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술사
'''부두술사는 죽은 자의 혼령과 징그러운 생물체들을 소환해 전투하는 심령 전사입니다. 이들은 부두 마법으로 좀비와 해충들을 소환해 주변을 둘러싸고 자신을 보호하면서, 불타는 기름 찌꺼기와 매캐한 유독성 구름, 그리고 체력을 갉아먹는 저주가 담긴 병을 던져 적을 공격합니다.'''
1. 개요
2. 오프닝
3. 배경설정
4. 게임 내 특징
6. 기술 및 아이템 세팅
6.1. 문두누구의 예복
6.1.1. 문두누구 혼령공세
6.2. 주니마사의 망령
6.3. 비취 수확자의 의복
6.4. 아라키르의 혼령
6.4.1. 아라키르 불박
6.5. 지옥니 마구
6.6. 악몽의 유산
6.7. 기타 세팅
6.8. 사장된 세팅
7. 패치에 따른 평가
7.1. 1.0.3 패치
7.2. 1.0.4 패치
7.3. 1.0.5 패치
7.4. 1.0.7 패치
7.5. 1.0.8 패치
7.6. 2.0.1 패치
7.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
7.8. 2.0.4 패치
7.9. 2.0.5 패치
7.10. 2.0.6 패치
7.11. 2.1.0 패치
7.12. 2.1.2 패치
7.13. 2.2.0 패치
7.14. 2.3.0 패치
7.15. 2.4.0 패치
7.16. 2.4.1 패치
7.17. 2.4.2 패치
7.18. 2.4.3 패치
7.19. 2.5.0 패치
7.20. 2.6.0 패치(강령술사)
7.21. 2.6.1 패치
7.22. 2.6.4 패치
7.23. 2.6.5 패치
7.24. 2.6.6 패치
7.25. 2.6.8 패치
7.26. 2.6.9 패치
7.27. 2.6.10 패치
8. 기타
1. 개요
Witch doctor.[1] 디아블로 3의 직업 중 하나. 부두술사는 죽은 자의 혼령과 징그러운 생물체들을 소환해 전투하는 심령 전사이다. 이들은 부두 마법으로 좀비와 해충들을 소환해 주변을 둘러싸고 자신을 보호하면서, 불타는 기름 찌꺼기와 매캐한 유독성 구름, 그리고 체력을 갉아먹는 저주가 담긴 병을 던져 적을 공격한다. 전용 장비는 의식용 칼, 액막이, 부두교 가면.
성우는 칼 럼블리[2] / 에리카 루트웰(북미판), 안장혁 / 김현심(한국판).[3] 오오카와 토오루/카타카이 카오루(일본판). #
2. 오프닝
남성 부두술사 오프닝 (한국어) : #
여성 부두술사 오프닝 (한국어) : #
3. 배경설정
부두술사들은 성역 세계의 토라자 밀림지역[4] 의 일부인 '테간제(Teganze)'에 은신해 살아간다. 압드 알 하지르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부두술사들을 찾아내 탐구할 목적으로 토라잔 밀림으로 들어갔다가 우연히 부두술사를 만나 친분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순수한 원주민인 그들은 압드 알 하지르를 스스럼없이 대했으며 부족끼리 전쟁도 치르지만 상대를 멸족시키거나 약탈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서로 제사에 인신공양을 하기 위한 제물을 포획하기 위해서이다.[5] 이 이야기를 들은 압드 알 하지르는 흠칫 쫄았지만 부두술사들은 전투에서 생포한 적만 공양물로 인정하기 때문에 압드 알 하지르가 걱정할 이유는 없었다고 한다.
이들은 '형상 없는 땅'이라는 뜻인 '음뷔루 에이쿠라'라는 곳을 믿으며 압드 알 하지르의 설명에 의하면 "여기에는 진실하고 성스러운 실체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물질적인 것의 이면에 감추어져 있다는 믿음이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6]
이렇게 자연에 어우러져 욕심 없이 살아가는 부두술사들이지만, 아니 오히려 그렇기에 부두술사들의 싸움은 되살아난 시체와 불결한 동물들을 부리는 끔찍한 광경을 일으킨다. 모든 것을 파먹는 메뚜기떼와 땅 속에서 올라와 다가오는 모든 것을 찢어발기는 좀비의 벽 같은 언데드 기술들이 부두술사의 싸움을 정의한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소설에 따르면 이 인신공양 의식은 영혼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었고, 혼령들의 본뜻을 알고 인신공양 의식을 하지 않게 된 소위 '이단자'(보통 부두술사들은 이렇게 부른다.)들이 존재한다. 또한 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은밀히 침투하여 금지된 식인 행위를 조장하는 악마들과 이에 홀린 사람들이 있으며, 주인공은 기존의 인신공양을 강요하는 장로들의 명령에서 벗어나 혼령들의 참뜻을 깨닫고자 하는 자들이다. 게임 내에서도 수도사와 더불어 점잖은 성격에 속한다. 4막 마을에서 추종자들과 이 싸움이 끝난 뒤 무슨 일을 할 지 이야기하는 대화가 나올 때, 부두술사 자신은 고향으로 돌아가 동족들을 깨우쳐 악습을 끊을 거라고 말한다. 다만 요술사와의 대화 중에 고향에 가면 영웅 대접을 받을 거라는 요술사의 말을 듣자 비관적인 말투로 '그랬으면 좋겠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내심 마음이 착잡한 듯. 그나마 다행이라면 공홈에 소개된 소설 끝에서 혼령들도 비판 없이 장로들의 명령을 따라 인신공양을 하려는 자들과는 아예 교류 자체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 스승이란 자가 자객들을 풀어놓은 마법사에 비하면 그래도 희망이 보인다.
디아블로 3 홈페이지에 수록된 해설에 따르면, 부두술사가 머나먼 뉴 트리스트람까지 찾아오게 된 이유는 혼령들의 고통스런 울부짖음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라고 한다. 부두술사는 혼령들의 목소리를 항상 듣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세계의 균형을 바로잡지 않으면 평생동안, 아니 저승에 가서도 영원히 혼령들의 절규에 시달려야 한다고.[7]
남성 부두술사는 굽은 등에 대머리, 마른 체구에 뱃살이 돋보이며 백안에 몸을 부들부들 떠는, 미형 캐릭터가 아닌 매우 개성있는 캐릭터. 부두교에 관심이 많은 블리자드답게 온몸에 두른 장신구에 부두교의 모습이 잘 살아있다. 전투 중 기합 소리로 부두술 주문을 외우는 듯 한데 꽤나 기상천외한 음성이 재미있다. 또한 평소에 구부정하게 걸어서 그렇지, 몸을 똑바로 펴면 8피트(약 2.4미터)에 육박하는 야만용사보다 키가 크다.
부들거리는 모습과 다르게 작중의 대사는 아주 점잖고 이지적으로 전작의 네크로맨서(강령술사)와 같은 현자의 분위기를 풍긴다. 원판에서는 원주민답게 뚝뚝 끊어지는 이색적인 영어를 구사하지만 한국판에서는 그것까지 구현했다간 자칫 어색한 발 더빙이 될 수 있기 때문인지 그보다는 신비로운 현자처럼 부드럽고 몽환적인 이미지가 되었다. 덕분에 진지한 하게체와 합해져서 보기보다 상당히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여성 부두술사는 남성 부두술사와 달리 젊고 건강해 보이는 여성이며 얼굴에 칠도 하고 나온다. 다른 여성 직업들에 비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외모이긴 한데 그래도 일러스트나 언급되는 것을 보면 젊고 예쁘게 묘사된다.[8]
혼령을 섬기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여섯 직업은 보지 못하는 이면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가령 악마사냥꾼이나 야만용사는 그저 함정에 걸렸다며 재수없어하는 상황이라도 부두술사는 '혼령들이 갇혀서 괴로워하니 기꺼이 풀어줘야지' 하고 자연스럽게 넘기고, 욕심쟁이 셴의 정체가 비범하다는 것을 혼령들이 알려줘서 알아채며, 아즈모단 격퇴 후 다른 여섯 직업은 모두 신나하는데 부두술사 혼자서 혼령들의 반응으로 상황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챈다. 거의 스포일러 수준으로 혼령들에게 듣는 정보가 많다 보니 남들보다 더 상황 대처 능력이 좋다.
참고로 부두술사의 사상과 강령술사의 사상은 실제로도 어느정도 통하는 면이 있는지 부두술사로 2막 강령술사 이벤트를 진행하면 강령술사(네크로맨서)를 "혼령을 이해하는 분"이라 칭한다.[9][10]
덤으로 공식 설정상 플레이어 부두술사는 남성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나지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소설의 주인공 '베누'와는 별개의 인물.[스포일러]
'베누'가 처음으로 행하려는 테 웍 누차(제물을 죽이는 의식)를 방해함으로써 '베누'에게 올바른 길을 걷게 한 다섯 언덕 부족의 '이단자'가 플레이어로 보인다. 그 예시로 '베누'가 악마의 공격을 받아 죽기 직전 만난 음뷔루 에이쿠라의 혼령이 보여 준 것에 그 '이단자'가 나온다.
여기서 "악에 시달리는 작은 마을"이 트리스트럼이고, 그곳에 떨어진 별똥별이 디아블로 3 인트로 동영상에서 케인을 덮친 그 떨어진 별이라면, '다섯 언덕 부족의 이단자'가 플레이어 부두술사일 수도 있다. 참고로 소설에 나온 그 이단자는 엄청난 실력자로 서술되는데, 베누의 의식을 방해할 때 단신으로 베누와 베누의 동료들을 모조리 쓰러뜨렸다."연기처럼 번개처럼, 장면이 베누 앞에 소용돌이치며 나타났다 사라졌다. 이상한 땅을 헤매는 소위 이단자가 언뜻 보였다. 젊은 부두술사 베누가 모르는 곳이었다. 별똥별이 타오르며 밤하늘을 가로질렀고, 베누는 땅에 떨어진 곳까지 그 별을 따라갔다. 악에 시달리는, 작은 마을이었다."
-공식 소설 "의혹의 방랑자" 중에서-
말투로 하게체를 사용한다. 단, 하칸 2세나 데커드 케인, 아드리아 등 연장자나 지위가 확연히 차이나는 사람에게는 하오체를 사용한다.
4. 게임 내 특징
근본적으로 근접무기를 착용하고 직접공격 스킬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보다는 소환수와 원거리 공격, 그리고 광역 디버프 및 장판 기술이 주를 이룬다. 방어구를 입으면 깃털과 가면이 트레이드 마크로 나타난다. 실제 원주민들처럼 독침을 불어 맞히는 기본 공격도 있고 기술 시전시 애니메이션과 음성에서 여러모로 부두교의 모습을 상당히 잘 살렸다.
다른 직업들에 비해 소환스킬의 종류가 많다. 다른 직업들도 대부분 소환스킬은 있지만 부두술사만큼 소환수가 다양한 직업은 없다. (이에 그나마 근접할 수 있는 직업이 습격자 세트 악사 정도) 우상족, 좀비 들개, 덩치 등 소환수들이 다들 공격력과 맷집이 좋고 개체수도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부두술사는 후방에서 안전하게 대미지 딜링에 집중할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소환수들의 대미지가 워낙 낮아서 소환관련 스킬들이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으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제람의 가면, 테스커와 테오, 별빛금속 쿠크리, 중지 손가락, 주니마사 세트 등 소환수를 강화하는 아이템이 대거 등장하고 소환수의 대미지 관련 여러가지 메커니즘이 변경되면서 소환수들의 대미지가 크게 상승하여 직접적인 전투는 소환수들이 모두 담당하고 부두술사는 뒤에서 버프와 디버프만 담당하는 식의 소환 부두가 매우 강력한 트리로 자리잡았다. 전작의 네크로맨서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타직업들처럼 멋지다기보다는 예능스러운 도트/디버프/CC 스킬들이 많다. 망자가 바닥에서 손을 휘저으면서 발목을 잡아 적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거나(망자의 손아귀), 적을 닭으로 변신시켜서 무력화 시키거나(주술), 거대한 두꺼비를 소환해 적 하나를 먹어서 5초간 아무것도 못하게하는(거대 두꺼비) 등.
블리자드의 공식 설명을 보면 약화 마법과 군중 제어 주문으로 적의 공격과 움직임을 조종하고, 근접 전투를 피해서 소환수를 내세워 탱킹을 하고 몹 사이를 오가면서 다양한 디버프와 도트를 걸고 필요한 경우엔 폭딜도 하는 클래스라는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사용 기술들은 전작의 네크로맨서와 공통점이 많다. 네크로맨서가 소환마법을 보유한 것처럼 부두술사는 다양한 좀비[11] 그밖에 우상 군단, 굿것 등 주술적인 소환물들을 불러내 앞세우고 박쥐나 메뚜기 떼, 역병 두꺼비 등을 사용한 공격 마법으로 후방 지원하는 성격의 캐릭터다.
