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소련 테크 트리/중형전차
1. 개요
소련 중형전차의 특징은 크게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 뛰어난 DPM (T-44 예외)
- 날렵한 기동성
- 단단한 포탑 장갑
- 괴악한 모듈 배치
- 낮은 내림각
- 낮은 관통력
다만 타국에 비해 부각이 안좋기 때문에 미국, 영국 등 서방권 중형전차들보다 지형 제약을 많이 받는다. 소련 중형전차들에게도 맞는 헐 다운 자리가 있으니 연습방을 통해 자리를 숙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림각을 이용해 언덕 고지에서 쏘는 헐다운이 아닌 야트막한 둔턱을 이용해 평지에서 차체를 숨기는 헐 다운을 한다. 옛날엔 구축전차의 골탄이 아니면 답이 없는 수준이었으나 그래도 중전차 골탄에만 가끔 뚫리는 정도다. 은탄은 183, Jg.pz.E100 등의 대구경 10티어 구축이 아닌 이상 탄을 자주 튕겨준다.
2. 공통 트리
2.1. T-34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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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소련군이 기존에 사용하던 BT-7과 T-28을 대체하기 위해 설계된 전차다. 1940년 개발이 완료되어 생산할 준비가 되었지만 소련 원수 쿨리크에 의해 T-34 프로젝트는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117대 생산으로 그친다. 이후 1941년 76mm L-11 단포신을 76mm F-34 장포신을 교체한 T-34 1941년형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하여 독소전쟁에 뛰어들게 된다(여담으로 5티어 T-34는 76mm L-11을 탑재한 1940년형, 76mm F-34를 탑재한 1941년형, 육각형 개량포탑을 탑재한 1942년형, 57mm ZiS-4를 탑재한T-34/57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 미국의 8티어 프리미엄 전차 T34와는 다르다. 보통 이 전차를 떼삼사라 부르고 미국 골탱은 티삼사라고 부른다. 스톡 주포는 76 ㎜ L-11이다. 5티어가 쓰기엔 피해량과 관통력이 별로이니 어서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장갑은 50 ㎜ 수준이지만 소련의 장기인 경사 장갑이 잘 갖추어져 있어 경우에 따라 정면이나 측면에 각을 줘서 추가적인 방호력을 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고성능의 전차였으나, 5.5 업데이트 때 저티어 전차들이 대거 패치받으면서 이녀석도 같이 너프먹었다.
- 찬란했던 과거
- 5.5 업데이트 이전, 57 ㎜ ZiS-4 장착시 DPM이 1 996까지 올라갔기에 5탑에서 1대1로 이녀석을 이길만한 탱크는 거의 없다. 주포의 단발 공격력은 처참하지만, 빠른 연사력으로 높은 화력을 얻는다. 장전 시간을 최단 2,71초까지 내릴 수 있어서 근접 난투극이 벌어지면 상당히 유리하다. 초탄이 빗나가도 타 전차에 비해 부담이 적다. 숫자와 내구도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개싸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연사력만 아니라 57 ㎜ 기준 APCR탄의 관통력이 189 ㎜로 놀이방에서 보면 마우스 측면도 뚫어볼 수 있다! 이정도면 KV-1의 정면도 정직하게 구멍낼 수 있다. AT 2와 정면 승부를 할 때도 해치 말고 노릴 곳이 생긴다! 그러나 높은 연사력으로 크레딧이 얼른 불타 없어지고, 골탄 공격력 감소 패치로 단발 위력이 75(...)로 내려가버렸다.
- 속도 제한이 56km/h로 높기에 경전차나 되어야 떼삼사의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그런 경전차들은 화력으로 제압해버린다. 반대로 T-34가 교전 이탈을 결심하면 개활지만 쭉 이어진 게 아닌 이상 상대 전차는 추격 사격의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한다. 즉 자기 싸울 자리 정도는 선점할 속도를 가진다.
- 현재 성능
- 아무리 연사력이 감소했다 하더라도 낮은 발당 화력을 높은 연사력으로 불태우는 컨셉은 여전하다. 다른 5티어 전차들과 비교해도 DPM의 우위를 갖는 건 여전하므로 옛날처럼 개싸움을 걸어도 승산이 있다. 남들이 한발 쏠 때 나는 두발을 박아주면, 5탑방 중형들이 대체로 76 mm급 주포의 160데미지를 박을 때 난 골탄이 아닌 이상 나는 180대의 피해를 입혀줄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설명이 57 ㎜를 기준으로 서술되었지만, 76 ㎜ S-54 주포가 표준적인 플레이에는 더 어울린다. 업데이트로 분당 7.1발 정도의 연사력을 가지는데 57 ㎜에 비해 DPM이 낮을 뿐 다른 76 mm 급 전차들과 비슷한 성능이다. 오히려 은탄 관통력이 더 높고, 단발 공격력이 강해서 한발 빼고 은엄폐하는 양상이 이어질 때 유리하다. 특히 57 ㎜는 높은 연사력을 살리려면 3.5초마다 쏘고 빠지는 걸 반복해야 하는데, 숨을 틈을 주지 않아 본인이 생존에 자신이 없다면 76 ㎜도 탁월한 선택이다. 유지비도 76 ㎜쪽이 더 싼 것은 덤.
- 최고 시속이 56km/h에서 48km/h로 줄어들었다. 미국의 셔먼과 똑같은 수치로서, 더이상 속도적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대신 장갑이 5~10 mm 가량 전체적으로 늘었는데, 그래봤자 얇은 걸 어따 쓰냐고 할수도 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 경사 장갑을 채용했기 때문에 각을 잘 잡으면 운빨도탄을 잘 낼 수 있다. 절대적 수치가 전방위로 40~50 mm 대로 공평하게 얇기 때문에 상대에게 안좋은 탄의 입사각을 요구하는 것만이 생존을 높이는 방법이다.
- 경사 장갑 덕분에 차체가 좁아져서 부품을 이것저것 막 밀어넣었기 때문에 모듈 배치가 많이 좋지 않다. 몇 발 맞다보면 철갑탄에도 엔진, 탄약고, 포수, 장전수, 조종수, 전차장 등 각종 부품과 승무원이 하나둘씩 나가떨어진다. 작은 차체 때문에 모듈 배치가 안좋은건 다른 소련 전차도 비슷하니 조금은 익숙해지자. 안전 키트와 강화 부품, 또는 방어 시스템 장비를 꼭 붙여주자.
2.2. T-34-85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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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43년, 독소전쟁이 치열해지면서 독일군이 티거, 판터같은 신형 중전차를 본격적으로 투입하기 시작하자 기존 T-34/76으로 이런 맹수 전차의 장갑을 뚫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T-34 개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군부에서 탈락당한 T-43 시제차량의 포탑에 85mm ZiS-S-53 포를 탑재하여 이를 그대로 T-34 차체에 탑재하기로 한다. 그리고 1944년부터 생산된 이 전차가 바로 T-34/85이다. T-34/85는 종전까지 2만대, 전후 생산까지 합치면 5만대라는 무식한 양이 생산되어 소련 우방국에 퍼주듯이 보내져 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불을 뿜고 있다.
