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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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성
2.1. 목차록


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서. 전지전능의 서라고도 불린다.
세계를 구성하는 거대한 힘이 담긴 책으로 성검에게 선택된 검사들이 위대한 책을 지킴으로써 세계의 평화를 유지해 왔다고 한다.
2000년 전, 책의 힘을 악용하려는 세력을 상대로 시작의 검사 5명과 1명의 여성이 힘을 합쳐 맞서 싸웠고[2], 그 과정에서 성검 암흑검 쿠라야미광강검 사이코가 탄생해 유리가 두 개의 검을 직접 휘둘러 사악한 세력을 물리쳤다.
그러나 책을 노리는 자들에 의해 위대한 책이 산산조각이 나 여러 권의 원더 라이드 북들로 분리되어 버렸고, 이것들을 지키려는 무리와 빼앗으려는 무리 간의 싸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15년 전 세계의 균형을 지키는 조직인 소드 오브 로고스를 배신하고 위대한 힘을 손에 넣고자 하는 책의 마물, 메기도와 손을 잡은 칼리버와 이들에게 대항하는 검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15화에서 밝혀지길, 해당 책은 '''모든 지식의 원천'''이며 세상의 시작, 인류의 발전에 대해서도 서술되어 있고[3] 이 세계의 결말마저 적혀 있다고 한다. 현실에서의 각본의 역할과 비슷하다.
태초의 성검인 광강검 사이코암흑검 쿠라야미 역시 전지전능의 서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한다.

2. 구성



2.1. 목차록


위대한 책의 목차에 해당하는 부분이자 책이 분리된 뒤 유일하게 남은 페이지. 일본어 기준 묵시록과 발음이 유사하다.
세계의 시작부터 결말까지는 전부 해당 단락에 적혀 있는 듯 하며 목차록에 접근하면 다른 원더 라이더 북들이 자동적으로 전부 모이는 구조로 보인다. 또한 이렇게 책이 다시 하나로 합쳐지면 책을 다시 쓰는 것으로 '신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1] 가장 위에 있는 거대한 책이 위대한 책, 전지전능의 서이며, 그 밑에 있는 6명은 전지전능의 서를 지키는 무녀와 5명의 시작의 검사이다.[2] 21화에서 삽화 형식으로 이들의 뒷모습만 나왔는데, 5인의 검사는 마스터 로고스, 태슬, 그리고 메기도의 간부인 스토리우스, 즈오스, 레지엘의 모습과 유사하였다.[3] 정확히는 위대한 책이 가진 힘의 일부로 가능했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