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박칸

 



<color=#fff> '''Royal Never Give Up 감독
Tabe
'''
'''웡박칸 (王柏勤 / Martin Wong Pak-kan)'''[1]
<color=#fff> '''생년월일'''
1991년 1월 18일 (33세)
<color=#fff> '''국적'''
[image] 홍콩
<color=#fff> '''닉네임'''
'''Tabe'''[2]
<color=#fff> '''포지션'''
바텀서포터
<color=#fff> '''소속팀'''
Invictud Gaming
(2011.08.02~2012.07.??)
Noah's Ark
(2012.07.25~2012.08.26)
Oh My God
(2012.08.26~2012.10.17)
Royal Club
(2012.10.08~2013.03.13)
Royal Club
(2013.05.28~2013.10.13)
Stand Point Gaming 코치
(2014.02.??~2014.06.06)
Vici Stand Gaming 감독
(2014.06.06~2014.09.09)[3]
Vici Potential Gaming 감독
(2014.06.06~2014.09.09)[4]
Stand Point Gaming 코치
(2014.09.09~2014.12.??)
Invictus Gaming
(2016.04.13~2016.12.??)
Hong Kong Attitude 감독
(2017.05.16~2018.05.31)
Team Afro 코치
(2018.06.26~2018.11.04)
KaBuM! e-Sports 코치
(2018.12.14~2019.03.27)
Royal Never Give Up 분석가
(2019.12.16~2020.12.17)
'''Royal Never Give Up 감독
(2020.12.17~)'''
1. 소개
2. 리그 현황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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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중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감독, IG의 前 서포터. 화이트지지와 함께 홍콩 출신이며, 역시 이름은 만다린 발음으로 읽지 않는다. 그리고 화이트지지와 크리스와 같이 친하다. 홍콩 출신이어서 그런지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잘 하며 인터뷰 스킬 역시 매우 뛰어나다. 인터뷰에서 롤드컵을 우승하게 된다면 그 상금으로 여자친구에게 청혼할 거라고 한다. 다만 홍콩 출신인지라 중국인들과는 사상이나 생활방식이 많이 다르고, 그 탓에 중국에서 많은 마찰을 일으키는 선수.