- 전티어가 낮은 알파 데미지와 고연사력을 가졌다면, 이 전차는 적절한 관통력과 한방화력을 얻은 대신 최대 DPM이 1 722로 낮아졌다. 포탑이 90 ㎜로 꽤나 단단해져서 6탑 방 같은 경우 머리만 내밀고 헐다운 하듯 쓰면 은근히 적탄을 많이 튕긴다.
- 장점
- 전티어보다 강력해진 주포
T-34의 얄팍한 90 HP 대미지에서 200 HP로 2,22 배 화력이 증대 되었다. 저지력과 킬샷 측면에서 많이 도움 된다.
- 단단해진 포탑 장갑
포방패가 보호해주는 공간도 넓어졌고 업포탑 장착시 전차장 해치도 사라지며 꽤 두꺼워졌다. 이 포탑 장갑을 이용해 헐 다운 플레이를 시도해보자.
- 봐줄 만한 내림각
-7도로 전 티어보다는 악화되었지만, 그다지 높지 않은 차체에 단단한 포탑을 활용할 만한 수준은 된다. 얕은 경사나 낮은 엄폐물 위주로 헐 다운을 하자.
- 좋은 차기 호환성
전티어랑 호환되는게 많이 없지만 다음 티어랑은 호환이 끝내주게 좋다. 최종 주포와 엔진이 바로 다음 티어 T-43의 최종 부품이다.
- 단점
- 앏은 차체 장갑
차체의 방호력은 T-34와 같으니 기대하지 말자. 차체 접합부의 장갑 수치가 꽤 높지만 매우 좁아 그곳에 맞을 확률이 낮다. 차체는 가능한 숨겨야 한다. 참고로 차체 측면 장갑은 152 ㎜ 포에 구경우세성으로 인해 입사각과 유효 장갑에 상관없이 무조건 뚫린다. 고속 중형전차 굴리면서 KV-2에 측면을 내줘서는 안 되겠지만, 가능한 주의하자.
- 망할 스톡
T-34로만 이 트리를 올렸다면 괴랄 맞는 스톡에 충격먹을 것이다. 호환되는 주포는 76 ㎜ S-54 기본주포 뿐이다. 게다가 전티어의 최종 엔진마저 애초에 연구할 필요가 없는 기본 사양이다. 이런 단점 때문에 중전차 라인이랑 같이 연구를 진행 하는 것이 권장 된다.
- 유동적인 대미지
실제로 써보거나 얘 탄을 맞아보면 안다. 160부터 270까지 대미지가 너무 오르락 내리락 한다. 때문에 적 체력이 200 남은 상황에서 내가 6킬을 했는데, 탄을 쐈더니 190딜이 박히는거다. 그리고 킬은 아군이 먹는다. 짜잔! 라세이니 훈장은 멀리멀리 날아갔다. 참 짜증나는 부분이다.
2.3. T-43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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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T-34가 열심히 터져나가던 1942년, 소련 군부의 명령으로 T-34의 대체품이 개발되기 시작해서 T-43이 개발되었다. T-34와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했으며 KV-1급의 전면장갑을 가지는데 성공하면서도 기동 부분에서도 우수한 걸작이었다. 하지만 76mm F-34의 부족한 관통력이 제기되었고 거기다 생산 단가가 T-34보다 비쌌고 생산 라인까지 전부 뜯어고쳐야 하자 군부는 이 계획을 백지로 돌려버리고 그냥 T-43 포탑을 개량해서 T-34에 탑재한 T-34/85로 만족했다.
- T-34-85와 최종 주포와 엔진이 동일해 스톡 탈출 난도가 낮은 편이다. 포탑 올릴 자경만 준비한다면 거의 풀업 상태나 다름없다! 전티어에서 최종 엔진을 연구했다면 중간 엔진은 연구할 필요가 없다. 최고 속력은 51 ㎞/h로 다소 저하 되었다.
- 주포는 전티어 T-34-85와 동일한 85 ㎜ D5T-85BM이지만, 업티어 전차 답게 연사력이 분당 11,38발로 크게 증가 하였다.
- 방호력에선, T-34-85의 45 ㎜ 경사장갑에서 전방위 75 ㎜ 경사 장갑으로 1,66배 늘었다. 하위 티어 전차 상대로 은탄은 심심하지 않게 도탄을 잘 내는 편이다. 뿐만 아니라, 업포탑 정면도 전방위 90 ㎜에 곡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헐 다운 뿐만 아니라 측면 기습을 가하는 상대에 대해서도 생존성이 향상 되었다. 차체 폭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회피가 쉽고 선회 반경도 상당히 좁다. 특히, T-43이 빠른 속도로 짤짤이를 시도한다면 맞추는게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 다만, 차체가 작기 때문에 모듈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연료 탱크가 전방에 있기 때문에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독일 마냥 전면 피탄 화재가 잦다. 모듈 배치가 안좋기 때문에 대미지 컨트롤 면에서는 불리하고 수리 도구와 다목적 복원팩의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 전티어의 최종포를 가져온다는건 곧 티어는 올랐지만, 관통력은 오르지 않는다는 뜻이다. 144 ㎜ 관통력으로는 고티어 전차들의 전면 공략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골탄 마저도 관통력이 194 ㎜로 200을 못 넘겨서 우회 공격이 절실하다. 다소 낮아진 주행 성능이 아쉽다.
- 여러모로 VK 30.02 D와 닮은 점이 많은데, 우선 T-34 차체를 기반으로 한 것,[1] 관통력 145 ㎜ 정도의 200 HP 대미지급 주포를 사용하는 것, 시속 50 ㎞ 수준의 기동성까지 배다른 형제라고 봐도 될 정도. 다만 T-43은 명품 취급은 못 받아도 적어도 평작정도는 취급받지만 VK 30.02 D는 7티어 최약체로 지뢰 취급 받는다.
- 장점
- 85mm 불쏘나기
6티어에서도 명품이었던 주포를 분당 11,38발 발사한다. 장전 시간이 긴 전차들이 재장전 중일 때를 활용하면 무시 못할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준수해진 차체 방호력
전방위 75 ㎜ 경사 장갑으로 깔끔한 차체 방호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맞았다 하면 뚫리는 차체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도탄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소련 중형전차 중 제일 두터운 차체 후면 장갑이다.
- 전기 호환성 우수
전 티어인 T-34-85 최종 주포와 최종 엔진이 최종 부품이다! 포탑과 궤도만 올려주면 끝이다. 주의점은 포탑을 올리지 않으면 풀업 주포를 올리지 못한다.
- 단점
- 조밀한 모듈 배치
전면에 포수, 장전수, 운전수, 연료 탱크가 몰려있다. 포탑에 장전수와 포수,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차체 왼쪽 ⅔정도가 연료 탱크, 차체 오른편에 운전수가 타고 있다. 그리고 저것들 모두 맞았다 하면 모듈이 나간다. 자금이 충분하다면 안전 키트 군용품을 챙기는 것을 권장한다.
- 나아지지 않은 관통력
6티어에서 그대로 가져온 144 ㎜ 관통력이다. 업티어나 중전차를 상대할 때를 대비해 충분한 수의 골탄을 준비하자. 저격 모드 켰는데 온통 빨간색이면 한숨이 나온다. 골탄도 안 먹히거나 쓰기 싫다면 우회해 측후면을 노리자. 그정도 기동성은 아직 있다.
