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75회

 



1. 개요
2. 첫 번째 참가자: [권동호]
3. 두 번째 참가자: 솔비(권지안)
4. 세 번째 참가자: 윤선영
5. 네 번째 참가자: 김관훈
6. 마지막 참가자: 노석기
7. 여담


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75화 방영 내용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 첫 번째 참가자: [권동호]


이것은 수다스럽게 말하거나 과장된 몸짓을 뜻하는 말입니다. 과거 식료품을 땅속에 보관하던 시절 구덩이에 빠지지 않도록 걸쳐놓은 나뭇가지를 이것이라 불렀는데요. 여기서 유래된 말로 오늘날 '이것 떠는 사람'이라는 말은 나뭇가지를 늘어놓듯 말을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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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스레

15년 차 수어 통역사로, 덕분에 챌린지에서 문재인 대통형에게 지목받은 소감, 수어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어려운 상황, 새로 만들어진 수어 ‘코로나’에 담긴 의미와 긴박하게 진행되는 실시간 수어 통역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1], 현 수어의 입지에 대한 유퀴저의 생각을 설명했다.
이 외에 수어를 하게 된 계기와 각 나라별의 수어, 두 자기와 아기자기들의 이름[2] 과 ‘유 퀴즈’ 인사말을 수어로 통역했고 자기님들을 위한 원포인트 수어 몇개를 레슨으로 진행했다.
문제를 푸는 도중 권동호 자기가 직접 수어로 통역했다.

3. 두 번째 참가자: 솔비(권지안)


영국의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는 최초로 자본주의 사회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오늘날 경제학 이론의 대표 저서 국부론을 저술했습니다. 그는 국부론에서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이것’이 작용해 사회 질서가 유지된다고 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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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 표정을 알기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반지나 팔찌 등의 하지 않는다고...[2] 입이 튀어나온(큰자기), 머리가 뾰족한(작은 자기)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 그럼에도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그림에 대한 따뜻한 애정, 최근에 진행하게 된 온라인 경매, 뮤직뱅크에서 예술과 접목한 퍼포먼스한 사연과 VCR 등 인생 2회차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한 타이푼으로서의 솔비가 그립다는 말에 곡 한 소절을 불렀다. 여기에 숨길 수 없는 입담도 마음껏 방출한 건 물론 두 자기의 극과 극의 반응[3]을 보여줬다.
촬영 기준 최근 압뜰리에에 입주 작가로 선정되었다고 밝히기도 한다. 또한 김민석 PD를 조명감독으로 알았다고 한다. 상금 받은 후, 조셉과 함께 자신의 곡에 맞춰 춤췄다.
인터뷰 도중 솔비가 과거 A씨에게 “그림 왜 그려요? 전공자들이 싫어해요. 본인이 잘 그린다고 생각하세요?” 등의 말을 면전에 대고 들은 적 있다고 고백했는데, 과거 솔비의 소속사 대표가 기안84를 추정된 사람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이 재조명되어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건 이 기사를 참조

4. 세 번째 참가자: 윤선영


제주도 오름과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것은 과거 임금님께 진상품으로 올릴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또한 이것 잎의 모양은 아기가 주먹 쥔 손처럼 말려 있어 아기 손에 비유되기도 하는데요. 산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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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3] 유재석을 향해 “작가권지안으로 큰 자기를 만나다니 성공한 인생이다”라며 감탄한 반면, 조세호와는 연신 티격태격한 동시에 연인 상황극을 펼쳐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전문 손모델로, 광고 속 아름다운 손을 보여주기 위한 세심한 노력[4]과 다양한 연예인들을 만나 봤다고 하며, 손 모델이 된 배경과 각종테이블 밑에 숨어 24시간 동안 손 연기를 했던 경험담은 물론, 10년 동안 손에 상처 한 번 난 적 없을 정도로 금손 관리법[5] 손 때문에 일상을 포기한 사연[6],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받은 상금은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남편을 주겠다고 밝혔다.

