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몬

 

'''ウェンディモン''' ''WEND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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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로프몬이 암흑 진화한 모습.
이름의 모티프는 캐나다 지방의 겨울 악령 웬디고(Wendigo).
1. 종족 특성
2. 상세 정보
3. 작중 묘사


1. 종족 특성


  • 세대 : 성숙기
  • 종족 : 수인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디스트로이드 보이스, 클럽 암

2. 상세 정보


로프몬이 분노나 증오에 의해 "암흑진화"를 해버리고 만, 흉폭한 수인형 디지몬. 완전한 "악"은 아니며, 로프몬 시절 가지고 있던 상냥한 부분을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분노의 파워에 의해 "상냥함"을 억누른 채, 한계까지 파괴행위를 벌인다. 게다가, 시간과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어, 별차원을 통해 워프를 하거나, 특수공간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필살기는 충격파로 바위도 부수는 "디스트로이드 보이스"와, 양팔을 곤봉처럼 휘두르는 "클럽 암".

3. 작중 묘사



3.1. 파워 디지몬


첫번째 극장판에서 데뷔.
극장판 시점을 기준으로 7년 전 유년기인 초코몬 시절에 쌍둥이 구미몬, 파트너인 워레스와 함께 놀다가 갑작스레 실종되어 워레스와 해어지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실종상태로 있다가[1] 7년 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파트너인 워레스를 알아보지 못하는 분노로 이미 이 모습으로 변해 그와 테리어몬을 마구 습격한다.
덤으로 워레스를 찾겠답시고 무인 시절 선택받은 아이들(타이치 일행들)을 납치해서 어려지게 만들기도 했다(...)[2]
후에 일본의 선택받은 아이들[3] 가세하자 바이러스 안티라몬으로 진화해 상태는 더욱 악화.[4] 후에 바이러스 안티라몬은 케루비몬(악)으로 진화한다. 그 뒤의 이야기는 케루비몬 참고.
마지막에 케루비몬 안에 선한 마음으로 형상화 되어있었는지[5] 자살하기 위해 말 없이 웃으면서 황금캡슐로 진화한 워레스와 최산해의 디지몬들에게 자신을 가리켰다.
웬디몬 시절에는 투명하지만 주변을 살짝 일그러뜨리는 바람의 형상으로 다니며 정말 신출귀몰하게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설정상에 있는 타 차원으로의 워프 능력을 활용하는 모양.

3.2. 디지몬 크로스워즈


데스제네럴인 토신장군 그라비몬의 부하 디지몬으로 등장했으며 처음으로 등장했을때는 500체나 등장해 타이키 일행과 싸운다. 물론 타이키 일행은 정면승부를 하지않았지만 키리하가 메탈그레이몬의 기가 디스트로이어로 숲을 태워버리는 바람에 전멸하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이며 그후로도 그라비몬의 부하디지몬으로 수백 마리가 등장한다.

[1] 워레스와 구미몬(테리어몬)이 7년동안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초코몬을 찾았는데도 못 찾았다.[2] 3년전 무인 시절 모습을 먼저 만들고 그 다음 7년 전의 워레스의 나잇대로 만들어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초코몬 = 웬디몬이 아는 워레스의 모습은 딱 거기서 그쳤을테니.[3] 제로투 시절의 선택받은 아이들, 즉 다이스케 일행.[4] 행동이 더욱 공격적으로 되는데 자기를 적대하는 편에 붙고 더 이상 그 시절(7년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는 워레스에게 배신감을 크게 느껴 흑화가 더욱 심해진듯.[5] 의외로 설정과 충실하게 맞물리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