부두술사는 DoT(Damage over Time ; 지속 대미지) 기술이 가장 많은 직업이다. 일단, 대부분의 CC 스킬이나 직접공격 스킬들에 DoT 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외 메뚜기 떼, 혼령출몰 등 DoT 그 자체만으로 공격하는 스킬들도 있다.
파티내에서의 부두술사는 마법사나 악마사냥꾼 같은 원거리 딜러보다는 중거리에서 싸우는 것이 특기인 중거리 딜러이다. 대미지가 높은 기술들은 모두 사정거리가 짧고(좀비 곰, 불박쥐, 메뚜기 떼 등) 공격 범위가 랜덤성이 강하기 때문. 소환수들의 맷집이 꽤 되기 때문에 소환수가 서브 탱커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고, 파티원을 강화시키는 버프 능력도 있다. 설계 당시부터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성격이 강하다.
전작의 네크로맨서과는 달리 부두술사의 소환수들은 부두술사가 강해지면 그만큼 따라서 강해진다.[12] 또한 전작의 네크로맨서라는 캐릭터가 지나치게 수동적이었다는 것을 개선하여 기존의 네크로맨서보다는 능동적인 성향이 강하게 만들어졌다. 위의 좀비나 거미, 두꺼비도 예전의 스켈레톤처럼 몬스터의 시체에서 소환하는 게 아니라 마나만으로 소환되며 대부분은 잠깐 소환되어 공격하고 사라지는 공격 마법이다. 시폭마저 시체를 소환한 다음에 폭발시킨다. 그리고 좀비 들개, 덩치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순간적인 소환수라 네크로맨서처럼 인해전술로 승부할 수는 없다. 다만 작정하고 소환수 스킬들만 모아 놓으면 네크로맨서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대군을 끌고 다니는 게 가능하다. 부두술사로 싸우다 보면 여러 마리의 졸들이 어그로를 먹고 여기저기서 난전을 펼치며 바닥 여기저기에 피라냐 등의 장판이 깔려 있고 혼령 출몰이나 메뚜기 떼 같은 도트기술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느라 혼돈의 카오스를 이루게 되는 장면도 자주 볼 수 있다.
아이템은 직업 전용 장비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착용 가능하다. 고유 장비로 의식용 칼, 액막이, 부두교 가면이 있다. 액막이(mojo)는 전작 네크로맨서의 프리저브드 헤드(preserved head)와 비슷한 물건이지만 더욱 기상천외한 것을 들고다닐 수 있는데, 쪼그라든 머리 말고도 부두인형(제웅), 촉수묶음, 심지어는 뱀, 눈알이 담긴 단지, 닭, 개구리 모양의 액막이도 있다. 여튼 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게 많다 보니 전설 템중에 제일 모으는 맛이 난다고...[13] 그리고 2.3.0 패치에서는 압도적인 귀여움의 고양이가 등장.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땅바닥에 놓으면 잠을 자고 장착할 때 마다 야옹야옹 거리며 울고 손에 들린 채로 바둥거리는 모습과 룩변템용만이 아닌 성능도 나쁘지 않아 현재 2.3패치 시즌4의 수많은 부두들을 집사로 만들어버렸다카더라.
4.1. 전투 자원
[image] 부두술사의 전투자원은 디아블로 3에서 유일하게 '마나(Mana)'이다.[14] 전작의 파란 액체에서 소용돌이치는 파란 기운으로 변화한 것이 눈에 띈다.
마나 수치는 기본 750이며, 기본 마나 회복량은 초당 50으로 기술을 사용하여 소모해도 자동으로 빠르게 회복된다. 그러나 마나 소모량도 상당히 많아서 기술을 난사하다 보면 아차 하는 사이에 마나가 몽땅 증발한다. 여러 기술을 사용해 마나를 다시 채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극히 일부이고, 기본적으로 마나의 자연 회복에 의지해야 하는 관계로 마나로 공격하는 트리를 사용할 경우, 마나 관리용 스킬들을 상당히 많이 넣고 다녀야 하는 편이다. 즉 단시간에 매우 파괴적인 딜링을 선보일 수 있지만 단일 몬스터(특히 보스)를 상대로 마나가 떨어지면 자연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손가락 빨아야 하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원활한 마나 관리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장비 세팅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부두술사의 전용 장비에는 마나 회복 증가와 최대 마나 증가 속성이 붙고, 여기에 자원 소모 감소 속성을 챙기면 어느정도 기술 사용에 숨통이 트인다. 다만 이 경우에는 다른 유용한 속성을 포기해야 하므로 공격력이나 강인함이 부족해질 수 있다. 주 속성에서 마나 관련 속성을 챙기기 어렵다면 부두술사 전용 장비의 보조 속성에서 최대 마나 증가만 챙겨주어도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기술 세팅을 마나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하는 방법이 있다. 정수 쇄도 지속 기술을 사용하면 10초에 걸쳐서 마나를 100 회복하는데 이게 10초동안 마나 회복양을 늘려주는 방식이다. 여기다 깨달음의 여행 지속기술을 같이 쓰면 10초동안 10이 아니라 13이 회복이 되는 셈. 거기다 혼령 출몰의 기를 빠는 혼령까지 사용한다면 초당 마나 회복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피의 의식까지 사용하면 왠만한 마나스킬 난사가 가능하다. 한번 발동이 붙으면 마나 회복이 무시무시하게 올라간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장비에 제약이 없는 대신 기술에 제약이 생긴다.
4.2. 다른 원거리 캐릭터와의 차이
원거리형 캐릭터이긴 하지만 마법사나 악마사냥꾼에 비해 사정거리가 짧은 기술이 많다. 부두술사의 주력 공격기술인 좀비 곰, 불박쥐, 혼령 수확, 메뚜기 떼 등은 다 사정거리가 짧다. 물론 독침이나 혼령 공세같은 사정거리가 긴 기술들도 있지만 이들은 대미지가 약하다. 그리고 많은 공격 기술들이 반드시 명중한다는 보장이 없다.
레벨업 안정성은 악마사냥꾼이나 마법사보다 낫다. 소환수들은 알아서 부두술사를 잘 보좌하며, 혼령 걸음이나 지속 기술 '혼령 그릇' 등 긴급탈출용 스킬 덕분에 생존력 자체는 다른 원거리 클래스에 비교해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세계최초 하드코어 만렙도 부두술사에서 나왔을 정도.[15]
4.3. 인기에 반비례하는 파티 선호도
부두술사는 디아블로 3의 직업 중에서 가장 인기가 낮다. 캐릭터의 외모가 볼품없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 미형 캐릭터를 선호하는 동양권은 물론이고 비교적 취향이 다양한 북미/유럽에서도 부두술사는 가장 보기 힘든 직업이다.
독속성 공격, 좀비, 거미, 좀비 들개, 우상족, 두꺼비 등의 많은 공격 기술도 좋게 말하면 개성적이고 독특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혐오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야만용사나 악마사냥꾼 같은 직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부두술사는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다. 한편으론 다른 RPG게임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었던 스킬과 외형의 개성덕분에 선호하는 층도있긴하다.
허나 부두술사는 '소리없는 강자'라고 불릴만큼 전통적으로 파티 성능 자체는 언제나 중상위급에 위치해 있었다. 부두술사는 수도사와 함께 오리지널때 부터 <영혼을 거두는 자> 까지 4인 파티 필수 직업에 거의 빠진 적이 없다.[16] 오리지널 시절에는 좀비곰 부두, <영혼을 거두는 자> 초반에는 비취수확 부두, 심지어 딜러로서 약세를 보이던 2.1.0 ~ 2.2.1 패치 때도 4인 파티에는 클래식 공포 부두와 개폭 공포 부두로 없어서 서로 모셔가는 직업이었고 2.3.0 패치에서도 파티에서의 선호도는 여전했다. 2.4 이후에는 버프 부두로 파티에서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다가 파티 버프 스킬들이 몰락한 이후에는 불박쥐가 살아나서 광역 딜러로 쓰이고 있다. 2.6.0 버전에서는 작살야만-운전수도-혼공부두-트래그울 강령의 4인파티에서 잡몹처리를 맡고 있는 중.
2.6.1 패치 후반부터 4인 파티에서 별약법사가 부두의 자리를 대체하기 시작하더니 2.6.7 패치(19시즌)까지 파티에서 완전히 밀려나 '실업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2.6.8 패치(20시즌)에서 문두누구 세트의 추가로 문두 혼공 부두가 워낙 강세라 부두술사는 다시 메인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이런 부두술사의 꾸준한 모습이 인상깊었는지 유저들은 부두술사는 패치가 어떻게되건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는 직업이라며 '정규직'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곤 한다.
5. 부두술사의 기술
- 부두술사/기술 항목 참조.
6. 기술 및 아이템 세팅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아이템을 먼저 갖추고 나서 스타일을 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희망 아이템이 먼저 드롭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머리 부위[17] 에 부두술사의 아주 핵심적인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부두술사는 갬블시 머리 부위를 최우선적으로 뽑는 것이 좋다. 2차로는 액막이[18] 를 노리고, 그에 맞춰 자신이 쓰고 싶은 세트 아이템이나 기타 보조 옵션이 달린 아이템을 찾는다.
방어구 파밍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보조옵의 "획득 반경 증가"이다. 왜냐하면 이는 지속기술중 "불공정 거래"가 획득 반경 증가에 따라 강화되기 때문이다
6.1. 문두누구의 예복
2.6.8 패치로 추가된 신세트이다. 혼령공세를 주력공격기술로 활용한다. 4세트 효과는 혼령계에 들어가는 부두술사의 기술은 오직 '혼령 걸음'과 '혼령 그릇'만 발동시킬 수 있다.
- 2세트 효과 : 대재앙의 부두술이 자신을 따라다니고 지속시간 두 배로 증가.
- 4세트 효과 : 혼령계로 들어갈 때 30초 동안 60%의 피해 감소 효과를 받음.
- 6세트 효과 : 혼령 공세의 공격력 20,000% 증가 및 초당 마나 회복량의 5배에 해당하는 %만큼 추가로 증가.
6.1.1. 문두누구 혼령공세
- 착용 장비
- 문두누구 5세트 (바지 또는 신발 제외)
- 크림슨 2세트 (허리띠 필수)
- 끝없는 걸음 세트
- 왕실 반지 / 공허의 반지
- 라쿰바 손목
- 부의 착즙기
- 죽음의 응시
- 전설 보석
- 갇힌 자, 고통받는 자 (필수)
- 제이의 복수 / 증통제 / 곡옥 / 강한 자
- 카나이의 함
- 이발사의 단도
- 독수리 흉갑
- 공허의 반지 / 왕실 반지
- 사용 기술
- 메뚜기 - 창궐
- 혼령 수확 - 쇠약
- 혼령 걸음 - 나들이 / 단절
- 대재앙의 부두술 - 황홀경
- 혼령 공세 - 수호령
- 피라냐 - 피라냐 회오리
- 지속 기술
- 자신감의 의식, 불공정 거래 (필수)
- 혼령 그릇, 피의 의식, 정수 쇄도, 죄어오는 죽음
2.6.9 패치 이후, 허깨비 룬이 소환수로 판정되지 않게 되었다. 단, 공속 상승으로 인한 소환수 공격력은 여전히 반영되고 제람의 가면과 강제자만 막혔다.
현 솔플 세팅에서는 부의 착즙기를 실착하고 독수리 흉갑을 카나이한다. 남는 전설 보석 1자리는 제이의 복수를 많이 쓰는 편인데, 제이는 영거리에서도 기본 공격력 보너스를 제공하고 거리 살짝만 떨어져도 2단계 보너스는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너프로 인해 공격력이 약 40% 수준으로 감소하였지만 솔플에서 여전히 S티어이고, 팟플에서는 150단 게이지 딜러가 가능하다.
지속기술에 '피의 의식'을 넣으면 크림슨 세트로 인해 자감 효과가 피해 감소가 이어지기 때문에 강인함이 더 좋아진다.
죄어오는 죽음의 경우, 비취와 달리 단순 편의를 위한 것이므로, 주기적으로 묻혀주면서 플레이 해도 상관 없다면 다른 것으로 바꿔 주어도 된다.
공허의 반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메뚜기 떼와 혼령 출몰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혼령 출몰은 마나 소비가 적고, 지속 시간이 길고(12초), 사정 거리가 길어서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괴물이 죽어야만 혼령이 퍼지므로 메뚜기 떼보다 좀 더 자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메뚜기 떼는 한번만 뿌려두면 쉽게 오염이 가능한데 마나 소비가 크고, 지속 시간이 짧고(8초), 사정 거리가 짧아서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각기 일장일단이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이 중요한데 크림슨 세트의 시너지로 인한 데미지 증가 및 대재앙의 부두술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초당 마나 회복량 옵션은 있으면 좋지만 정수쇄도에서 들어오는 양이 매우 많고 마나 회복 옵션을 추가하더라도 미미해서 우선적으로 챙길 필요는 없다. 광역 피해는 딜 기여를 거의 못하므로 아예 빼는 것이 좋다. 이발사의 매커니즘은 혼공을 축적시킨 후 6배 뻥튀기 시켜서 터뜨리는건데 이 터뜨릴 때의 데미지에 광피가 적용이 안된다. 혼공이 축적되는 과정에서는 광피가 발생한다고 하나 여기에 이발사 6배 뻥딜은 미적용이므로 딜 기여도가 미미하다고 보면 된다.
