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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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 전자제품 업체로, 주로 가정용 에어컨 및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 산하 브랜드는 위니아와 딤채, 프라우드이다.
2. 역사
1990년 한라그룹 계열사 만도기계가 가정용 에어컨을 처음 생산한 것이 기원이다. 1993년 충남 아산공장을 세우고 '위니아' 브랜드를 런칭한 후, 1995년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로 한라그룹이 어려워져 1999년 스위스계 사모펀드 UBS 캐피탈 컨소시엄에 '만도공조'로 분할매각되었다. 2001년 중국 상하이에 첫 현지법인을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썼다.
2003년 위니아만도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5년 CVC에 다시 매각된 뒤 만도홀딩스를 합병했다.
그러나 합병 과정에서 빚이 쌓여 2007년 이후 적자를 기록했고, 2014년에 KG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등이 인수 물망에 올랐다가 대유그룹에 인수되어 '대유위니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애프터서비스 부문을 '대유위니아서비스'로 분할한 뒤 2019년 현 명칭으로 변경했다.
3. 역대 대표이사
- 황한규 (1999~2004)
- 김일태 (2004~2008)
- 로버트 밍크호스트 (2008)
- 민원식 (2008~2014)
- 박성관 (2014~2018)
- 김재현 (2018~2019)
- 김혁표 (2019~ )
[1] 2021년 02월 05일 기준 거래중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