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소련 진영 프리미엄 전차 일람.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전차 외에도 선행 결제, 특정 이벤트로 풀리거나 예전에 단종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전차도 포함.
1. 상점 판매 전차
2. 구매 불가 전차
2.1. 경전차
2.1.1. Tetrarch (테트라크) - 2티어
2.1.5. BT-7 artillery - 3티어
2.2. 중형전차
2.2.2. T-34-85 Victory - 6티어
2.2.3. Loza's M4-A2 Sherman - 6티어
2.2.4. T-34-85 Rudy - 7티어
2.2.6. T-54 first prototype - 8티어
2.2.7. STG - 8티어
2.3. 중전차
2.3.2. IS-2(1945) - 7티어
2.3.4. IS-6 Fearless - 8티어
2.3.5. IS-3 Defender - 8티어
2.3.7. Object 252U-8티어
2.3.8. T-2020 - 8티어
2.4. 구축전차
1. 상점 판매 전차
- 현재 상점에서 판매하는 전차들을 설명한다.
- 패키지 판매 중인 전차는 패키지 판매 전차 탭.
1.1. 경전차
1.2. 중형전차
1.2.1. Matilda IV (마틸다 4) - 5티어
이전 버전에는 앵벌 외에 특출난 것은 없다고 서술되어있었지만 사실 일본 중형전차 5티어 치누 급으로 화력이 좋으며 장갑은 치누보다도 좋다. 마틸다의 그 차체와 포탑을 계승한 만큼 티타임을 주면 가끔씩 Kuro Mori Mne의 '''골탄도 튕겨내기도 하는''' 굉장한 도탄율을 자랑한다. 골탱이라 수리비 또한 매우 싸기에 앵벌은 준수한 편이다. 2700딜 정도+프계 기준 86000크레딧 정도 벌어온다.
'''기동'''
주행성능은 매우 좋지 않다. 최고속도가 25km/h지만, 원본 4티어 마틸다보다 가속력이 좋아 체감상 더 빠르게 느껴진다.
선회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우유+개량형 선회장치 장착시 초당 40도에 달하여 수직 안정기까지 달아 차체 도리도리를 시전하기에 매우 좋고 선회시에도 속도가 크기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가속력과 선회력이 맞아떨어져, 기동성의 문제는 거의 심각하게 와닿는 수준은 아니다.
'''방어'''
그 마틸다의 차체를 가지기에 5티어 전차들 상대로도 각을 잘 주면 잘 튕겨낸다. 차체를 가만히 두면 상대가 약점사격을 시전하므로, 좋은 선회력을 바탕으로 차체를 이리저리 비틀어 주도록 하자.
'''주포'''
원본 마틸다의 바늘포와 다르게, 장전시간 7~8초대의 주포를 사용한다. 관통력은 철갑탄 110mm, 고속철갑탄 155mm로, 4호 전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110의 관통력이 부족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써보면 매우 좋다. 병일이를 기준으로 설명해 보자면 병일이가 각을 많이 주면 측면을 때리고, 각을 적게 주면 전면 관측창을 관통시킬 수 있어 크게 부족함을 느낄 관통력은 아니다. -
짧은 조준 시간을 넓은 포분산이 씹어드시는 뭔가 나사빠진 구석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처칠 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따라서 수직안정기와 개량형 주포 모두 자유.
또한 14°라는 무시무시한 내림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대부분의 지형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헐다운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포탑 장갑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헐다운이 효율적이지 않다.
장점으로는 균형잡힌 포, 좋은 장갑, 뛰어난 앵벌력이 있다.또한 14°라는 무시무시한 내림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대부분의 지형지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헐다운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포탑 장갑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헐다운이 효율적이지 않다.
단점으로는 느린 기동과 약간 부족한 포탑장갑이 있다.
-
1.3. 중전차
1.3.1. Churchill III (처칠 3) - 5티어
[image]
기본적으로 처칠1에서 장갑이 조금 더 두꺼워졌다는 것이 특징이기에 역티타임이 요구되는 전차이며 역티타임을 잡았을시 여전히 포탑은 약하므로 포탑에 안 맞게 하는게 중요하다. 부각이 답이 없는게 큰 특징이니 언덕에 가는것은 지양해야 한다. 어차피 속도 때문에라도 언덕을 피하게 될 것이다.
선회력과 속도가 다소 느리나, 식량 소모품을 쓰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연사력이 매우 좋은 전차여서 궤도를 파괴 할 때나 모듈파괴에 최적화 된 전차이므로 약점사격을 잘 할 수록 유리한 전차이다. 또한 연사력이 지나치게 좋기 때문에 경전차 스킬 중에서 사격 후 조준원 커지는 것을 줄여주는 스킬과 궁합이 잘 맞는다.
추천장비는 장전기.
4.4 업데이트로 76mm ZiS 96 주포가 추가되었다. (마틸다 IV의 주포랑 같음)
2019/05/01에 5650원에 여러가지 혜택과 함께 할인 판매중이다.
1.3.2. IS-5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후에 T-10이라고 명명되는 IS-8의 개발과정에서 나온 프로토타입격 물건이다. 개발명칭은 Object 730으로 개량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IS-8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덕분에 차체의 전체적인 형상과 장갑 구조가 9티어의 IS-8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에 반해 포탑의 형태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편.[1]
- 기존 IS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별칭은 숙오. 일반적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클랜 보급품과 개인 보급품 모두 10단계를 달성해야만 구매가 가능해진다. 클랜 보급품 화면에 들어가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보상전차여서 그런지 1,500골드로, 매우 싸다. 구매 후 클랜을 탈퇴해도 전차는 그대로 유지된다.
- 공격
- 주포는 소련의 신세대 사골포인 122mm D-25TA를 사용한다. 같은 주포를 쓰는 IS-3 Defender, IS-2Sh, 112 Glacial, 혹은 이름만 다르고 나머진 같다고 봐도 무방할 IS-6의 신형포 122mm D-30A랑 느낌이 크게 다르지 않다. 흔한 동구권의 122mm 주포.
- 위에서 말한 동급 주포 중에서는 장전시간이 가장 빠른 축에 속한다. 분당 화력 자체는 알파뎀도 동일한 미국의 T34와 동일하기 때문에 비교하기 좋다. 특출나게 장전이 빠르거나 분당 화력이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장점은 아닌 것.
- 주포의 안정성 측면에서 보자면 굉장히 좋지 않다. 기동 및 회전시 분산도는 8티어 중전차 중에서 가장 안 좋기 때문에 뭐만 하면 태평양 처럼 벌어지는 에임을 구경할 수 있다. 조준시간도 IS-3 Defender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는 가장 느린 축에 들어가기 때문에 태평양만큼 벌어진 에임을 다시 조이는 데에도 한세월이 걸린다. 여기에 명중률 만큼은 좋았으면 하겠지만, 명중률 또한 명실상부 꼴찌이기 때문에 느릿느릿 에임을 끝까지 조여도 불만족스러운 조준원을 보여준다. 덕분에 샷건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탄튐이 심하다. 교전 거리가 중거리 이상으로 늘어나면 인내심을 시험하기 보다는 차라리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러한 주포 신뢰도는 IS-5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봐도 될 정도.
- 주포 내림각 또한 -5도로 양심상 보여줄 수 있는 내림각의 최저점에 있다. 소련 중전차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이미 예상했던 부분이겠지만 그래도 단단한 포탑을 활용하기에 아쉬운 점은 사실이다. IS-3와 내림각이 동일하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으로 몰 수 있다.
- 기동
- 기동형 중전차의 본좌라고 불리는 IS-8의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동성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8티어의 경쟁 중전차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동성을 보여준다. 최고속력 자체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역시 큰 차이가 있지는 않고, 추중비도 도토리 키재기 수준의 차이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단 IS-3나 IS-3 Defender에 비하면 가속력이 약간 아쉽다. 선회력은 IS-6와 동일하여 적당한 수준.
- 방어
- 9티어에서는 물몸 취급을 받는 IS-8이지만, 그래도 전티어였던 IS-3보다는 두꺼운 장갑을 가졌던 IS-8이었던 만큼 IS-8과 장갑을 공유하는 IS-5 또한 IS-3보다는 튼튼한 방어력은 보여준다. 오히려 전체적인 높이가 살짝 더 낮은 덕분에 장갑 입사각이 더 좋아져 IS-8보다 아주 미세하게 방어력이 더 좋다. IS-8을 생각하고 상대했다가는 상상했던 것 보다 튼튼한 장갑에 놀랄 것이다.
- 전통적인 쐐기형 장갑 구조의 한계로 전면 유효 방어력을 늘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면 기준 상부가 250mm 근처의 유효 방어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저관통포를 상대로는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준다.[2] 하부가 약점이긴 하지만 역시나 같은 상황이라면 하부도 방어력이 200mm 가량 나오기 때문에 상대하는 전차에 따라 [3] 하부 또한 뚫기 힘들수도 있다.
- 전면의 약점이라고 하면 위에서 언급한 하부는 200 언저리의 관통력으로 노려볼만 하며, 운전수 해치 부분도 장갑 두께가 45m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노려질 경우 쉽게 관통된다. 또한 쐐기형 장갑의 특성상 차체에 각을 주면 줄수록 한쪽 장갑면의 각이 상쇄되어 방어력이 약해지는 것 또한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
- 측면 장갑의 구조도 IS-8과 동일한데, 측면 상부는 120mm로 두껍고 그 아래쪽은 80mm로 얇아지는 대신 날카로운 각도로 안쪽을 향해 경사가 져 있으며 30mm 두께의 공간장갑으로 추가 보호를 받아 오히려 상부보다 방어력이 높다. 이 부분에 맞을 경우 소련 중전차 특유의 마법같은 도탄을 경험할 수 있다. 공격하는 입장에서라면 이 공간장갑 부분을 노리지 말고 궤도에 덮힌 차체쪽을 노려야 도탄을 피할 수 있다.
- 포탑 장갑은 전형적인 소련식 반구형 포탑이기 때문에 매우 단단하다. 일반적으로 포탑 전면에서는 관통 가능 부위를 찾기 쉽지 않다.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포탑만 내밀 수 있는 지형을 찾을 수 있다면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 단, 해치의 두께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IS-5의 주포로 느릿느릿하게 적을 조준하다가는 적이 먼저 해치를 조준해 때릴 수도 있다. 또한 포탑 상부의 장갑 두께가 30mm밖에 되지 않아서, IS-3만큼 이마가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전고가 높은 전차가 120mm 이상의 주포를 사용하면 마빡이 쉽게 관통이 난다. ex) E 75
- 운용
- 공방의 인민 중전차인 IS-3나 IS-6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강력한 방어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공세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물론 무적의 방어력은 아니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지만 관통력이 높지 않은 적을 상대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탱킹 능력을 보여준다. 본인의 장갑 구조와 유효방어력, 상대방의 관통력을 파악하고 있다면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상황으로 접근하고자 해야한다. 또한 주포 신뢰도가 심각하게 좋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장거리 교전을 지속하려고 하기보다는 적과의 거리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다. 122mm 계열 중에서 장전속도가 그나마 낫다고는 하지만 T34를 써봤으면 알겠지만 그렇다고 장전속도가 그렇게 빠른게 아니기 때문에 탄이 어이없이 빗나갔을 경우 딜로스가 심하다. 이런 저열한 신뢰도를 장갑으로 매꿔가며 포탄을 박아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라. 괜히 저격하다가는 라인에 중전차 하나 빠져서 아군 멘탈도 나가고 탄이 안 맞아서 본인 멘탈도 나간다.
- 적으로 상대할 경우 아군이나 본인의 관통력이 낮다면 대적하기가 까다로워진다. 특히 알파뎀이 쎄기 때문에 뭣좀 해보려다가 얼쩡거리면 체력 일부가 순식간에 증발한다. 관통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라면 다른 적들을 먼저 상대하거나 다른 아군과의 협공을 통해 궤도부분이나 후방 등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약점을 모르면 측면도 상대하기 힘들어 IS-3나 IS-6와는 수준이 다른 방어력을 보여준다.
- 몇가지 팁을 주자면 첫째, 하단부는 가능한 보여주지마라. 쐐기형 전면장갑으로 하단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므로 전면이 보였다하면 거진 뚫린다. 차라리 측면장갑을 내주는 것이 더 도탄 확률이 높다. 둘째, 아드레날린보다는 엔진출력증폭기를 사용하라. 워낙 dpm이 안좋다보니 아드레날린 먹는다고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엔진출력증폭기를 써서 8티어방에서 자주 만나지만 숙오에게 까다로운 뢰베나 100p와 같은 전차의 측면으로 붙어서 싸우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셋째, 기동성을 살려서 플레이해라. 숙오의 장갑이 좋은 편이라지만 동티어에는 이를 우습게 아는 전차들이 널려있다. 굳이 헤비라인을 고집해서 1 on 1 으로 딜 교환을 노리는 것보다 여러 경로로 이동하며 고착화된 라인을 뚫는 것이 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낮은 분산도와 dpm으로 뢰베와 같은 전차와 싸우다보면 걸레짝이 되어 있을 전차는 숙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기타
- 클랜 수호자라는 전설위장을 사용할 수 있는데[4] 가격이 1590골드로 전차 가격보다 비싸다.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현재는 1450골드로 싸졌다.
-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몇몇 열혈 클랜과 유저들만이 몰고다닐 수 있어서 전차 성능과 함께 경계의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보급품을 채우지 못 한 클랜이 없을 정도라서 어중떠중이들도 많이 몰고다닌다.
1.3.3. IS-6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블리츠 초창기부터 존재해 오며 나름의 입지를 구가해 온 소련 트리의 국민 프리미엄 전차이다. 소련 IS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일반적으로 숙육이라고 통칭된다. 과거에는 유일하게 두드러지는 단점인 관통력을 올골탄이라는 무식한 방법으로 매꾼 다음 소대를 맺어 공방에서 깽판을 치는게 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전차였다. 특히 당시에는 숙육 소대를 이용한 공식적인 승률 조작이 가능했을 정도. E75 같은 깡패 전차 조차 한명이 정면을 붙잡은 사이 다른 한명이 측면으로 달려들어 둘이서 골탄으로 뚜까 패면 전부 때려잡던 무서운 시절이 있었다. 현재는 골탄 너프 이후 메타가 많이 바뀌면서 과거의 명성은 많이 바랜 상태이다.
- 공격
- 사골포의 극한을 보여준다. 매분 4.98발씩 쏴대는 사골포의 분당 화력은 다른 8단계 중전차들을 웃돈다. 평균 위력 400이라는 수치는 저단계 상대로는 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한방이며 동단계 중전차와 1:1 결투를 해도 화력에 IS-6가 밀리는게 없다.
- 고작 100 경험치에 고를 수 있는 대체 주포가 존재 한다. 기본 포는 저관통이지만 연사가 매우 빠른 D-30 주포(분당 4.98발, 분당 화력 1992)이고 평범한 연사력에 높은 관통력을 가진 D-30A 주포(분당 4.05발, 분당 화력 1620)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D-30A 주포의 추가로 인해서 이전까지 숙육이 시달리던 저관통 문제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 기동
- 준수한 기동력도 자랑인데, 동단계의 기동형 중전차인 IS-3의 최종 엔진과 출력이 같아서 장갑형 중형전차와 비슷한 준수한 기동을 보여준다. 따라서 타 중전차보다 팀에게 유리한 언덕이나 거점을 선취하기 더 쉽다.
- 방어
- 소련의 예술적인 경사장갑이 잘 구현되어 있다. 정측후면이 모두 경사 장갑으로 이루어져있다. 게다가 경사각도 날카로운 편이고 차체 하단도 작아서 노리기가 쉽지 않다. 물론 경사 장갑으로 둘러져있다 해도 후면은 장갑이 얇아 도탄을 기대하긴 힘들다. 간간히 장갑 접합부나 궤도로 포탄이 새서 러키 도탄이 뜨는 정도. 정면과 측면 장갑은 자신이 쏜 골탄마저도 종종 튕겨낸다. 정면 장갑은 은탄으론 동단계 중형전차가 관통시키기 힘들 정도이나 동단계 중전차는 은탄으로 숨펑숨펑 뚫어대니 경사만 믿고 1선으로 나가지는 말자.
- 초근접전시 취약한 편이다. 포탑에 얕게 솟아오른 해치가 두 개 있는데, 이게 근거리 이상의 전투에서는 거의 맞을 일이 없지만 헤드온으로 들어가면 낮은 차체와 맞물려 약점이 된다. 또한 포탑 상부는 30mm이기에 구경이 90mm를 초과하면 프리패스이다.