6.2. 주니마사의 망령
6.2.1. 주니마사 덩치
- 핵심 장비
- 주니마사 6세트 (장갑 제외)
- 끝없는 걸음 세트
- 태스커와 테오 (손)
- 해골왕의 견갑 (어깨)
- 초월의 허리띠 (허리)
- 신성한 수확도 (무기)
- 라쿰바의 장식물 (손목)
- 전설 보석
- 강제자, 갇힌 자의 파멸
- 난해한 변화 / 강한 자의 파멸
- 카나이의 함
- 용광로 / 별빛금속 쿠크리
- 제람의 가면
- 새끼 손가락
- 필수 기술
- 혼령 출몰 - 독성 혼령
- 혼령 걸음 - 나들이 / 단절
- 혼령 수확 - 쇠약
- 우상족 군대 - 단검 부대
- 덩치 - 무지막지
- 선택 기술 (1개)
- 피라냐 - 좀비 / 회오리 / 얼어붙은
- 대재앙의 부두술 - 광란의 춤사위
- 좀비 들개 소환 - 흡혈 들개
- 지속 기술
- 불공정 거래, 혼령 그릇, 깊은 밤의 향연
- 금기, 자신감의 의식, 나쁜 약, 늪지 조율 등
플레이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아재에게 딱 좋다. 전장에 나가면 우상족과 덩치를 소환하고, 혼령 걸음으로 적 무리에 접근하여 혼령 수확, 그리고 자원 소모기를 뿌리면서 안전지대로 빠진다. 뒤에서 조용히 구경하면 소환물이 악당들을 물리쳐 줄 것이다.
적에게 마나 소모기를 적중시켜야 세트 대미지가 부여되는데, 가장 추천할만한 스킬은 혼령 출몰이다. 마나 소모가 아주 적고 몇 마리에게 걸어두면 금방 퍼지는데다 적이 받는 피해도 20% 증가하는 알짜배기 기술이기 때문. 카나이로 윌켄의 손아귀를 쓰면 망자의 손의 쿨다운과 마나 소모가 사라지므로 맵을 온통 장판으로 도배할 수 있지만 용광로나 쿠크리를 포기해야 해서 공격력이 많이 낮아지는게 흠이다. 참고로 맹독쑥 지팡이로 자동 소환되는 메뚜기는 자원 소모 기술로 판정되지 않기 때문에 주니마사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없다.
나머지 스킬은 흡혈 들개, 피라냐, 대재앙의 부두술 중 1개를 선택하자. 흡혈 들개는 무기에 적생이 붙었다면 엄청난 속도로 생명력을 수급하므로 캐릭터의 생존력이 급상승한다. 딜을 많이 넣고 싶다면 피라냐 또는 대재앙의 부두술을 쓰자.
우상족과 아첨꾼의 수가 많긴 하지만 '''딜의 핵심은 덩치'''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아이템을 세팅할 때 어깨와 갑옷에서 덩치 스킬 피해를 챙기는게 좋다. 하지만 냉기 속성 피해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효율이 낮다는 것을 유념하자. 왜냐하면 제람의 가면 200% 보너스가 속성 피해로 합산되기 때문이다. 속성 피해가 이미 200%라면 장비에서 20% 추가로 챙겨봐야 220%가 되므로 최종 공격력은 고작 6% 오르는 것에 그친다. 따라서 손목은 속성 피해를 챙기고 목걸이는 속성 피해 대신 지능을 챙기는게 유리하다. 한편 단검 우상족 8기, 흡혈 들개 4기는 물리 속성이지만, 아첨꾼 15기는 현재 캐릭터의 속성 중 가장 높은 것을 따라간다.
6.2.2. 주니마사 독침
- 사용 장비
- 주니마사 세트 (머리, 바지 제외)
- 오길드 세트 (손목, 어깨)
- 끝없는 걸음 세트 (반지, 목걸이)
- 악의 탈 (머리)
- 도굴꾼 바지 (다리)
- 독침의 단검 (무기)
- 한밤의 마술사 (허리)
- 전설 보석
- 강제자, 단순성의 힘
- 갇힌 자 / 고통받는 자
- 카나이의 함
- 울려퍼지는 분노 / 용광로
- 제람의 가면
- 왕실 권위의 반지
- 사용 기술 (필수)
- 독침 - 쐐기
- 혼령 걸음 - 단절
- 피라냐 - 회오리
- 혼령 수확 - 쇠약
- 공포 - 악몽의 상
- 우상족 군대 - 단검
- 지속 기술
- 혼령 그릇, 우상족 아첨꾼, 자신감의 의식, 불공정 거래
악의 탈에는 우상족 스킬 (어깨, 갑옷, 액막이), 독침 스킬 (허리띠, 바지), 속성 피해 (손목, 목걸이, 제람의 가면[19] ), 주 기술 피해 (단순성, 도굴꾼 바지), 소환수 공격력 (강제자)이 모두 적용된다. 광역 피해도 우상족 독침에 적용된다.##
딜은 폭발적이지만 심각하게 낮은 강인함이 발목을 잡는다. 피해 감소 옵션이 우상족 수에 따른 조건부라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나마 단순성 보석이 전체 HP에 비례한 힐링을 제공하므로 정복자 활력 투자를 통해 깡피로 버티는게 가능하다는 것이 위안거리. 깡피는 대략 100-120만 정도를 맞춘다. 그리고 악몽의 상과 혼령 수확 버프가 상시 유지되어야 하고 자리잡기 및 무빙도 중요하다.
공속 옵의 효율이 좋다. 공속에 따른 프로필 딜이 소환수 딜에 반영되고, 공속이 빠를수록 본체가 독침을 발사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우상족도 따라서 독침을 빠르게 발사하기 때문. 무기, 장갑, 반지, 목걸이에서 공속을 모두 챙기는게 이상적이다.
6.3. 비취 수확자의 의복
2.6.8 패치 현재 비취 수확자 세트는 거의 사장되었다. 부두 술사 본인이 괴물에게 초근접해야 해서 수확을 해야하는 위험이 있고, 공격 속도도 너무 느린데다가 공격 범위도 너무 좁고 컨트롤이 요구되어 쉽지도 않은데, 이제 타 세트보다 강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문두 혼공 부두가 워낙 강세라.
6.4. 아라키르의 혼령
동물계열 기술에 특화된 세트. 본래 저단런을 빠르게 달리는데 특화된 세트였지만, 2.4.3 패치에서 상향되면서 대균열 고단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세트가 되었다.
6.4.1. 아라키르 불박
- 핵심 장비
- 아라키르 6세트
- 끝없는 걸음 세트 (반지와 목걸이)
- 화합의 반지 / 원소의 회동 (반지)
- 신성한 수확도 (무기)
- 오염된 둥지 (액막이)
- 바쿨리 밀림 허리싸개 (허리띠)
- 라쿰바의 장식물 (손목)
- 카나이의 함
- 익수목의 지팡이
- 집중의 어깨걸이
- 공허의 반지
- 전설 보석
- 태극, 갇힌 자, 고통받는 자
- 스킬 세팅
- 불박쥐 - 박쥐 구름
- 주술 - 불운
- 혼령 걸음 - 귀빈
- 혼령 수확 - 쇠약
- 메뚜기 떼 - 곤충 구름
- 혼령 출몰 - 원통한 / 기를 빠는
- 지속 기술
- 불공정 거래, 자신감의 의식, 죄어오는 죽음, 혼령 그릇
6.5. 지옥니 마구
죽음의 벽을 사용을 전제한 세트이다. 2.3.0 패치 이전에는 비취 셋보다도 성능이 떨어지는 쓰레기 세트였다. 안 그래도 제일 안 쓰이는 스킬인 좀비벽을 강화시켜주는 괴상한 물건이라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2.3.0 패치에서 대대적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여기에 카나이의 함의 시너지까지 합쳐서 정말 어마어마한 딜을 뽑아낼 수 있게 되어, 단순히 버프 셔틀에서 명실상부 메인 딜러로 까지 입지를 올리게 되었다. 무엇보다 과거 대세 세팅이었던 독침 부두술사의 최고 취약점인 광역 딜과 지형 문제에서 굉장히 자유로워지고 강화된 게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세트이지만 적용 스킬이 많아 여러 방향으로 육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6.5.1. 지옥니 덩치
- 핵심 장비
- 지옥니 마구 5세트 (손 제외)
- 끝없는 걸음 세트 (반지와 목걸이)
- 새끼 손가락 (반지)
- 태스커와 테오 (손)
- 라쿰바의 장식 (손목)
- 한밤의 마술사 (허리)
- 신성한 수확도 (무기)
- 우카프의 뱀/앙심 (액막이)
- 카나이의 함
- 용광로
- 제람의 가면
- 왕실 권위의 반지
- 전설 보석
- 강제자, 갇힌 자 (필수)
- 고통받는 자 / 강한 자 (선택)
- 사용 기술
- 덩치 - 무지막지
- 좀비 들개 소환 - 흡혈 들개
- 혼령 수확 - 쇠약
- 죽음의 벽 - 혼령 교감
- 피라냐 - 피라냐 회오리
- 혼령 걸음 - 나들이 / 단절
- 지속 기술
- 깊은 밤의 향연, 자신감의 의식, 혼령 그릇 (필수)
- 금기 / 불공정 (선택)
6.5.2. 지옥니 불박
- 핵심 장비
- 지옥니 6세트
- 끝없는 걸음 세트 (반지와 목걸이)
- 화합의 반지 / 원소의 회동 (반지)
- 신성한 수확도 (무기)
- 오염된 둥지 (액막이)
- 바쿨리 밀림 허리싸개 (허리띠)
- 라쿰바의 장식물 (손목)
- 카나이의 함
- 익수목의 지팡이
- 집중의 어깨걸이
- 공허의 반지
- 전설 보석
- 태극, 갇힌 자, 고통받는 자
- 스킬 세팅
- 불박쥐 - 박쥐 구름
- 죽음의 벽 - 혼령 교감
- 혼령 걸음 - 귀빈
- 혼령 수확 - 쇠약
- 메뚜기 떼 - 곤충 구름
- 혼령 출몰 - 원통한 / 기를 빠는
- 지속 기술
- 불공정 거래, 자신감의 의식, 죄어오는 죽음, 혼령 그릇
혼령 수확과 혼령 걸음은 박쥐 구름 채널링 중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다른 대부분의 기술은 채널링이 끊겨서 박쥐 구름의 딜이 낮아진다. 따라서 D3Helper 등 반복 입력 프로그램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6.6. 악몽의 유산
2.4.0 패치로 추가된 '악몽의 유산' 반지 세트를 활용한다. 2.6.6 패치 이후에는 악몽 반지 2개 대신 전설보석 '꿈의 유산'을 사용하는 것이 추세. 반지 2칸 대신 보석 1칸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6.6.1. 악몽 독침
- 핵심 장비
- 카나이의 함
- 울려퍼지는 분노
- 제람의 가면
- 화합의 반지
- 전설 보석
- 꿈의 유산, 강제자, 단순성의 힘
- 사용 기술
- 독침 - 쐐기 침
- 혼령 걸음 - 단절
- 혼령 수확 - 쇠약
- 피라냐 - 회오리 / 좀비
- 좀비 들개 - 흡혈 들개
- 공포 - 악몽의 상
- 지속 기술
- 혼령 그릇, 우상족 아첨꾼, 자신감의 의식 (필수)
- 금기 / 불공정 거래 (선택)
세트 효과, 독수리, 라쿰바, 우카프, 돌덩이 장갑, 악몽의 상 등으로 충분한 강인함을 가진다. 여기에 꿈의 유산 보석을 장착하면 화합의 반지도 추가 장비 가능하다.
주니 독침과 마찬가지로 공속 옵의 효율이 좋다. 공속에 따른 프로필 딜이 소환수 딜에 반영되고, 공속이 빠를수록 본체가 독침을 발사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우상족도 따라서 독침을 빠르게 발사하기 때문. 가능하다면 무기, 장갑, 반지, 목걸이에서 공속을 모두 챙기는게 이상적이다.
