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1. 개요
2. 스포츠 구단의 감독
3. 컨텐츠 산업
3.1. 영화, 연극 감독
3.2. 애니메이션
3.3. 게임
4. 종교
5. 시험에서의 감독
6. 기타


1. 개요


監督. Director(영상, 게임), Manager 또는 Head coach(스포츠)[1] , Impresario(예술단)
어떤 일의 모든 사항을 통괄하여 책임지는 사람을 뜻한다. 물론 역할 분담을 위해 전문적인 파트에서는 스텝들의 도움을 받지만, 각본 채택과 편집 등 핵심적인 부분에 있어 늘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기에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직업이다. 그래서인지 해당 업계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겐 별로 알려지지 않는 다른 스텝들과는 달리 일반인들에도 상당한 네임드를 어필할 수 있다. 국내에선 프로듀서와 가끔 혼동된다.


2. 스포츠 구단의 감독





3. 컨텐츠 산업


컨텐츠 산업에선 연출이라는 용어도 사용한다.

3.1. 영화, 연극 감독





3.2. 애니메이션





3.3. 게임



4. 종교



4.1. 감리회의 직책


감리회 목회자의 한 직책. 가톨릭/정교회/성공회주교에 해당한다. 성서에는 교파를 막론하고 ‘감독’으로 번역되어 있는데 이는 사실 감독이란 칭호가 기능을 표현하는 데 더욱 적합하기 때문이다. ‘주교’는 기능보다는 권위에 초점이 맞춰진 번역 용어라 할 수 있다. 영문으로는 똑같이 bishop이다.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기준 감리회는 본부인 총회[2]와, 지부인 연회[3][4]로 나뉘는데, 이러한 회의 조직의 대표자를 감독회장, 감독이라고 한다.[5]
감독회장은 4년에 한 번, 감독은 2년에 한 번, 교단 내 목사와 평신도대표(장로#s-2) 선거인단의 투표로 선출된다.
이러한 선출 방식 때문에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일례로 2000년대 초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출이 몇 년 간 지연된 일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감리회 문서의 해당 항목 참조. [6]

4.2.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직책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도 감독의 직책이 있고, 용어 자체는 감리교의 감독과 같은 의미로 특정 지역의 교회를 책임지고 성찬식(예배)를 인도하는 사람을 뜻한다. 감독은 한 교회(와드)를 담당하며 교회에서의 직책 외에 본업이 있다는 점은 이슬람의 이맘과 비슷하다. 목사는 엄연히 성직자로 분류되고 평생 걸쳐 하는 직업이기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감독과는 꽤 차이점을 띈다.
대체로 대도시에는 스테이크와 3~4개의 와드, 또는 시 지역에는 와드와 지부가 있으므로 꽤 많은 사람들이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직업적인 성직자를 인정하지 않기에[7] 감독도 일반 신도들 가운데에서 정해지며, 평소에는 자신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감독의 일을 병행하게 된다. 참고로 감독직은 평생에 걸쳐 하는 게 아니기에 5~7년 주기로 교체된다. 감독 역시 영문으로 bishop이라고 부른다.

5. 시험에서의 감독



6. 기타


[1] 둘의 개념은 약간 다른데, 선수의 영입, 매각, 통제권 등의 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manager고 이에 대한 권한이 없이 선수단의 통제권만 있으면 head coach가 된다.[2] 가톨릭의 대교구 혹은 관구에 비유될 수 있다.[3] 가톨릭의 교구에 비유될 수 있다.[4] 2018년 기준 미주 자치연회까지 국내외 13개 연회가 있다.[5] 좀 더 하위 조직인 지방회와 구역회는 감리사가 담당하고, 교회 내부 모임인 당회는 담임목사가 맡는다.[6] 러시아 정교회의 총대주교는 제정 러시아 시절에는 짜르가 임명했는데, 러시아 황실과 정교회간의 사이가 틀어져서 짜르들이 총대주교를 100년 동안이니 임명하지 않은 흠좀무한 일이 있었다.[7] 성직자로서 보수를 받지 않지만, 평생 교회에서 봉사하는 칠십인, 12사도, 제일회장단의 경우에는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감독과 그 위의 스테이크 회장은 보통 활동비를 받지 않고 무급으로 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