추천 장비는 장전기, 광학 강화 장치,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정밀 조립, 수직 안정기. 나머지는 취향이다.2.4. T-44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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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T-34/85가 터져나가던 1944년, T-34의 한계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T-34의 차기작 개발이 시작되어 T-44가 개발된다. T-44는 T-34보다 방어력이 월등히 뛰어나 기존 독일 4호 전차는 물론 88mm 56구경장을 탑재한 티거, 75mm 70구경장을 탑재한 판터 주포를 방어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소련군은 나치 독일과의 전쟁 이후 잠재적인 적이 될 서방 국가들에게 이 전차를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고 그렇게 T-44는 실전배치되지 않았다. 그리고 종전 후 85mm 포의 관통력 문제가 제기되었고 차기작 T-54에게 자리를 빠르게 물려준다.
- 일명 떼사사. T-44부터는 100 ㎜를 장착하여 높은 저지력을 가진다. 특히 소련 중전차를 좀 탔다면 잘 아는 사골포의 T-44 버전인 122 ㎜ D-25-44가 있어 평균 400 HP 대미지를 낼 수도 있다. 다만 이 포는 DPM이 1 435가 한계라 거의 쓰이지 않는다. 기동력 또한 전 티어 만큼은 준수하다. 차체 정면 장갑과 포탑 장갑이 더 두터워지고 전면장갑의 각도가 더 날카로워졌다. 전티어보다 차체의 폭이 넓어져서 피탄 면적이 다소 넓어진건 아쉬운 점.
- 스톡 상태에선 이전 티어에서 사용해왔던 관통 144 ㎜의 85 ㎜를 사용하게 되니, T-44-100 포탑을 연구할 자유 경험치를 모아두는 것이 좋다. 중간포인 100 ㎜ D10T은 소련 7티어 중전차 IS에서 연구가 가능하다. 소련 중전차 트리와 병행해서 올려두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 공격
- 100 ㎜ 주포는 평균 공격력 280이다. 타국 평균급 주포인 90 ㎜와 비교시 55나 높다. 알파 대미지가 강하면 DPM을 낮춰 밸런스를 맞추곤 하는데, 떼사사의 DPM은 퍼싱이나 센추리온에 비교해서 그다지 떨어지 않는다. 판터 Ⅱ나 인디엔-판처와 비교해도 8~9%밖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알파 대미지와 화력 둘 다 챙긴 물건이라는 소리이다. 다만, 주포의 저지력에 비해 관통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100 ㎜ LB-1은 122 ㎜ 사골포의 175 ㎜ 관통력을 가진다. 퍼싱도 180 ㎜지만, 대신 APCR이 268 ㎜ 고관통탄이다. 은탄 관통력이 부족하기에 이보다 사정이 나은 관통력 235 ㎜의 고속철갑탄을 충분히 적재하고 있어야 한다. 적자는 어쩔 수 없어도 대다수의 전차를 정면에서 뚫어볼만 하다. 3,9 업데이트 골탄 공격력 감소로 우회 공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 보정 포탄 장비를 사용하면 철갑탄 평균 관통력이 9mm 올라 184mm의 관통력을 내주므로 골탄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장전기를 달지 못하므로 추가적인 DPM 상향이 불가능한건 아쉬운 점.
- 기동
- 주행력의 경우 경쾌한 기동을 보여준다. 군용품에 고급 연료를 넣으면 만족 스럽다. 최종 엔진은 V-54-6인데, 중간 엔진인 V-2-54까지만 연구하거나 가장 마지막에 연구하기를 권장한다. 최종과 중간 엔진의 마력 차이는 고작 60 마력인데, 경험치를 27 650이나 요구하는데도 호환성이 떨어진다. 굳이 호환 되는 전차를 들자면, Object 263트리의 SU-101 정도. 준수한 기동을 살려, 부족한 관통을 메꾸는 우회 플레이가 능하니 상황 봐가면서 찌르기를 하는 것이 좋다.
- 방어
- 차체 장갑의 경우, 소련 특유의 경사 장갑으로 되어 있지만 각을 제대로 주지 않은 상태에서는 동티어 중형, 7티어 이상 중전 상대로는 도탄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중형전차치곤 준수한 방호력을 가져 난전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 순 있다. 하지만, T-44는 중전차가 아닌 중형전차다.
- T-44가 악명을 떨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전면 탄약고로 인한 잦은 유폭이다. 소련 중형전차의 특징으로 차체가 작아 폭로 면적이 작지만, 이에 따른 오밀조밀 모듈 배치라는 고질병을 얻었다. 차체 정면 기준으로 좌측면 전방, 플레이어 기준으로는 우측면, 이 탄약고가 위치한 부분이므로, 이 부분은 절대로 들이밀지 않는 것이 좋다. 한 두 발만 맞아도 탄약고 손상은 기본에 운 나쁘면 유폭이다.
- 운용
- 추천 장비로는 장전기 또는 보정 포탄[2] ,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정밀 조립, 수직 안정기. 나머지는 취향껏. 군용품으로 안전 키트도 적극 권장할 만하다. 달고 다니면 적자의 가능성은 조금 커지지만 부품 손상과 승무원 부상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 장점
- 난전에 능한 장갑
정면 장갑이 90 ㎜로 강화되고 경사도 더 날카롭다. 포탑 장갑도 120, 100, 100 ㎜로 더 튼튼해졌다. 믿고 들이댈 정도는 아니지만 눈먼 탄 정도는 가끔 튕겨내준다.
- 훌륭한 저지력
최종포인 LB-1은 280 HP 대미지를 자랑한다. 미국의 퍼싱이 225 HP, 독일의 판터 2가 220 HP 대미지란 걸 감안하면 훨씬 높은 수준. 300대 대미지도 꽤 자주 뜬다.
- 좋은 기동력
최종 엔진에 고급 연료를 넣어 주면 22,26 HP/t의 출력비를 가진다. 전 티어와 같은 최고 51 ㎞/h의 속도로 전장을 누비고 다닐 수 있다.
- 단점
- 기괴한 연구 계통
T-44 최악의 문제. 아마 소련 중형전차에 환상을 가지고 멋모르고 처음부터 이 트리 탄 초심자들은 아마 T-44의 스톡에 의해 막대한 크래딧과 승률 을 갈려먹혔을 것이다. 이 전차 역시 포탑을 올리기 전까지 평균 관통력 144 ㎜인 T-34-85와 T-43의 최종포를 써야 하는데, 당연하게도 관통은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 포탑을 올려도 최종포인 100mm LB-1을 열기 전에 중간포인 100 ㎜ D-10T를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풀업시 기동성은 좋지만, 스톡 기동성은 매우 느긋하다. 스톡에서 업포탑, 100 ㎜ D10T 주포, 중간 엔진이지만 9티어급인 V-2-54 정도만 자경으로 열어주면 그나마 탈만하다. 중간포인 100mm D10T는 소련 7티어 중전차 IS또는 KV-3에서 연구할 수 있으므로 이미 연구해 놓았다면 그나마 좀더 수월하게 스톡을 넘길 수 있다. 참고로 소련트리 전체를 한꺼번에 올리고 있다면 엔진은 같은 차체를 쓰는 기동구축 SU-101에서 가져오는 게 편하다. 중형전차보다는 구축전차가 기동성에 대한 의존이 덜하므로. 여담이지만 기동헤비(IS시리즈)엔진은 화력형 구축전차 트리에서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소련트리는 기동구축/화력구축 동시진행->기동중전/중형전차 동시진행->장갑중전->취향따라 경전차 순으로 하는게 제일 편하다. T-34 저관통, T-44 스톡지옥이 싫다면 경전차트리를 타면 되지 않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쪽도 스톡지옥이 작렬하는데다 한술더떠 부품호환도 안되는지라 연구효율은 그닥이다. T-44는 중전차 트리(IS)에서 포를 가져오고 기동구축 트리(SU-101)에서 엔진을 가져오면 자경으로 포탑만 따주면 거의 풀업이라 나름 괜찮게 넘길 방법이 있는데 소련 경전차 트리는 그마저도 안된다. 결론은 경전트리는 그저 재미용..