6.6.2. 악몽 불박
- 핵심 장비
- 레오릭의 왕관 / 사신의 웃음 (머리)
- 집중의 어깨걸이 (어깨)
- 잉걸불 외투 (가슴)
- 바쿨리 밀림 싸개 (허리)
- 늪지대 바지 (다리)
- 마수 (손)
- 라쿰바 장식물 (손목)
- 환영 장화 (발)
- 신성한 수확도 (무기)
- 우카프의 뱀 (무기)
- 원소의 회동 (반지)
- 화합의 반지 (반지)
- 지옥불 / 시간의 향취 (목걸이)
- 카나이의 함
- 익수목의 지팡이
- 첫 거미의 똬리
- 공허의 반지
- 전설 보석
- 꿈의 유산, 갇힌 자 (필수)
- 태극 / 고통받는 자 (선택)
- 사용 기술
- 불박쥐 - 박쥐 구름
- 혼령 걸음 - 단절
- 혼령 수확 - 쇠약
- 혼령 출몰 - 원통한
- 메뚜기 떼 - 창궐
- 좀비 들개 소환 - 흡혈 들개
- 지속 기술
- 불공정 거래, 죄어오는 죽음, 자신감의 의식, 혼령 그릇
6.6.3. 악몽 덩치
- 핵심 장비
- 레오릭의 왕관 / 사신의 웃음 (머리)
- 독수리 흉갑 (가슴)
- 옵션 좋은 어깨 (어깨)
- 얀 씨의 주술 바지 (다리)
- 한밤의 마술사 (허리)
- 라쿰바 장식물 (손목)
- 태스커와 테오 (손)
- 환영 장화 (발)
- 신성한 수확도 (무기)
- 우카프의 뱀 (액막이)
- 원소의 회동 (반지)
- 화합의 반지 (반지)
- 지옥불 / 시간의 향취 (목걸이)
- 전설 보석
- 꿈의 유산, 갇힌 자, 강제자
- 카나이의 함
- 용광로
- 제람의 가면
- 새끼 손가락
- 사용 기술
- 혼령 출몰 - 독성 혼령
- 혼령 걸음 - 단절
- 혼령 수확 - 쇠약
- 피라냐 - 피라냐 회오리
- 덩치 - 무지막지
- 좀비 들개 - 흡혈 들개 / 공포 - 악몽의 상
- 지속 기술
- 깊은 밤의 향연, 자신감의 의식, 혼령 그릇 (필수)
- 불공정 거래, 금기 등 선택
6.7. 기타 세팅
6.8. 사장된 세팅
부두술사/사장된 세팅 항목 참고.
7. 패치에 따른 평가
7.1. 1.0.3 패치
'''최강급 딜러지만 그것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는 직업'''
검증된 정상급의 딜링 스킬인 '좀비 곰'의 성능 덕분에 대외적 이미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사실 이것 말고는 대안이 부족한 스타일. 수도사와 함께 활용법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 편협한 캐릭터라고 평할 수 있다.
- 난해한 자원 활용법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자원 수급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자원 생성 스킬이 있는 다른 클래스나, 극대화로 자원을 무한정 수급 가능한 마법사와는 달리 부두술사는 순수하게 회복력으로 승부해야 된다. 제한된 마나량으로 적을 확실히 끝낼 수 있는 유저가 아니라면 결국 어느 정도의 회복력을 맞춘 후 신나는 무빙을 해야 된다.
물론 이를 보조하기 위한 수단은 있다. 이를테면 깨달음의 여행 같은 지속기술. 하지만 이를 위해선 스킬 4개를 쿨타임 돌리도록 배치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벌써 트리의 제한이 온다. 불지옥 3막 이상에서 덩치 같은 걸 뽑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깨달음 발동을 위해 그냥 쓰고 있는 것이다.
장비 역시 부두술사는 전용 장비의 착용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그만큼 마나 회복 옵션이 중요하기 때문. 특히 무기는 무조건 의식용 칼을 써야 한다. 마법사가 꼭 마법봉이 아니라도 필요에 따라 다른 무기를 들기도 하는 것과는 대조적.
물론 이를 보조하기 위한 수단은 있다. 이를테면 깨달음의 여행 같은 지속기술. 하지만 이를 위해선 스킬 4개를 쿨타임 돌리도록 배치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벌써 트리의 제한이 온다. 불지옥 3막 이상에서 덩치 같은 걸 뽑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깨달음 발동을 위해 그냥 쓰고 있는 것이다.
장비 역시 부두술사는 전용 장비의 착용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그만큼 마나 회복 옵션이 중요하기 때문. 특히 무기는 무조건 의식용 칼을 써야 한다. 마법사가 꼭 마법봉이 아니라도 필요에 따라 다른 무기를 들기도 하는 것과는 대조적.
- 디버프와 지속 대미지라는 스킬 자체의 문제
전 클래스 중 디버프와 지속 대미지 스킬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디버프는 잡몹 상대로만 효과를 발휘하고 정예나 보스전에서는 거의 효력이 없고 디아블로 3 에서 잡몹은 사실 디버프가 있건 없건 문제 없이 잡히기때문에 대부분 스킬 트리는 정예 몹 상대를 가정하고 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예를 들어, 산성구름 스킬은 마나소모가 172임에 비해 들어가는 대미지는 고작 265% 이다. 또한, 장판의 지속 대미지 중첩도 안된다. 산성구름뿐만이 아니다. 혼령출몰, 메뚜기 떼등 대부분의 기본 공격이 아닌 지속 대미지 공격은 중첩이 안된다. 좀비곰이나 독침 등 몇몇 스킬을 빼면 사실상 쓸만한 스킬이 거의 없는 클래스이다.
- 뭔가 하나씩 빠지는 스킬들
혼령 공세의 허깨비 룬과 산성 구름의 산성비 룬, 그리고 불박쥐의 거대 박쥐 룬이 있지만, 허깨비는 좀비 벽과의 콤비로 단일 딜은 강력하지만 좀비벽 쿨이 25초인데다가 잡몹 처리가 어렵고, 산성비는 반대로 대 정예병 효율이 나쁘고 마나를 크게 소모한다. 거대 박쥐의 경우 비슷한 공격력에 마나 소모가 낮고 사정거리가 길지만, 범위가 좁고 지형지물을 이용한 컨트롤에 따라 3마리의 공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좀비 곰에 비해 밀린다. 혼령출몰과 메뚜기떼는 사실상 거의 봉인되다시피 한 기술들인데, 이는 다른 DoT 기술들과 다르게 DPS 가 아닌 순수 무기대미지 기반 DoT 라는 문제 때문이다. 부두술사 전용무기인 의식용 칼은 공속이 높고 대미지가 낮은 무기이기 때문에 매우 비참한 수준의 대미지를 보여준다. 물론, 공속이 빠르면 캐스팅 속도도 그만큼 빨라지지만 이 두 기술은 겹쳐지지 않는다. 즉, 혼령출몰이 걸린 상대에게 혼령출몰을 또 걸어도 틱당 대미지가 2배가 되지는 않기때문에 빠른 공속의 이점이 전혀 없다. 메뚜기떼 역시 마찬가지. 결국, 깨달음-좀비곰은 사기급 스킬인 반면, 다른 스킬들은 평균 이하라는 스킬간 밸런싱의 실패가 현재의 부두술사 = 좀비곰술사 공식을 만들었다 볼 수 있다.
- 최정상급 딜러 요원
산재한 문제점 해결은 안되지만 그럼에도 현재 각광받는 최고의 딜러 중 하나. 기본적으로 생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파티 플레이에서 고정 딜러로 손색이 없다. 단일, 광역 어느 쪽에도 대처 가능한 딜러. 게다가 이것을 그리 큰 로스 없이 꾸준히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만큼 방어 성능이 받쳐주기 때문. 주력 스탯인 지능 수치의 상승은 그만큼 저항력도 오른다는 뜻이며, 방어 스킬들의 지속력도 괜찮다. 게다가 한 번의 실수는 부활로 만회할 수 있다. 약간의 어그로 정도에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뜻.
물론 딜링만 잘하는 게 아니라 대재앙의 부두술 등으로 팀원 보조에도 일가견이 있다. 잘 안 죽고, 파티원 보조에 딜까지 잘 하는 말하자면 원딜 중에선 가장 할 수 있는 게 많은 캐릭터. 파티원 입장에서도 부두술사가 하나 있으면 공수 양면에서 든든하다.
물론 딜링만 잘하는 게 아니라 대재앙의 부두술 등으로 팀원 보조에도 일가견이 있다. 잘 안 죽고, 파티원 보조에 딜까지 잘 하는 말하자면 원딜 중에선 가장 할 수 있는 게 많은 캐릭터. 파티원 입장에서도 부두술사가 하나 있으면 공수 양면에서 든든하다.
- 1.0.3 초반 버그
- 0.3 패치 초반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어 잠시 주춤했다. 좀비 곰이 조그만 장애물, 적 시체, 높이 차만 있어도 명중 불가, 주력 생존기인 혼령걸음은 적을 통과해 지나갈 수 없음 등. 다행히 1주일만에 1.0.3a 패치로 긴급 수정되었다.
7.2. 1.0.4 패치
'''좀비곰 부두는 너프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상향.'''
기본적인 마나 회복량은 두 배 이상 상향되었지만 (기본회복량 20 → 45) 부두술사의 주력 전투자원 회복 수단이었던 '깨달음의 여행'의 발동 조건을 스킬 4개 재사용 대기시간에 발동하도록 한 것에서 독침이나 역병 두꺼비 같은 주 기술로 대미지를 주었을 때 5초 간 발동되는 방식으로 완화한 대신, 마나 회복량을 기존 300% → 30%로 크게 줄였다. 따라서 지금까지 부두술사의 밥줄이었던 좀비 곰을 더 이상 무한대로 사용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24]
전체적으로 보면 1.0.3 에서 사기급 기술은 크게 너프되었지만 거의 쓰이지 않던 상당수의 기술들은 상향했다. 1.0.3 에서 거의 모든 빌드에 애용되던 사기급 지속 기술인 '깨달음의 여행'은 무려 1/10 의 너프를 감행하였고, 좀비 곰 대신 방어형으로 CC/적생쪽 스킬 트리를 타던 부두들에게도 덩치는 CC를 아예 못 걸게 만들고, 좀비 들개의 적중시 생명력 회복 발동계수도 무려 1/20 로 크게 낮춤으로서 철퇴를 가했다.
하지만, 기존 거의 모든 부두술사는 오로지 깨달음-좀비곰 혹은 CC 적생으로 깨달음-산성비에 나머지 4개 스킬은 '아무거나 4쿨기'를 넣고 플레이하던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는 물론 저것들이 강력한 것도 있지만, 부두술사 스킬간 밸런싱이 극악이라 저 두가지가 아닌 다른 스킬로는 불지옥 3막에서 플레이하기가 매우 힘들었기 때문. 덕분에 부두술사는 강력하긴 했으나 플레이 자체가 매우 단조로운 경향이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 패치로 인해 저 두가지 스킬 트리가 큰 폭으로 너프 당하긴 했으나 불지옥 난이도가 낮아지고 다른 스킬들도 어느정도 상향해 줌으로서 더이상 저 두가지 스킬 트리가 아니어도 불지옥 3막에서 사냥하는데 문제가 없어졌다. 고로, 더 다양한 스킬 트리가 가능해졌고 재미 측면에서는 오히려 엄청난 상향이라는 목소리가 많다.
깨달음 너프로 인해 산성비나 좀비 곰같은 스킬들을 무한으로 남발하는 것은 힘들어졌지만, 그 대신 기본 마나 회복 상승과 무엇보다 마나 소모가 거의 없는 기본 공격 기술들을 눈에 띄게 향상시켜줬고, 이중 몇몇 기술들은 잡몹 상대로 좀비 곰보다 더 편리한 경우가 많다. 덕분에 잡몹부터 보스까지 좀비곰 하나로만 상대할 필요가 없어졌고, '깨달음의 여행'의 너프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상황. 물론, 이것들이 편리한 이유는 마나 소모가 거의 없음에도 사정거리가 길고, 꽤 괜찮은 딜을 뽑아주면서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편리한 것이지 순수 대미지와 속도(효율)면에서는 역시 기존 깨달음 - 좀비곰보다는 떨어지는 편.
소환수인 좀비 들개와 덩치는 불지옥 3, 4막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별다르게 소환수 관련 지속 효과 기술을 넣지 않더라도 매우 오랫동안 버티고 공격력도 상향되었다. 물론 어느정도 아이템 수준이 되어야 소환수들이 잘 버티는 것은 당연지사. 방어관련 아이템이 그다지 좋지 못할경우 좀비개는 여전히 잘 죽는편이지만 덩치는 그래도 정예 무리를 만나지 않는 이상 죽을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1.0.3 패치 최고의 폭딜러의 자리는 내어주게 되었지만, 소환수의 상향으로 오히려 솔로잉이나 생존력은 크게 올라갔다.
