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도(가면라이더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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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ギド / MEGIDDO
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괴인 세력. 명칭의 유래는 메기도. 책의 마물이다.
원더 월드라는 세계에서 얼터 라이드 북으로 소환되는 괴인 집단. 간부의 명령에 의해 인간들을 습격한다. 소환된 괴인 메기도는 간부들에게 하얀 '얼터 북'이라는 아이템을 받아, 현실 세계를 이세계로 전송해 파괴하고 얼터 북을 완성시키려고 한다.
소환시 얼터 라이드 북을 펼치면 그 속에서 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해당 괴인의 몸체 모양으로 쌓인 뒤 그 속에서 괴인이 나타난다. 간부에 따라 소환되는 메기도의 종류가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1] 특이 사항이 있다면 괴인마다 개체 수가 있다는 점[2] 이고, 상황에 따라선 진화까지 한다는 점이다.
소피아의 말에 의하면 잃어버린 원더 라이드 북의 대체품을 만들어 세계를 창조한 책을 만든 다음에 그 책에 담겨있는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으려는 것이 목적이다.
16화에선 원더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인간에게 하얀 얼터 북을 넣어 메기도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기도는 흉부의 책이 펼쳐진 모습을 하고있고 시간이 지나면 하얀 얼터 북은 점점 붉게 물든 끝에 해당 메기도의 얼터 라이드 북이 되고 소체가 된 인간도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얼터 라이드 북이 완성된 순간 해당 얼터 라이드 북을 파괴하면 인간과 메기도가 분리되는데다가 광강검 사이코를 쓰면 이보다 쉽게 인간과 메기도를 분리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21화에서 밝혀지길 토우마와 유리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와중에도 끝내 구하지 못하고 얼터 라이드 북으로 변해버려 실종되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3]
23화에서 마스터 로고스가 스토리우스를 시작의 남자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보아 레지엘,즈오스,스토리우스는 21화에 나온 시작의 5명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2. 세력
2.1. 간부
2.2. 협력자
2.3. 괴인
- 시미 - 얼룩
- 골렘 메기도 - 골렘 (신수)
- 아리 메기도 - 개미 (이야기)
- 키리기리스 메기도 - 베짱이 (이야기)
- 한자키 메기도 - 장수도롱뇽 (생물)
- 피라냐 메기도 - 피라냐(생물)
- 메두사 메기도 - 고르곤(신수)
- 아히루 메기도 → 하쿠쵸우 메기도 - 집오리 & 백조(이야기)
- 고블린 메기도 - 고블린(신수)
- 예티 메기도 - 예티 (신수)
- 오우사마 메기도 - 임금님 (이야기)
- 카리브디스 - 카리브디스 (신수, 생물, 이야기)
3. 기타
헤이세이 라이더의 미러 몬스터, 인베스, 안마처럼 이세계에서 온 마물이라고 하며, 본인이 속한 얼터 북이 완성된 메기도들은 몇 번이고 되살아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버그스터 이후 4년 만에 전문 성우가 일반 괴인의 목소리 역을 담당한다.[6][7] 2부 시점부터 등장하는 인간이 변하는 메기도도 해당 인물의 배우가 담당하지 않고 성우가 담당한다.[8]
전작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에 출현했던 괴인인 마기어, 레이더처럼 모습을 일부 공유하며, 일반 메기도의 위팔과 배, 하체 등의 신체부위를 잘 보면 전부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간부 메기도, 간부급 일반 메기도는 일반 메기도와는 다르게 모든 신체부위가 각각의 고유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일반 메기도는 가슴팍에 메기도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닫힌 책[9] 이 붙어있는 반면, 간부들은 책이 없고 이마에 메기도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간부급 일반 메기도[10] 는 등에 펼쳐진 책 형상의 장식[11] 이 붙어있는 동시에 이마에 메기도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2부 이후로 등장하는 인간에 기생하는 메기도들은 가슴팍에 메기도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책이 펼쳐진 상태로 붙어있다.
4. 틀 둘러보기
[1] 레지엘은 신수 형태의 메기도, 즈오스는 생물 형태의 메기도, 스토리우스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생물이나 인물을 연상시키는 메기도를 소환한다.[2] 주로 원작의 등장인물 수를 따라간다.[3] 현실적으로 당연할 수 밖에 없는게, 현재 메기도들의 야망을 막기 위해 싸우고 있는 실질적인 전력이 '''토우마와 유리 두 사람 뿐'''이기 때문이다. 메기도들을 막아야 할 소드 오브 로고스는 내부의 적의 수하인 신다이 레이카에 의해 토우마에게서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회수하는 일에만 집중되고 있는데다, 현재 인간이 변한 메기도에게서 그 인간을 구할 가장 확실한 수단이 광강검 사이코 밖에 없는 이상 토우마가 아무리 노력해도 희생자를 0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4] 20화에서 자신의 얼터 라이드 북을 되찾았으니 자신은 이제 자유라면서 레지엘을 공격하여 메기도측을 실질적으로 배신한다.[5] 15화에서 메기도 측을 실질적으로 배신. 데자스트에 의해 사망했다.[6] 이는 작품의 스토리 상 특정 변신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매시, 어나더 라이더, 마기어, 레이더는 전부 인간, 휴머기어가 변신해서 해당 배우가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7] 게다가 지금까지 공개된 담당 성우 대부분이 본작을 통하여 특촬물 자체에 또는 특촬에서 첫 악역 출연하였다.[8] 이것은 메기도가 인간에게 기생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9] 아마 얼터 라이드 북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10] 21화 기준 데자스트와 카리브디스가 존재한다.[11] 이 책 장식은 일반 메기도에게 붙어있는 책과는 다르게 얇은 금속 판이며, 새겨진 문양도 메기도의 문양이 아니라 메기도의 문양과 닮은 별개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