그래서 소련트리는 기동구축/화력구축 동시진행->기동중전/중형전차 동시진행->장갑중전->취향따라 경전차 순으로 하는게 제일 편하다. T-34 저관통, T-44 스톡지옥이 싫다면 경전차트리를 타면 되지 않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쪽도 스톡지옥이 작렬하는데다 한술더떠 부품호환도 안되는지라 연구효율은 그닥이다. T-44는 중전차 트리(IS)에서 포를 가져오고 기동구축 트리(SU-101)에서 엔진을 가져오면 자경으로 포탑만 따주면 거의 풀업이라 나름 괜찮게 넘길 방법이 있는데 소련 경전차 트리는 그마저도 안된다. 결론은 경전트리는 그저 재미용..
- 낮은 관통력
최종포를 올려도 평균 관통력 175 ㎜ 사골 관통력이다. 1/6~1/5 정도의 골탄 적재와 함께 측후면 우회가 필수적이다.
- 고질적인 모듈 배치
전 티어에서 연료 탱크가 있던 자리가 통째로 탄약고가 되었다. 거기에 소련 특유의 연약한 모듈 내구도가 시너지를 이루어 맞았다 하면 탄약고가 손상된다. 심지어 운나쁘면 유폭된다. 탄약고가 손상되면 안그래도 낮은 DPM이 반토막 나버린다. 승무원 배치도 그리 좋지 않아 전면 운전수, 포수, 장전수가 잘 쓰러지는 점은 여전하다. 안 맞는게 상책.
2.5. T-54 - 9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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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T-44의 차기작으로 차체는 T-44의 차체를 개량하여 사용했고 포탑은 1947년형으로 유명한 납작포탑을 탑재하였고 SU-100에서 그 위력을 증명한 100mm 포를 탑재한 T-54 초기형이 1946년 개발완료되어 47년에 배치된다. 하지만 납작포탑의 T-34 저리가라 수준의 승무원 거주성과 불안정한 방호력이 문제로 재기되어 개량이 시작되었고 동구권 전차의 상징인 반구형 포탑으로 교체한1949년형이 배치되었고 T-54 역시 값싼 단가와 생산하기 쉬운 단순한 구조 덕분에 10만여대라는 무식한 양이 생산되어 우방국에 뿌려졌고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선 T-34나 T-72보다 더 보기 쉬운 전차가 되었다.
- 통칭 떼오사. T-44 에선 부족했던 화력과 방호력이 보완 되어 공수주의 균형이 한층 강화 되었다.
- 공격
- 주포는 D-102TC, D-54 중 어느것을 써도 되지만 DPM과 은탄, 골탄의 관통력 차이로 밑에서 후술할 장비와 관련해서 자신과 맞는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100 ㎜ D-10T2C에 군용품과 장전기를 장착할때 연사력이 분당 9,5발이다 . 최대 2 944 DPM 을 자랑 한다. 레오파르트 프로토타입 A형을 제외한 중형전차들에 지속 화력 우위를 가진다. 대구경 중전차에는 1:2 공격비율 유지가 쉽다. DPM 전차의 특성상 다른 전차들에 대해 숙지해두는게 좋다.
- 3,6 패치로 인해 골탄 관통력이 330 ㎜에서 270 ㎜으로 폭싹 내려 앉았다. D-102TC 한정 낮은 201 ㎜ 은탄 관통력과 3,9 업데이트의 골탄 공격력 감소 패치로 DPM을 온전히 발휘 하기 힘들어 졌다. D-54는 사정이 낫다.
- 9단계 중형전차의 표준 공격력인 350 에 미치지 못하는 310 이 돌파력 및 저지력을 약하게 만든다.
- 전단계만 해도 내림각이 -7도는 되었지만 이젠 정면 -5도이다. 지형이 종종 상대편을 든다. (...)
- 방어
- 120mm 정면 장갑은 좁은 하단을 제외하면 8단계 중전차의 225 ㎜급 관통력의 포도 약한 각을 주면 튕겨내며[3] 특히 돌대가리라 해도 손색없는 200 ㎜ 포탑 정면 장갑은 10단계 주포도 튕겨낸다. 다만 근중거리전에서는 주포 양옆 저경사면은 관통되기 쉬우니 주의.
- 같은 T-54끼리는 D-10T2C의 은탄으로 전면 상판을 뚫을 수 없고[4] , D-54의 은탄은 티타임이 안 잡혀있으면 가능하다.
- 차체 정면 상단 120 ㎜ 경사 장갑은 STA-1, 센츄리온을 제외한[5] 모든 8단계 중형전차 주포 은탄에 대해 내탄성이 있다. 포탑 장갑은 10단계 중전차 조차 중거리 정도만 멀어져도 어찌 하지 못한다.
- 8단계 중전차에 준하는 차체에 10단계급 포탑을 얹고, T-62A급의 기동성을 준 전차. 전면 기동륜 바로 뒷부분에 대구경 포를 맞을 경우 유폭이 종종 난다. 적어도 탄약고가 손상되며 좁은 모듈 배치때문에 다른 부품들도 종종 같이 나간다. 다목적 복원팩을 꼭 챙기도록 하자.
- 전단계 T-44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부품 배치가 '꾸역꾸역'이라 탄약고는 잘 나간다. 탄약고가 자꾸 맞아 고민이라면 안전 키트와 부품 보호 장치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자. 정면 탄약고가 사라진 대신 그 자리에 연료 탱크가 돌아왔다. 그래도 불 타는게 한 번에 터지는 것보단 훨씬 낫다. 자동 소화기로 해결 가능한 문제기도 하고.
- 소련 중형전차 특유의 작은 차체는 피탄 면적을 줄여 생존성을 높여주고 위장력도 높여준다.
- 기동
- 연구 완료 기준 34 톤의 무게에 700 마력 엔진을 박아넣어 출력비가 20을 넘긴다! 따라서 높은 최고 속력과 더불어 장갑이 어느 정도 있는 9단계 중형전차 중 가장 빠른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T-54보다 빠른 9단계 중형전차로 레오파르트 프로토타입 A가 있지만 이 녀석은 장갑이 순두부다. 가속력도 적당히 좋아서 평지 50은 금방 찍어주며 뺑뺑이도 궤도만 중간중간 끊어준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 운용
- 웬만하면 측면을 실수로 적에게 보이지 않도록 신경쓰자. 측면 각을 내줄시 183이나 그릴레 등에게 쳐맞고 빨간 500~800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피격방향표식이 순식간에 두세개 뜨고 차고버튼가는게 순식간이다. 다만 작정하고 역티타임을 주면 이수박오이의 BL-10에도 안뚫린다.