2. 리그 현황


2011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는 Invictus Gaming의 원딜로 활약했으며 이 때는 애쉬와 베인으로 유명하였다. 이후 Noah's Ark로 옮기면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겅.
이후 OMG에 들어가는데, 당시 팀 숙소에서 자신의 백인 여자친구와 함께 동거하기 위해 여자친구를 봉급을 받는 팀 매니저 자리에 앉히고, 자신과 여자친구는 숙소에서 가장 크고 좋은 침실을 차지했다고 한다. Tabe만 그런게 아니라 절친인 Wh1t3zZ도 마찬가지로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동거(…). 이렇게 좋은 방 4개가 차버린 덕분에 당시 OMG의 다른 멤버들은 비좁은 공부방 같은 곳에서 생활해야 했다는 모양이다. Cool 같은 경우는 지붕 밑 다락방이었다고. 그리고 Wh1t3zZ가 팀 내에서 불화를 일으키고 쫓겨나게 되자, 'Wh1t3zZ가 나가면 나도 나간다. 그게 싫으면 나머지 애들(Gogoing, San, Cool)을 잘라라.'라고 팀에 요구.
결국 OMG에서 2달 만에 잘리고 로얄클럽 황주로 이적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반 년 만에 은퇴 선언. 미래를 생각해야 할 나이에 프로게이머는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 e스포츠계에 대한 불만은 이때부터 싹트기 시작한 모양. 하지만 우지가 새로운 영입된 서포터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통에[5] 로얄 클럽 CEO의 부탁으로 결국 2달 뒤에 다시 돌아왔다.
롤드컵에서는 애니와 카시오페아와 같은 비주류 서포터들을 사용하는 뛰어난 플레이로 팀의 준우승을 견인했다. 그리고 유창한 영어실력과 언변으로 인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로부터 인기를 쌓게 된다. 그리고 롤드컵 이후 화이트지지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이 은퇴 선언이 중국 프로게이머들의 부당한 대우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져서 중국 내에서도 꽤 잡음이 많다. 중국 프로게이머들은 팀에게서 한 달에 한국 돈으로 백만 원 가량을 월급으로 받고 대회 상금의 일부를 받는 구조다. 추가 수입을 올리고 싶어도, 중국 게임 협회 에이스가 창립되고 모든 프로게이머들의 부업 금지령을 내렸다. 에이스는 그것 외에도 중국의 도타 2 선수들의 해외 대회 출전을 금지해버리는 한창 막장때의 케스파가 하던 짓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중국 e-스포츠 판에서 해설자나 인기 BJ들은 개인 방송이나 게임 강좌, 자신의 이름을 건 쇼핑몰 등으로 한국 돈으로 수억 원대 수입을 올리고 있으니, 곧 결혼하는 타베에게는 수입이 더 많은 해설자나 BJ를 하기 위해서 은퇴한다고 했다. 중국 프로게이머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
타베는 불이익을 받을 것을 알고서도 중국 협회의 부당한 행위를 폭로했는데, 본인도 은퇴 결정이 확실해서 폭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타베도 협회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잘 모른다는 점이다, 즉 협회 내부가 얼마나 부패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몬테크리스토도 인터뷰를 하며 타베같은 사람들이 e-스포츠 업계에 꼭 필요하고, 더 많아져야 업계의 앞날이 밝다고 했다.
하지만 타베의 바른 말이 눈에 거슬렸는지 중국 협회는 '''이런 타베를 중국활동 영구 정지 및 중국 프로 자격 영구 박탈을 선언했다.''' 인간성 하나만큼은 본받을 여지가 충분한 프로게이머인데 그런 협회의 처사에 사람들은 크게 분노하는 중.
다만 위에 있는 내용들은 사실 타베 쪽 입장에 대해서 언플한 것에 가깝다. 왜냐하면 위의 OMG 사건을 보면 알겠지만, 타베 본인도 인간성이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며, 로얄 클럽에서 은퇴하겠다는 것도 함께하자고 맹세한 Whitezz의 통수를 반쯤 치고 나간 것이기 때문이다. 순박하게 생겼지만, 인간성이 훌륭하다고까지는 결코 표현할 수 없다.
그리고 영구 제명 이후 타베는 새로운 팀을 만들고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한때 월드 엘리트의 전략 분석가인 Abu와 정글러 Clearlove, 서폿 Fzzf와 Positive Energy (PE)의 서폿 Sicca를 영입하였다고 했었으나 루머로 드러났었다. 정작 이들은 전혀 다른 팀인 EDG로 합류.
2015 스프링 시즌에는 위의 화이츠와 함께 LPL 해설 방송에도 출연 중. 근데 안경을 벗으니 오히려 노안이 된다(...). 해설 방송에서는 나쁘지 않으나, 성희롱적 발언 등을 해서 매우 비판을 받았다(가령, 누구누구의 X의 크기가 어떻다거나). 욕먹고 내려갔던 강민도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다.
롤드컵 2015에는 라이엇 공식 분석 데스크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출전 팀인 IG의 밴픽 전략을 까발려버린 탓에 전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게 되었다. 특히 그동안 쌓인 게 많았던 중국에서는 타베를 '''한간, 매국노 취급을 하며 아예 뼈를 갈아마실 분위기(…).''' 2013년 롤드컵으로 인해 이미지 세탁이 잘 되었던 서양이나 한국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그리고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타베는 직장을 잃었다(...).'''
또한 롤드컵 직전에 LGD Gaming의 코치로 활동하고 있던 크리스가 자신의 봉급과 처우에 불만을 품고 LGD의 코치직을 때려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크리스가 LGD의 코치를 관두게끔 부추긴 것도 Tabe였다는 루머가 있다. 이후 크리스는 IG의 코치로 들어가고, Tabe는 IG의 코치가 자신과 친하다며 IG의 밴픽전략을 까발리는 흐름. 이게 사실이라면 롤드컵에 출전한 2개의 팀을 풍비박산으로 만들어놓은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6][7]

3. 기타



[1] 한국 독음 왕백근[2] 前 MikakoTabe[3] Vici P팀과 동시 코칭[4] Vici S팀과 동시 코칭[5] 서포터 4명을 갈아치웠다(…).[6] LGD와 IG의 각자의 문제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LPL 자체의 한계도 뚜렷했기 때문, 타베가 괴상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타베의 행동을 지나치게 LPL의 성적과 연관짓는 것은 무리수인 느낌이 있다. 예를 들자면 카카오가 어떻게 상대가 야스오를 밴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는데, 정작 루키의 야스오는 이미 자국 롤드컵 선발전 8경기에서 1승 7밴을 달성했었다(...)[7] 단적으로 말하면 크리스를 부추겨서 나가게 만든 것은 타베일지 몰라도 정규시즌 에이콘에게 실질적 코치 겸직을 시키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야 급하게 크리스를 영입한 것은 LGD 자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