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닥터
1. 아프리카 등지의 주술사 혹은 사제
주술로 타인을 치료하는 주술사이자 사제.(참고) 동양의 주금사와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90년대 모 잡지에서 위치 닥터가 되는 과정을 소개한 적이 있다. 위치 닥터가 되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소위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는 경우와 비슷하다. 신내림을 받은 사람이 다른 위치 닥터에게 제자입문해서 주술과 치료법, 점치는 법등을 배우며 어느 정도 수준이 되었다고 판단되면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짐승의 내장을 갈라서 점을 친다거나 하는 식. 여기서 통과하면 정식 위치 닥터가 된다고 한다. 부족사회에서는 나름대로 공식적인 권위가 있는 것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
2. 워크래프트 3의 오크 호드 유닛
트롤 의술사 참조
3. 도타 2의 영웅
저주술사
4. 디아블로3 등장 직업
번역 명칭인 부두술사 항목에서 설명. 네크로멘서에서 능동적으로 발전했다는 블리자드의 코멘트가 있었다.
5. 히어로 팩토리 3.0의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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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팩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한국 방영 시의 이름은 '어둠의 주술사'. 성우는 이장원.
본명은 알더스 위치(Alders Witch). 원래는 히어로 팩토리의 과학자로 쿠아자(쿼자)의 힘에 취해 그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히어로 쿠아자(쿼자) 충전기에 자신이 들어가 각성하려다가 프레스톤 스토머에게 저지되었고 이어 그 죄로 추방되었다(2.0 시대때 이야기로, 본 네스 사건 이후이다.[1] )
시간이 지나고 시즌 3.0. 쿼트로(쿼아트로스) 행성에 정착한 그는 원래 모습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환골탈태를 해가며[2] , 그 곳에 살던 야생 동물들(와스픽스(말벌), 스콜피오(전갈), 라우-자우(고릴라), 팽즈(늑대 2마리)에게 최면을 걸고 그들을 부려먹으며 쿠아자를 마구 캐갔다. 다만 쿠아자는 행성의 동력원과도 같은 것이어서 너무 많이 채굴하면 행성이 활동력을 정지하고 붕괴할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쿠아자의 힘에 취해서 그런 사정 아랑곳않고 쿠아자를 착취한 것.
본 네뷸라가 가지고 있었던 '블랙홀 지팡이' 다음으로 강력한 도구인 '해골 지팡이'의 소유자. 이 지팡이의 힘 자체도 강력하지만, 그 곳에서 뿔을 생성시켜 상대에게 박아서 상대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물론 뿔을 빼 버리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가 세뇌시킨 야생동물들은 무지막지한 힘을 갖고 있어서 히어로들도 꽤 고전했다. 그 중에서도 스콜피오는 지미 스트링거와 율리우스 넥스, 윌리엄 퍼르노가 겨우 힘을 합쳐서 최면을 풀었을 정도.
이후 최종전에서 모든 야생동물들이 세뇌에서 풀리고, 최후에는 스토머에게 지팡이를 빼앗기고 지팡이가 두동강나 패배, 체포된다. 그가 채굴했던 쿠아자 원석들은 히어로들에 의해 전부 원래 있었던 땅 속으로 되돌아간다.
5.1. 완구
완구는 역대 레고 테크닉 제품 중 가장 많은 수의 볼 조인트를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정교하다. 전세대인 바이오니클에도 이 정도로 많은 볼 조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없었다.
5.2. 기타
쿠아자로 조종하는 동물들에게 달려있는 뿔이 브레이크아웃의 보스 포지션으로 나온 블랙 팬텀의 양 얼굴에 달려있어 위치닥터에게 조종당하는 선량한 로봇이 아니냐는 드립이 난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