- 장갑이 다소 애매한 점이 있다. IS-6의 차체는 포르셰 티거와 비슷한 팔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정면장갑과 측면장갑의 사이에 어깨라고 부르는 부위가 존재한다. 다행히도 장갑수치는 정면과 똑같지만, 어설프게 받음각을 주게되면 어깨 부위의 입사각이 낮아져 동단계 중전차가 숨펑숨펑 뚫을 수 있다.
- 더 큰 문제는 어깨에 존재하는 탄약고이다. 측면 받음각을 줄때는 티거 계열을 몰 때보다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받음각은 한쪽 어깨를 벽으로 가리며 적당히 줘야한다. 단단할 줄 알았던 포탑 정면도 포방패 부분을 제외하면 수직에 가까워 뢰베 은탄에 푹푹 뚫린다. 무작정 포탑 농성을 시도하지 말 것.
- 조종수가 피곤한 전차. 차체 정면에 조종수 출입구가 있는데 이 곳이 얇은데다가 바로 뒤에 조종수가 위치하고 있어 정면 대결에선 툭하면 조종수가 부상당한다. 아드레날린 쓸 거 아니라면 구급 가방을 지참하고 다니자.
- 운용
- 미친 크레딧 벌이 능력은 이 전차를 구매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수익률 180%로, 8단계 프리미엄 전차 중 T34와 공동 2위이다. 1위는 슈퍼 퍼싱과 뢰베이다. 동단계 상대로 골탄을 난사해도 뚫어만 낸다면, 평딜 2 100, 일반 계정 기준으로 3만 크레딧 이상은 꾸준히 벌어오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조폐기이다. 프리미엄 계정이 있다면 5만 크레딧을 넘기는 건 일도 아니다. 프리미엄 계정이 존재하는 상태에서는 3천딜을 넘어가면 7만 크레딧은 기본이요 각종 훈장을 휩쓸면 9~10만대 크래딧을 거두기도 한다. 옆동네 뢰베같은 한술 더 뜬 전차만 제외하면 승률과 크레딧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주포와 장비 선택지가 두 가지가 있는데, 구형포의 장점은 높은 분당 화력이고 신형포의 장점은 관통력이다보니 장비를 이용해 단점을 보완하려고 하면 입지가 애매해 진다. 만일 구형포를 사용할 경우에는 보정포탄을 달아 애매하게 싸우기보다는 오히려 장전기를 달아버려 분당 화력을 극대화한 다음 안 뚫리는 녀석들은 알파데미지 손해를 보더라도 골탄으로 빠르게 해결하는 식으로 운용을 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자신의 손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장갑 약점 부위를 완전히 가리려고 노력 하기 보다는 차체와 포탑을 이리저리 돌리는 더티 댄스를 시전하면 9단계 전차들의 포도 튕겨낼수있다. 또한 측면 받음각을 마스터하면 전장의 사신으로 군림할수있다.
- 기타
- 사골포의 극한에 달했다지만 골탄 사용 빈도 때문에 한계가 명백하다. IS-6은 일발교환이 주전법인 신형포 사용도 괜찮지만 122 ㎜의 높은 DPS가 특징이라 구형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 전설위장 "전투의 전설"이 상시 구매 가능하다.
- 2018년 5월 5일부로 기간 한정이지만 "승자의 시간" 이벤트로 획득이 가능하다. 8티어 프리미엄 전차가 없는 무과금 혹은 소과금 유저들이라면 노려볼만 하다. 무엇보다 전차뿐만 아니라 전설위장과 블리츠 최초로 전차 장식물(!)[5] 까지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IS-6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도 참여할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 7.11업데이트에서 차체 정면장갑이 100mm에서 110mm로 버프를 받았다.
1.4. 구축전차
1.4.1. SU-85I - 5티어
[image]
- 개요
3호 전차의 차체가 베이스이기에 경쾌한 기동성과 뺑뺑이를 노리고 들어오는 경전차들을 엿먹일 수 있는 선회속도를 가지게되었다. 허나 관측범위가 230으로 구축전차치고는 노안 수준이라서 스팟 당하지 않게 2선에서 안정적으로 저격하는것을 추천.
기존의 SU-85 구축전차보다 차체가 확연하게 작아져서 수풀 안에 숨어서 저격하기 수월한편. 하지만 부각 성능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특히 60mm 장갑에 45°의경사를 가지 고있는 전면장갑은 저티어 포들은 여유롭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75mm 주포는 조금만 각을 주면 손쉽게 도탄시킨다. 튼튼한 포방패는 장거리 저격전, 근거리 난전에서 거의 대부분의 포탄들을 도탄시키며 포방패의 크기도 상당해서 눈먼탄들을 잘 튕겨낸다.
SU-85보단 조금 약하지만 높은 평균 대미지와 관통력, 적절하게 빠른 연사력으로 그 악명높은 KV-1도 선빵만 날리면 승리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
대부분의 골탱들이 나사가 한두개씩은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앵벌력, 저지력, DPM 모두 잡은 5티어 골탱의 신의 한 수 되시겠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니고, 짧은 시야에 더해 부각이 5티어 구축 중 제일로 후져서 언덕위 등에서의 사격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추천장비로는 개량형 주포 구동장치, 장전기, 관측범위를 증가시키는 두 장비 중 택1
1.4.2. SU-100Y - 6티어
[image]
- 개요
- 일명 수박왕. 무지막지한 크기와 인상적인 대두를 가진 구축 전차다. 6티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품이 8티어이며, 적 토치카와 벙커를 날려버리는 용도로 130mm 구경의 함포를 사용, 과연 6티어에서는 심각할 정도로 과한 화력을 보여준다. 6티어 최강 화력 보유자인 KV-2와 견주어 목 없는 KV-2라고 불리기도 한다.
- 공격
- 6티어 전차이면서도 6티어대에 맞지 않는, 부품 티어만 해도 8티어인 130 ㎜ B-13-S2 주포를 사용한다. 6티어만 해도 단포신 주포가 아닌 이상 120mm급 주포가 거의 없는데 거기서 130mm를 사용한다고 하니 말 다 했다. 구경에서 나오는 깡패같은 파워 덕분에 일반탄의 알파데미지는 460으로 상당히 강력하다. 그렇다면 관통력이 딸리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6탑방 최상급의 196mm의 관통력을 가진다.[7] 만날 수 있는 적들을 상대로는 웬만한 애들은 전부 다 뚫는다.
- 이런 대구경을 탑재한 덕분에 주포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뛰어나지는 않다. 동티어 구축전차 중 가장 긴 조준시간을 가지며, 명중률과 분산도 또한 명백한 최하위권이다. 때문에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서 쏘는 것이 아닌 이상 기동 사격은 꿈도 못 꾸고 이리저리 몸을 틀면 조준원도 휙휙 벌어진다.
- 하지만 이는 다른 중소구경 전차들과 비교했을 때의 얘기이고, 비슷한 체급의 비슷한 티어 전차들과 비교해 본다면 말이 달라진다. 수박왕은 5~7티어 구간에서 122mm 구경 이상의 주포를 탑재한 전차들 중 주포 성능이 가장 좋은 전차에 속한다.[8] 동티어에서 더 작은 주포를 쓰는 SU-100만 해도 명중률 수치가 수박왕보다 떨어진다. 샷건 수준의 주포를 보유한 KV-2나 SU-152와 비교해서는 말 할것도 없다. 또한 함포를 사용하기에 동급 구경 대비 명중률도 좋다.
- 함포를 사용하는 덕분에 함대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철갑유탄(APHE)을 골탄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 철갑유탄의 특성을 반영하여 이 골탄은 관통력이 175mm로 일반 철갑탄보다는 낮은 대신[9] 데미지 계수가 조금 더 높게 잡힌다. 해당 탄종을 사용할 경우 140mm 구경급 주포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단, 비관통시 HESH처럼 폭발방사피해를 주지는 못 한다.
- 골탄이 데미지가 더 높은 대신 관통력이 낮다는 특성 덕분에 일반적인 전차들과는 다른 탄종 활용을 필요로 한다. 철갑유탄의 관통력이 175mm로 일반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긴 하지만 6티어에서는 전혀 낮지 않은 관통력이기 때문에, 오히려 철갑유탄을 일반탄으로 이용하고 일반 철갑탄을 골탄처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하다. 즉, 일반적인 적들을 상대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높은 철갑유탄을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관통이 힘든 적을 만났을 경우에는 데미지가 조금 낮더라도 관통력이 높은 일반 철갑탄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전차들의 일반탄-골탄 개념이 반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7탑방을 가도 수박왕의 철갑유탄으로 뚫지 못하는 전차는 하단가린 네임리스밖에 없다. [10]
- 고폭탄 또한 구경에서 나오는 파워 덕분에 관통력이 65mm인데, 티어를 고려하면 고폭탄 치고는 상당히 높은 관통력을 가진다. 적의 측후면을 쏠 수 있는 경우, 고폭탄을 관통 시키면 600정도의 데미지가 뜨며 150mm 급 철갑탄 안 부러운 딜링을 할 수 있다. 이것저것 터져버리는 모듈은 덤.
- 추천하는 탄 배분 비율은 AP / APHE / HE 기준으로 10 / 15 / 5발. 사격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APHE의 비율을 높여도 무방하다.
- 이 외에 좌우포각의 경우는 좌우 10도로 특별하게 답답한 수준은 아니지만, 내림각이 -5도인 점이 걸린다. 특히 차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내림각을 사용해 지형을 끼는 싸움은 많이 힘들다. 유념해야 하는 부분.
- 기동
- 최고 속력은 35km/h로 특출나게 빠르지는 않지만 특별하게 부족하지도 않다. 다만 후진 속도는 12km/h로 상대적으 떨어지기 때문에 사격 후 이탈에서 약간 굼뜬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거대한 등빨과 무지막자한 주포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중량이 64톤으로 상당히 무거운 전차지만, 위에서 서술했듯이 8티어 엔진을 사용해 890 마력'[11] 이라는 굉장히 강력한 엔진 출력 덕분에 가속력이 딱히 떨어지지 않고 평지에서는 최고 속력을 간단히 뽑아낸다. 이러한 무지막자한 중량과 준수한 가속력 덕분에 적이 딸피인 경우 장전시간동안 충각을 시도하면 어느정도 재미를 볼 수 있다. 궤도 부품또한 8티어 부품이긴 하지만 궤도 성능은 그냥 적절한 편이다.
- 선회력은 초당 30도로 특별히 빠르거나 느리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 그러나 길쭉하고 커다란 크기 탓인지 묘하게 뺑뺑이를 걸기가 어렵다(...).
- 방어
- 전구왕 야티슨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장률이 꽝인 야크트티거보다 더 큰 등빨을 가지고 있는 전차인데다가 주포 구경도 워낙 크다보니 뭐만 하면 스팟이 뜨는 것이 일상이다. 다만 9티어인 야크트티거와는 달리 6티어에는 시야가 그렇게 긴 전차가 없다보니 250m 이상의 거리만 둔다면 스팟 확률이 많이 줄어든다.
- 거대한 크기만큼 피탄 면적도 넓기 때문에 장갑이라도 강하면 좋겠지만, 60mm라는 애매한 두께의 장갑을 보유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전투실 후면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 60mm의 장갑이 균일하게 발려져 있다.
- SU 시리즈답게 포방패는 매우 튼튼해서 포방패로 적탄을 받을 경우 도탄을 기대하기 쉽지만, 나머지 부위가 문제이다. 어떻게 자세를 잡든 뚫리는 부위가 하나 이상은 생기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도탄각을 만들기보다는 포방패로 탄을 유도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아예 맞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 전투실 전면에 각을 잘못 줘버린 경우, 또는 측후면을 보여주는 경우에 SU-152나 KV-2같은 전차의 고폭탄에 관통당해 한방에 승천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각을 어떻게 줘도 장갑 수치때문에 이들의 고폭탄에 대한 내성이 없다시피 하므로, 탄이 빠질때를 기다려서 쏘고 빠지는 등의 응용을 써먹어야 그나마 상대할 만해진다.
- 운용
- 운용법은 돌격전차와 저격전차로 갈린다. 상대편에 중전차나 구축 전차가 다수 존재하면 포착 당할시 순삭 당할 가능성이 농후 하므로 반드시 저격 자리를 잡고 15초마다 460 혹은 530 HP를 날려 주도록 하자. 반면 상대에 중형 전차가 많다면 돌격전차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아군이 막아 서는 동안 뒤에 버티고 있다가 정면에 530 HP나 측후면에 600 HP짜리 함포탄을 15초 마다 날려줄 수 있다. 아군 전차가 빈사 상태라면 900 HP라는 괜찮은 내구도로 한두발 대신 맞아줄 수도 있다. 물론 KV-2나 SU-152 앞에 함부로 섰다가는 고폭탄에 관통되어 900딜을 꼼짝없이 헌납할 수도 있으니 그 둘 앞에선 몸을 사리자.
- 권장 장비
- 기타
- 2016년 6월 25일, 이벤트로 계정을 생성하면 6티어 프리미엄 전차가 공짜가 되자 공방에 TOG II, Dicker Max와 함께 자주 출현한다.
- 4.4 업데이트로 조준 시간[14] 과 주포 이동시 분산도 감소의 버프를 받아 더욱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대구경 포가 기존에는 SU-100Y와 병투, 7티어에는 SU-152가 있었지만 3월 22일날 출시된 KV-2를 7티어로 올린 가공전차인 Smasher의 출시로 대구경 주포가 공방에서 미쳐 날뛰어버리는 바람에[15] 결국 27일날 5.9 패치로 5~6티어 전차들의 1번째 방어 이큅인 강화 부품과 방호 시스템이 +로 버프를 먹으면서[16] 졸지에 간접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철갑/철갑유탄만 사용하기에 수박왕 한정으로 조금 의미가 없는 패치가 되어버렸다(...)
- 장점
- 강력한 한방
- 높은 관통력
- 구경대비 준수한 명중률
- 양호한 기동성
- 무게+기동성으로 어느정도 충각딜 보장
- 적절한 내구도
- 고폭탄 내성 ( 중소구경 )
- 매우 두꺼운 포방패
1.4.3. SU-122-44 - 7티어
[image][image]
- 개요
- T-34-85를 기반으로 개발된 SU-100을 대체하기 위해 T-44의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한 구축전차이다. 일명 수사사. 어딘가 나사가 한두개 빠져 있는 여타 프리미엄 전차들과 다르게 성능에서 부족함이 없고 수익률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준수한 프리미엄 전차로 취급되어 어느정도 인기가 있다.
- 공격
- 소련제 122 ㎜ 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동티어 내에서는 어느정도 화끈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 대구경을 탑재한 덕분에 사격 성능은 그리 시원치 않다. 조준 시간이 꽤 길어서 장비를 갖추어도 조준하는 데에만 한세월이 걸리고, 그마저도 명중률이 좋은 편이 아니라 원거리 저격시 조준원을 끝까지 쪼여도 명중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특히 중거리 이상에서 기동하는 적을 미리 조준한 상태가 아닌 처음부터 조준해서 쏘려고 한다면 저열한 주포 성능에 답답해 질 수도 있다.
- 익숙한 175mm 관통의 사골포 답게 8단방에 가면 정면에서 뚫을 수 있는 중전차가 프랑스 말고는 없다. 중장갑 전차를 상대로는 골탄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관통력이 219 ㎜ 라서 고탑방에서 전과를 올리기가 힘들다. 약점 사격을 신중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 또한 주포의 내림각이 -4도로 매우 안 좋기 때문에 평지가 아닌 지형에서 싸울 때 아쉬운 상황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
- 돌격포 처럼 1.5선 정도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편이 좋으며 아군이 우세하면 적 전차와의 전면전도 할 수 있다.
- 방어
- 정면 장갑은 90 ㎜로 매우 평범한 수치지만 매우 잘 져있는 경사 장갑이다. 조금만 틀어줘도 하위 단계 포는 가볍게 튕겨내고 8단계 주포라도 빠지면서 틀면 튕겨내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받음각을 잘 주면 무려 IS-3와 같은 고화력 중전차의 탄도 튕길 수 있다. 비교적 평탄한 언덕에서는 받음각 주기가 매우 수월 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두더지잡기 하는 기분이 든다.
- 단단한 정면에 비해서 측후방은 그야말로 종잇장이다. 공간 장갑 그런거 없다. 정측면을 측면으로 막아내기 보다는 이리저리 비틀어서 정면을 최대한 들이대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
- 기동
- 중형전차 차대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동급 중전차 이상의 기동성으로 공격로가 뒤엉켜 난전 상황이 되었을 때 이곳저곳 후벼파며 피해를 누적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선회 성능이 좋아서 상대적으로 뒤를 잡힐 위험도 적은 편이다.