- 경전차가 하기 힘든 공격적인 정찰을 하자. 절대 적진으로 돌격하는게 아니라,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 능선에서 머리만 내밀면서 정찰 하는 것을 말한다. 차체가 낮아서 피탐 위험도 적고, 혹시 피탐 당했더라도 단단한 포탑이 초탄을 튕겨준다. 주 라인에 적 전차가 몰려간다면 라인과 나의 거리를 보고 바로 우회 공격에 들어갈지 아니면 아군 틈에서 같이 싸울지를 정하자. 골탄은 필수로 지참해야 하는데, 구형포, 신형포 그 무엇을 쓰더라도 9티어 최악의 관통력을 갖기때문에 반드시 골탄을 들고가야된다. 은탄은 경장갑이나 8단계 전차에 쓴다 쳐도 골탄이 어느 정도 있어야 윗 단계 전차를 감안한 상황 대처가 쉽다. 다만 아군 지원 없이 라인이 밀리고 있을 땐 빠르게 후퇴 할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팀원이 뭐라고 하든 T-54는 최대한 후반까지 살아남아 아군을 잡느라 탄이 빠진 전차들을 마구 괴롭히는 전차다.
- 적군을 지형을 이용하여 쉴 새 없이 괴롭혀야한다. 떼오사가 언덕이나 작은 능선에서 프리딜을 넣는 상황이 오면 그 라인이 뚫리는건 시간문제다. 적 전차의 장전시간을 감안하면서 너 한방 나 두방 정도는 기본적으로 해낼 수 있다면, 승률이 확 올라갈 것이다.
- 기타
- 전차 에이스 조건이 여타 OP전차처럼 매우 높은데 , 적전차 3~4대를 혼자 잡거나 4~5천 피해+4킬 정도를 달성 해야 해서 꽤 어려운 편이다. 순수 경험치 1 300대에서 에이스가 나온다.
- 스톡 구간이 매우매우매우 힘들다. 9티어까지 와서 사골관통 175 ㎜ 의 포[6] 골탄을 쓰면 해결 되지 않냐고 하는데 골탄 관통력도 235 ㎜이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영국 중형 전차와 맞먹는 속도, 기본 현가 장치의 말년병장급 선회까지 가지가지다. 스톡 상태는 수풀에서 정찰을 하거나 중형전차 전선에서 포탑 정면 장갑으로 전선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7]
- 4.5 패치를 통해 9단계 정규 전차 중에서는 최초로 전설위장을 갖게 되었다. 위장의 이름은 Covert Threat ( 은밀한 위협 ). 가격은 1 890골드이며 실전에서 전차의 이름이 T-54 Threat로 바뀐다
- 다음 단계로 갈 경험치를 모았다면 T-62A와 Obj. 140 두 전차중에 고민할 전차장이 많을 텐데, T-54와 비슷한 난전 개싸움의 맛을 느끼려면 포탑 장갑이 두껍고 선회가 빠른 T-62A가 좋고, 복잡한 개싸움보다 라인의 소방수 역할을 하고 싶다면 최고속도가 빠른 Obj.140이 좋다. 10티어 둘 모두 10티어를 주름잡는 전차들이고, 또 떼오사 역시 쉅게 질리는 전차는 아니기에 여유만 있다면 둘다 뽑는것도 괜찮다. [8]
- 장비 셋팅
구형포 + 장전기
- 장전 6.6초, 분당 발사 수 약 9.09, DPM 약 2817, 은탄 관통력 219
- 떼오사를 주력으로 굴린다 + 실력이 좀 된다는 전제 하에 이 세팅을 가장 자주 사용한다. 위에 언급했듯 그 상황에서 가장 유용하기 때문.
- 이 셋팅은 아래의 구형포 + 보정포탄이 가지는 철갑탄의 단점의 정 반대를 가진다.[12] 하지만 골탄은 여전히 관통력이 270mm 라, 골탄을 사용하는데도 도탄되는걸 보면 눈물이 나지만, 이 셋팅은 골탄의 피해량 손해를 줄이고 철갑탄 사용량을 늘려 최대한 수치상의 DPM을 뽑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당연히 그 목적 상 골탄 사용량을 줄여야 하므로 크레딧을 아끼는데 쓰거나 자신의 사격솜씨를 믿고 철갑탄으로 전탄 관통을 낼 자신이 있을때 사용하면 된다. 실력이 된다면 보통 이 세팅으로도 큰 적자는 보지 않는다.
신형포 + 보정포탄
- 장전 6.8초, 분당 발사 수 약 8.82, DPM 약 2734, 은탄 관통력 211
- 이 셋팅은 철갑탄 관통력이 211이라 떼오사끼리 싸울때 차체 전면이 도탄될 확률이 있고, 킹타이거, 뢰베 등 방호력이 200mm 언저리에서 노는 전차들에게 도탄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 셋팅의 핵심은 골탄으로, 골탄 관통력이 270에서 297이 되어서 IS-7 차체 상판[13] , E-100의 포탑 정면[14] , E-75의 하단[15] 등 기존의 270 관통력으로 뚫기 불가능하거나 관통 확률이 존재하는 중장갑 전차를 더 많이 뚫을 수 있다. 골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적당히 흘리는 경우도 감수해야 이점이 극대화되므로 재정에 여유가 넘치는 유저들에게 추천.
신형포 + 장전기
- 장전 6.3초, 분당 발사 수 약 9.5, DPM 약 2945, 은탄 관통력 201
- 이 셋팅은 중전차와의 전면전은 아예 포기하고 중형+경전차 라인에서 DPM으로 찍어 눌러서 개발살을 내고 뒤를 잡겠다 내지는 포탄을 마구 쏴제끼면서 행복함을 느끼겠다는 마인드의 셋팅이다. 다만 매치메이킹과 그놈의 팀빨에 따라 운빨이 많이 갈리는 셋팅이기도 하다. 전면을 대고 있는 중전차와 싸움을 강요당하는 상황이거나 아예 중형/경전차가 몇 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중전차와 같이 다녀야 한다거나 하면 골탄을 들어도 간당간당한 관통력 때문에 많이 힘들어진다. 물론 다른 탱크가 주력이고 T-54는 재미로만 탄다고 한다면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다. 특히 T-62A 이미 사서 주력으로 굴리면서 Obj.140도 갖고싶어서 T-54를 남겨놓은 경우에는 꽤 오래 타다 보니 예능 및 재미를 위해 이런 셋팅을 하기도 한다. 일단 매치메이킹에 중장갑 전차가 많이 안잡혔다면 전략적으로도 이점이 있는 세팅이기는 하다. 어지간한 중형전차와 모든 경전차를 DPM빨로 개싸움판 벌여서 개발살 내버릴 수 있으니. 물론 그렇다고 시작하자마자 돌격하는 것은 절대 금물. 보통 구형포+장전기, 신형포+보정포탄 다음으로 이 세팅이 많이 보인다.
