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 2(가칭)
1. 개요
제작이 중단된 월드워Z의 후속작 영화.
2. 상세
초기 내정 감독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였으나, 타 작품 활동[1] 을 위해 감독직에서 하차하면서 영화의 연출이 공석이 되었다. 이후 파라마운트 CEO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핀처가 새로이 연출을 맡음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핀처는 넷플릭스 '마인드헌터'의 두 번째 시즌에 참여해야 했고, 전작의 주연이었던 브래드 피트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캐스팅되었다. 그렇게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되는 듯했으나 프로듀서인 디디 가드너와 제레미 클레이너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일정을 밝혔다.[2] 또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들을 맡아왔던 VFX 슈퍼바이저 에릭 바바가 합류한다고 발표되었다.
2019년 1월 기사에는 3월부터 본 촬영을 가질 것이라 보도되었다. 워킹 타이틀은 맥시밀리언(Maximillian).# 이 때까지는 제작에 지장이 없다면 2020년~2021년 사이 개봉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19년 2월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제작비 때문에 결국 제작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
[1] 정황상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보인다.[2] 이들은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인 '플랜B'의 프로듀서들로 봉준호의 '옥자'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