- 운용
- 정면 장갑이 매우 잘 경사 져있음에도 내림각이 -4도로 굉장히 낮아서 지형을 올라타고 싸우는 상황에서는 힘들기 그지 없다. 주로 높은 곳에 올라가서 저격을 시작 하는 전차장이라면 크게 발목을 잡는 단점이 될 수 있다. 되도록 낮은 엄폐물이 드문드문 있는 시가지나 아주 완만한 구릉지 근처에서 자리 잡고 싸우는 것을 권장한다.
- 모든 면에서 무난한 프리미엄 전차. 8단계 전차를 사기에는 환경이나 자금이 압박 된다면 고려할만한 선택이다. 많이 아쉬운 내림각과 사격 성능만 제외하면 돌격포, 매복, 난전, 일대일 모두 그렇게 빠지는 점이 없는 전차.
- 장비 추천은 장거리 전을 노린다면 보정 포탄, 과급 장치, 개량 포신, 방어 시스템, 개량 장갑, 개량 현가 장치, 위장막, 엔진 가속기, 소모품 공급 장치를 추천하고 돌격포 플레이를 지향 한다면 장전기, 조준기, 수직 안정기, 강화 부품, 정밀 조립, 수리 상자, 광학 강화 장치, 개량형 제어 장치, 최고급 소모품을 권장한다.
2. 구매 불가 전차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되거나, 이벤트로 일시지급 되는 전차들을 설명한다.
2.1. 경전차
2.1.1. Tetrarch (테트라크) - 2티어
[image]
- 소개
PC 월탱에서 이벤트로만 잠깐 풀렸던 바로 그 전차이다. 3,2 업데이트 이후 상점에서 내려갔으나, 2017년 10월 현재는 프리미엄 계정 30일과 차고 슬롯과 같이 2 500골드에 판매되고 있다.
- 장점
- 고성능 바늘포
4티어인 2파운더 구경 감소 포이다. 은탄 관통력이 64 ㎜에 골탄을 동원하면 121 ㎜ 관통력이라[19] 3티어 방의 폭군인 2호 전차 J형과 AMX 38에 대항 가능한 몇 안 되는 하위 티어 전차이다. 탄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낮아도 분당 화력은 670으로 준수하다.
- 쾌적한 주행
최고 속력이 64 ㎞/h에 표준 연료 넣고 추중비 26.64을 자랑 한다. 다만 선회는 경전차 답지 않으니 난전을 피하는 게 좋다.
- 단점
- 장갑
10~16 ㎜의 없다시피 한 장갑때문에 전혀 도탄을 기대할 수 없다. 그냥 안 맞는 것이 상책.
- 내구도
210이라는 동티어 구축전차급 내구도를 자랑한다.
- 울트라 라이트
7톤 장갑차 수준으로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몰면 본의 아니게 점프 하여 궤도가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충각 당하면 치명적이다.
- 성능
PC에서도 그랬듯이, 4티어급의 강력한 관통력을 지닌 주포는 T18, Pz.II J, AMX 38을 포함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전차들을 관통 가능하다. 다만 매우 얇은 장갑과 낮은 체력의 시너지 때문에, 함부로 적 앞에 나섰다간 집중 포화를 맞고 차고로 증발한다. 형편 없는 맷집만 제외하면 단점이 거의 없으므로 이미 고티어 방에서 단련된 전차장들은 가볍게 양민학살 하는 기분으로 몰 수 있을 것이다.
2.1.2. T-127 - 3티어
[image][image]
- 개요
- LTP와 같은 포를 사용하나 연사가 더 빠르며, 장갑도 비교적 두꺼워 저티어 기관포에 어느정도 내성을 가진다. 여러모로 크리스마스 때 지급된 LTP의 상위 호환이다. 한정 패키지로 판매했다가 종료.
2.1.3. M3 Light - 3티어
[image]
워게이밍 16주년 기념으로 유저들에게 2014년 8월 2일 300골드와 M3 Light를 지급했다. 또 다시 15년에는 블리츠 1주년 기념으로 M3 Light 경전차와 차고 슬롯을 선물로 줬고 전용 임무를 제공했다. 17년에는 3주년 기념으로 미국 T7 Combat Car와 같이 줬다. 단,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850골드를 지급했다. 처칠 III와 마찬가지로 미제 전차이나 랜드리스 덕분에 소련 트리에 있는 전차이다.
약간 부족한 관통력과 물장갑, 높은 차체와 부족한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2.1.4. LTP - 3티어
[image]
2014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프리미엄 계정 2일과 LTP를 지급했다.
너프 전엔 PC스펙 그대로 나와 270이라는 2티어급 내구도와 310m이라는 정신나간 시야, 분당 28발의 괴랄한 연사력으로 웬만한 4티어, 심지어는 헷쳐까지 순식간에 녹여버렸으나 현재는 너프로 성능이 그냥저냥 해졌다.
2.1.5. BT-7 artillery - 3티어
[image]
BT-7 고속전차의 포탑에 76mm KT-28 주포를 끼운 전차. 2016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풀리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작은 스톡 T-28''' 정도의 느낌. 스톡 T-28과 같은 단포신 76mm를 사용한다.[20] 속도는 이쪽이 조금 더 빠르다. 주포는 3티어 고속전차가 76mm를 장착해[21]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관통력 38mm짜리 고물. 특이한 점은 철갑탄보다 고폭탄의 관통력이 1 높다. 따라서 바보가 아닌 이상 고폭탄을 쓰는 편. 심지어 저 관통력에 골탄도 없어서 4티어에서 장갑좀 발라 놓은 전차나 3티어 떡장 S35를 만나면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물론 고폭찜질로 두자리수 데미지는 넣을 수 있다.
탄종의 사용법은 상기한 대로 데미지+관통력이 높은 고폭탄을 주로 쓰게 되는데, 고폭 특성상 관통 가능한 장애물에 막히고 궤도에 씹힐 위험이 있으며 들쭉날쭉한 관통력이 발목을 잡아 상대는 분명 물장인데 요상한 곡면장갑일 경우 방사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럴땐 그냥 철갑 끼우고 쏘면 안정적이고 확실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피가 100 언저리쯤 남은 전차를 만난다면 안전하게 철갑으로 막타를 칠 수도 있다.
3티어 경전차들이 다 그렇듯 사실상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물장과 50km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동력, 2티어는 한방에 보내버리고 3티어도 단번에 체력을 절반 넘게 깎을 수 있는 강력한 고폭탄 데미지로 인해 누가 잡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전차다. 장전시간이 매우 길고 탄속도 느리며 명중률 또한 매우 낮기에 반강제로 근접전을 요구하게 된다. 즉 근접 기동전이 익숙치 않다면 이론상 데미지만 높은 경험치셔틀로 취급하게 되기 십상이지만 상대방을 따돌리며 맞출 수 있는 기동전 능력만 된다면 독보적인 OP전차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장점과 단점이 극과 극으로 나뉘기에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전차.
다만 3티어들이 물장물장해서 고폭으로 안 뚫리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타는데 별 어려움은 없는 편. 다만 4탑에서는 급격하게 그 위력이 감소한다. 떡장들을 뚫을 골탄이 없는 관계로 고폭을 써서 감질맛나는 데미지를 넣을 수 밖에 없기 때문. 다만 같이 풀린 수량이 워낙 많다 보니 거의 3탑에 들어간다. 공짜로 뿌린 전차 치고는 재미있게 탈 수 있는편.
2.2. 중형전차
2.2.1. A-32 - 4티어
[image][image]
- 개요
A-20에 76mm단포신 주포를 달아놓으면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해볼수있다.
높은 데미지의 포, 빠른 기동과 괜찮은 장갑을 가진 전차이나 포의 재장전 속도로 인해 새로들어온 뉴비들에게는 운용이 약간 어려울 수도 있다.
4티어이므로 최대 6탑방까지 끌려가는데 그건 소대 실패의 경우이고 보통은 5탑방까지 끌려간다. 그러나 5탑방에서도 단포신의 쓰레기 관통력은 대부분 5티어 중형의 앞면을 뚫지 못한다는게 지옥이다. 그나마 채피나 망칠같은 전차의 경우 뚫을 수 있으니 그나마 안심이다.
빠른 기동을 이용하여 우회해서 공격하거나 중전들의 경우에는 뺑뺑이를 돌릴 수 있다.
2.2.2. T-34-85 Victory - 6티어
[image][image]
- 개요
- Victory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2015년 5월 전승 기념일을 전후해 추가한 특별 스킨이 씌워진 한정 전차이다. 이 특별 스킨은 고정 스킨으로 취급되어 제거가 불가능하다. 판매 자체는 오래전부터 되었지만 재판을 자주 하지는 않아서 공방에 많이 풀리지는 않았다.
- 대전기에 사용된 고증 T-34-85의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T-34-85의 풀업 상태가 아닌 중간 부품 상태로 맞춰져 있다. 공개 당시 정규 트리에 있는 T-34-85의 명백한 하위 호환인 성능 덕분에 믿고 거르는 전차 취급을 받았지만 이후 구매자들을 중심으로 정신나간 크래딧 수익률이 발굴되어 크레딧 벌이 능력을 바탕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현재도 크레딧 벌이 능력만큼은 인정받는 전차지만 골탄 데미지 일괄 너프 패치 이후로는 상당히 약체화 되었다.
- Victory라는 이름에 따라 일반적으로 짧게 빅토리라고 통친된다.
- 공격
- T-34-85의 중간 주포인 85mm ZiS S-53를 사용하며 성능 또한 해당 주포와 완전 동일하다. 단, 명중률만 살짝 더 좋다. 일단 최종포인 85mm와 구경은 같기 때문에 6티어 중형치고는 상당히 쓸만한 200의 알파 데미지는 건재하지만 문제는 관통력이다. 관통력이 126mm밖에 되지 않아 고티어의 적을 만나면 정면을 상대하기 부담스러워진다. 또한 골탄의 관통력도 167mm로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골탄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에도 확실하게 관통을 보장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낮은 관통력으로 고통받는 점은 같은 티어의 경쟁자 M4A3E8 이지에잇 셔먼과 비슷한데, 관통력이 2mm 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이지에잇 혹은 퓨리를 몰아본 적이 있다면 관통력에 적응하는 것에는 조금 도움이 된다. 특히나 살짝 낮은 탄속 또한 이지에잇과 동일한 수치를 보여준다.
- 관통력이 낮은 대신 T-34-85의 최종포 보다는 장전속도가 살짝 더 빨라 분당 화력에서는 이득을 본다. 어차피 잘 뚫리는 경장갑들을 상대로는 원본 T-34-85보다 우위인 부분.
- 관통력을 매꾸기 위해 장전기 대신 보정포탄을 장착하면 T-34-85보다 장전속도도 밀리고 관통력도 여전히 밀리게 된다. 정말 완벽한 하위 호환이 되버리는 셈이니 장비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한다.
- 기동
- T-34-85의 중간 엔진인 V-2-34M을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 마력이 100마력 가량 딸린다. 하지만 그 때문인지 궤도 성능을 원본보다 조금씩 올려놔서 재미있게도 유효 추중비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선회력 수치가 더 높게 잡혀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본다면 원본 T-34-85보다 더 좋은 기동성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다. T-34-85가 상당히 나쁘지 않은 기동성을 가졌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장점으로도 볼 수 있는 셈.
- 방어
- 장갑은 T-34-85와 차이가 나지 않고 완전 동일하다. 차체는 물몸이지만 포탑은 형상 덕분에 가장자리로 탄이 샐 경우 약간은 도탄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물론 믿음직스럽지는 않기 때문에 맞으면 뚫린다는 생각으로 안 맞는 것이 가장 좋다.
- 운용
- 관통력 빼고는 크게 차이가 없어 T-34-85와 동일한 방식으로 몰면 된다. 단 골탄은 조금 더 많이 챙겨가야 한다. 크래딧 수익률이 전체 프리미엄 전차들 중에서도 수준급으로 높기 때문에 골탄을 사용해도 많이 튕기지만 않으면 적자로 걱정할 구석은 없다.
- 기타
- 똑같이 고증 부품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밸런스라는 미명 하에 멋대로 성능을 조절한 베롬웰과는 달리 성능은 그대로 둔 대신 크래딧 수익률을 높게 주었다.
- 과거 오류인지 아닌지 불명확 하지만 공인 ATM인 뢰베보다 크레딧 수익률이 높게 설정된 적이 있었다. 얼마후 크레딧 수익률을 하향하여 크레딧 벌이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182%라는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22]
- 2.4 업데이트 후에는 오류로 게임 내에서 병과 표시가 중전차로 표기되어 있었다가 2.5때 중형전차로 수정되었다.
- 특유의 스킨 때문에 유저들에게 수박을 닮았다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
2.2.3. Loza's M4-A2 Sherman - 6티어
[image][image]
- 개요
- 소련에 무기대여법으로 공여된 M4A2 셔먼 전차이다. 소련 전차 영웅인 드미트리 로자의 탑승 전차를 기반으로 한다. 덕분에 로자 셔먼이라고 불린다.
- 2019년 1월 12일부터 14일간 판매를 시작했다.
- 전체적으로 미국 6티어 정규 중형전차인 M4A3E8 이지에잇 셔먼과 대동소이하다. 가장 크게 체감되는 차이점은 로자 셔먼쪽이 기동성이 조금 더 안 좋다는 점, 그리고 주포가 조금 더 좋다는 점이다.
- 출시 당시인 5.6 패치때 부터 해서 5.7 패치 까지도 하단 변속기커버 장갑이 101mm가 아닌 무려 19mm로 적용된 오류가 있다. 오류가 난 지점은 고폭탄에도 뚫릴만큼 취약하며, 추후 수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구입했다면 수정전까지는 타지않거나 차체노출을 극도로 삼가는것을 권장한다.
- 이지에잇과 비교
2.2.4. T-34-85 Rudy - 7티어
[image][image]
- 개요
- 폴란드의 TV 시리즈 <4인의 전차병과 개 한 마리>의 주인공들이 탑승하는 "루디"라는 별명의 T-34-85 전차를 재현한 물건이다. 주포를 자세히 보면 승무원들의 손도장이 찍혀있다. 전차의 이름을 따라 일반적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루디라고 통칭된다.
- 전승기념일 베를린 전차 시리즈 4대 중 하나이다. [23] T-34-85 Victory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점 때문에 원본인 T-34-85와 다르게 7티어로 설정되었다. 이에 기타 성능들도 7티어에 맞게 조정되었다.
- 특수 전용 위장이 붙박이로 발라져있다. 이에 따라 위장을 변경할 수 없지만, 여타 비슷한 전차들이 그렇듯이 기본 위장률이 위장을 적용했을 때와 같은 수치로 적용된다.
- 공격
- 뚜렷한 배경이 있는 특정 전차를 옮겨온 만큼 T-34-85의 고증 주포인 85mm ZiS S-53을 장비하고 있다. 원래의 트리 구성대로라면 T-34-85의 업그레이드 주포가 아닌 중간 단계에 있는 주포이므로 T-34-85 Victory처럼 관통력이 떨어져야 정상이겠지만 같은 베를린 시리즈의 Cromwell B처럼 관통력이 제멋대로 높게 설정되어 있다. 때문에 동티어의 T-43과 동일한 관통력을 지닌다.
- 전반적으로 T-43의 주포와 거의 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단, 장전시간은 루디가 0.2초 더 우세하여 분당 화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명중률 또한 루디가 조금 더 좋다. 이 외에 주포 내림각, 조준시간, 분산도, 탄속은 모두 동일하다.
- T-43보다 장전시간이 빠른 덕분에 7티어 중형전차 중에서는 코멧 다음으로 높은 분당 화력을 갖는다.
- 주포 성격이 동일한 만큼, 7티어 중형 중에서 하위권의 관통력을 가진 T-43과 동일하게 골탄을 어느정도 필요로 한다.
- 기동
- 주포는 고증 주포를 탑재했지만 어째 엔진은 T-43의 최종 엔진인 600마력의 V-54K를 달아놨다. 궤도와 엔진 성능은 루디와 T-43 모두 동일한 수치이지만, 장갑을 사방에 균일하게 발라놓은 T-43과는 다르게 루디는 그렇지 않아 무게가 2톤 가량 더 가볍다. 덕분에 모든 지형에서 루디의 유효 추중비가 1 이상씩 높아 전체적인 가속력이 더 좋다. 최고속력 또한 루디가 3km 높아[24] 전반적인 속도전에서 루디가 앞서며, 선회력도 T-43보다 뛰어난 초당 53도로 티어 내 중형전차 중에서는 압도적인 선회력을 보여준다.