구형포 + 보정포탄
- 장전 7.1초, 분당 발사 수 약 8.6, DPM 약 2666, 은탄 관통력 230mm
- 초보용 or 경제적인 운용을 위한 세팅
- 이 셋팅은 고티어 탱크를 여러 대 가지고 있으면서 조폐 능력이 시원찮은 무과금 유저들이 골탄 의존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종종 하는 세팅으로 , 적자는 절대 보지 않겠다+과금은 절대로 안 할거다+유니컴/슈니컴 수준의 실력이 안 된다[16] 라는 마인드의 유저들이 종종 이렇게 한다.[17] [18]
전략적으로는 미러전에서 일반탄으로 편하게 관통 가능하다는 것, 일반탄 중전차 약점 사격의 부담이 좀 덜어진다는 점, 이 조합에 골탄을 들면 독돼지들 포탑 전면을 노릴 때 탄 버릴 일이 거의 없어진다는 점, [19] 정도를 제외하면 큰 이점은 딱히 없다.[다만]
3. T-62A 트리
3.1. T-62A - 10티어
[image][image]
- 개요
- 별명은 떼류기. 떼유기, 티유기라고 하는 전차장도 가끔 있다. 일본의 9티어 중형전차 Type61 (류길식)과 중국의 7티어 경전차 Type62 (류기식)과 햇갈리지 말자.
- Obj. 140 안이 나가리 된 후 소련 전차설계국의 레오니트 카르체프가 Object 140의 포탑과 차체, 미사일 전차 Object 150의 승무원 구조, Object 140보다 간단한 T-55의 엔진부와 차체를 결합하여 빠르게 Object 165를 개발했다. Object 165는 58년에 공장내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Object 165도 몇가지 테스트 모델이 만들어졌는데 1959년, 소련군은 이 모델 중 보다 T-55와 비슷한 Object 165의 두번째 모델을 채택하고 이후 제식으로 삼게 된다. 이 전차가 T-62A다. 다만 대구경 활강포 탑재가 화두에 오르면서 이 전차는 시험 삼아 6대만 생산 되었다. 이후 설계안 166이 채택 되며 115 ㎜ 활강포를 탑재한 전차가 제식 양산 되는데 이게 바로 T-62이다. 월탱 블리츠에서는 활강포와 날탄은 넣지 않겠다는 워게이의 의지에 따라 100 ㎜ 강선포를 단 T-62A만 구현 되었다.
- 공격
- 관통력 240 ㎜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최고의 기본 탄속 1 535 m/s를 가진 APCR탄을 기본탄으로 들 수 있다. 승무원 100% + 군용품 + 장비 풀업 기준 명중률 0,244, 조준시간 1,12초, 310 HP 대미지를 분당 11,58발로 쏴갈기는 월탱 블리츠 탑을 달리는 크레이지 이반 DPM 3 591은 너 한 방, 나 두 방을 가능케 한다.
- 펀치력이 310 DPS로 단발교환 싸움에서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다만 블리츠에서는 타국 중형전차의 공격력과 겨우 40 HP 차이고, 재장전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포탑만 내밀고 가능한 정확하게 자주 쏘자.
- 방어
- 240 ㎜ 반구형 포탑은 10티어 전차들의 은탄 정도는 무리 없이 튕겨낼 수 있다. 골탄에 다뚫리는게 문제지...포탑의 약점은 매우 작은 해치와 주포 양 옆 볼따구인데, 해치는 잘 안노리고, 전부 볼따구만 딴다. 미듐 골탄(약 300의 관통력)에도 볼따구가 따이니 헐다운 하고 가만히 멍때리고 있으면 얻어맞으니 조심하자.
- 부속 배치가 드디어 널널해져 맞으면 조종수, 탄약고, 연료 탱크가 줄줄히 나가던 T-54나 Obj. 140보다는 소모품을 널널하게 쓸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사실 연료 탱크와 운전수는 둘 다 잘 나가지만, T-62A의 탄약고와 포수는 Obj.140보다 덜 나간다. 특히 탄약고는 모든 부속 중 게임 플레이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T-62A의 부속 배치는 큰 장점이다.
- 궤도 성능을 극적으로 올린 탓인지 T-54에 비해 차체가 길어지고 정면 장갑의 방호력이 줄어들었다.[20] 노출 면적이 늘어나 T-54에 익숙해진 전차장들은 '어? 이게 맞네?'하고 놀랄수도 있다.[21]
- 6.6업데이트에서 부각이 무려 -7도로 버프되었다!
- Obj. 140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소련 전차 답게 유폭이 상당히 잘 난다. 강화 부품 장비 업그레이드 만으로는 부족하니 자금 사정이 허락하면 안전 키트를 꼭 달아주자. 탄약고 유폭이 너무나도 싫다면 방어 시스템을 선택 하는 것을 추천 한다.
- 기동
-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인다. 엔진 마력은 580 마력 밖에 되지 않지만 궤도 지면 저항이 0,5 / 0,6 / 0,9로 준수한 수준이다. 짧은 시간 내에 최고 속력 50 ㎞/h를 뽑아낼수 있는 순발력과, 차체 선회 56도/초를 자랑 하는 선회력은 중전차나 구축전차를 손쉽게 뺑뺑이 돌릴수 있다. 실력만 좋다면 궤도를 뻥뻥 날리며 중형전차도 사정권에 넣는다.
- 포탑 회전 48도/초라는 경이로운 선회력은 동티어 중형전차들의 회전속도[22] 를 아득히 뛰어 넘는다. 이는 일대다 상황이나 1:1 난전에서 T-62A가 큰 활약을 보일수 있는 요인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대로 포탑이 즉시 따라온다!
- 낮은 차체 덕분에 높은 위장률을 보유하고 있어, 수풀 하나만 끼고 있으면 중형 주제에 등대질을 할 수 있다. 차체가 높은 중전차들의 옆에서 피를 쪽쪽 빨아먹는 행위도 가능하다.
- 끝내주는 지면 저항과 선회력으로 인해 언제든지 최대급 기동력을 뽑아 낼수 있다. 경쾌한 기동으로 인해 빠른 공격로 선점과 위치 변환이 가능하다. 난전에 들어가면 적을 농락하는 뺑뺑이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줄수 있다.
- 운용
- T-62A를 1:1로 맞붙어 이길 수 있는 전차는 극히 드물고, 또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특성인 터치 조작의 어려움과 더불어져 난전에 들어가면 손꼽히는 개판을 칠 수 있다. 괜히 개싸움 전차라고 불리는것이 아니다! 만약 마우스나 E 100의 측면에 이 전차가 붙었다면 상당한 희생을 각오 해야 한다.
- 4,5 업데이트 현재 Obj. 140은 손꼽히는 기동간 사격 분산도를 바탕으로 기동 방어에 특화 되있고, T-62A는 차체 가려지는 얇은 경사에서 머리만 내밀고 중거리에서 싸우는데 특화 되어 있다. 물론 T-62A는 선회가 더 낫고, Obj. 140의 사격 성능도 만만치 않아 서로의 장기를 잘 흉내 내는 편.
