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네뷸라

 

1. 소개
2. 실체
3.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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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Nebula. 히어로 팩토리 1.0기의 메인 빌런. 성우는 '''마크 해밀'''/최석필.
부하 네 명을 풀어서 시간을 번 뒤 블랙홀 지팡이를 히어로 시티에서 발동시켜 히어로 시티를 없애려고 하나 블랙홀에 직접 침투한 프레스톤 스토머윌리엄 퍼르노의 기지로 자신의 블랙홀 지팡이에 자신이 흡수되어 리타이어하며, 공격을 피하기 위해 지프가 만들어 준 물질 분해기를 블랙홀의 중심에 던짐으로서 블랙홀도 쌍소멸했다. 이후 블랙홀 지팡이는 파괴되지 않고 죄수 감옥에 봉인되었다.
스토머와 면식이 있는 듯한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여기에 큰 비밀이 하나 숨어 있다.

2. 실체



사실은 그도 '''스토머와 동기인 히어로'''였다. 히어로였을 당시의 이름은 본 네스.
스토머와 함께 제조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드로이드[1]의 난동으로 위기에 빠진 히어로 시티를 구하는 작전에 투입되었다.
작전 도중 다른 동기 하나[2]가 드로이드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스토머가 같이 막자고 했을 때 본인은 지원병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한 다음 동료를 지키고 스토머가 드론을 공격하기로 했는데......
그 사이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스토머와 다친 동기를 버린 다음 비행선을 타고 도망쳤다.''' 그러자 스토머가 창문을 깨고 빨리 착륙하라고 했더니 어떻게든 떨어뜨릴려고 했다. 이 상황에서 스토머는 기지를 발휘해 드로이드의 등에 박혀 있던 전선을 교차시켜 전류를 역류하게 만들어서 처치했다. 그 이후 그는 블랙홀 지팡이를 빼앗은 뒤 '본 네뷸라'라는 이름의 빌런이 된 것.
이는 2~4화에서 계속 등장하며 스토머가 적의 공격을 받고 같은 동료인 퍼르노를 공격할 때 퍼르노가 그 회상을 떠오르게 하면서 스토머를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오게 했다.
1.0 이후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4.0에서 블랙 팬텀이 다른 죄수인 볼틱스를 이용해 블랙홀 지팡이를 부숨으로서 4.0의 탈옥 사건이 시작되었다.

3. 기타


마스크는 바이오니클 토아 마리의 하이드락손을 재탕한 것이다. 당시 얼굴 파츠와 연동되게끔 디자인 되었다보니, 조립할 때 얼굴 부품[3]을 반대로 돌려야 한다.
생김새가 묘하게 다스 베이더를 연상케 한다. 정의의 편에서 악당으로 타락했다는 것도 비슷하고, 성우도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았던 마크 해밀이었으니 노리고 만든 것일 수도......
또한 본 네스 시절의 모습이 벌크의 가슴조형에 무기는 서지의 무기와 같은 조형의 무기를 쓰는걸로 확인되었다. 이는 정식 제품이 없기 때문에 벌크(가슴 파츠, 사지뼈대), 본 네뷸라(머리, 양 팔의 스파이크 파츠), 서지(무기), 스트링거(다리 파츠, 발) 완구를 조합해 커스텀으로 조립이 가능[4]

[1] 양 어깨쪽에 '''코르닥 블라스터'''(2007년에 바이오니클 토아들이 쓰던 발사무기 기관포처럼 생겼다.)와 양팔에 '''미닥 스카이 블라스터'''(2008년 판토카 토아들이 쓰던 발사무기 바주카포처럼 생겼다.)가 달려있는 레고사가 만든 것으로 보기 힘든 특이한 로봇인데, 아마 팬이 만든 창작으로 보인다.[2] 이름은 트레셔. 스토머와 본 네스가 아직 신참이었을 때의 대장이었다. 모습은 초록색의 던컨 벌크이고 무기는 지미 스트링거와 벌크의 무기를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다.[3] 흔히 아이언맨 얼굴이라 불리는 파츠.[4] 이는 스토머와 본 네스가 신참시절 당시 리더인 트레셔 또한 벌크와(머리, 가슴파츠, 왼팔(무기), 사지뼈대) 브리즈(다리파츠, 발, 사지뼈대), 스트링거(오른팔(무기))의 완구를 조합해 커스텀으로 조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