- 즉 기동 성능은 루디가 T-43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나며, 7티어 중형전차 중 기동 성능이 서로 균형잡힌 선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중형전차 중에서는 T6 드라큘라 같은 녀석이 아닌 이상에야 루디보고 기동이 구리다고 할 만한 녀석이 없다.
- 방어
- 장갑은 T-34-85의 수치를 그대로 들고왔지만 차체 전면 장갑이 30mm 보강되어 해당 부위의 수치는 T-43의 전면 장갑과 동일한 75mm이다. 어차피 뚫리는 장갑인 것은 마찬가지 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T-34-85의 기본 전면장갑 각도가 더 좋아 전면의 실질 방어력은 루디가 살짝 더 우세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두 전차 모두 의미있는 수준의 방어력을 가진 것이 아니며, 루디는 T-34-85 특성상 기관총구가 존재하여 해당 부분이 취약하다.
- T-43은 차체 측후면까지 모두 균일하게 75mm의 장갑이 발라져 있어 비스듬한 각도로 측면에 착탄이 되는 경우 적어도 170mm 이상의 방어력을 내는 반면 루디는 측후면 장갑이 매우 얇아 쉽게 관통이 된다. T-43이 저관통포를 상대로 신기한 각도로 도탄을 내는 경우가 많아도, 루디는 이런 식으로는 특별히 도탄을 기대하기 힘들다.
- 포탑 장갑은 T-43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일반 T-34-85와 동일하다. 단 포탑링이 크게 드러나 있어 해당 부위가 피격되어 포탑이 고장나기 쉬우며, 마찬가지로 사방이 90mm로 둘러져 있는 T-43의 포탑과는 달리 전면 부위만 90mm이기 때문에 포탑을 살짝만 틀어도 측면이 전부 관통당한다. 물론 애초에 그러지 않아도 포탑링이 워낙에 노출되어있어 너무 잘 뚫린다.
- 운용
- 어느정도 장갑형의 성격도 가지는 T-43과는 달리 개선된 분당 화력과 주행성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6티어에서 T-34-85가 손에 맞았다면 정말 비슷한 느낌으로 몰 수 있는 녀석이다. 주포가 굉장히 특별한 것도 아니고, 기동성이 엄청나게 굉장한 것도 아니며, 장갑형 전차의 성격을 가지는 것도 아니지만 전체적인 성능이 매우 균형잡혀 있기 때문에 7티어 내에서 가장 뛰어난 올라운더의 성격을 가진다. 전반적인 중형전차 운용을 터득하고 있다면 티어 내에서 루디만큼 손을 타지 않는 녀석이 없다. 시야가 살짝 딸리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특별하게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7티어 중형전차에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난한 크레딧 벌이용 중형전차를 찾고있다면 루디가 딱이다. 단, 프리미엄 전차 치고는 크래딧 수익률이 눈에 띄게 높지 않고 그저 그런 적당한 수준이라 작정하고 크레딧 벌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그냥 굴리기 가장 편한 녀석이라고 보는게 좋다.
- 기타
- 5월 4일 베를린 패키지로 풀렀을때 워게이밍 답게 5만 원 가격인 묶음이 1만 6천 원으로 표시되어 이를 눈치챈 전차장들에게 불티나게 팔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수정되어 정상 가격으로 돌아왔다.
- 한 가지 아쉬운 단점으로, PC에선 승무원 자리에 개가 들어가있어(...) 육감이 뜰 때마다 개 짖는 소리가 같이 출력되지만, 블리츠에선 이 소리가 안 난다.
2.2.5. T-44-100 -중형전차- 8티어
[image][image]
- 개요
- 소련은 T-34-85를 대체하는 중형전차를 만들기 위해 새로이 T-44를 개발하였지만 무장은 여전히 T-34-85와 동일한 85mm ZiS-S-53을 장비하여 화력에서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화력 증강을 위해 100mm 주포를 올리는 개량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각각 100mm D-10TK와 100mm LB-1을 사용하는 2가지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어 T-44-100이라는 이름을 부여받는다. 대전차고폭탄에 대한 방어력을 늘리기 위해 6mm 두께의 사이드스커트를 추가로 장비하였으며 대공방어를 위해 장전수 해치에 12.7mm DShk 기관총을 증설하였다. [25] 화력 부분에서의 평가는 긍정적었지만 포탑 용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후 포탑 대형화를 위해 포탑링의 지름을 늘리고 그에 따라 차체의 크기를 늘리는 등의 개량을 거쳐 T-54의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진다.
- 2018년 3월 10일부로 춘계훈련 이벤트를 통해 풀렸다. 마라톤 방식의 미션을 통해 나왔으며, 3번의 전투 중 경험치를 가장 많이 받은 전투의 경험치를 누적시키는 방식으로 총 30회의 전투 중 10회의 전투를 추스려 휘장을 받고, 임무를 통해 핀을 받아 진행한다. 모든 전투가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3회의 전투 중 가장 잘 된 전투를 가져가 계산이 되기 때문에 3연패만 하지 않고 중간중간 1급이나 마스터를 딸 정도의 전투만 치르면 어느정도 여유있는 진행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계정이나 부스터를 통한 경험치 보너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 일반적으로 T-44가 떼사사로 불리는 점에 착안하여 사사백이라고 불리운다.
- 공격
- 정규트리의 T-44와 동일하게 100mm LB-1을 사용한다. 재장전 속도는 0.01초 차이로 실질적으로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며, 조준시간과 명중률, 분산도 수치, 관통력 모두 같다.
- 유일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내림각인데, T-44는 -7도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반면 T-44-100은 -5도로 살짝 부족한 내림각을 보여준다. 이는 동일한 포탑에 동일한 주포를 탑재한다는 점에서 T-44-100에 불공평하게 작용된 점인데, 이런 아쉬운 주포 내림각은 T-44-100의 평가를 깎아먹는데 일조한다. 고증상으로는 포탑 용적에 비해 100mm 주포의 주퇴복좌기의 부피가 커서 T-44-100 처럼 내림각이 안 좋은게 정상이다.
- 기동
- T-44의 고증 엔진인 V-44를 그대로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장착되지 못 한 엔진까지 달 수 있는 정규 T-44에 비해 엔진 출력이 100마력 이상 딸린다. 보통 이렇게 출력 면에서 차이가 날 경우 궤도 성능 조정을 통해 유효 추중비를 올려주지만, T-44-100은 궤도 성능 또한 T-44와 동일하여 T-44에 비해 가속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 그나마 선회력은 T-44에 비해 조금 더 좋다.
- 방어
- 측면의 6mm 사이드 스커트를 제외하면 모든 부분의 장갑 수치는 T-44와 완전하게 동일하다.
- 이게 측면에 추가된 사이드스커트가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생각만큼 튼튼하지는 않다. 역티타임 상황에서 유효 방어력은 대략 10~20mm정도 늘려주기는 하지만 측면을 전부 덮지는 않기 때문에 각을 주면 궤도 앞 부분은 노출이 된다.
- T-44가 내림각을 활용해 방어력을 늘릴 수 있었던 것에 반해, T-44-100은 부족한 내림각으로 이게 힘들다. 그나마 역티타임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 운용
- 이 녀석의 가장 큰 문제점은 T-54 mod.1의 존재이다. 애초에 게임에서의 T-44-100의 컨셉 자체가 "T-44에 방어력이 증가한 대신 내림각과 기동력을 약화시킨 것"인데 비슷한 성격의 T-54 mod.1은 훨씬 더 우월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방어력만 보고 타기에는 정말 대놓고 튼튼한 T-54 mod.1이나 주포 내림각 활용이 용이한 호구식에 비해 별다른 장점이 없기 때문에 해당 전차들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 한 전차이다. 하지만 동구권 중형전차 플레이를 선호하거나 다른 8티어 프리미엄 중형전차가 없는 플레이어라면, 꿩 대신 닭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해도 나쁘지는 않다.
2.2.6. T-54 first prototype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통칭 오사모드원, 또는 오사플토, 오사프로토. 이름 그대로 T-54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온 프로토타입격 물건이다. T-54 자체가 9티어 중형전차 중 깡패로 불리는 물건인 만큼 8티어로 내려와 너프를 조금씩 먹은 녀석이라고 해도 저티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이는 9티어 IS-8의 전신격 되는 8티어의 IS-5와 비슷한 부분. 통계상으로만 봐도 승률이나 딜량에서 동티어 중형전차 중에서 항상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 공격
- 주포는 인상적이지 못 하다. 동구권 중형전차의 표준인 100mm 주포를 탑재하고 있는데, 관통력부터가 마법의 175mm로 뛰어난 편이 못 되며 분당 화력도 정규트리의 T-44에 비하면 딸린다. 명중률과 기동사격, 조준시간 또한 장점으로 내세우기 힘들 정도로 그냥 무난한 수준. 가장 큰 비교대상인 T-44나 호구식에 비해 딸리는 가장 큰 문제는 -5도의 주포 내림각이다. T-44와 호구식이 지형 문제에서 제한적으로나마 어느정도 자유로운 반면 모드원은 완만한 둔덕에도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모드원의 주포에서 꼽는 문제라고 하면 그 정도이다.
- 기동
- 기동성도 인상적이지 못 한데, 일단 최고 속력이 44km/h로 중형전차 치고는 많이 아쉬운 수준으로 가속도가 붙은 상황에서도 타 중형에 비해 경쟁력 있는 기동성을 보여주기 힘들며, 약해빠진 엔진을 탑재한 주제에 궤도 성능도 그저 그래서 가속력 또한 답답하다. 전차를 몰다보면 중형전차가 아닌 유사 중형전차를 모는 듯한 기동성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공격적인 기동전을 펼치기가 힘들어 이동 경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모드원에게 점점 불리해진다. 단, 기동성에서 선회력 하나만큼은 압도적인데 10티어의 Object 140과 비슷한 수준의 기본 선회력을 보여준다. 이는 후술할 장갑을 활용하는 데에 큰 이점을 준다.
- 방어
- 이렇게 좋다고 할 수 없는 주포와 기동성에도 불구하고 모드원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특성은 바로 장갑이다. 60도 기울기의 120mm 차체 정면 장갑[26] 은 살짝만 각을 줘도 200 언저리 관통으로 노리기 아주 힘들어지고, 포탑은 180mm이지만 특유의 형상 덕분에 그나마 각이 덜 들어간 부분을 노려야만 관통이 가능할까 말까 수준이다. 측면장갑 또한 어째서인지 원본인 T-54보다도 10mm 더 두꺼운 90mm인데, 이는 중형 중에서 그나마 역티하기 수월하다고 하는 독일의 E50 계열의 중형전차보다 더 두꺼운 수치이다![27] 고관통포가 없는 어중이 떠중이들을 상대로는 차체에 각만 잘 주면 정면도 관통이 안 되고 측면도 자주 관통이 안 되는데 뺑뺑이로 측후면도 잡을 수 없는, 중전차 보다 무서운 괴물이 된다. 장난이 아니라 웬만한 7티어 중전차보다 모드원이 더 단단한 편이며, 일부 8티어 중전차 상대로도 장갑으로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수준이다. 때문에 7티어의 꼬꼬마들 상대로 과거 +-2 매치메이킹 시절에 만날 수 있었던 T-54의 공포를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운용
- 이러한 장갑을 바탕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방어적인 상황에서도 중형 라인에 중전차가 하나 들어와 있는 듯한 탱커로써 활약이 가능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각을 주면 줄 수록 방어력 효율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제대로 각을 줄 수 있는 환경인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 역티타임도 활용이 가능하니 공간이 확보되는 대치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사용하도록 하자. 주포 내림각 사용이 요구되는 지형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괜시리 언덕 넘어가다가는 좁지만 약한 하부를 얻어맞을 가능성이 있고, 상대가 고지에서 주포 내림각을 이용해 공격한다면 정면 각도가 상쇄되어 방어력이 급감한다.
- 싸우는 상대도 잘 봐야한다. 모드원은 무적이 아니다. 관통력이 높은 상대에게 개기다가 관통이 나면 차체가 작은 소련전차인 만큼 모듈이 날아갈 수도 있고 잘못하면 유폭이나 화재까지 난다. 상대가 바로 골탄으로 대응하는 것 같다면 몸을 대주지 말고 조금 사리거나, 혹은 그에 맞춰서 골탄으로 관통이 힘들 정도의 각을 동적으로 주는 것이 요구된다. 선회력이 좋은 만큼 피지컬만 따라준다면 관통이 날 만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장갑 활용으로 상대방의 탄과 혼을 동시에 빼버리는게 가능하다. 모드원의 측면이랑 정면을 둘 다 확정적으로 관통을 낼 만한 주포는 많지 않다. 상대가 측면을 노리는 것 같으면 측면에 각을 주고 정면을 노리는 것 같으면 정면에 각을 줘라. 이게 힘들다면 그냥 일정 범위 내에서 좌우로 차체를 흔들어가며 속칭 더티댄스를 춰도 효과가 있다. 아닌게 아니라 모드원 자체가 더티댄스에 특화된 전차다.
- 전선을 길게 우회하는 행위나 공격적 기동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선회력 빼고는 기동성이 시망이라 다른 전차들에게 밀린다. 전선에 괴물들만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가장 가까운 전선에서 보조라도 해주는게 좋다.
- 정리하자면 중형전차 주제에 장갑 하나만 믿고 타는 녀석인데도 상당히 강력한 녀석이다. 오히려 실력에 따라 동티어에서 비슷하게 중장갑이 컨셉인 중형전차인 슈퍼퍼싱보다 더 강력한 방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나 슈퍼퍼싱이 약점이 명확한 반면 모드원은 실력으로 약점을 보완하기 용이하고 기동성 또한 슈퍼퍼싱보다 좋기 때문에 활용도에서 더 우위를 가져간다. 티타임 등 장갑활용 전술에 능하고 장갑형 중형전차를 선호한다면 가끔가다가 상점에서 판매가 되지 구매해도 후회는 하지 않을 OP 전차이다.
2.2.7. STG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2020년 12월 22일 5% 확률 상자깡으로 등장하였다. 증서 30개를 모으면 자동으로 획득된다. 영상도 막 2개씩 내고 해서 기대를 샀지만, 결과물은 하향 먹은 T-34-3이었다. 별명은 STG라 서태지.
- 공격
- 동티어 프리미엄 전차인 T-34-3과 비슷하게 122mm의 중형전차 답지 않은 주포를 사용해 중형라인에는 물론, 중전한테도 꽤나 위협이 되는 전차다. 프리미엄 전차라 사골포와는 다른 조준속도를 보여준다.
- 방어
- T-34-3과는 달리 7티어에게 뚫릴 정도로 물장이다. 실망감이 컸던 이유도 바로 이것. 솔직히 중형전차에게 뭘 기대하겠냐만은, 공식 영상에서 " 빠른 속도와 두꺼운 장갑! 그리고 122mm 주포의 금상첨화! '능력자' STG로 전장을 지배하세요!'' 라고 했으면 적어도 어느 정도는 튕겨야 하는데, 그냥 너무 자비롭다. 워게이밍 답게 거짓말이다. 가끔 늅늅이들이 포탑 쏴서 좀 튕기는 정도.
- 기동
- 그냥 무난하다. 적절한 전진, 적절한 가속, 적절한 회전, 적절한 후진을 보여준다.
2.3. 중전차
2.3.1. KV-220 Beta Test (KV-220 베타테스트) - 5티어
[image]
iOS 러시아 서버 베타테스터들에게 지급되었으며, 6탑까지만 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5티어주제에 7티어 병삼 몸체다. 포탑은 KV-1 스톡포탑. 아시아 서버에서는 배포된 적이 없어, 일부 운영진들 빼고는 갖고 있는 유저가 없다.
2018.7.20경 유럽서버에서 판매된것이 확인되었다.
2.3.2. IS-2(1945) - 7티어
[image][image]
'그리고 나는 외치고 싶었다. 러시아, 벨라루스, 폴란드의 땅 속에 누워 있는 이들. 우리가 거쳐온 땅에서 영원히 잠든 이들에게 소리치고 싶었다. "동무들, 우리가 해냈소!"
- 바실리 그로스만 (소련 종군기자), "전쟁의 해들(Годы войны, Years of the war)" 중
- 개요
- 전승 기념일 베를린 전차 시리즈 4종 중 하나이다. IS-1의 차체에 IS-2M의 포탑을 결합한 형식의 정규 트리 IS와는 다르게, 1944년형 IS-2를 재현한 모델이다. 베를린 점령 당시 아군 항공기에 의한 오폭을 막기 위한 식별 표시로 전차 상부를 포함해 흰색 십자 형식의 도장을 칠하였는데, 전설 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같은 베를린 전차 시리즈의 ISU-122S도 동일하다.