- 기타
- 2,2 업데이트 때에 버프를 먹고 내구도가 1 900으로 껑충 뛰었다. 이는 E 50 M과 같은 수치이며, 중형전차중 가장 높은 수치의 체력이다. 그 T110E5보다 겨우 100 낮은 수치이다! 정밀 조립을 고르면 4.7 기준 2015 HP가 된다.
- 3,6 업데이트로 관통력이 240 ㎜ / 290 ㎜으로 깎이고 포탑 장갑이 정면에서 중전차 은탄에게도 뚫릴 정도로 하향 되면서, 능선에서 포탑만 내밀고 죽치는 플레이는 어렵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눈먼 중전차 골탄에 찢길 정도의 포탑은 아닐 뿐더러, 하향된 탄으로도 중형끼리의 싸움에서는 여전히 잘 찢고 다니기 때문에 공방에서의 T-62A는 여전히 강력한 존재이기는 하다. 다만 공방에서 득실거리는 IS-7 등의 중전차들을 상대로는 막막해질 때가 있다. 3.7 패치 이후 물렁한 차체와 더불어 포탑까지 물렁해짐으로써 장갑보다는 기동을 살리는 플레이가 주효하다. 그러나 그런 운영은 레오파드나 스티비에게 밀려 소중형의 빛이 바랜 감이 있다.
- 4,2 업데이트로 조준 시간이 3.7초에서 2.8초로 0.9초나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으며, 분산도도 0.326에서 0.307로 상향을 받았다.
- 4.5 업데이트로 전설위장이 추가되었다. 위장 이름은 Fearless Gunner (용감한 포수). 전투화면에서 전차이름이 T-62A Fearless 로 바뀐다.
- 4.6 업데이트에서 100 미터 분산도가 0.288가 되었다. 고급 식량 주면 분산도가 0.275가 되어 레오파르트 1과 맞먹게 된다!
- 여담으로, 남한에선 미국 중형 10티 M48이 현역으로 뛰고 있다면 부카니스탄에선 이게 현역으로 뛰고 있다.
- 장비
- 장비는 보통 자신이 원하는 장비를 채용해 주면 된다.
- 장전기 / 보정포탄
장전기를 끼면 승무원 100% 밥 다먹였을 시 약 5.18초 정도의 장전속도를 보여 3600의 DPM을 자랑한다. 보정포탄을 달아주면 골관이 330으로 중전차를 상대로 훨신 상대하기 수월해지고, E-100의 포탑을 정면에서 관통이 가능하다. 라인전에서도 미러전과 obj.140의 포탑또한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장전속도를 약 0.4초정도 희생하고 유연성을 얻는 것.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 방어 시스템
이거 소련탱크다. 거기다가 충각할 일도 없으니 방어 시스템을 달아주자.
-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 과급 장치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를 달아봤자 승무원 100%에 밥 다먹으면 조준시간은 0.2초 줄어 2.4초가 나온다. (수직 안정기를 달았을 경우 2.2) 은탄이 고속철갑탄이니 과급 장치를 달아줘도 좋다. 선택은 각자의 몫
- 개량 장갑 / 정밀 조립
정밀 조립을 달 시 체력이 114 증가해 체력이 2014로 뛰어 오른다. 아니면 개량 장갑을 달아 경사장갑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나머지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4. Object 140 트리
4.1. Object 140 - 10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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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별명은 140, 뱃사공. 블리츠 1,11 업데이트때에 등장하였다. 초기 등장시에는 분당 발사수 9,09에 내구도 1 900으로, T-62A보다 낮은 DPM으로 인해 환영받지 못하던 전차 였으나 이후 2,0 업데이트때에 T-62A와 연사력이 같아지고 내구도 100 너프[23] 받았다. 주포 DPS도 310 HP로 올라가 공방에서 T-62A와 함께 개싸움 깡패로 활약 중이다. 전체적으로 Object 140의 성능은 T-62A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으나, 두 전차 간의 작은 상이점이 쌓여 플레이 스타일에서는 제법 차이가 난다. 이후 업데이트가 계속 되면서 T-62A가 월등한 상향을 받으면서 입지가 오묘해진 편이다.
- 공격
- 주포는 T-62A의 계속된 상향으로 기동간 분산도가 약간 더 좋다는 것[24] 을 제외하면 관통력, 조준시간, 분산도, 내림각에서 모두 열세이다. 하지만 3 591 DPM까지 올라가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치고 빠지거나 측면 공격에는 여전히 강점을 보인다.
- 한 발 공격력이 310 HP라서 다른 105 ㎜ 주포를 가진 중형전차 싸움에서 단발 화력교환에는 열세를 보인다. 재빠르게 2번째 공격을 성공시켜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1:1 막타 싸움에서 더 많은 HP를 가져도 같은 한 방 싸움이 되는 것은 약간 손해.
- 기동
- 최고 속력은 T-62A에 비해서 5 ㎞/h 높지만, T-62A의 지형 돌파 능력이 Obj. 140을 능가하기 때문에 실질 기동성은 T-62A보다 살짝 떨어진다.
- 차체 선회 속도는 2도/초 차이로 비슷하지만 포탑 선회 속도는 초당 9도 정도 뒤진다. 이리 쏘고 저리 쏘면서 돌아다니는 T-62A보다는 한 방향에 집중 하는게 낫다.
- 방어
- 포탑 장갑이 부실한 편이다. 카탈로그 상 240 ㎜은 포탑 최하단에만 발라져있고, 위로 올라갈 수록 얇아지는데 포탑 중간만 되도 유효 방호력이 240 ㎜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평균 이상의 관통력을 가진 은탄에는 전부 뚫린다. 포탑 상단은 더 가관인데 30~37 ㎜ 장갑이 발려있어서 동급 이상의 중형전차 주포에 구경 우세를 당하고 실효 방호력도 180 ㎜ 미만이다. 거기에 더해서 토대 160 ㎜, 상단 37 ㎜의 얇은 해치가 2개나 우뚝 솓아있기 때문에 포탑 내밀고 있으면 다 뚫린다.
- 차체 장갑은 T-62A에 비해 2 ㎜ 얇지만 경사가 더 져있어 더 낫다. 유효 방호력은 240 ㎜ 약간 안 되는 수준이다. 믿고 들이밀 정도는 아니고 쏘고 빠질 때 가끔 튕겨내는 정도. 측면은 T-62A보다 좋다지만 안으로 굽어있는 57 ㎜ 상단 장갑과 정직한 80 ㎜ 수직 장갑이기 때문에 가급적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
- 전체적으로 작고 납작한 만큼 위장률은 중형전차치고 괜찮은 축이다. 300 미터 관측 범위에 대해 T-62A에 비해서 4 미터 정도 짧은 221 미터 정도의 피탐 거리를 가진다. 물론 사격하면 278 미터로 늘어나기 때문에 탐지 범위에서 아예 벗어난 게 아니라면 죽치고 저격 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 더 작은 차체로 인해 T-62A에 비해 모듈 배치가 더욱 지랄맞다. 일단 어디든 맞으면 동시다발적으로 모듈과 승무원이 뻗는다. 탄약고가 나가 수리 도구로 복구하니 다시 탄약고가 장전수와 같이 뻗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 전면 연료 탱크에 T-62A보다 2% 높은 엔진 화재율을 가져서 체감 화재율이 높다. 특히 탄약고 문제로 수리를 자주 하는 140의 특성 상, 불이 났을 때 다목적 복원팩이 쿨다운 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유가 된다면 자동 소화기를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 T-62A의 계속된 상향으로 내구도는 T-62A에 비해 50 HP 모자른 1 850이다.