5. 네 번째 참가자: 김관훈


이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왕 이름에서 유래됐습니다. 이 왕은 손만 대면 무엇이든 황금으로 만들었는데요. 딸마저 황금으로 변하자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것을 깨닫고 그 힘을 없앴다고 합니다. 흔히 손대는 일마다 크게 성공을 거둬 이익을 얻는 사람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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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의 손

[4] 대표적으로 글씨를 쓰기 위해 직접 배웠다고 한다.[5] 핸드크림을 수시로 바르거나 손목 질환이 있다보니 촬영할 때만 사용한다고 한다.[6] 네일아트샵에 갸지 않고 직접 손관리를 하거나 목욕탕에 가지 못하거나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못하는 등 제약이 많다고 한다.
두끼떡볶이 대표로, 온라인에서의 독특한 별명(떡볶이 킹)과 지난 ‘미생’특집에 출연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와 동호회에서 이루어진 운명적인 만남과 함께 힘든 시기를 지냈던 사연[7], 큰 자기과의 얽힌 사연, 떡볶이 명장이 되기 위해 동호회 회원들과 떡볶이 투어를 했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또한 힘들어진 가정사 때문에 개그맨의 꿈을 접고 떡볶이 사업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되었다. 김 대표는 본래 집안이 모 농기계 회사의 강원도 총판을 맡고 있어서 대학 입학 때 혼자 자동차를 끌고 올 정도로 부유했지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유방암에 걸리며 치료비 탓에 가세가 기울어서 남들보다 일찍 취직을 해야 했다고 한다. 이후 현대오일뱅크에서 7년간 근무했지만 본인이 보든 타인이 보든 일에 의욕이 없어서 욕만 먹으며 하루하루 회사를 다니다 우연히 찾아간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가세가 기운 줄 몰랐던 동창들이 자꾸 너네 집 부자니까 밥 값좀 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비참함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할지 고민하다 떠올린 게 바로 떡볶이. 그 날부로 김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요리학원을 다니다 우연히 한 꼬마가 핫바를 먹는 것을 보고 단신으로 당시 사업을 시작하고 있었던 부산의 삼진어묵으로 가서 어묵 핫바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하게 되고, 김 대표의 패기를 높게 산 삼진어묵 측에서 그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면서 떡볶이 사업을 할 수 있는 밑천을 마련하게 된다. 이후 김 대표는 인터넷상에 떡볶이 동호회를 만들어 회원들과 전국 떡볶이 투어를 하며 명성을 얻고, 마침내 연 매출 200억원을 자랑하는 외식업체의 대표가 되었다.
이 외에 각 지역간의 떡볶이들에 대한 특징, 집에서의 떡볶이 꿀팁, 떡볶이 맛집, 앞으로의 목표를 소개했다.
이번 편에서 유일하게 상금을 못 받았는데, 친한 박용준 대표도 유퀴즈에 출연 당시 역시 상금을 받지 못했다.

미공개 영상으로 구가의 서 촬영을 중단하게 된 사연과 방송가에 소문이 퍼지게 된 사연을 공개하였다.

6. 마지막 참가자: 노석기


조선 시대 지리학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 번이나 답사한 뒤 우리나라 육지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곳 앞바다에는 손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이 손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새해가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호랑이 꼬리 모양의 작은 반도’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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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7] 당시에는 도움을 받은 관계하면 지금은 일적인 관계라고 또한 연락을 하고 다니며, 유퀴즈에 대한 조언을 건냈다고 한다.
53년간 대장장이로 살게 된 사연과 힘들었던 시절, 27살에 공장을 가지고 한 후 아내와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자신의 호미가 인정받는다고 느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자신의 호미가 미국에서 인기 있다는 말에 "처음에는 그런 쇼핑몰이 있는 줄도 몰랐다. 아마존강에서 누가 호미를 보고 왔나보다 했다"고 말했다.


7. 여담


  • 금손 특집. 손 하나로 자신의 자리에 우뚝 서 있는 사람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