- 첫 출시는 의외로 랜덤 구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전투 후 확률적으로 구매 창이 떠서 구매 여부를 묻는 식으로 판매되었는데, 팝업 확률이 굉장히 낮아 극소수의 유저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전설 위장을 제외한 전차만 구매가 가능했으며, 시간이 상당히 지난 후 마찬가지로 전투 후 랜덤 팝업 형식을 통해 전설위장이 따로 판매가 되었다. [28]
- 이후에 있던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베를린 전차들이 패키지로 묶여 판매가 되며 상점에서 정식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Cromwell B와 함께 공격자 패키지로 묶여 판매가 되었는데, 전설 위장도 포함이긴 했지만 65 000원이라는 상당한 고가로 판매가 되어 많은 구매 희망자들이 입맛만 다시게 되었다. (...)
- 이후 17년 2월 중순부터 진행되었던 로스트 디비전 이벤트를 통해 여러 전차들과 함께 묶여 "연합군 상자"라는 이름의 상자깡으로 다시 풀렸다. 물론 역시나 확률은 극악인데다가 다른 전차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얻고싶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 IS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일반적으로 숙투로 통칭된다. 이후 중국 중전차 트리에 정식으로 추가된 IS-2는 구분을 위해 원본에 비해 살짝 딸리는 성능을 감안해 짭투라고 불린다. 5.0 업데이트로 중국 중전차 트리의 "형제 전차" IS-2와 구분하기 위해 이름이 IS-2(1945)로 변경되었다.
- 성능
- 몇몇 차이점이 있지만 정규 트리의 IS와 큰 차이점이 없다. 주포 스펙은 장전속도부터 분산도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동일하며, 사용하는 엔진과 최고속도까지 전부 동일하다.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궤도성능의 차이로 IS-2가 가속력이 미세하게 더 좋은 대신 선회속도는 조금 더 느리다. 실제로 몰아보면 IS-2가 선회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선회향상 이큅이 도움이 된다.
-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차체 형상 차이에서 오는 방어력 차이인데, 다른곳은 모두 동일하고 차체 전면 상부에서만 차이가 난다. 정규 IS는 차체 전면 장갑이 120mm로 살짝 두꺼운 대신 계단식으로 배치된 수직장갑이라 각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실방호력은 130mm정도에 불과한 한편[29] , IS-2는 두께가 100mm로 얇아진 대신 50도 각도의 경사장갑을 채용하여 160mm정도의 실방호력이 나온다.
- 안타깝게도 IS 시리즈 특유의 복합경사 때문에 IS-2 역시 마찬가지로 티타임이 통하지가 않는다. 전면에 각을 주면 어깨 부위가 취약해지기 때문에 약간 더 단단해진 전면부위의 방어력을 완벽하게 제대로 활용하기는 힘들다.
- 하단부는 두께나 각도, 면적 모두 IS와 동일하며, 역시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 운용
- 큰 차이가 없어 IS와 동일하게 몰면 된다. 두 전차 모두 의미가 있거나 특별한 수준으로 전면 장갑이 단단한 전차는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저관통포를 상대하거나 진입할시 입사각을 잘 맞출 경우 도탄 가능성이 조금 더 늘었을 뿐이다.
- 때문에 본인이 7티어에서 IS를 즐겨 탔었다면 선택에 크게 후회는 없을 것이다. 반면 소련 중전차에 익숙하지 않은 전차장이라면 주포 성능에 실망을 할 수도 있어 정규 트리의 IS를 타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기타
- 과거 오류로 차체에 부착된 통나무가 절대로 관통이 불가능한 무적판정이었다. 후에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 이전 서술에는 전설위장이 제거가 불가능하다고 나와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 Cromwell B처럼 일반 위장도 적용이 가능하다.
2.3.3. KV-5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107mm 주포를 사용하는 100톤급 초중전차 설계안으로 발의가 되었다. 1941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레닌그라드 공방전으로 인해 이는 전면 중단된다. 이후 사정이 나아진 다음에는 훨씬 진보된 형태의 중전차들의 등장으로 인해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되었다. 시제 전차는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도면으로만 존재한다.
- 100톤의 중량을 감당하기 위해 1 200마력짜리 엔진을 탑재하기로 하였지만 완성하지 못 하고 T-34나 IS전차 등에 사용된 600마력 V-2 엔진을 병렬 연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게임 내에서는 이 병렬연결 엔진은 KV-4에서만 사용되고 KV-5에는 원래 탑재 예정이었던 엔진이 완성되었다고 가정하여 1 200마력 단일 엔진이 달린다.
- KV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일반적으로 김병오, 보통 여기서 더 줄여서 병오라고 통친된다. 전차 전면부에 있는 부포탑의 형상이 마치 급식소의 대형 밥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밥차라고도 불린다.
- 상점에서 판매가 되지 않아 구매 기회가 많지 않은데다가 후술할 애매한 성능이 겹쳐 가장 인기가 없는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 중 하나이다. 한정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매판 1대씩 있는 IS-3 Defender와는 대조적으로 공방에서 씨가 마른 수준이다.
- 공격
- 소련 중전차 라인을 타봤다면 6티어 중전차 T-150의 주포로 익숙할 107mm ZiS-6 주포를 사용한다. 해당 주포가 6티어에서는 나름 강력했을지는 몰라도 8티어에서 써먹을 만한 주포는 절대 아니다. 관통력 낮다고 놀림받는 통칭 사골포인 122mm D-25T 주포의 관통력이 175mm인데, 이 주포의 관통력은 그보다 낮은 167mm이다. 9티어 방이라도 잡히는 날에는 답이 안 나온다.
- 이후 +-2 매치메이킹이 사라지면서 고정 +-1 매치메이킹으로 혜택을 받던 KV-5의 이점이 사라지고, 프리미엄 탄종 데미지 일괄 너프로 골탄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KV-5의 입지가 사라지게 되어 IS-6와 마찬가지로 관통력이 상향된 두 번째 주포가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다.
- 관통력 증가에 대한 큰 패널티 없이 단지 장전시간만 늘어난 IS-6의 신형 주포와는 다르게 KV-5의 신형 주포는 조준시간도 칼질을 당했다.
- 가장 큰 문제는 분당 화력인데, 과거의 KV-5는 관통력이 낮은 대신 장전시간이 굉장히 빨라 8티어 중전차 중에서는 엄청난 분당 화력을 보유했었다. 이는 장갑과 함께 KV-5의 아이덴티티라고 불릴만한 점이었는데, 보통의 운용법은 골탄 사용을 감수하더라도 빠른 장전으로 밀어붙이는 것이었다. 이제는 골탄 데미지 너프로 골탄을 사용하면 분당 화력이 하락하게 되어 전보다 훨씬 힘들어졌다. 그렇다고 신형포를 사용하게 되면 문제인게, 관통력이 쓸만한 수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분당 화력이 8티어 중전차 최하위권으로 떨어지게 된다. 상상이 안 된다면, 구형포로 골탄 사용시에 나오는 분당 화력이 신형포로 일반탄 사용시 분당 화력보다 높다(!). 구형포의 골탄 관통력이 신형포의 일반탄 관통력과 동일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구형포와 신형포 모두 고속철갑탄을 이용해 싸울 경우 구형포가 더 유리하게 된다.
- 기동
- 초중전차라는 이름답게 둔중한 속력을 자랑할 듯 싶지만 의외로 기동력이 좋다. 최고속도가 40km/h로 생각보다 높게 잡혀있고, 추중비 또한 엔진의 마력빨 깡으로 딱히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 녀석이 빠르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가속이 붙으면 상당한 속도로 순항이 가능하고 가속력 또한 일반적인 중전차 수준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Löwe마냥 답답하지는 않다. 100톤의 무게에 이러한 기동성이 더해져서 가속을 받은 상태에서 적 전차를 들이받으면 눈물을 쏙 빼놓을 만큼 강력한 충각이 가능하다.
- 가속력과 최고속도는 나쁘지 않지만 선회력이 상당히 좋지 않다. 코너를 돌려고 하면 기동성이 확 깎이기 때문에 마이너스인 부분.
- 방어
- 전면 부위에 균일하게 180mm 장갑이 발라져 있는데다가, 호구같은 수직 장갑이 아니라 각도도 적당히 들어가있어 상당히 강력하다. 게다가 측면 장갑도 150mm로 균일하기 때문에 대놓고 측면에서 쏘지 않는 이상 관통이 힘들다. 이런 장갑 수치만 보면 어째서 이녀석이 초중전차인지 알 수 있다.
- 이렇게 서술하니 마치 8티어에 강림한 마우스같은 녀석일 것 같지만, 사실 KV-5는 방어력으로 호구소리를 들을 정도로 취약한 녀석이다. 어째서 그렇냐면 이런 장갑 수치를 무색하게 하는 종양이 산재해있기 때문. 전차 별명의 유래가 된 밥통 이라고 불리는 부위는 무전수가 탑승하는 기관총 부포탑인데, 어째서 이 부분은 다른 부분과 다르게 장갑 두께가 150mm밖에 안 된다. 이런 원통형 장갑의 특성상 정면을 향하는 부분은 항상 입사각이 0도가 되기 때문에, 다른 부분과 달리 두께가 얇은 특성과 겹쳐 어떻게 각도를 주든간에 이 부분은 유효방어력이 150mm 밖에 안 나온다. 게다가 전면의 밥통만 있는게 아니다. 포탑 위에 솟아있는 거대한 큐폴라 두 개도 모두 두께가 150mm로 밥통과 동일하여 차체의 밥통을 가려도 머리의 종양이 두들겨 맞는다.
- 또 다른 문제점은 차체 형상 문제로 역티타임을 잡을 시 약점이 노출된다. 포탑이 거대한 탓에 차체가 전면부는 높이가 낮고 후면부는 엔진이 들어갈 공간 때문에 높이 높은데, 역티타임을 통해 측면에 각을 주면 차체 후면에 위로 돌출된 엔진실 부위가 보인다. 게다가 해당 부위는 140mm로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기 때문에 일단 노출이 되면 큰 어려움 없이 관통이 가능하다.
- 이런 호구같은 방어력 탓에 KV-5가 힘을 쓰기 힘들어지자 워게이밍도 어쩔 수 없었는지 장갑 버프를 진행하였다. 이에 전면 밥통 부위의 두께가 150mm에서 다른 부위와 동일하게 180mm로 상향을 받았다. 거기다가 역티타임을 하면 노려지던 엔진실 돌출부위 장갑도 마찬가지로 180mm로 상향을 먹어 저관통포로는 노리기 힘들어졌다. 덕분에 이제는 저관통포를 들고오는 저티어나 일부 동티어 대상으로는 골탄을 안 까면 상대하기가 버거울 정도의 방어력을 보이며 초중전차 체면치레는 하게 되었다. 물론 포탑 위의 큐폴라들은 장갑 수치가 아직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종양 취급 받는 것은 여전한데다가 200mm대 관통력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8티어 전차들 상대로는 여전히 고전한다. 이들에게는 밥통은 고사하고 포탑 전면의 수직부위들부터가 숭숭이다.
- 운용
- 뭔가 위압감을 주는 장갑과 중량감이 있긴 하지만, 8티어에 KV-5보다 좋은 중전차들은 쎄고 쎄다. 버프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KV-5 자체가 상대방 관통력이 조금만 높아져도 약점을 보완하며 몰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전차이다. 여기에 돈이라도 잘 벌리면 의의라도 있겠지만 상점에서 상시 판매되는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 삼대장 Löwe, T34, IS-6 보다 크레딕 수익률도 낮다. 특히나 KV-5가 구형포를 쓰면 관통력이 후달리고, 신형포를 쓰면 분당 화력이 후달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크레딧 벌이에 있어서 골 때리는 부분이다.
- 기타
- 한국에서는 전면에 있는 무전수 기관총탑이 밥통이라고 불리지만 서양쪽에서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드로이드를 닮았다고 해서 R2-D2라고 불린다. 실제로 R2D2같은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들이 전투기 외부에 보조하는 역할로 탑승하는 경우가 많아 KV-5 전면부의 포탑이 마치 R2D2가 탑승하고 있는 듯 하다는 인상에서 비롯되었다.
2.3.4. IS-6 Fearless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러시아 서버에서 2014년 11월 20일부터 2015년 3월 5일까지 진행된 러시아 서버 최고 전차장 토너먼트 등 각종 이벤트 보상으로 풀린 전차이다. 일반 IS-6과의 차이점은 특유의 도색과 명칭 뿐이며, 성능상의 차이점은 없다.
- 아시아 서버에서는 획득할 방법이 최고 K/D비율 콘테스트 우승과 오프라인 블리츠 액션 경품 당첨 두 가지밖에 없는 매우 희귀한 전차였지만, 3.6 업데이트시 추가된 "선물하기" 기능의 오류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상점에 비정상적으로 노출되어 일부 유저들이 구매하는데 성공하였다. 비정상적으로 판매된 이 전차를 다시 회수하느냐 마느냐로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나자, 운영진 측에서 판매된 전차들을 모두 회수한 뒤 공지를 올렸으나 유저들의 원성으로 인해 회수된 전차들을 반나절만에 재지급하는 등 16년 12월에 발생한 M60 사태에 맞먹는 난장판이 벌어졌다.
- 이후 2020년 4월 즈음 이후부터 시즌 랭크전에 참여해 다이아 등급 이상 유저 순위에 따라 전차 조각을 지급한다. 조합에 필요한 조각은 100개.
2.3.5. IS-3 Defender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소련 육군 기갑학교 생도들이 전투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IS-3와 T-10에 쓰일 자동장전장치를 설계하며 탄생하였다. 122mm 장약 분리식 포탄을 사용하는 만큼 각각 탄두와 장약이 들어간 2열식 수직 탄창을 사용한다. 포탑 도면[30] 포탑 도면만 존재하며 중전차의 시대가 저물어 IS-3와 T-10이 금방 도태된 만큼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았다.
- 2016년 2월 23일부터 탱켄슈타인과 같은 방식인 기간한정 임무 달성 보상으로 풀린 전차이다. 6만대로 총 풀리는 전차수에 제한을 걸어놓았었는데, 15000 골드를 지불하면 모든 임무를 즉시 완료할 수 있었다. 단, 완료한 임무만큼의 골드는 즉시 완료 가격 15000골드에서 그 만큼 할인이 된다. 미션완료 직후에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프리미엄 계정 7일을 준다. 미션이 끝난 뒤에도 골드를 지불하면 전차를 얻을 수 있었는데, 기한이 5일정도 남은 시점에서도 3000대의 재고가 남아있었다. 마감 당일에는 꽤 많이 팔려서 보기 쉬운 편이었다. 그 이후로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이벤트가 있을 때 마다 심심치 않게 풀려서 현재는 한정 전차라는 말이 우스울 정도로 공방에서 안 보이면 섭섭할 정도로 개체수가 많은 녀석이 되었다.
- PC 버전에서는 IS-3 Auto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지만 블리츠에 와서는 조금 바뀌었다. 일단 IS-3 Auto는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긴 하였지만 장전수가 없고 장전속도가 조금 빠르다는 점만 구현되었지만 버프를 통해 현재 블리츠에 6.3 업데이트로 추가될 이탈리아 중형 트리의 특수 클립포가 장착되었다.[31] 자체적으로 이것저것 어레인지가 많이 되는 블리츠답게, "사실 이 전차는 실제 생산까지 했으며 어딘가의 비밀 창고에 숨겨져있다!"라는 뒷배경이 덧붙여졌다. 이런 배경 설정에 걸맞게 전차 디자인도 도장도 되지 않은 상태로 연구소에서 스크래치 빌드한 듯한 느낌을 주도록 되어있고, 엔진 또한 마무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듯 뚜껑이 덮혀있지 않고 주행 중에는 전기 방전 효과가 일어난다. 물론 실제 IS-3 A는 포탑만 달랐을 뿐 IS-3의 차체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전기 구동계통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 특징은 이후 등장하는 디펜더 시리즈 전차들의 기본 디자인 바탕이 되었다.
- IS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숙삼 디펜더라고 불리며, 보통은 여기서 조금 더 줄여 숙디라고 통칭된다.
