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
1. 개요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소련 테크트리를 소개하는 문서이며 소련 전차의 특징은 대체로 '''예리한 경사장갑과 단단한 포탑 장갑, 높은 주포 공격력'''이다.
경사장갑의 특징은 주로 중형전차 트리와 기동 중전차 트리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독일의 각과는 다른 소비에트의 간지(...)를 보여주는데에 더해, 체력보다는 장갑의 입사각의 이점을 활용해 난입이나 돌파 등 공제적인 상황에서의 체감 효율이 높고, 거기에 포탑의 두꺼운 장갑까지 더해지면...
후자의 특징은 6티어부터 150미리급 주포를 장착하는 KV-2나 8티어까지 독보적인 한방을 자랑하는 모든 중전차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장갑형 중전차 트리를 제외한 모든 트리가 괜찮은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차들의 내구도가 전체적으로 pc판보다 하향을 먹은 특성상, 체력으로 버티는 경향의 독일 등 타국 중전차보다 예리한 경사장갑으로 도탄을 유도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주가 되어 블리츠에서 소련의 OP성을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1] [2]
소련 전차들의 대체적인 약점은 '''포탑 상판의 얇은 부분'''과 '''경사장갑의 한계''' 그리고 '''한방을 얻은 대신 낮은 연사와 명중률'''이다. 만약 소련 전차와 정면에서 엄페물 없이 일대일 상황이라면, 상대가 한방을 쏘는 것을 체력으로 버티거나 각도를 계산해서 도탄시킨 뒤 일명 ''빡구''라고 불리는 포탑의 상판과 전측면 연결 부분[3] 등 약점을 노려주면 효율적이다.
또한 소련의 경사장갑이 위력을 보이는 것은 주로 난전이나 돌파 등 약점 조준이 어려운 상황에서인데, 이렇지 않을 때는 경사장갑의 이점을 상실하는 각도에서 조준하고 쏘면 실제 장갑이 두꺼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뚫리고, 체력도 낮은 편에다 연사력이 부족하므로 독일 전차 등 명중률과 연사력이 높은 전차를 모는 숙련된 상대를 만나서 어이없이 지는 경우도 있다.
매우 많은 상황에서 소련 전차의 발목을 잡는것이 부각이다. 정말 안 내려간다.[4] 대부분이 -3°~-6°밖에 안된다.
그런 소련 전차들이 사용하는 전술이 뒤에 오를만한 지형이나 장애물에 차체 뒤쪽을 올리는 것이다. 이걸로 부각은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다만 너무 올리면 앙각이 발목을 잡고 그런 지형을 가지면서 중요한 위치인 곳이 많은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러다가 잘못하면 매우 얇고 치명적인 부위인 전차 상면장갑 (탱크 천장부분) 이 노출되기도 한다. 잘못해서 차체 윗부분에 대구경 고폭탄이라도 날아드는 날에는... 대구경 주포를 쓰는 전차의 경우, 주포구경이 큰 만큼 명중률이 많이 좋지 않다 . 쏴서 맞춘다는 느낌이 아니라 빠따로 후린다고 생각하고 타면 마음이 편하다.
위의 장점과 단점으로, 소련 전차를 추천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전차란 한방이 강해야 한다.[5]
- 소뽕 하악하악(...)
- 느려터진 전차는 질색이다.
- 전차는 자고로 날카로워야 한다.
- 난전 상황에서 뭘 할지 알고, 들어가고 나오는 타이밍을 파악했다.
- 나는 게임 입문자이다.
- 한국전쟁 전차를 타 보고 싶다(...)[6]
소련 전차를 비추천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전차 내구도가 적은건 싫다.(장갑형 헤비 제외.)
- 주포의 안정적인 명중률이 중요하다.특히 대구경 주포 쓰는 전차
- 부각이 나쁜건 싫다.
- 전차는 묵직해야 한다.
- 나는 측후면이 약한 전차는 싫다.
2. 티어별 특징
2.1. 초반 티어(1~4티어)
한마디로 '''지뢰밭'''. 특히 4티어에서 지뢰력 절정을 찍는데, 3대 중에 2대가 지뢰 취급을 받는다. A-20은 다 좋은데 그놈의 관통력 때문에 좋은 평가를 못 받고, T-28 역시 모두 괜찮지만 76mm 고폭탄을 받아들이는 장갑 때문에 초보에겐 어렵다. 다만 재빠르고 주포가 좋은 Bt-7이나 T-46같은 경우는 충분히 활약 가능.