지나치게 강력했지만 동시에 지나치게 사용하기 불편했던 '깨달음의 여행'을 재설계하고 덜 강력했던 스킬들을 다수 소폭 상향해주었기 때문에 다양해지긴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크게 상향된 타 클래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큰 상향이라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직접 플레이해보면 다수의 유저들이 상당히 플레이하기가 편해지고 상향이라 느끼는데, 그 이유는 1.0.4 에서 전체적으로 불지옥 난이도가 크게 낮아져 1.0.4 불지옥 3막은 1.0.3 불지옥 2막 정도의 체감 난이도를 갖는다. 덕분에 순수하게 스킬 위주로 보면 상향이 아닐지라도 실제 게임을 해보면 기존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1.0.3 패치에서의 부두술사는 지나치게 스킬 트리(획일적인 깨달음-좀비곰 트리)가 획일적이어서 유저들이 큰 불평을 하기도 했지만 부두술사 유저들은 1.0.4 패치에서 '''더 재미있어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1.0.4 패치에서의 부두술사가 제대로 연구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스킬들이 고루 상향되어 좀비곰 이외에도 좀 더 다양한 기술 조합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
7.3. 1.0.5 패치
'''의외로 사기급인 직업'''
어느정도 약화된 점도 있는 타 직업에 비해 부두술사는 1.0.5 패치에 들어서도 별반 너프된 점이 없이 오히려 강화만 되었다. 곰 부두는 여전히 막강하지만 개폭 부두, 생구 부두, 소환 부두 등 다른 방향으로도 계속해서 연구가 되고 있는 상황. 1.0.5 패치 최강 직업인 야만용사 다음가는 강캐 취급을 받고 있다.
파티에서 환영받는 몇 안되는 클래스이다. 대미지 딜링 능력도 뛰어나고 생존력도 강하고 파티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도 있기 때문. 굳이 단점을 찾자면 좀비곰 딜링시 피해반사 옵션을 지닌 정예몹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점, 그리고 빠른 이동 수단이 없어서 깃팟에서 운전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1.0.5에서 피해반사 버그로 인해 하수인 몹의 경우 저항과 방어도를 무시하고 피해를 주기 때문에 순식간에 당하기 십상이다. 차후 패치에서 피해반사 버그를 수정하기 전까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명력 흡수가 높고 공속이 낮은 양손무기를 들거나 공포-악몽의 상 룬을 사용하는 등의 해법이 나오고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그러나 '공격 스킬 밸런싱'은 여전히 조악해서 좀비 곰의 대미지와 효율이 타 공격 스킬 대비 압도적인 것은 여전하며, 존재 이유가 의심되는 스킬/룬들[25] 도 아무런 패치가 되지 않았다.
7.4. 1.0.7 패치
1.0.6 과 1.0.7 패치를 거치면서 혼령출몰과 혼령공세쪽을 약간 변경한것을 제외하면 거의 변화가 없다. 블리자드에서는 아무래도 밸런싱이 완성되었다고 착각하고 있는듯. 1.0.4 패치에서 깨달음을 대폭 너프하면서 다양한 빌드로 흘러가리라 믿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현재도 여전히 결론은 좀비곰이다. 다만, PvP 가 등장하면서 혼령공세와 혼령출몰 및 화마같은 스킬들이 주목을 받고 있어, 비인기 스킬들이 PvP 에서 쓸모있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어느정도 있는편.
7.5. 1.0.8 패치
패치 주요 내용: 피의 의식 패시브 체력 회복이 매초 2%로 증가, 불박쥐 기술의 공격력 약 2배 상향과 함께 소모 마나 변경.
불박쥐의 초기 소모 마나가 60레벨 기준 220으로 크게 상승하였으나, 지속시 소모되는 마나는 크게 감소하였다. 주로 쓰이는 역병 박쥐와 박쥐 구름이 500%대의 무지막지한 딜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많은 마나를 소모하지 않음으로서, 기존에 소수의 개폭/혼공을 제외하고 좀비곰으로 거의 획일화되었던 부두술사의 생태계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특히 높은 마회 수치와 저공속 세팅이 필요했던 좀비곰 부두에 비해 아이템 세팅의 자유도가 좀 더 넓다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그 결과, 패치된 지 두 달이 지난 현재 깃팟 부두를 포함한 대다수의 부두는 불박쥐를 메인 딜스킬로 채택하는 동시에, 좀비곰을 선택 가능한 스킬로 두고 있다.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야만급의 딜량을 쏟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리셋 깃팟에서도 환영받는 편.
반면 굶주린 박쥐와 거대박쥐는 대미지가 전혀 상승하지 않아 심각한 언밸런스를 초래하고 있다. 박쥐구름 자체와 그 룬들이 일괄적으로 약 2.16 배의 대미지 상승이 있어 500-600% 의 대미지를 보이는데, 저 두가지만 각각 220%, 350% 의 대미지가 변동이 안돼서 그야말로 쓰레기가 돼버린것.
1, 2막의 몬스터 수 증가에 힘입어 이른바 '소몰이 부두'라 불리는, 메뚜기 떼로 어그로를 관리함과 동시에 박쥐 구름과 불공정 거래를 이용하여 생존기를 난사하는 몰이사냥용 스킬 트리가 새롭게 제시되었다.
7.6. 2.0.1 패치
2.0.1 패치로 대격변 수준으로 스킬 구성이 바뀐 타 캐릭들과는 달리, 부두술사는 공격력 발동계수 조정, 일부 룬 성격 변화 등만 패치가 이루어져 이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다. 다만 일부 마이너했던 기술들의 대미지가 대폭 상승하여 예전 불박쥐, 좀비곰 일색이던 단조로운 스킬 트리에서 벗어나 혼령 부두, 소환 부두 등 좀 더 다채로운 스킬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기술들과 보조형 기술들의 마나 소모가 삭제되었고 소환수와 도트 계열 기술들이 주로 강화되었다. 부두술사 전용 세트인 주니마사 세트의 경우 4세트 효과가 우상족의 지속 시간을 무한으로 만드는 것으로 바뀌었다. 일부 기술은 아예 변경되었는데 좀비 벽의 어부바가 돌진 좀비의 스킬로 변했다. 좀비 벽은 공격기에서 적의 이동을 차단하는 벽 기능도 한다.
전설 아이템의 변경에 대해 설명할 때도 부두술사용 가면이 예시가 되었는데, 공포 스킬이 8초동안 부두술사를 중심으로 지속되게 바뀌며, 적들은 공포와 동시에 이동 불가가 된다(공격불가 + 이동불가!). 즉 공포 스킬을 아예 8초 통짜 메즈로 바꿔버리는 무시무시한 가면.
2.0.1 패치와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정수 쇄도 패시브가 10초간 100마나를 회복하도록 버프된 것이다. 사실상 혼령 공세를 주 스킬로 쓸 수 있는 셈. 이에 따라 하나의 대상에 대한 폭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마나 회복 지속 기술들은 모두 너프를 먹었으며, 불박쥐 대미지도 소폭 상향되었으나 박쥐 구름은 대미지를 심각하게 너프 먹고 다시 관짝으로 들어갔다.
마나 관련으론 꽤 변화가 생겼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그냥 발동계수만 조절하고 끝인지라 스킬들 대부분이 대격변 된 다른 클래스에 비해선 변경점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다양한 스킬들이 동시에 상향을 먹었기 때문에 오리지널처럼 돌진곰과 박쥐구름만 쓰이거나 하지는 않고 좀 더 다양한 스킬 트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7.7. 2.0.3 패치 (확장팩 : 영혼을 거두는 자)
'피라냐'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특정 지역에 호수를 만들면 피라냐 떼가 그 위의 적을 물어 뜯는[26] 스킬. 특정 룬을 박으면 악어가 나와서 적을 삼키기도 한다. 룬 중 하나는 적을 한곳에 모이게 한다.
2.0.3 패치 현재 기존의 좀비곰 부두와 더불어 크게 상향된 혼령 우물(혼령 공세)과 정수 쇄도를 주력으로 하는 혼령 부두, 그리고 좀비곰 부두와 혼령 부두를 혼합한 '혼곰 부두'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각종 소환 아이템들과 우상족들의 상향으로 흡혈박쥐(불박쥐)와 우상족 아첨꾼을 주력으로 하는 소환 부두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고 고난 고난이도에서 빛을 발하는 메뚜기 떼, 혼령 출몰, 피라냐 등을 주력으로 하는 도트(DoT) 부두도 자주 보인다. 좀비곰 부두만 보이던 1.0.8 패치 이전과는 다르게 상당히 다양한 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편.
마법사의 큰 상향으로 인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악마사냥꾼과 함께 No.2 를 다툴 수준은 된다. 부두술사는 원래 전통적으로 조용한 강자였다.
다만 확장팩에서 새로 떠오른 트리 중 소환 부두와 도트(DoT) 부두는 스킬 자체적으로 많은 한계가 있다. 소환수들은 극대화 피해 속성을 적용받지 못하고 도트는 중첩이 안되기 때문. 확장팩에서는 이런 스킬들의 한계를 부두술사 전용 아이템으로 극복하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췄기 때문에 부두술사는 다른 클래스보다 직업 아이템의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7.8. 2.0.4 패치
'''소리없는 강자'''
독침과 시체 거미, 불폭탄 즉 마나 소모가 없는 주 기술이 주로 상향되었다. 아무래도 주 기술로 쓰라고 준 게 아닌 혼령 공세 + 정수 쇄도보다 약한 탓에 사용율이 낮아진 모양. 특히 독침은 마비침을 제외한 모든 룬이 상향되었다. 그리고 불폭탄은 화마만 상향되었는데, 아무래도 깨달음의 여행을 의식한 모양이다.
더불어 혼령 출몰의 마나 소모가 200에서 50으로 반의 반으로 줄어들고 지속 시간이 6초에서 12초로 늘어나고 총 대미지가 1465%에서 4000%로 늘었다. 초당 대미지만 따지면 약 110%정도 늘어난 것. 지속 시간이 상향된 것은 패시브 죄어오는 죽음을 쓴다면 큰 의미가 없지만 초당 대미지도 상향되었기에 전후 따질 것 없는 완벽한 상향. 특히 기를 빠는 혼령 룬과의 시너지가 주목받는 것이 4초만 붙여두어도 마나 소모량 대비 마나 획득량으론 흑자가 나온다.
그러나 이것들이 모두 필요없는 희대의 상향이 주어졌다. 소환수는 본체의 스펙과 무관하게 극대화 피해가 항상 50% 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이번 패치로 이 제한이 해제되고 본체의 극대화 피해율을 따라가게 되었기 때문. 우상족의 딜이 말 그대로 미쳐 날뛰고 있는 가운데 덩치 - 성난 덩치가 한 방에 '''1억~2억'''의 대미지를 뽑아내는 광경이 펼쳐지기도...[27]
다만 원래 소환 계열 스킬이 천대받은 이유가 코스트에 비해 약한 딜도 딜이었지만 장판처럼 무빙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피하지 않아 녹아버리는 사태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고행 단계가 높아질수록 생존률이 낮은 소환수의 비중도 줄어들게 된다. 무한 선조가 가능한 불멸왕 세트나 동물농장이 가능한 습격자 세트가 고행 단계가 높아질수록 효용성이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7.9. 2.0.5 패치
'''천상천하 유아독존'''
많은 유저들이 2.0.4 패치로 최강의 딜러가 된 부두술사의 하향을 예상했으나 블리자드의 선택은 하향이 아닌 상향이었다. 그 위상은 장비 세팅에서 비취 수확 부두와 운전 부두의 설명을 읽어보면 대충이나마 짐작 가능하리라 본다.
일단 부두술사 전반적으로 보면 혼령 걸음과 혼령 그릇이 벽을 통과할 수 있게 패치되어 생존력이 더 좋아졌다. 게다가 공포의 경우 더 큰 상향이 됐는데 쿨타임이 16초에서 12초로 4초나 줄은데다가 도망가는 효과가 아니라 이동불가를 걸게 바뀌었다! 덕분에 공포-악몽의 상은 적에게 이동 불가를 걸면서 자신의 방어력을 2배나 뻥튀기 시키는 최강의 생존기로 변경되었다. 혼령 그릇+20% 쿨타임 감소를 맞추면 악몽의 상 버프를 무한정 걸 수 있다! 간혹 지속 시간 줄었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더 적게 맞춰도 된다고 생각하면 상향이 맞다. 더욱이 이동 불가도 거는데 하향이라 할 이유가 없다.
비취 부두의 경우 메뚜기떼와 혼령출몰이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를 기반으로 한 평균 피해로 바뀌고 더이상 극대화 효과가 발동되지 않아 대미지가 약간 줄어들었으나 크리인지 아닌지 일일히 확인할 필요가 없어져서 딜링면에선 하향, 편의성에선 상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새로운 계산식을 만들면서 뭐가 꼬였는지 혼령 출몰과 메뚜기떼의 피해 증가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생겼다.