- 공격
- 3발짜리 클립식 전차이다. 클립간 장전은 7.5초를 자랑하지만, 클립 완전 재장전은 25초가 걸리고 환풍기와 식량을 쓴다고 해도 23초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발당 데미지는 8티어 122mm답게 400. 덕분에 15초라는 시간동안 1200정도의 폭딜을 넣을 수 있다. 그러나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해서 장전기와 아드레날린을 사용할 수 없고, 클립장전시간이 길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딜링이 어렵다. 1:1상황에서 900정도남은 적을 처리하다가 운없게 한발이라도 씹히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재장전중에 경전이라도 난입하면... 클립 장전을 커버해줄 수 있는 팀원과 함께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 블리츠 신세대 사골포인 122mm D-25TA를 가장 먼저 사용한 전차로, 일반탄이 고속철갑탄이라 탄속은 매우 빠르지만 노말라이제이션 보정값 차이로 도탄이 가끔 난다. 숙삼의 최종포와 비교했을 때 은탄관통력은 원본이, 골탄관통력은 디펜더가 좀 더 높다.
- -5도의 곧곧한 내림각을 가진 원본 IS-3와는 다르게 -7도라는, 소련 중전차 치고는 엄청난 내림각을 보유하고 있다. 클립이라는 특성 외에 IS-3 Defender의 주포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이다. 미국 전차마냥 언덕의 요정 소리를 듣지는 못 하지만 후술할 방어력과 조화를 이루어 활용점이 많아진다.
- 은탄과 골탄은 3배수에 맞춰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하다.
- 기동
- 기동성은 원본인 IS-3와 비교하자면 엔진 마력이 낮아 추중비에서 조금 손해를 봤으며, 선회력 또한 더 안 좋아졌다. 다만 최고속력은 미세하게나마 더 좋은 편. 선회력이 좀 안 좋다는 점을 제외하면 IS-3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방어
- 전체적으로 원본 IS-3보다 튼튼하다. PC버전의 HD화된 IS-3 모델링을 사용하는데, 현재 블리츠의 정규 IS-3도 모델링이 교체됨에 따라 일단 차체 장갑은 형상 및 구조, 장갑 두께 모두 동일하지만 정규 IS-3와 다르게 차체 전면에 추가 장갑이 붙는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정규 IS-3은 차체 전면에 예비궤도가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장갑으로 취급이 되지 않는 장식물일 뿐이지만, IS-3 Defender는 이 궤도 장식물이 붙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비 궤도로 인한 추가 장갑이 붙는다. 인게임 관통 표시기 혹은 써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충돌 모델을 보면 분명 맨질맨질한 차체 전면에 투명한 장갑이 볼록 튀어나와 있다. 이 때문에 일반 IS-3를 생각하고 쐈다가는 이 추가장갑에 탄이 흡수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공방에서 디펜더의 전면 장갑이 왠지 더 뜬금 도탄이 많이 일어난다고 느껴진다면 기분탓이 아니다.
- IS-3 Defender 자체가 PC 버전의 IS-3 Auto를 기반으로 어레인지 된 전차이기 때문에 IS-3 Auto의 호빵같이 동글동글한 포탑을 사용한다. 포탑 크기가 조금 더 크고 IS-3의 약점인 이마가 원본보다 노출이 더 적게 되기 때문에 포탑 방어력이 상당히 강하다. 물론 이마를 맞을 경우 똑같이 뚫리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원본보다 주포 내림각이 더 좋기 때문에 최대 내림각으로 헐다운을 할 경우 이마를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포탑 전측면 장갑 또한 원본보다 두꺼워 골탄으로 노린다고 해도 관통 가능 부위가 넓지 않다.
- 운용
- 종합적으로는 순간적인 딜링이 가능하지만 장기적인 딜링이 힘들고 클립의 특성상 현자타임을 잘 버티는게 핵심인 전차이다. 주포 자체는 IS-3와 다르게 클립이지만 탄간이 느린 탓에 비슷한 감각으로 운영 가능하다. 3클립 특성상 탄 분배를 잘못하면 일반탄이 3발 아래로 남으면 어쩔 수 없이 골탄이나 고폭탄을 드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IS-3과 마찬가지로 타이밍 잡아 전선 돌파하는 플레이가 유효하지만, 클립이라는 특성상 순간 화력은 IS-3보다 더 강하다.
- 다만 IS-3 기반답게 모듈이 잘 나가고 클립 재장전 시간이 20초가 넘어가기 때문에 운영시 주의를 요한다. 탄간이 느려서 상대방이 처음부터 맞아주고 있지 않는다면 잔탄 확인이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 혼자 있는데 장전 중이라는 것이 들키면 클립이 다 찰 때 까지 무기력하게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일반적인 라인전 대치상황에서는 내림각과 포탑 장갑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내림각을 최대한으로 내린 상태에서 하단만 가리면 전면 장갑도 상당히 튼튼해진다.
- 기타
- 게임 내에서 패러미터로 표기되는 방어력의 퍼센테이지가 무려 4티어 중전차 D.W 2 보다 낮게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2.3.6. IS-2Sh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1944년 키로프 공장의 수석 전차 디자이너 니콜라이 표도로비치 샤쉬무린(Николай Фёдорович Шашмурин)[32] 이 제안한 IS-2의 현대화 개량안이다. 당시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설계인 후방 포탑을 채용하였는데, 이러한 설계를 사용할 경우 거대한 주포가 시가전 등의 상황에서 걸기적 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현대화라는 의미의 Mодернизация의 M을 붙여 ИС-М(IS-M), 혹은 그의 이름의 이니셜인 Ш(Sh)를 붙여 ИС-2Ш(IS-2Sh)라는 개발 명칭으로 불렸지만 IS-6의 개발에 밀려 프로젝트가 중단된다. 그가 남긴 컨셉 디자인
- 3.8 패치에 임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전차로 출시되었다. 전차의 외형만 보면 마치 IS-2의 포탑만 뒤로 옮긴 듯한 인상을 주지만 주포를 포함하여 여러 부분이 다르다.
- 19년 4월 26일에 밑에 있는 K-91 중전차와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 풀렸다. IS-2Sh+냉철함 위장+아바타는 7500골드, IS2-Sh와 전용 전설위장, K-91, 각 전차별 풀 부품, 전설 아바타를 다 합친 가격은 17500골드. 기왕이면 17500골드를 사자.[33]
- PC 월탱에서는 후방포탑 중전차 라인이 추가되며 IS-M이라는 이름으로 8티어 정규전차로 등장하였지만 후방포탑 라인이 없는 블리츠에서는 소련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일한 후방포탑형 중전차이다. 나중에 후방포탑 중전차 라인이 블리츠에 추가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34] .
- 공격
- 8티어 소련 프리미엄 중전차들의 표준 주포인 122mm D-25TA를 사용한다. 때문에 성능은 해당 전차들과 크게 다를거 없이 비슷하다.
- 연사력이 IS-5, 112 Glacial와 같기 때문에 분당 화력도 동일하다.
- 120~122mm 주포를 사용하는 8티어 중전차 중에서는 조준속도가 가장 좋은 편이다. 다만 해당 전차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좋다는 것 뿐이고, 조준원을 끝까지 조였을 때의 명중률은 여전히 별로 좋지 않아 전형적인 소련식 에임을 보여준다.
- 후방포탑에다가 소련 중전차이기 때문에 주포 내림각이 안 좋을 듯 싶지만 의외로 -7도라는 준수한 내림각을 보여준다. 후방 포탑인 관계로 내림각 활용이 다소 까다롭긴 하지만 필요한 상황에서는 많이 도움이 되는 점.
- 기동
- 최고 속도가 42km/h로 중전차 치고는 높은 편으로 설정이 되어있어 가속만 충분히 되었을 경우에 나쁘지 않은 기동성을 보여준다. 다만 추중비는 그저그런 편이라 가속력은 평범하다. 선회력은 초당 25도로 아주 약간 아쉬운 편.
- 방어
- IS-2 기반인 만큼 차체 전면 하단이 약점이다. 반면 차체 전면 상판은 120mm 장갑에 60도 경사가 적용되어 티거 II의 상부 장갑과 비슷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측면도 90mm이기 때문에 후방 포탑인 점과 조화를 이루어 역티타임 효율도 나쁘지 않지만 전면 장갑과 측면 장갑의 접합부가 둥글게 이어지는 구조라서 어떻게 각을 주든간에 각이 상쇄되는 부분이 생기게 되어있다. 장갑 활용에서 많이 아쉬운 부분.
- 가장 큰 문제는 포탑인데, 포탑 구조가 바뀌어서 오히려 IS나 IS-2보다 약해졌다. 포방패 주변의 수직부위가 넓어져서 관통이 어렵지 않은데다가, 포탑 자체에서 유효방어력이 200mm 이상 나오는 곳이 별로 없다. 차체는 활용만 잘 하면 나름 튼튼하지만 이런 포탑 장갑이 방어력을 다 깎아먹는다.
- 특이하게도 포탑 상부의 전차장 해치는 공간장갑 판정이기 때문에 맞춰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엔진룸 덮개를 포함한 차체 윗부분의 두께가 특이하게도 110mm로 두껍기 때문에 위에서 노리더라도 구경우세를 이용한 관통이 불가능하다.
- 운용
- 후방 포탑이기 때문에 역티타임에 능해야 정상이지만 어떻게 각을 잡든간에 다들 포탑만 때리기 때문에 상당히 골때리는 녀석이다. 하단만 잘 가린다면 정면 장갑도 상당히 쓸만하지만 역시 문제는 포탑. 결국은 그나마 약간이라도 빠른 조준시간을 살려 빨리 쏘고 숨는게 중요하다.
- 기타
- 출시 당시 공지에 후방포탑이 아닌 후'장'포탑이라고 공지가 되었다. 이것 말고도 공지에서 오타를 한두개씩 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 공지 업로드 전에 따로 검수는 안 하는 듯.
2.3.7. Object 252U-8티어
[image][image]
- 개요
- 대독전승 기념일에 맞춰서 19년도 5월 10일에 풀렸으며 2주간 판매 중이다. 가격은 골드로는 못사며 전차 단품은 5만원, 장비와 전설 아바타 포함은 5만 9천원이다. 19년도 9월 5일에 다시 풀렸으며 2주간 12500골드로 저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19년도 크리스마스 경매에 15000골드으로 풀렸고 20년도 전승일에 10000골드로 장비해제및 아바타, 단품 8500 골드로 싸게 나왔다.
- 공격
- 주포는 소련의 전형적인 사골포로 122mm 주포를 사용한다. 그러나 8티어 주제에 400데미지가 아닌 420데미지의 알파뎀을 가졌다. 무려 IS- 4 와 같은 데미지. 관통력은 225/265mm로 평범한 수준. 더 좋은 알파뎀을 가진 대신 샷건같은 명중률을 가졌다. 소련 헤비 3대장 IS-6,IS-5,IS-3 디펜더 3대중 가장 분산도와 조준시간이 나쁘다. 그렇지만 근접전을 자주하고 그렇게 큰차이는 아니다.
- 동구권중 준수한 부각인 -6도를 가졌다. 이를 이용해 적당히 헐다운을 할수 있다.
- 방어
- 정면 상단 장갑은 130mm의 칼경사로 10단계인 IS-7보다 유효 방어력이 높다.[35] 성능은 여전히 하단 빼곤 무적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단장갑이 블리츠로 오면서 하향됐는데 유효 방어력이 200이 넘는 PC와는 달리 블리츠에선 유효 방어력이 140mm정도밖에 안된다. 그리고 소련제 특유 각도 때문에 위에서 쳐다보는 상황이거나 티타임 잘못주면 상단도 뚫릴 때가 있으니 방심하지 말자.
- 엄폐물도 없는 평지일 경우 하단이 공략되어 약한 모습을 보여주니 꼭 아군 시체든 지형이든 하단을 가릴 무언가가 필요하다. 하단만 가린다면 혼자 라인을 막아버릴 수 있지만 포탑관리가 필요하다.[36] 참고로 정면에서 하단이 차지하는 면적이 꽤 넓기 때문에 어설프게 지형을 끼면 하단장갑이 살짝 노출되어 그쪽으로 탄들이 들어오니 주의.[37] 역티걸때 주의바람.
- 기동
- 기동력은 중전차로써 괜찮은 수준. 700마력의 엔진을 장착해서 최대 16.3까지 추중비를 올릴수 있다. 32근처의 차체 회전 속도, 30 근처의 포탑 회전속도를 가졌다. 특출나진 않지만 VK 100.01 (P)나 KV-4같은 초중전차보단 나은편. 최고속도가 40도 안되는 35km/h라 기동전에는 무리가 있다.
- 운용
- 은탄은 커녕 골탄도 못뚫는 상부장갑과 튼튼한 소련제 포탑을 이용해 최대한 도탄을 많이 내보자. 그러기 위해선 취약한 하부를 잘 가려야 하는데 이것이 운용의 핵심이다. 헐다운을 하던, 언덕에 숨건, 다른 전차를 이용하건 방법은 많다. 그리고 적에게 420평댐의 강한 한방을 먹이는것이 기본.
- 하단은 중형전차에게도 뚫리니 평지를 지양할것. 맵의 구덩이나 작은 언덕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단에 다맞고 차고행이다.
- 적에게 딱붙어 싸우는 이른바 초근접전의 달인 되시겠다. 그러면 하부가 가려져 적은 쏠곳이 없어진다. 물론 해치를 주의할것.
- 6도의 부각은 동구권중 좋은편이다. 이를 적극 이용하자.
- 평가는 그동안 수없이 출시된 각종 공산권 중전차 골탱들의 1대장이자 명품탱이다. PC판과 달리 하단이 많이 약해진 만큼 무적 OP는 아니지만 여전히 차체상단은 언터쳐블에 포탑도 단단한데다 주포와 기동성도 나사가 하나씩 느슨하지만[38] 그동안 인기있던 IS-6와 IS-5보다 상위호환 수준인만큼 적절한 실력만 갖춘다면 8탑에 떨어진 10티어(...)놀이를 할 수 있다. 1v1은 조건부 승리를 장담한다.
2.3.8. T-2020 - 8티어
[image]
- 개요
- 블리츠 6주년을 기념하여 팔기 시작한 프리미엄 중전차. 설정상 '전차 자랑쇼'[39] 에서 IS-5의 차체와 ST-1의 포탑을 가져다가 이것저것 달아서 개조했다는 전차이다.
- 공격
- IS-5와 하드웨어 상 완벽하게 같은 주포를 갖고 있다. 은탄 탄속이 무려 1 400 m/s에 달하는 점을 빼면 평범한 수준의 122 ㎜ 소련 주포라고 볼 수 있다.
- 소프트 스펙인 사격 성능은 약간 차이를 보이는데, IS-5에 비해서 기본 조준 시간이 0.22초 빠르며 대신 기동간 사격 분산도가 +0.01, 올림각이 1도 나쁘다. 내림각이 1도 더 좋은 -6도인데 동구권 전차 중에서는 제법인 편으로 얕은 헐 다운을 할 때 도움 된다.
- 방어
- 전체적으로 IS-5에 비하면 떨어지는 수준으로 공간 장갑을 두르고 있지만 동급 이상 중전차 혹은 구축전차의 골탄에는 뚫린다.
- 포탑은 복잡하게 쳐진 공간장갑에 둘러쌓인 145 ㎜ 장갑으로 정면이 보호 받고 있다. 경사가 잘 져있어 245 ㎜정도의 유효 방호력이 나오며, 측면으로 갈수록 더 경사져서 300 ㎜급 방호력을 낼 수도 있다. 다만 약점인 전차장 큐폴라가 2곳에나 존재하는데 여기 장갑이 100 ㎜에 불과해서 사격 성능이 좋은 상대 전차라면 뻥뻥 뚫어댈 수 있다.
- 차체는 130 ㎜ 장갑이 쐐기형으로 돌출 되어 있으며 대체적으로 8단계 중전차의 은탄 정도는 막아낼 수 있다. 차체 하단은 약점으로 200 ㎜급 관통력이 넘어가면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 그나마 하단이 매우 작은 편이라 쉽게 노릴 수 없는 점은 다행이다. 차체 전측면에 메시 아머가 둘러쳐있는데 덕분에 측면 받음각을 줄 때 성형작약탄과 고폭탄에 대해서는 다소 더 강하다.
- 기동
- 기동형 중전차라고 보기에는 아슬아슬한 기동력을 갖고 있다. 전진 40, 후진 15 ㎞/h의 주행 성능을 갖고 있지만, 유효 추중비가 7.3~11.6 hp/t 수준이며 선회 성능도 22~34도/초 정도이다. 포탑 선회가 느린 편이라 뺑뺑이에 다소 취약한 면이 있다.
