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거

 

3. 고구려의 고추가 박위거
4. 부여의 인물


1. 부여의 왕 간위거왕




2. 고구려의 왕 우위거




3. 고구려의 고추가 박위거




4. 부여의 인물



'''관직'''
대사(大使)
'''성씨'''
미상
'''이름'''
위거(位居)
'''생몰 연도'''
불명

위거(간위거왕)가 죽자 제가(諸加)들이 함께 마여를 왕으로 세웠다. 우가(牛加)[1]

의 형의 아들 이름도 위거(位居)인데, 대사(大使)가 되어서 재물을 아끼지 않고 잘 베푸니, 나라 사람들이 그를 따랐고 해마다 (위나라) 수도 (낙양)에 사신을 보내어 공물을 바쳤다.

ㅡ 《삼국지》 권30 오환 선비 동이전

부여의 인물. 상당한 재력을 가졌으며 이름이 비슷한 간위거왕과의 관계는 불분명하다. 직책은 대사지만 일부 사서에는 왕(王)으로 나온다.
대사(大使)라는 관직에 있었으며 우가(牛加)의 일족으로 상당한 경제력을 보유했고 중국에 사신을 파견하는 등 국권을 좌우했다. 정시(正始)[2] 년간에 유주자사인 관구검고구려를 토벌하면서 현도 태수 왕기(王頎)를 부여에 보냈고, 위거는 견사를 보내어 교외에서 왕기를 맞게 한 후 군량을 보내었다.
이후 위거의 계부(우가)가 딴 마음을 품자, 위거는 계부 부자를 죽이고 그들의 재물을 몰수하여 재산 목록을 만들어 관청에 보냈다.
[1] 사람 이름이 아님.[2] 조방의 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