소환 부두는 한없이 상향 되었다. 먼저 우상족의 아첨꾼이 적중시 10% 확률로 나오는 것으로 바뀌게 되어 불박쥐만 쓸 필요가 없어졌으며, 두꺼비 같이 발동계수 높은 스킬을 쓰다보면 어느새 우상족이 미친 듯이 늘어난다. 덕분에 15마리 제한까지 도달하는것도 매우 빠르다. 좀비 들개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성난 덩치가 속성 피해 옵션이 적용되게 수정되었으며 좀비 조련사가 부두술사의 생명력도 20% 증가시키게 만들고 열렬한 충성이 좀비 들개, 덩치 소환후 비전투시에 이동속도 30%가 증가 되게 만드는 등 전반적인 상향으로 말 그대로 절대 지존이 되었다. 그리고 전설 아이템 중지 손가락이 상향되어서 단순히 좀비들개 5마리를 합친 수준이었던 덩치 들개의 대미지가 성난 덩치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어서 불꽃 덩치 들개+성난 덩치를 조합한 화염 소환 부두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쿠크리가 없이 주니마사 4셋만을 보유한 물리피해 소환 부두의 경우는 이번 패치가 꼭 달갑지만은 않다는 반응. 15마리의 우상족 제한치가 생겨버린건 둘째치고 여기에 아첨꾼이 소환될 시 기존에 소환된 우상족 군대를 없애버리는 버그가 생겨서 아첨꾼을 사용한다면 주니마사 세트는 사실상 있으나마나, 아니 없는 것이 더 나은 형편이 되어버렸다. 쿠크리가 없는 물리피해 부두는 결국 아첨꾼을 빼던가 주니마사를 포기하던가, 혹은 아예 화염 피해로 넘어가든가의 선택지를 강요받고 있는 중이다.
7.10. 2.0.6 패치
특별한 상향 포인트는 없지만, 2.0.5 패치에서 일어났던 혼령 출몰과 메뚜기떼의 피해 증가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단 기술 피해 증가는 대부분 속성/정예 피해증가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옵션이고,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다른 옵션으로 바꾸거나 갈아버린 옵션이기에 비취 부두의 딜이 더욱 사기적으로 오를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물론 그 옵션을 달고 있었던 사람들에겐 더욱 사기적으로 딜이 올랐다. 괴물의 입장에선 답이 없는 숫자가 나온다. 애당초 버그였고, 공포와 금박 허리띠를 이용한 방어력 뻥튀기 세팅을 이용해 기술 추가피해 세팅을 해두고 있던 사람들은 이번 패치로 인해 최고 약 20% 정도 대미지가 올랐다. 병뚜기 장판대미지 버그가 수정되면서 메뚜기는 다시 창궐과 불뚜기가 주류로 돌아왔다.
물론 특별한 하향 포인트도 없기에, 파티플레이 최강 딜러이자 운수 수도와 선두를 다투는 유틸기 셔틀로서의 역할은 다음 패치까지는 공고하다 보면 된다.
7.11. 2.1.0 패치
새로 생긴 대균열 때문에 부두의 딜 능력은 여타 직업들과 동급이 되었다. 타 직업들의 상향으로 (특히 악마사냥꾼) 이제 절대 지존의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되었다.
소환 부두의 경우는 아첨꾼 우상족과 우상족 부대로 나오는 우상족의 수를 같이 계산하는 버그가 수정되고 그리고 소환수들 인공지능도 패치되어 제법 상향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대균열에선 몬스터의 공격력이 크게 상향되어 소환수, 특히 우상족이 너무 잘 죽어버려서 고단 진입이 어렵다. 새로 추가된 '독침의 단검' 덕분에 독침 부두가 예능 트리가 아니라 할만한 트리가 된 것은 좋은 점.
비취 부두의 경우 냉기 메뚜기까지 생겨서 딜링 면에선 약간 상향됐지만 비취 부두 자체가 6단 원콤에 맞춰져 있는데 폭장 삭제+무한 난이도의 대균열 때문에 입지가 상당히 많이 애매해진 상황. 그래도 대균열 상위 랭크엔 소환 부두보다 비취 부두가 더 많이 보이긴 한다.
운전 부두의 경우는 입지가 바닥으로 추락한 운전 수도를 대신해 운전 종결자로 절대신의 위치에 군림하고 계신다.
2.1.1 패치에서는 부두술사의 소환수가 대폭 상향되어 대균열 30단 이상의 고단에서 소환수들이 픽픽 쓰러지는 것이 어느정도 완화되어 소환 부두도 이제 할만하게 되었다. 그래도 33단쯤 가면 우상족이 자꾸 죽기 시작해서 35단 진입을 위해선 쿠크리가 필수. 그렇지만 원래부터 노답이었던 딜량은 대균열 열리고 엄청난 한계를 보인다. 파티에서는 메즈기 천국인 공포 부두로 엄청나게 활약하지만 솔플 순위는 수도사랑 꼴지 다툼을 하는 신세. 소환, 비취, 독침 전부 50단은 커녕 45단도 못 가는 최하위 직업이다.
7.12. 2.1.2 패치
혼령 출몰에 독 속성이 생기게 되어 비취 부두가 냉기 외의 속성을 건드려 볼 수 있게 되었다. 소환 부두의 경우 대균열 물량 증가 패치로 인해 물리 우상족의 물량 위주 트리로 바뀌고 있다.
그 외에 뜬금없이 독침 부두가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는데, 우상족이 쏘는 독침이 독침 기술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수정되어 딜링이 강화되었다. 이 때문에 허리띠나 바지에서 독침 기술 피해를 챙기거나, 전설 보석인 단순성의 힘을 장비하는 것만으로 짭짤한 딜을 기대할 수 있다.
여전히 대균열에서는 무한 공포를 이용한 메즈 셔틀로서 운전을 담당하고 있지만, 대균열 메인 딜러인 악사의 습격셋 능력이 변경됨에 따라 때아닌 생구 부두가 호황기를 맞고 있다. 대부분의 악사들이 사신의 손목싸개를 이용해서 부족한 증오를 보충하곤 하는데, 생구를 자체적으로 무한정 뽑아낼 수 있는 생구 부두와 찰떡궁합이 되었기 때문. 다만 생구 부두용 아이템은 확장팩 이전의 구 전설템으로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블리자드가 생구 부두용 아이템을 새로 만들 생각이라고 했지만 시즌2에선 아이템 추가 패치는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기 때문에 시즌3 패치까진 많은 혼란이 벌어질 듯 하다.
7.13. 2.2.0 패치
'''개폭 공포 부두 전성시대'''
2.2.0 패치 이후 현재 부두술사의 대세는 크게 2가지 형태로 나뉜다. 1. 독침 부두. 2. 공포 개폭 부두. 비취 도트 부두는 완전히 몰락했고 주니마사 6세트의 클래식 소환 부두도 독침 부두에 크게 밀리는 편.
2.2.0 패치에서 직업 전용 전설이 추가되었으며 주니마사 세트의 부위 추가와 더불어 주니마사 세트와 비취 수확자 세트의 효과가 개편되었다. 직업 전용 전설 아이템으로는 주니마사 세트와 비취 수확자 세트를 보조하는 허리띠 두 개가 추가되었다. 주니마사 세트를 보조하는 허리띠인 초월의 허리띠의 효과는 마나 소모기 적중시 우상족 소환으로, 한밤의 마술사 vs 패시브 한 칸 이라는 구도가 생긴다. 혼령띠라는 허리띠의 효과는 혼령 출몰 사용 시 1마리의 혼령을 추가로 불러낸다. 비취 부두가 적들에게 더 빠르게 혼령을 씌울 수 있게 됐다. 기존 전설 아이템 중 액막이 호문쿨루스는 좀비 들개가 2초마다 소환, 희생 대미지 증가 옵션 고정으로 수정되었다.
기존 주니마사 세트에 장갑과 바지 부위가 추가 되었으며, 4세트 효과가 2세트 효과로 내려왔고, 소환된 우상족 1마리당 2% 피해 감소[28] 가 4세트 효과로, 마나 소모기에 적중된 적에 대한 소환수 공격력 275% 증가 효과가 6세트 효과로 추가되었다. 또한 반지인 주니마사의 두창병의 기본 옵션이 재감에서 홈으로 바뀌었으며, 액막이 부위인 주나마사의 해골꿰미에 우상족 군대 대미지 증가 옵션이 추가되었다.
주니마사 세트의 부위 및 세트효과 추가로 소환 부두는 장비 셋팅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됐다. 소환 부두의 코어 아이템인 제람의 가면, 태스커와 테오 및 중지 손가락과 세트 아이템의 부위가 겹치기 때문. 몸통, 바지, 신발, 액막이 부위에 주니마사를 착용하고 왕실 권위의 반지를 착용한다면 중지 손가락을 포기하고 제람의 가면과 태스커와 테오를 착용할 수 있다.
주니마사 세트 변경에 대한 평가는 소환 부두도 세지긴 했지만 진짜 수혜자는 독침 부두라는 평. 일단 독침 부두는 원래부터 주니마사 세트가 필수인데다 장갑 부위에 낄 템이 없었기 때문에 주니 장갑을 껴도 딜템 손해가 없기 때문. 일반 소환 부두가 태스커와 테오를 끼냐 원소의 회동을 끼냐 고민할 때 독침 부두는 그냥 원소 회동을 끼면 된다. 주니 6셋 + 원소 회동 + 스킬 피해를 챙긴 독침 부두의 단일 대상 딜링만 따지면 좋은 편이나 다만 그 놈의 렉 때문에...
비취 수확자 세트도 상향되었지만 상향이 좀 애매해서 2.2.1 패치 현재 주니마사 세트에 완벽히 밀리고 있다.
일부 기술도 개편되었다. 혼령 출몰에 화염 속성이 추가되었고, 혼령 수확의 지능 상승 효과가 2%에서 3%로 상향되었으며 쇠약룬이 방어도 증가와 적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갖게 되었다. 타 캐릭터의 무적기들과 마찬가지로 혼령 걸음도 지속시간이 끝난 후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되도록 바뀌었다. 이에 따라 재사용 대기시간이 약간 감소했다.[29] 또한 아첨꾼이 가장 높은 수치의 속성 피해를 따라가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물리 소환 부두가 아니라도 아첨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기존의 생구 부두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좀비들개 소환의 마지막 선물 룬이 적에게 오한과 추가 대미지를 주는 룬으로 교체한 것. 이로써 논란이 되었던 생구 부두는 사라졌다.
1인 대균열 순위도 여전히 최하위권. 독침 부두라 할지라도 대균열은 물론 일반 균열의 경우에도 기동력과 광역 공격 능력이 약해서 타 직업들보다 많이 느린 편이다.
하지만 4인 파티에서의 부두술사는 딜러보다 서포터로서의 위치가 훨씬 더 굳건하다. 공포 개폭 부두(일명 신개폭 부두)가 새로 유행하는 중이라 균열 마지막 보스까지 무한 스턴할 수 있기 때문에 고단 대균열 난이도가 매우 낮아지기 때문이다. 가장 대균열 고단에서 가장 이상적인 4인 파티는 공포 개폭 부두 + 성전사(클래식 법성 or 방가 법성) + 악사2(혹은 악사1 + 법사1)이다. 2.2.1 패치 현재도 파티에서는 최고의 귀족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7.14. 2.3.0 패치
'''스탠다드 최강의 딜러'''
2.3.0 패치 이후 현재 부두술사의 대세는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뉜다. 1. 주니마사 독침 부두. 2. 지옥니 산성구름 부두. 3. 지옥니 좀비곰 부두. 그밖에 아라키르 치킨런 부두 및 버프 부두(법부) 등이 있다. 메즈 시스템의 변경으로 기존의 공포 부두는 완전히 사장되었고, 비취 부두도 여전히 관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주니마사 클래식 소환 부두도 카나이의 함의 등장으로 클래식 소환 부두만의 장점이 사라져[30] 독침 부두에게 사실상 흡수되어 사라졌다.
독침 부두는 직접적인 상향은 없지만 여전히 강력, 아니 오히려 더 강력해졌다. 주니마사의 망령 세트가 작은 버프[31] 를 받은 것 말고는 큰 변경점은 없으나, 카나이의 함 시스템으로 왕실 반지를 추출할 수 있어 집자(집중 + 자제) 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 하나만으로도 간접적으로 엄청난 상향이 되었다. 우상족 아첨꾼으로 생성된 우상족도 이제 우상족 군대의 스킬 보너스를 받고 소환수들의 광역 공격 적용에도 혜택을 받았다. 게다가 우상족 5마리만 독침을 쏘기 때문에 독침을 쏘지 않는 우상족들은 자동으로 근접공격에 투입되어 몸빵이 되어 안정성도 높아지고 렉 유발도 줄어들어 파티에서 더 이상 기피 대상이 아니게 된 것도 덤. 광역 공격 능력은 떨어질지언정 단일 대상 딜링은 지옥니 산성비 및 좀비곰 부두보다 더 우월하고 광역 공격을 좀 세팅하면 광역딜도 무시할 수준은 절대 못 된다. 컨트롤도 지옥니 부두보다 더 편하고(집자세트 효과랑 주니 6세트 효과, 갇힌자 발동 방법이 거의 동일) 파티 플레이시에도 무한 대재앙의 부두술(별빛금속 쿠크리)로 강점. 초고단 대균열에서는 모든 딜러중 선망 야만과 함께 투탑 수준, 아니 독침 부두가 원탑인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15년 9월초 기준 스탠다드 대균열 1인 및 4인 순위도 독침 부두가 지옥니 부두를 능가하고 있다. 다만 시즌은 지옥니 부두가 강세.