- 형상이 납작하고 중전차 치고는 비교적 작은 편이라서 기동중 위장률이 다른 중전차에 비해서 약간 높은 편이다. 270 미터 초과 거리에서 들키지 않고 접근 가능한 정도이다. 물론 전투를 시작하면 위장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운용
- 실 플레이 영상.
- 공수주 모든 면에서 딱히 뛰어난 점이 없는 중전차. 수익률이 IS-5보다 10% 높은 175%란 점과 조준 시간과 내림각이 쥐꼬리만큼 좋다는 것을 이용해서 최대한 아군을 방패 삼아 중전차들의 부포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자신이 유일한 아군 중전차면 구축전차들을 선동해서 경중형과 같이 올인 하는 것도 방법이다.
- 포탑이 제일 단단하고 공간장갑까지 둘러쳐져 있기 때문에 낮은 엄폐물을 끼고 헐 다운을 구사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이다. 하지만 포탑의 방호력을 100 ㎜ 장갑을 가진 큐폴라 2개가 까먹기 때문에 재빨리 나와서 조준, 발사후 즉시 뒤로 물러나는 빼꼼샷에 익숙해져야 한다.
- 그래도 8단계 중전차이고 공간장갑이 전체적으로 발려져있어서 7단계의 P2W 전차인 Smasher 하나는 잘 잡는다. (...)
- 기타
- 워게이밍도 이 전차가 딱히 세일즈 포인트가 없다는걸 아는지 발사후 포탑 상단에서 탄피가 배출 된다는 것을 주로 내세우고 있다. (...)
2.3.9. K-91 - 9티어
[image][image]
- 개요
- 이른바 카구일. 또는 개구리로 자주 불리기도 한다. 1948년 경량형 중전차의 개념으로 개발이 되었다. 중앙포탑, 후방포탑, 후방전투실 대전차 자주포의 3가지 형태가 제시되었으며 모든 승무원을 포탑에 탑승시키는 설계를 도입하였다. 이후 경쟁자들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개발이 중단된다. 도면 사진
- 4.6 패치 당시 슈퍼테스터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다. 9티어 중전차로 100mm 클립 주포를 쓴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4.9 패치 이후 IS-6 승자의 시간 이벤트 기간 중 아니나다를까 상자깡으로 출시가 되었다.
- 상자의 종류는 2가지인데 부적 하나를 얻는대신 4퍼센트의 확률로 전차를 얻는 행운의 상자, 부적 네개를 얻는대신 1퍼센트의 확률로 전차를 얻는 믿음의 상자가 있다. 부적은 100개를 모아야 전차를 확정적으로 얻는다. 즉 안전하게 25개를 까던지 운을 시험하며 나올때까지 까던지 인것이다. 상자 25개의 가격은 약 20만원
- 그나마 나은 점은 KpfPz 70 처럼 부적을 모으면 확정적인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상자깡 전차들은 확률만 제시되어 운에 따라 50개를 넘게 까도 얻지 못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K-91의 경우는 믿음의 상자 25개를 까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 그런데 19년 4월 26일에 위에 있는 IS-2Sh와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 풀렸다! K-91 단품으로는 12500골드, IS-2Sh와 전용 전설위장, 각 전차별 풀 부품, 전설 아바타를 다 합친 가격은 17500골드. 기왕이면 17500골드를 사자.
- 2020 4월 24일쯤부터 30일까지 25000원에 판다. 9티어 괜찮은 골탱을 7티어 돈으로 판다.
2020년 8월15일까지, 단품이 19000원에 판다.
- 2021 2월 17일부터 T-2020이랑 묶음세트를 12500골드에 판다. 단품 풀이큅 아바타 포함 패키지는 10500골드에, 풀이큅아바타 노포함 패키지는 9500골드에 판다.
- 공격
- 워게이가 버프시켰다 한방당 350으로 1050데미지인데 이제 1000이하는 안정적이게 죽일수있다.
- 단, 탄간이 3.53초로[40] 상당히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폭딜을 넣기가 힘들다. 버프 전의 T57 Heavy의 탄간격이 3.33초였는데 이 보다 느리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것이 체감된다. 낮은 알파뎀과 느린 탄간이 시너지를 일으켜 메인 딜러로는 좀 거리가 있다.
- 소구경포를 탑재한 덕분에 조준시간과 명중률은 중전차라기보다는 중형전차에 가까울 정도로 안정적이다.
- 내림각은 -7도로 소련 중전차 치고는 여유로운 편이지만 올림각이 10도밖에 안 되어 목디스크에 걸린 것 마냥 목이 위로 안 올라간다. 긴급한 상황에서 능선 위의 적에게 공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 인게임 표시기에는 일반탄이 철갑탄으로 표시되지만 탄속이 초속 1536m로 웬만한 고속철갑탄 씹어먹는 속도를 보여준다. 오류일 경우 나중에 고속철갑탄으로 표시가 수정될 수 있다.
- 기동
- 최고속력은 40km/h로 중전차 치고 특별히 빠르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다. 가속력 또한 M103과 비슷한 수준으로 역시나 엄청나게 좋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다. 여기다가 마지막으로 선회력도 초당 28도로 부족하지 않고 적당하다.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김적절한 기동성.
- 방어
- 3D 모델링을 뜯어보면 알겠지만 장갑 구조가 참으로 단순하면서도 난해하다. 기존의 소련 전차들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의 장갑 구조를 보여준다.
- 차체 하단은 차체 전면에서 120mm로 두께가 가장 두꺼운 부분이지만 입사각이 정말로 굉장히 좋지 않아 실방호력은 150mm 수준으로 매우 약하다. 여기다가 하단 면적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어서 마치 배를 까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여길 대놓고 보여주면 찰진 배빵이 사방에서 날아온다. FV215b (183)같은 녀석이라도 만나면 HESH 맛 배빵까지도 맛볼수도 있다.
- 차체 상부는 100mm로 하부보다 두께가 얇지만 각도가 65도 정도로 날카로워서 오히려 방어력은 더 높다. 물론 그래봤자 각을 안 준 상태에서 실방호력 220mm는 나올까 말까한 방어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9티어 중전차로는 실격이다.
- 여기에 특이하게도 차체 구조상 궤도 위쪽에도 전면에서 맞을 수 있는 장갑 부위가 존재한다. 이곳은 두께 120mm에 각도 70도로 전면에서 가장 튼튼한 부위이다. 물론 궤도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이긴 하지만 엄연한 전면 장갑 취급이다.
- 독일 전차들과 비슷하게 차체 전면부에 변속기가 들어있기 때문에 전면을 관통당하면 엔진이 나간다.
- 전면 외의 차체 부위는 모두 100mm로 균일하게 장갑이 발려져 있기 때문에 영어권 전차들마냥 취약하지 않다. 뒤를 잡혀도 HESH가 아닌 이상 고폭탄에 관통되지는 않고, 각도만 잘 잡으면 역티타임도 쓸만하다.
- 차체가 신기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포탑 구조는 더 신기하다.
- 일단 포탑이 IS-3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확연히 다르다. 조금 더 자세히 보면 IS-3의 포탑과 T54E1의 포탑을 합쳐놓은 것 처럼 생겼다. T54E1의 눈썹 부분처럼 포탑 양 옆에 각도가 약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상당히 취약하다. 9-10티어급 주포로는 시간을 들여 제대로 조준만 한다면 관통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튼튼해보이는 착시를 주는 포탑을 활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 반대로 IS-3의 약점과 동일하게 생긴 포탑 상부의 마빡 부위는 오히려 기본 두께만 220mm로 각도상으로도 관통 절대 거부 영역이다. IS-3를 생각하고 여기를 쐈다가는 탄값만 낭비하게 된다.
- 운용
- 동티어의 클립 전차인 T54E1이나 AMX 50 120과 비교과 되지만 해당 전차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플레이가 요구된다.
- 일단 기동이 중전차 수준이기 때문에 아군 중형전차들을 따라다니며 적극적인 기동전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아군 중전차들이랑 보조를 맞추어 공격을 하자고 하니 장갑 방어력이 참으로 애매하다. 중형전차처럼 플레이하되 앞으로 나가 기동싸움보단 중전차의 보조처럼 플레이하면 된다. 중전차가 탱킹은 하되 딜을 넣는다.
-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된다 클립인데 차체가 낮고 머리가 남들이 막쏘지 못할만큼은 단단한 전차. 그렇게 생각하면 일단 중전차의 요충지에 더 빠르게 도달해 짤짤이 넣고 바로 맵보면서 내가 화력 지원인지 아니면 탑티어여서 탱킹을 해야되는지를 파악하면 된다.
[image]
- 내림각이 쓸만하니 헐다운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헐다운으로 "포탑만" 노출하면 문제가 없지만 차체까지 노출이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앞서 방어력 부분에서 말한 전면에서 가장 강력한 부위가 문제이다. 이 부분이 강력한 이유는 입사각 덕분인데, 구조상 각도가 위로 꺾여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아래에서 바라보면 입사각이 상쇄되게 되어있다. 헐다운 상태에서 차체를 노출하면 이 부분이 앞으로 상당히 튀어나와있는 만큼 같이 노출이 되어지는데 아래에서 노려지는 만큼 9-10티어급 주포로는 관통이 어렵지 않을 만큼 약해진다.
- 결국 KpfPz 70이 9티어 중전차 주제에 152mm 주포를 갖고도 애매한 녀석이 된 만큼 K-91도 중전차 주제에 3클립 주포를 갖고도 상당히 애매한 녀석이 되었다.
- 기타
- 원래의 도면 및 설계와 다르게 적용된 부분이 많다. K-91의 설계안에 따르면 후방포탑 형태의 버전에만 자동장전장치가 탑재되어 있었지만 블리츠의 K-91은 중앙포탑 형식임에도 클립식 주포가 주어졌다.[41] 운전수의 위치 또한 원래는 KpfPz 70처럼 포탑에 위치해야 하지만 도면상 존재하지 않는 운전수 해치까지 임의로 추가하여 차체 전면부에 운전수를 위치시켰다.
- 데미지를 타 골탱보다 더 많이 줌으로서 일단 승리시 45000에서 70000원사이에 안착된다 프리미엄 계정기준, 하지만 클립전차 특성상 운용법이 많이 운전해본사람이 훨씬 낮기 때문에 달라질수 있다.
- 사실 정말 좋은 탱크이지만 버프전 나약했던 모습때문에 아직 저평가를 받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4월 19000원 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 탱크라서 이 탱크로 인해 뉴비들의 10탑방 출입이 잦아졌다.
2.4. 구축전차
2.4.1. SU-76I - 3티어
[image][image]
- 개요
- 한정판 스킨 Ice Claw[42] 와 함께 출시된 3티어 프리미엄 구축전차다. 기존의 SU-85I[43][44] 처럼 노획한 3호 전차의 차체를 이용해 만들어진 대전차 자주포인데, 장갑의 수치는 60/30/50으로, 측면만 조심하면 기관포따위는 씹어드시는 위엄을 보여주신다. 관통력이 낮아보이지만 이 또한 페이크. 마틸다 IV를 생각하면 된다. 마틸다의 정면과 헷쳐의 정면 상단을 제외한다면 4탑방의 모두를 전부 관통 시킬 수 있으며, 그 와중에 고폭탄 관통력이 38이였다. 왜 볼드체를 쳐놓았냐면, 3탑방에서는 철갑탄 없이 고폭탄만 갈겨도 충분히 이길 수 있어서다...였으나 5.5로 고폭이 삭제되면서 고폭 모랄빵은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그만큼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든 전차인데, 자세한 것은 후술.
- 기본 무게가 23톤이나 되는 관계로, 느린 듯 빠른 3~40km/h의 속도와 조합을 이루어 충각을 시도하면 최소 100데미지.
- 장전시간이 장전기, 환풍기 장착 기준으로 11.7초나 걸리지만, 대신 한 방의 공격력이 제대로 들어가는데다 애초에 기본 장갑이 3티어 기준으로 엄청난 수준이라 4탑방이 아닌 이상은 충분히 맞아가며 버텨낼 수 있다.
- 이 녀석의 진가가 발휘되는 상황은 숨을 데가 많은 시가전 정도이다. 예컨대 4탑방에서 매칭이 잡히게 되는 힘멜스도르프같은 경우 PC에 비해서는 덜한 편이지만 골목길이 꽤 난잡하게 펼쳐져있기에 치고 빠지러 오는 경전차나 중형전차들은 헐다운같은 기술들을 쓸만한 장소들이 어떻게 보더라도 도통 보이지를 않아서 한 대쯤은 맞아줘야 하는데 철갑탄부터 86이라는 장대한 관통력을 보이는 160 깡뎀에게 쳐맞고도 정신이 멀쩡할 수 있을까? 죽자고 덤벼들어서 먹어치우러 올 게 뻔한데, 이 녀석 장갑은 티타임을 시전한다면 관통력 100mm가 넘는 골탄마저 한 발쯤 씹어버릴 수 있다. 게다가 여긴 잘해봐야 4탑방이다. 마르더와 헷쳐, 마틸다와 SU-85B나 발렌타인 AT같은 타 구축전차가 아닌 한 뚫릴 걱정없이 큼지막한 하단만 가리고 있어도 유효 방어력이 엄청나다.
- 요약하자면, 주포의 한 방과 충각 플레이를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무게 및 튼튼한 장갑 덕분에 구축전차답지 않게 이례적으로 일선에 나서서 혼자서 캐리할 수 있는 전차지만 그만큼 받아낸 패널티가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전차다.
- 장점
- 강력한 한 방
76mm L-30 주포의 특성 상 관통력의 문제가 있지만, 관통력따위는 강력한 공격력으로 충분히 상쇄한다. 이론 상이지만, T82의 장전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 이게 3티어의 장갑인가
정면 60, 측면 30, 후면 50의 엄청난 장갑수치로, 기관포 따위를 가지고는 이 전차를 감히 뚫을 엄두도 못 낸다! T82 105mm의 고폭탄 따위는 몸으로 받아내어도 데미지가 대폭 깎여 들어오며, 헷쳐의 10.5cm 철갑탄도 전투실 장갑을 들이댄 상태라면 튕겨낼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이다.
- 엄청난 무게
크기가 작다고 무시하지 말자. 23톤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중국 7티어 프리미엄 전차인 62식 경전차가 고작 21톤밖에 안 된다! 가끔씩 영국 3티어 중형전차 빅커스 미디움 3이 크기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적당히 들이받아서 차고로 보내주자.
- 단점
- 젠장, 튕겼습니다!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든 전차인 가장 큰 이유. 관통력의 부재로 장갑이 두꺼운 전차와의 1대1 대결에서 높은 확률로 털린다. 또한 마틸다 상대로 도탄송만 실컷 부르다 끝장날 수도 있다.
길고 긴 장전시간. 티어대비 강력한 주포와 튼튼한 장갑을 부여받았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한 발이 빗나가는 순간 강제로 11초동안 맞고만 있어야 하게 된다.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
2.4.2. ISU-122S-7티어
[image]
- 개요
- KV-1 전차의 차체로 개발한 SU-152의 후속작으로, IS-2 전차의 차체를 이용해 ISU-152를 개발한 소련군은 다목적 자주포로써 잘 굴렸지만, 밀폐형 차량의 좁아터진 전투실 안에서 거대한 152mm 포탄을 장전해야하는 특성상 문제점도 존재했다. 이에 152mm 보다는 작지만 충분히 큰 구경인 122mm 주포를 탑재하는 방안도 개발중 제안되었고, 실제로 152mm 주포의 수급이 딸리자 급한대로 122mm 주포를 장착한 ISU 전차들이 공장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등장한 ISU-122는 생각보다 그 성능이 괜찮았는데, 덕분에 땜빵 전차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끝날때 까지 지속적으로 생산되었다.
- 블리츠에서는 베를린 패키지 4종 중 하나로 등장한다. 위장은 변경 불가능.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전투실 측면의 공구들은 그냥 텍스쳐이다.
- 공격
- 소련 트리에서 여기저기에 사용되느라 너무 우려먹는다고 유명한, 속칭 사골포인 122mm D-25 계열 주포를 사용한다. 덕분에 7티어 구축전차 치고는 상당히 낮은 175 mm 관통력을 가졌고, 골탄을 사용한다고 해도 관통력이 217mm에 그쳐 제대로 된 중장갑 전차는 상대하기 힘들수도 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장전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졌는데, 장전기 및 군용품 식량을 모두 사용할 시 장전속도가 7.16초 이며, 그 상태에서 아드레날린을 사용하면 6초이다. 이는 분당화력으로 환산할 시 3352라는 가공할 만한 숫자가 된다. 이게 어느정도인지 체감이 안 된다면, ISU-122S는 데미지 15% 손실이 적용되는 골탄을 사용해도 분당 화력이 2849인데, 7티어 구축전차 중 분당화력이 2849를 넘는 녀석은 독일의 8,8cm 주포를 장착한 Jagdpanther 뿐이다. 즉, 골탄만 써도 분당 화력이 최상위급이다! 동국가 동티어 중전차 수준의 포를 2배는 빠르게 난사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다만 명중률과 조준속도, 분산도 수치 등의 주포 안정성은 소련답게 그다지 좋지 못 하다. 장거리 저격시 탄튐이 어느정도 있을 것이다. 좌우 포각 또한 각각 8도로 좋은 편은 아니라 살짝 답답할 수도 있다.