- 운용
- 기동간 사격 능력이 최상급이란 걸 이용해서 자신을 쏠 틈을 주지 않고 2발 이상 관통시키는 것이 이득을 내는 길이다.
- -6도 내림각을 활용 가능한 얕은 경사지를 잘 파악해두어야 한다. 또한 포탑이 온전치 않으므로 헐 다운 중에도 계속 움직여야 한다. 여러모로 손이 바쁜 전차이다.
- 기타
- 3,6패치로 포탑 정면 장갑이 너프를 받았다. 이제는 옛날처럼 포탑 장갑으로 함부로 개기고 다니기 힘들어졌다. 올라운더의 명성이 다소 퇴색한 상황. T-62A에 비해서는 차체 장갑이 낫다는 것 외에는 내림각의 역전으로 더 좋다고 하기 힘들어졌다.
- 4.2 업데이트로 T-62A가 주포의 상향을 받아서 조준시간, 분산도, 내림각이 밀리게 되었다. 7.2 패치 현재로서는 굳이 T-62A를 안 타고 이 전차를 탈 이유가 많이 퇴색했다.
- 전설 위장 Strike Terror가 있다. 2 890 골드로 보급이 무료이며 전투 중 화면에 전차명이 Terror라고 뜬다. 추가 직후 Dread라고 표시 되었으나 직관성 부족을 이유로 위장 명칭과 같아 졌다.
- 4.7 업데이트로 T-62와 다른 주포를 가지게 되며, 은탄이 일반 철갑탄으로 바뀌었다. 관통력은 240 ㎜ / 290 ㎜으로 여전하고 탄속 등도 건들지 않은 상태로 탄종만 변경했기 때문에 버프라고 볼 수 있는데 입사각 보정을 3도밖에 못 받는 고속철갑탄에 비해 철갑탄은 5도를 받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 경사장갑 등을 상대하는 상황 등에서는 Obj. 140의 주포가 이득을 볼 수도 있다.
[1] 때문에 모양새가 비슷하다.[2] 약점 사격에 자신이 있고, 골탄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장전기를 달면 되고, 크레딧을 아끼고 싶다면 보정 포탄을 달면 된다. 골탄 데미지의 너프로 보정 포탄을 다는 것도 DPM 면에서 꽤 메리트가 있다. 선택은 자유.[3] 단 각도를 주면서 노출되는 측면에 맞으면 뚫리기 쉽다.[4] 개량 장갑 이큅 장착시[5] 이들도 물론 살짝만 티타임을 잡아도 은탄은 튕긴다.[6] 중전차는 물론 중형 전면 상판들도 뚫기 힘들다.[7] 스톡에서 포까지 대충 90K 정도의 경험치가 필요하니 스톡 전략에 습관 들지 않도록 조심하자.[8] 2020년 1월 기준으로 Obj.140의 너프 후 T-62A를 뽑는 게 당연시되었다[9] 철갑탄 관통력 201[10] 철갑탄 관통력 219[11] 다만 이 셋팅은 골탄 의존도가 매우 낮아 적자 볼 일이 거의 없으므로 적자에 지쳤다면 이 셋팅도 나쁘지 않다[12] 단순히 8mm 차이가 그렇게 크나 하지만, 킹타이거의 상판만 하더라도 방호력이 티타임 없이 220mm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한다. [13] 물론 각도상의 우위를 가져야한다. 숙칠이 억지로든 자의로든 티타임을 잡거나,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각도를 가져야 상판을 뚫을수 있다.[14] 개량 장갑 이큅때문에 포탑 정면이 250 + 8 mm에 작은 경사각이 져있어서 보정 포탄 없이는 관통이 거의 불가능하다[15] 보정 포탄 없이는 하단부가 튕길 확률이 적지 않은데 보정 포탄을 장착하면 관통 확률이 눈에 띄게 올라간다[16] 에버릿지~굿맨 정도의 어정쩡한 평민유저[17] 이런 유저들은 골탄은 최대 5발 미만으로 들고 다니면서 확실히 맞춰서 관통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반드시 자기가 그 상대를 대상으로 딜링을 해야 되는 때/골탄을 써서라도 딜링을 하면 게임에 크게 기여하거나 승패를 뒤집을 수 있을 때(딸피 남은 채로 지형 끼고 발악하는 E100 잡기 등)에만 골탄을 쓰고 골탄난사는 극히 자제하는 편이다.[18] 골탄을 쓰게 되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RNG시스템 특성상 새는 탄은 새고, 그렇게 한 판에 2발 정도만이라도 골탄을 흘리는 순간 베굿맨 정도의 딜량만큼 딜을 넣어도 군용품 등을 감안했을 때 적자가 난다. 그래서 무과금 유저건, 과금 유저건 무조건 8티어 조폐기들을 확보하는 것이기는 한데 보유중인 9~10티어 일반 전차들이 많아지면 솔직히 자주 타는 한두 대를 제외하면 적자를 감수하는 공격적인 세팅이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앵벌탱크(T-34, 뢰베, 슈퍼퍼싱, 쌍팔야티)들은 팀빨을 많이 타는 탱크들이라 그닥 재미가 없어서... 숙청 6호기가 그 괴랄한 장갑과 완벽한 신형포로 장판파를 찍을 수 있어 재미있기는 한데 조폐기로 쓰기에는 앵벌효율이 좀 안좋은 편이다. 과금 유저의 경우에는 이래서 아예 상시 프리미엄 계정을 끼고 살기도 한다. 8티 앵벌골탱들은 재미없거든...[19] 다만 이것만을 위해서라면 신형포에 보정포탄 끼는게 DPM, 분산도 면에서 더 좋다.[다만] 처음 몰아보는 9티어이거나 하는 등 사격 실력이 떨어지는 초보라면 전략적으로도 나쁘지는 않다. 약점 사격에서 조금 미스가 나도 뚫어지는 경우가 꽤 생기고, 몇몇 애매한 중형전차(같은 T-54 상판, 슈퍼퍼싱 상판, 상위 티어의 T-62A 상판 등), 중전차(티거2, 카나번 상판 등)을 편하게 뚫을 수 있다. 일단 맞춰서 뚫어야 딜링을 하니까 의미는 있는 요소들이다. 초보가 6.2초 세팅을 해놓고 도탄나서 2발 쏘면 결국 12.4초에 한발 꼴이 되고 추천세팅이고 DPM몰빵이고 나발이고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20] 120mm → 102mm[21] T-54를 타고 T-62A의 정면을 쏘면 그대로 관통한다! [22] M48 Patton, FV4202, Object 140이 40도/초. Leopard 1이 36도/초, E 50M이 30도/초[23] 이마저도 나중에 버프를 먹고 1 850이 되었는데 T-62A는 1 900이 되버렸다.[24] +0.07 vs. +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