지옥니 마구 세트의 엄청난 버프로 상당히 많은 부두 유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른 아이템을 거의 맞추지 못하고 전설보석 업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더라도 지옥니 6셋만 맞추면 고행 6단계는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돌 수 있을 정도의 버프로, 주요 딜 스킬의 대미지가 10배씩 뻥튀기되면서 거의 잊혀졌던 곰부두와 산성구름 부두가 다시 1티어에 재등장했다. 돌진 좀비와 산성구름을 거의 2배로 강화하는 전설 무기가 등장하면서 이 두 스킬이 주류로 등극했으며, 집자를 포기하고 중지와 새끼손가락을 이용한 덩치와 좀비개를 사용하는 지옥니 소환 부두 트리 또한 등장했다. 또한 스웡 예언자의 지팡이가 물컹구름 룬을 활성화 시키는 점을 이용해 사신의 웃음 + 제람이나 테스커와 태오를 이용해 엄청난 숫자의 물컹이들을 이용한 산성구름 트리도 등장하였다. 다만 팀플에서는 독침 부두에게 밀린다. 딜은 둘째치고 엄청난 랙 때문에...
신셋 아라키르의 혼령 세트는 불박쥐를 제외하면 딱히 딜링 스킬을 강화하지 않으며, 불박쥐 강화 아이템도 없는 만큼 딜링 면에서는 불합격. 하지만 마나주마 2세트와 아라키르 6세트 효과를 받는 이른바 '치킨런' 부두는 군마 성전사나 다네타 악사를 씹어먹는 엄청난 이동속도와 적절한 한방 딜로 큐브런계의 신성으로 등극했다. 큐브런 보상이 강화되는 고행 7단계 균열까지는 큐브런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카나이의 함 역시 빼놓을 수가 없는데, 부두술사의 경우 좋은 아이템들이 동일 부위에 지나치게 많이 몰려있는 터라(머리, 반지, 무기 등) 아이템 세팅에 다소 딜레마가 있었으나, 카나이의 함으로 이 모든 것이 해결돼버렸다. 따라서 야만용사와 함께 카나이의 함 시스템에 가장 큰 이득을 많이 본 직업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별빛금속 쿠크리를 들고 능력을 추출한 독침의 단검을 같이 쓴다던가, 악의 탈과 제람의 가면을 같이 쓰거나, 왕실 권위의 반지를 넣어서 집중+자제 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던가, 지옥니 세트에 사신의 웃음을 사용하는 것이 예.
15년 10월 스탠 기준, 대균열 고단계 4인 파티는 수도 + 야만 + 부두의 조합이 대세가 되어 부두술사는 4인 파티 필수직업 중 하나이다. 운전 수도1, 생구 야만 1, 독침 부두 2 의 조합이 정석이고, 중저단 경험치팟의 경우도 저 정석 파티에서 독침 부두를 하나 빼고 그 자리에 버프 부두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능말고 다른 특이점이라면, 고양이 액막이 때문에 부두들이 시즌에 대거 양성되었다.
7.15. 2.4.0 패치
'''마이너의 역습'''
덩치가 엄청난 상향을 받고 원탑으로 서면서 소환 계열의 메타를 흔들었다. 인공지능과 퍼진 몹을 상대하는 능력은 여전히 많이 약하지만 그럼에도 2.4에서 부두 유저들의 핫한 관심을 받는 상태. 지옥니는 자체적으로 특별히 조정된 부분은 없지만 기존의 산성구름/좀비곰을 제치고 상향받은 덩치 세팅이 핫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불박쥐 또한 박쥐 구름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고 익수목 지팡이가 추가되면서 상향이 됐지만, 불박쥐 자체의 한계 때문에 딜링 스킬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다만 첫 거미의 똬리와의 연계를 통해 탱킹 스킬로는 많이 사용되는 편.
아라키르 세트의 민폐력이 사라지고 버프 기여도가 생겨서 법부의 새로운 세팅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딜량 증폭과 강인함이 다른 세트 못잖게 상향되어 먼저 파밍되면 이쪽으로 세팅해도 그렇게까지 차이가 안 날 정도.
비취 세트는 4세트 옵의 변경 덕에 현자타임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반지도 생겼으나 대세에서는 밀려난 상태.
주니마사 세트는 편의성 상향과 대미지 증폭율이 상향을 받아서 세지긴 했으나 다른 세트의 상향폭이 더 커져서 주니마사와 엇비슷해진 바람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2.4에서 개편된 악몽의 유산 세트와 기존의 소환 계열 세팅을 접목해서 악몽+독침소환 부두와 악몽+덩치불박 부두가 연구되었으며, 이중 덩치불박은 무사히 안착해 대균열 부두 1인 순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7.16. 2.4.1 패치
늪지대 바지에 메뚜기 떼 또는 망자의 손아귀의 영향을 받는 적에게 희생으로 주는 피해 300–400% 증가 옵션이 추가되고, 메뚜기 떼 또는 피라냐의 영향을 받는 적에게 불박쥐로 주는 피해 150–200% 증가 옵션이 달린 바쿨리 밀림 허리싸개라는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팅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지옥니 덩치가 계속 주류를 차지 했다.
7.17. 2.4.2 패치
7.17.1. 7시즌
'''대 부두 전성시대'''
마법사가 패치로 딜러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부두술사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여기에 히드리그 선물로 지옥니 마구 셋을 주는 덕분에 비주류 부두답지 않게 시즌에서 부두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공허반지가 너프되지 않았다면 더 올라갔을 것이나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공허반지가 소환수 적용이 안되게 급 패치가 되면서 불박 부두나 비취 부두가 혜택을 볼 것이란 기대도 있었으나 솔플은 여전히 지옥니 덩치가 대세다. 헌데 공허의 반지 존재감이 꽤 큰지, 16년 8월 중순에 비취 부두가 점점 시즌 솔플 순위권에서 올라오고 있다. 지옥니 세트 사이사이에서 가끔씩 비취 세트가 샌드위치처럼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균 4인파티에서는 희생덩치 부두와 불박쥐 부두로 한 자리를 꿰차고 있다. 팟플 덩치 부두의 경우 상향된 들개 희생 중첩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희생+호문쿨루스 액막이+망자의 손아귀-사즉생 룬 조합을 채택한 세팅이 주류. 다만 덩치의 저능아같은 인공지능에 질린 사람들이 아라키르셋 혹은 지옥니셋에 공허반지, 익수목 지팡이를 코어로 한 지속딜링용 불박쥐 부두를 발견해내어 팟플에서는 불박쥐 부두가 일천수도와 함께 딜러로 열심히 대균열을 뚫는 중이다.
7.17.2. 8시즌
첫 캐릭으로 부두를 키울 시, 히드리그 선물로 아라키르 세트가 주어진다. 덕분에 불박쥐 세팅으로 고단 진입을 노릴 수도 있고, 마나주마 세트를 추가로 얻어 고행 8~10 단계에서 빠르게 큐브런을 돌 수도 있다.
주류 세팅은 저번 시즌과 같이 솔플에선 지옥니 덩치 부두, 4인파티에선 지옥니 불박쥐 부두가 대세이다.
7.18. 2.4.3 패치
난데 없이 아라키르 6세트의 피해량이 상향되어 4인 파티에서 아라키르 불박쥐가 대세로 자리잡혔다. 이로 인해 지옥니 불박쥐는 점점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중이다.
부두술사는 이전 시즌과 패치 때와 큰 변경점이 없기에, 솔플에선 지옥니 덩치가 인기가 좋다. 다소 매니악하게는 비취부두가 쓰이는 중.
7.19. 2.5.0 패치
주니미사 세트의 데미지가 2500%로 상향되었으나 탑 티어 세트에 비해서는 세트 자체가 여전히 애매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육성 초반에 써먹기는 나쁘지 않으나 고단 진입을 위해서는 역시 다른 빌드를 사용하는 것이 수월한 편.
시즌 1인 대균열 순위권에선 악몽 혼공 빌드와 아라키르 불박쥐 빌드가 나란히 경쟁중이다. 어느 쪽이든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양면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좋은 세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파밍 난이도만 보자면 아라키르쪽이 몇 배는 쉽다.
7.20. 2.6.0 패치(강령술사)
강령술사 추가 패치인지라 부두술사는 패치된 게 하나도 없다. 11시즌 히드리그의 선물로 지옥니 마구 세트를 준다. 불박쥐는 사장되었고 솔플은 악몽 혼공으로, 4인파티는 악몽 혼공에 생존기인 혼령걸음마저 빼고 희생을 넣는 극단적인 잡몹딜러가 유행중. 4인팟은 사실상 수도 야만 부두 강령이 고정이다.
7.21. 2.6.1 패치
패치 내용
세트 아이템의 증댐 수치가 모두 올랐다. 일부 전설 아이템의 스킬 수치가 상승하고, 증댐 수치가 오렌지색에 들어가게 되었다.
시즌 12 히드리그의 선물로는 아라키르 셋을 준다. 1인 대균열 상위권은 아라키르 불박이 대부분이고, 지옥니 덩치도 간간히 보인다. 좀비곰, 산성구름 등 아직 까지 버려져 있는 스킬과 아이템들도 많아 아쉬운 편.
상향폭이 마법사에 따라가지 못해 한때 정상급 딜러인 아라키르 불박은 실업자로 전락했다. 그 자리는 별약법사가 차지한지 오래... 2.6.1 기준 초고단 파티에 끼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규탄으로 다 해먹는 성전이나 솔로잉과 규브런이나 잘 하는 악사에 비할바 아니라 두드러지는 점이 없다. 따라서 애정으로 플레이 하는 직업이 되어버렸다. 부두는 못보고, 치킨은 봤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7.22. 2.6.4 패치
부두술사 직업 셋트의 증뎀 계수가 모두 올랐다. 상향 배율은 아라키르 < 지옥니 < 주니마사 < 비취로 특히 비취셋이 많이 상향되어 4인 파티 게이지 딜러로서의 경쟁력을 가질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으나 뚜껑을 까보니 여전히 실업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7.23. 2.6.5 패치
독침의 단검과 악의 탈 옵션이 상향되면서 주니마사 독침과 악몽 독침 빌드가 재등장하였다.
7.24. 2.6.6 패치
크림슨, 오길드 세트가 크게 상향되었고 울려퍼지는 분노가 새로운 전설 능력을 가지게 되어 주니마사 독침 부두가 더 좋아졌다.
7.25. 2.6.8 패치
새롭고 강력한 문두누구의 예복세트가 추가되어서 한동안 암울했던 부두술사가 정말 오래간만에 빛을 본 패치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문두 혼공 부두가 너무 강력한데다가 쉽고 편하기까지 해서 다른 세트는 대부분 사장되었다. 대균열 고단계는 물론 현상금 스피드 런도 가능할 정도. 20시즌 기준으로 1인팟, 4인팟 모두 용기 샷건 성전사와 더불어 딜러 2탑을 달리고 있다.
7.26. 2.6.9 패치
문두누구 세트가 1시즌만에 엄청난 너프를 당했는데, 혼령공세 - 허깨비 룬에 제람의 가면과, 강제자 보석이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대신 공속으로 인한 허깨비 딜 상승은 여전히 적용된다.'''
패치 후, 부두 솔플 유저들은 다음과 같이 세팅을 바꿔서 너프에 대응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세팅하면 솔플 단수 하락을 약 4-5단 정도로 최소화할 수 있다.
수확도 → 부의 착즙기
강제자 → 제이의 복수
제람 (카나이) → 독수리 흉갑
7.27. 2.6.10 패치
아라키르 세트, 지옥니 세트, 마나주마 세트, 세공창이 상향되었고 우루수아 액막이가 추가되었다.
- 아라키르 6세트: 9000%에서 17500%로 상향
- 지옥니 6세트:9000%에서 17500%로 상향
- 마나주마 2세트: 400%에서 2000%로 상향 및 화난 닭이 매초 치킨 유도탄 발사, 치킨 폭발의 25% 피해를 줌
- 세공창: 돌진 좀비의 마나 소모량 75% 감소 및 공격력 7배 증가
- 우루수아 액막이: 새로운 전설 액막이. 돌진 좀비의 공격력이 150% 상승하고 돌진 좀비 - 좀비 곰 룬이 8마리 소환되고 멀리 발사됨
그 외에는 변경 사항이 없지만 2.6.10 패치에서 사낫 강령이 너프를 당하여[32] 비시즌에서는 문두 혼공 부두도 정팟에서 상대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135단에서는 꽤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두 부두가 효율이 상당히 괜찮다. 참고로 150단 딜러는 노르발드 샷건이 맡고 있다.