- 주포 내림각도 -6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둔덕을 낄때 어느정도 주의해야 한다.
- 그리고 해당 주포 성능은 SU-152에서 122mm 최종포를 사용할 시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동일하다.
- 기동
- IS 계열 차체를 사용한 만큼 KV 계열 차체를 사용한 SU-152 보다 기동이 더 좋아졌다. 최고속도는 43km/h로 동일하지만 엔진 출력이 100 마력 가량 증가해 가속력이 더 좋아졌으며, 선회력은 훨씬 더 향상되었다.
- 방어
- 장갑은 약간의 경사를 가진 90mm로 별 볼일 없지만 60~75mm 수준인 SU-152 보다는 두꺼우며, 크기는 ISU-122S 가 조금 더 작아서 위장률은 ISU-122S가 아주 조금이지만 더 높다! 소련의 구축전차들이 으레 그렇듯 거대하고 단단한 포방패로 종종 적 탄을 흡수한다. 역티타임도 잘 먹히는 편.
- 운용
- SU-152에 122mm 주포를 달면 이 전차와 뭐가 다르냐 싶겠지만, 위의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면 알수 있다시피 세세한 면에서 ISU-122S가 모두 우세하며, 무엇보다도 ISU-122S는 프리미엄 전차이기 때문에 크레딧 수익률이 더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골탄을 훨씬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물론 그렇다고 해도 Cromwell Berlin이나 IS-2(1945)에 비해 확실한 특장점이 있는 전차가 아니라서 다른 베를린 패키지 전차들에 비해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다.
2.4.3. ISU-130-8티어
[image][image]
- 개요
- ISU-122에 해군용 130mm 함포를 장착한 버전이다. 6티어의 악명높은 SU-100Y와 동일하게 해군용 함포의 특성을 반영하여 철갑유탄을 사용할 수 있다.
- 2018년 8월 31일부로 상점에서 13일간 판매가 되었다. 1 5000 골드로 시작하여 해제되는 장비의 개수에 따라 가격이 올라간다.
- 장갑, 기동성 등의 부부은 동티어의 ISU-152와 어느정도 차이는 있어도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며, 주포에서만 차이가 난다.
- 130mm를 사용하기 때문에 150mm 급에는 못 미치지만 한방 데미지가 460로 상당히 아픈 편이다. 다만 관통력이 230mm로, 동티어 고관통 중전차 수준이라 상당히 애매하며, 골탄으로 관통력이 더 높은 탄종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장갑 전차는 약점사격으로 처리해야 한다. 철갑탄과 철갑 유탄 모두 관통력이 증가했다. 철갑탄은 245mm, 철갑유탄은 215mm로 관통력의 부재는 해결된 상황이다.
- 골탄을 사용할 시 한방 데미지가 560으로 올라가, 분당 화력도 3596으로 펄쩍 뛰어올라가며 이는 8티어 구축전차 중 원탑 수준의 화력이다. 다만 관통력이 195mm로 굉장히 낮아지게 되어 중전차들 전면장갑을 상대할 시 이것저것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패치로 인해 애로사항이 어느정도 해결된 상황이며, 철갑탄, 철갑유탄 모두 관통력이 증가함으로써 좀 더 과격하거나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 식량 사용시 명중률이 0.326 수준까지 나오기 때문에 비슷한 체급의 주포를 사용하는 동티어 독일 구축전차인 Jagdpanther II 나 Ferdinand에 비해 명중률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조준시간이 애매하긴 하지만, 특이하게도 기동 및 선회시 분산도 수치가 탈 구축전차 급으로 중형전차인 T-44의 분산도 수치와 맞먹는다! 고정전투실 전차 특성상 차체를 돌릴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ISU-130은 차체 회전시에도 에임이 크게 안 벌어지기 때문에 굉장한 이득이다. 수직안정기까지 장착하면 정말로 좋아지며, 조금 더 대담하게 갈 시 기동사격까지 어느정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수준이다.
- 운용
- 6티어 구축전차인 SU-100Y의 경우에는 과감하게 골탄과 일반탄의 개념을 뒤집는 운용을 할 수 있었지만, ISU-130에서는 상당히 애매하다. SU-100Y의 관통력 175mm 짜리 철갑유탄이야 6티어에서는 충분히 차고 넘치는 관통력이지만, ISU-130의 관통력 195mm 짜리 철갑유탄은 8티어에서 작정하고 써먹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갑유탄 주포의 특성상 해당 탄종을 주력으로 굴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일단 뭐가 어찌되었건 메인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탄종이기도 하다. 패치로 철갑유탄의 관통력이 215mm로 증가하였다.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철갑유탄을 사용할수 있으며, DPM 3596의 위엄을 보여줄수도 있다.
- 기본 명중률이 그래도 어느정도 나오고 주포 안정성도 굉장히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명중률을 믿고 195mm 관통력으로 꾸역꾸역 싸우거나, 분당 화력의 우위를 희생해서라도 보정포탄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사실 보정포탄 장비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늘어나는 관통력은 10mm에 불과하다. 본인이 정말로 약점사격에 자신이 없다면 보정포탄을 사용하고 일반탄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약점사격에는 자신이 있으니 최대한 딜뽕에 치중하고 싶다면 장전기에 철갑유탄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게 좋다. 패치로 철갑유탄의 관통력이 215mm로 늘어났다.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철갑유탄을 사용할수 있으며, 자신의 손과 크레딧만 받쳐준다면 모든 탄을 철갑유탄으로 하여 8티어에서 DPM 3500이상의 굇수급 화력을 적에게 부어줄수 있다
-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일반탄의 관통력이 특별히 높은 것도 아니고, 골탄의 관통력은 데미지를 고려해도 너무 낮은지라 8티어 프리미엄 구축전차로는 애매하다. 상점에서 가장 싼 패키지로 구매할 시 가격이 1 5000 골드인데, 정규 트리의 8티어 구축전차인 ISU-152에 영구 수익강화를 구매하고 전설위장까지 구매해도 이보다 골드가 적게 들어가며, ISU-152로 골탄을 쓸 일이 거의 없다보니 골탄이 주력 탄종인 ISU-130에 비해 크레딧도 오히려 더 잘 번다. 성능이 특별히 구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인데 가격도 그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보니 매력도가 높은 전차는 아니다.
2.4.4. SU-130PM -8티어
[image][image]
- 개요
- 2020년 5월 19일부터 상자깡으로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전차로, PC에서 먼저 등장한 프리미엄 전차이다. 카나번 액션 X처럼 부적 25개를 모아 확정 획득이 가능하다.
- PC처럼 독일의 8티어 구축전차인 Rheinmetall Skorpion G와 유사하고 비슷한 점이 매우 많아 별명인 소콜쥐로 불리기도 한다.
- 공격
- 130mm M-65S를 사용하며, 스콜쥐와 비교했을 때 분산도, 조준 시간, 골탄 관통력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다. 스콜쥐보다 더욱 정확해 더 안정적인 명중률을 가지고 있지만 그 댓가로 골탄 탄종과 장전시간을 뺏겼다. 물론 318mm의 성작도 무시할 순 없지만 성형작약탄이라 일단 측면을 공략할 때 공간장갑이나 궤도에 탄이 씹힐 가능성이 높고, 장전시간이 딸려 DPM 면에서도 손해를 본다. 또한 완전 선회 포탑이 아니라서 뺑뻉이에도 어느 정도 취약하다.
- 기동
- 스콜쥐에 비해 최고속도는 5km/h가 느리지만 선회 속도는 더 빠르며,400대 마력에 비해 무게가 매우 가벼워 19.6의 추중비로 가속력도 우수하다. 준수한 속도로 전략적 저격 포인트에 빠르게 도달해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 방어
- 사실상 소콜쥐의 최대 단점. 저구경 고폭탄은 어느정도 막는 스콜쥐에 비해 더 얇은 장갑을 가졌기 때문에 더 숨펑숨펑 잘 뚫린다. 거기에 무게도 매우 가벼워 충각에 매우 약해 판터 2나 AMX 50 100같은 충각왕들을 매우 조심해야한다. 물론 저격용으로 만들어진 특성상 마주칠 일은 별로 없겠지만. 하지만 그 보상으로 차체가 작아 히트박스가 작고, 위장률에도 도움을 줘 장거리 교전이라면 무리없이 교전할 수 있다.
- 운용
- 스콜쥐보다 더 장거리에서 교전하는 완전한 저격용 구축으로, 얇은 장갑과 가벼운 무게 때문에 위장률과 수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차다.
- 높은 기동성 덕분에 스콜쥐처럼 필요할 때 중형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차체가 작고 낮아 스콜쥐보다 피격 판정이 작기에 유리하다. 하지만 스콜쥐처럼 주포가 높게 있지 않고 완전 선회 포탑이 아니기에 부각이 1도 더 좋다고는 하지만 지형을 이용하기 어렵기에 상황 봐서 하자.
- 기타
- 전설 위장이 존재하며, 사용 시 전투 중 전차의 이름이 'SU-130PM Scarface'로 변경된다.
[1] IS-8에 스톡 포탑, 스톡 D-25T 주포, 700마력짜리 스톡 엔진을 장착하면 정말로 IS-5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 애초에 IS-8의 풀업 사양 자체가 최종 개량형인 T-10M이고 초기형은 IS-5와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2] 그정도 방어력은 왠만한 은탄으로도 애매한 수치다!![3] 특히 경전차와 중형전차[4] 상단 이미지[5] 상단 이미지 참조. 포탑 상부에 적외선 서치라이트와 방수포 묶음 등이 부착된다.[6] 인게임에서는 그냥 철갑탄으로 표기됨.[7] 6탑에서 수박왕보다 관통력이 비슷한 전차는 5티어 (...) 박스카, 아리랑44 정도이다. 194mm의 관통력을 가진다.[8] 이 구간에서 대구경이면서 주포 성능이 가장 좋은 전차는 독일 7티어의 슈투러 에밀이다[9] 허나 후술하지만 이 마저도 5탑방,6탑방 중전차도 학살이 가능하고 심지어는 7탑방 중전차의 전면까지 손만 받쳐준다면 가볍게 찢어버릴 수 있다.[10] 사실 6탑의 처칠6이 티타임이나 역티타임만 대충 잡아도 일반탄으로도 못뚫지만...엄청 희귀하므로 예외.7탑이라면 몇개 더 있긴 하다. 하단 가리고 무빙치는 포르셰 티거랑 헐다운 하고 있는 T-29 그리고 코너에서 포만 내놓은 AT-7 등등..[11] 고급 연료 주유시 979 마력[12] 중장거리 정밀 타격시 개량 주포[13] 엔진 출력 증폭기와 아드레날린 병용시 최고급 소모품[14] 0.5초 감소로 조준기와 안정기 탑재 시 4.6초까지 단축 가능하다.[15] 스매셔가 어느정도냐면 딜 잘넣는 판은 2000 이상은 기본이고 3000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수준. 게다가 8탑에서 딜을 5천 넘게 때려넣은 사례까지 나올 정도이다.[16] 강화 부품은 구경 130mm이상 고폭탄으로 받은 피해의 10%를 감소시키고 방호 시스템은 관통 확률 감소. 딱 봐도 KV-2와 SU-100Y, 스매셔, SU-152 저격 패치이다.[17] 하지만 높은 데미지가 이를 보완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18] 프리미엄 탱크라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그렇게 적자가 나지는 않는다.[19] 이 정도 관통력이면 5단계 중전차 KV-1의 차체 정면도 정직하게 관통할 수 있는 수치다![20] 76mm KT-28. 고폭탄 관통력만 높으며 철갑탄 관통은 같다.[21] 3티어에서 포탑이 있는 전차들 중 시속 50km를 넘기면서 76mm급을 장착하는 전차는 얼마 없다. 기껏 해봐야 T-46이나 4호 전차 A형. 이마저도 T-46은 37mm가 더 좋아 안쓰인다.[22] 뢰베는 190%이다[23] 나머지는 Cromwell B, IS-2, ISU-122S[24] T-43은 51km/h, 루디는 54km/h이다[25] 기관총의 경우 인게임 모델링에서 생략되었다[26] 엄밀히 말하자면 50~57도이다. 실방호는 185~220mm[27] 다만 E50 계열은 추가적으로 사이드스커트와 두꺼운 궤도로 보호를 받는다[28] 당시 아시아 서버에는 총 40대가 존재했다[29] 이마저도 관측창 부분은 110mm도 안 된다[30] 구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3발식 클립과는 거리가 있다[31] 이 클립 방식은 이탈리아 중형 트리에 가면 알 수 있지만 귀찮아하는 전차장을 위해 옮겨 적자면, 클립에 몇 발이 남아있건 한 번에 모두 재장전하고 재장전 시간이 동일하며 장전기가 안달리던 기존 클립전차와 달리 한 발씩 개별적으로 자동으로 장전되기 때문에 장전기가 장착이 되고 클립에 탄이 적게 남아있을수록 장전속도가 느려진다. 그래서 몇 발을 쏘건 언제건 계속 재장전이 되고 있어서 탄 관리의 부담이 적다는 편리함이 있다. 대신 재장전 중에 쏘면 진행이 리셋되고 다시 장전해야 하며, 첫한발은 단발전차와 엇비슷한 장전속도를 보여주지만 두번째탄 부터는 장전하는 속도가 일반 단발 전차보다 느려지기 시작하고 클립을 다 썼을 때 완전 재장전도 일반 클립전차보다 느리며 일반 클립전차처럼 클립을 다 비워가면서 쏘면 연사력이 매우 떨어진다. 다만 IS-3A는 반대로 클립에 탄이 비워질수록 장전속도가 빨라진다는게 다르다. 이 점 때문에 클립을 비우고도 최대 DPM을 낼수 있어서 리스크가 없어지는 바람에 252U 다음가는 OP가 되었지만...[32] 전차에 토션바 서스펜션 사용을 주장한 최초의 인물 중 한명으로 KV-1, KV-1S, KV-85, IS-1, IS-2 모두 그의 손을 거친 작품들이다. 그가 꿈구던 궁극의 중전차를 실현시킨 역작이었던 IS-7이 중량 제한으로 무산된 이후로는 PT-76, BTR-50 등을 개발한다. 1,2[33] 다만 이때 한정판매되는 전차가 하필 크라이슬러 K다... 크라이슬러가 없거나 17500골드 패키지를 사지 않을 전차장이라면 차라리 크라이슬러를 구입하자.[34] 이는 영국의 Archer 구축전차와 프랑스의 AMX-30 1er prototype도 마찬가지였으나 영국 FV4005 구축전차 트리는 아처와 아킬레스가 짤리고 6.0 출시 예정이고 Amx-30 1er 프로토는Amx-30B가 상점에서 팔리면서(...)나올 가능성은 없어졌다. 여러모로 블리츠의 정규트리 팔아먹기를 잘 보여주는 부분[35] 각도가 IS-7보다 날카롭다. 실방호력 400mm 근처[36] 관통력이 250쯤 된다면 포탑 정면이 아슬아슬하게 뚫리며 작지만 큐폴라도 존재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37] 차체상부에 큰 경사를 줘서 하단이 커진것. 비교적 상부가 약한 IS-5는 대신 하단이 작다[38] 주포는 안정성이 개판이고 기동성의 경우 선회와 최고속도가 조금 떨어진다.[39] 원문 및 공식 소개 영상에선 Pimp My Tank로, Pimp My Ride의 패러디. 설정상 M4/FL10 이후로 만들어진 2번째 개조작이라고 한다.[40] 독일 7티어 경전차인 SP I C와 탄간이 같다.[41] 반면 PC 버전에서는 후방포탑 형식의 K-91이 등장하지만 클립 주포가 아닌 단발포를 사용한다[42] 얼음 발톱 이라는 뜻이다.[43] 다만 이 전차의 경우에는 계획만 있었다. [44] 차이가 있는데, 85쪽은 영국 구축전차마냥 큼지막한 해치 덕분에 엄폐해도 해치맞고 뻗는 경우가 많지만 이쪽은 해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