2.2. 중반 티어(5~7티어)
'''소련 천하.''' 5티어 최강 KV-1부터 시작해서 한방좋은 명품 KV-1S나 T-34/85, 7티어방에서 가장 흔한 중전차인 IS[7] 나 [8] 명품이 고루 분포해있다. 또 개성이 강한 전차도 있는데, 152mm급을 매우 빨리 장착하는 KV-2나 SU-152, 중전차와 중형전차를 융합시킨 KV-13이 있다.
2.3. 후반 티어(8~10티어)
10티어 전 소련의 희망, IS-3과 ST-1, T-54가 있다. 모두 동티어 최강 전차를 담당하며, 10티어 주포를 끌어쓰는 ISU-152나 한방 데미지 280으로 중형전차중 독보적인 T-44 등 여전히 화력은 좋다. 그러나 9티어부터 주포의 구경이 중전차는 독일에게, 구축전차는 미국에게, 중형전차는 모든 타국(!)에게 역전당한다[9] . 그래도 이쯤 되면 소련 주포도 명중률이 진화하고 차체 성능도 좋아지므로 걱정하진 말자. 10티어의 소련 중전차와 구축전차가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데, 이에 반해 중형전차는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전차"'''라는 타이틀을 받았다. 타국 중형전차에 비해선 포탑 장갑이, 중전차에 비해선 기동성과 DPM이 훨씬 앞서고, 애초에 상성관계인 구축전차와는 말할 필요도 없다. 3.6너프이후로 포탑장갑이 너프를 받았다. 떼류기는 몰라도 뱃사공은 심각하게 너프를 받았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후반 중형과 중전차가 유폭의 아이콘이다.
T-54 와 IS-7의 유폭은 정말 자주 보인다. 쏘는 사람은 쾌재, 맞는 사람은 눈물만 나온다. 사실 이쪽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고증을 살짝 희생한 것으로, 중형전차는 그렇다 쳐도 중전차는 이 정도로 유폭이 나진 않는다. 다만 소련 전차들은 내부가 비좁은데 비해 전투력은 타국 전차와 비슷하거나 좀 더 좋으므로 이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생각하자.
3. 전차 분류
3.1. 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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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경전차 문서를 참고.
3.2. 중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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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중형전차 문서를 참고.
3.3. 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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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중전차 문서를 참고.
3.4. 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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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과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구축전차 문서를 참고.
3.5. 프리미엄 전차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문서를 참고.
3.6. 수집가 전차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수집가 전차 문서를 참고.
[1] 꼭 그렇다고 소련이 무조건 강한 것은 아니고,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위의 예시는 평균적인 상황에서의 이야기일 뿐이다. 게임에서는 많은 상황과 변수가 발생한다. [2] 혹시라도 당신이 처음 입문하고 소련을 추천받았다면, 무작정 돌진보다는 이 위키나 다른 공략 정보를 보고 전차의 강점을 활용하면 팀원들에게 욕 들을일도 줄고 승률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3] 이해가 잘 안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IS-3이나 4의 주포 포방패 위쪽. 조준해보면 다른부분은 빨갛게 보여도 그 부분은 관통이 가능하게 뜬다.[4] 소련 전차들은 산맥이나 언덕보단 평원, 시가지가 많은 동유럽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탱 맵은 거의 언덕이 있는 맵이다.[5] 8티어 이후에는 다른 국가의 전차들과 비슷한 한방을 가지게 되지만,그때쯤이면 소련도 명중률이나 연사 등이 보완된다.[6] T-34/76, T-34/85, SU-76, SU-85, SU-100이 북한군 측에서 참전했고 IS-3도 투입되었다고 한다.[7] 물론 가장 강력한 7티어 중전차는 아니다. 더 높은 관통력과 무지막지한 포탑 장갑이 있는 T29나 그냥 단단한 장갑과 믿음직한 독일제 8,8cm를 단 티거(P) 정도가 최강의 7티어 중전차.[8] T-43은 사이즈만 줄었지 판터급으로 써먹을 게 못 된다. 애초에 7티어 중형 중에 그나마 좋다고 하는 게 코멧, 적절한 게 T20 정도고 나머지는 죄다 지뢰급이다.[9] T-54, T-62 사이즈에 대구경 포를 쑤셔박을 수는 있는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