시즌 22에서는 문두누구 크림슨 + 원소의 회동을 쓸 수 있어 비록 인기는 없지만 성능은 여전히 A+ 티어 수준은 된다.
8. 기타
- 게임 공개 초기에는 한국에는 '의술사'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으나 2011년 베타 테스트 직전에 더 직설적인 의미인 '부두술사'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witch doctor는 동양의 주금사처럼 주술로 병을 다스리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주술의사를 말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절에 witch doctor는 의술사라고 번역되었다. 디아블로3에서는 유저들에게 직관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자칫 힐러 이미지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의술사 대신 부두술사로 의역하였다. 참고로 전작의 3막에 마법사 엔두구라는 몹이 있는데 원문은 Witch Doctor다. 이쪽은 엔두구라는 자카룸 사제의 가죽을 쓰고 다니는 우상족 유니크 몹이지만.
- 유저수가 너무 적다보니 전 캐릭터 중 가장 마지막으로 불지옥 디아블로 솔로킬이 나왔다.# 다른 원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인지 거의 야만용사 급의 극방어 세팅과 극생존 스킬 트리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 이 유저는 극딜과 극생존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앵벌해야 하는 게임에서 아차하면 죽는 것보단 좀 질긴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 유저의 생존형 부두술사에 관심 있다면 여길 참조#.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소설에서 등장하였던 부두술사 나지보가 전문가 영웅으로 참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지보 항목 참조.
- 남자 부두술사를 연기한 안장혁이 밝힌 뒷내용에 따르면 영어판 성우의 자메이카식 영어와 구부정하며 헐벗은 기괴한 외모와 달리 현자 같은 인물이라는 설정이라는 설명을 듣고 난처해했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는 아예 진지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연기해달라고 주문하자 아예 원문 음성과 다르게 녹음하면서도 현자의 느낌을 살리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 디아블로 3의 영웅 중 유일하게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인기가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심령전사 느낌을 풍기는 강령술사와 컨셉이 겹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에 대한 답[33] 과는 다르게 블리자드 내에서도 컨셉을 핑계로 뺀 것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이외에 검열이 심한 중국 시장을 노렸기에 좀비나 시체 묘사 성향이 짙은 부두술사가 탄압받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떠돌지만, 강령술사는 멀쩡하게 등장하기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트롤 위치 닥터에서의 위치 닥터는 '의술사'로 표기.[2]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케인의 분노에서 성자 마르시온 역을 맡은 배우.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의 마샨 맨헌터 성우이기도 하다.[3] 안장혁과 김현심 성우는 같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다른 게임들에서도 여러 번 출연한 적이 있다. 안장혁 성우의 대표적 블리자드 작품의 담당 캐릭터로는 유령 요원과 둠피스트가 있다.[4] 숱한 고대문명을 탄생시킨 푸르른 열대의 강우림 지대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며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고 테간제 숲의 움바루 부족만이 유일하게 존속하고 있다고 한다.[5] 아즈텍 등 중남미 문명에서 인신공양의 제물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 부족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대신 이들과 "꽃의 전쟁"이라 불리는 국지전을 벌여 포로로 잡은 이들을 제물로 바친 것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6] 히드리그의 아내가 죽은 뒤 부두술사로 히드리그에게 말을 걸면 '형상이 없는 땅'에 대해 설명하며 나름대로 위로하지만, 히드리그는 당신네 종교 얘기는 관심 없다며 말을 자른다.[7] Witch doctors cannot cover their ears to the voices of the spirits. As the sounds of disquiet grow louder, their choice is made. They must restore the balance between their world and the Unformed Land, or watch the torment of generations past for the rest of their lives… and forever after.[8] 요술사:고향에선 아름다운 편에 속하나요? / 플레이어:내가 '''옷을 적게 입는 이유'''가 뭐겠나? / 요술사:아, 그렇군요.[9] 거의 모든 이벤트에 침착한 태도를 취하는 부두술사는 종교적인 믿음으로 확고한 사람들이란 점에서 수도사와 공통점이 있지만 강령술사에 대한 태도는 다르다. 강령술사가 너무 은밀한 조직이란 점에서 나는 차이인 듯하다. 수도사는 대놓고 강령술사를 멸시하지만 부두술사는 강령술사와 함께하는 혼령들을 보고 이야기를 듣기때문인 듯하다. 그리고 이들도 강령술사들처럼 트래그울을 알고 있다. 전설 무기인 별빛금속 쿠크리의 설명을 보면 부두술사 부족과 접한 강령술사는 언어 장벽 때문에 강령술사의 철학을 알려주기 힘들자 자신을 트래그울이라 말했다고 한다. 이때 가르쳐준 철학이 지금의 부두술사가 강령술사들과 비슷한 기술을 가지게 된 기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교류가 있었던건 확실해 보인다.[10] 원판 기준으로는 'who knows the spirits'. 즉 '영혼을 아는 자' 인데, 네크로맨서는 영혼(=죽은 자)을 부리는 직업이고 위치 닥터는 소통을 하며 도움을 받으니 어쨌든 영혼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집어 말한 것일 수도 있다.[스포일러] 베누는 플레이어 부두술사가 아니다. 소설 마지막에 사망하기 때문. 마법사쪽의 이센드라 포지션에 가깝다.[11] 전작의 본 월과 비슷하나 자체 전투력을 가진 좀비 벽, 적을 향해 전력질주해 자폭하는 달리기 좀비., 땅 속에서 뛰쳐나와 서로의 어깨로 올라가는 서커스를 펼친 다음 적에게 고꾸라지는 좀비탑, 게이머에 필요에 따라 별도의 스킬을 사용해 자폭시킬 수 있는 좀비개, 전작의 골렘과 유사한 덩치 좀비 등 유저의 취향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좀비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 좀비들은 게이머의 필요에 따라 기술에 룬을 박아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덩치는 강한 적이나 적 유저와 싸울 때 더 강한 공격이 가능해지며, 달리기 좀비의 경우 일반 좀비 대신 세 마리의 좀비곰이 나타나 적에게 돌진한다.[12] 단 무기 대미지 반영 비율이 낮은 편이라 아이템 능력치가 낮은 초반에는 해골보다 한참 약하다.[13] 개구리 모양 액막이인 '심연의 생물'의 경우 크툴루 신화를 연상시키는 아이템 설명이 압권이다. "태초의 심연에서 태어난 끔찍한 존재로서, 들여다보기만 해도 미쳐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개구리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14] 최근 대부분의 게임들에서 MP를 죄다 마나라고 해서 대단치 않아 보이지만, 본래 마나의 어원은 태평양 멜라네시아 지역의 원시 종교에서 칭하는 초자연적인 힘이다. 원시 종교의 용어임을 볼때, 디아블로의 다른 직업군과 달리 부두술사는 마나를 사용한다는 설정이 어울리는 것.[15] 단 정복자 100레벨 세계 최초는 마법사가 찍었다.[16] 야만용사야 야만충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오리, 확팩에서 각각 한번씩 있었고 악마사냥꾼은 강력한 딜에 비해 확팩초기~2.2까지 빼고는 파티에서는 인기가 없었다. 마법사는 오리지날 시절 설법하고 2.4.0 패치 들어서 딜러로서 역할이 각광받기 전까진 파티에서 찬밥이었고 성전사는 확팩 초기 이후에는 파티에서 버려진 상황이다.[17] 켓살코아틀, 제람의 가면, 악의 탈, 사신의 웃음, 각종 세트 머리 등[18] 심연의 생물, 호문쿨루스, 우카프의 뱀, 앙리의 쥐잡이 등[19] 이상하게도 제람의 가면의 200% 보너스가 속성 피해와 합산된다고 한다. 제람에서 이미 200% 확보되므로 목걸이, 손목 합산해봐야 240%로 딜 효과가 크지 않다. 따라서 목걸이는 지능 / 광피 / 공속 + 쌍극을 써도 괜찮다.[20] 뭘 써도 상관없으나, 해골왕의 견갑이 가장 무난하다.[21] 우상족 독침은 부두술사 공격 시에만 발사되므로 태스커는 별 의미가 없다. 허나, 좀비 들개의 흡혈 속도가 빨라지는 부수적 효과는 있다.[22] 돌덩이 장갑의 디버프에 면역되도록 한다. 사실상 두 아이템이 세트 관계인 셈[23] 아라키르나 지옥니 불박도 원소의 회동을 쓸 수 있긴 하나 생존 문제가 커서 화합을 대신 쓰는 경우가 많다.[24] 하지만 양손 철퇴같은 공속 1.0 미만의 느린 무기를 든 상태로 마나 회복 옵션을 충분히 갖추고, 마나 회복 관련 지속기술을 2개 정도 넣고, 혼령 걸음-귀빈 등의 마나 회복 스킬등을 이용하면 거의 30초 가까이 좀비곰 난사가 가능하다. 다만, 공속 1 미만이면 모든 기술의 모션이 그만큼 느려지기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고 한대 맞고 빠질 거 두대 세대 맞고 빠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 양손으로 전향하려는 유저는 충분한 공방 밸런스가 필요한 점이 부담돼서 1.0.4 패치에서는 유저가 적었다. 거기다가, 마나 회복 관련 지속 기술을 2개나 넣어줘야 하는 것도 좀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다. 주니마사 4셋을 갖추고 좀비곰 감소 요르단을 사용할 경우 마나 회복 기술을 1개로 줄이면서 공속도 더 올릴 수 있지만 고디피에 밸런스를 갖추려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1.0.7 패치에서는 양손무기 스코른 물량과 아이템 제작에 의해 가성비가 좋아져 유저가 전보다 많이 늘어났다. 한손 무기와 액막이를 사용한 조합은, 좀비곰 마나소모 감소 옵션을 넣고 주니마사 4세트 등으로 마나 회복을 높게 맞출 경우 무한곰 수준의 난사가 가능하다. 마나 회복 관련 기술로 피의 의식, 영적조율, 깨달음, 정수쇄도 등을 골라 1~2개 정도 넣고, 귀빈 등으로 추가 마나 회복을 사용하면 1.4 이상 공속에서도 무한 수준의 좀비곰 난사는 가능하다. 하지만 좀비곰 감소 옵션을 지닌 아이템들이 비싸고, 특히 고디피의 주니마사 액막이에 극대화 + 좀비곰 감소 옵이 높게 붙은 경우 물량이 없고 가격도 우주로 날아간다. 대안으로 우카프나 심연의 생물, 마니주마 등에 좀비곰 감소가 높게 붙은 것을 쓸 수 있지만, 이 경우 주미나사 4셋 세팅에 주니마사 세트 반지가 필수로 요구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주니마사 4셋을 포기하고 가는 방법으로 마회가 높은 레어 의식칼, 투구, 액막이 등을 갖춘 상태로 공속을 낮추고 좀비곰 감소 옵션을 높게 붙여주는 대안이 있다. 이 경우 표기 디피가 많이 내려가는 단점이 있고, 공/방을 밸런스 있게 올려주는 레어 장비를 찾기도 힘들다. 마회를 올리면서 공속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기본 마회를 20 보장해 주는 주니 4셋에 비해 제약도 많다.[25] 거대 두꺼비, 두꺼비 친화력, 허깨비, 돌진좀비 스킬의 다른 룬들 등[26] 이펙트로 봐서 독 대미지인데, 살을 물어뜯는다는 특성 때문인지 이걸로 막타를 가하면 몹이 피에 흠뻑 젖은 뼈만 남는다.[27] 북미에서의 블루 포스트에 따르면 의도된 사항이라고 한다. 다만 적절한지 여부를 앞으로 지켜볼 것이라고.[28] 소환 부두의 최대 우상족 소환수는 단검 부대 8마리 + 아첨꾼 15마리 이므로 물리 소환 기준 화합의 반지에 준하는 46% 피해 감소가 부여된다. 독이나 화염이라면 44% 피해 감소.[29] 무적 스킬 지속시간+재사용 대기시간을 보면 기존과 같다. 그러나 실질절으론 너프에 가까운데, 재감 옵션의 효율이 극심하게 떨어졌기 때문에 비취 부두나 공포 부두같이 재감을 많이 맞추는 세팅의 경우 혼령 걸음의 실질 재사용 대기시간이 엄청 늘어난 셈이 되었다. 특히 몹몰이 후 불공정 효과를 통해 무한혼걸을 하면서 무한수확을 하던 비취 부두의 경우는 혼령 걸음 사용 중일 땐 불공정 거래의 효과도 받지 못하게 되어 엄청난 너프로 다가오게 되었다.[30] 다수의 우상족이 근접 공격에 참여함으로서 사냥시 높은 안정성, 쿠크리 및 제람의 가면을 사용할 수 있는 점.[31] 2세트 효과에 우상족 쿨타임 80퍼센트 감소만 추가[32] 정확히는 트래그울 낫의 이중적용 버그가 픽스된 것[33] '부두술사는 좀비와 독을 다뤄 싸우고, 강령술사는 해골과 시체를 이용해 싸우니까 다름.'이라는 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