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환상게임)

 

환상게임청룡 칠성사
이름
유각
유항
유저
유방
유심
유미
'''유기'''
환상게임의 등장인물.
청룡 칠성사의 일원이며 본명은 불명. 칠성사로서의 이름은 미보시. 표식은 목덜미에 나타난다.[1]
일본판 성우는 나카자와 미도리, 한국판 성우는 성선녀.
키 불명, 혈액형 불명, 생일은 12월 4일생. 연령 불명.[2] 능력은 타인의 몸에 침입해서 그 몸을 빼앗는 것이다. 다만 타인의 의지가 약해야 한다는 점이 붙어 있다. 주술은 덤.
일단 직함은 서랑국 대사원의 법왕.[3] 공중부양이 특기인 듯.
항상 좌선을 하고 있는 아기동자 같은 모습으로 공중에 떠있다. 요마를 다루거나 '고독' 이라는 약을 만들거나 미아카의 목소리를 빼앗는 등 다양한 사법에 통당한 술법사다.
많은 술법을 손에 넣은 대신에 자신의 본 육체를 잃어 타인의 육체를 빼앗으면서 생을 연장하고 있다. 유루의 공격에 가슴을 꿰뚤려서 사망하는 듯 싶었으나, 마지막으로 치리코의 육체를 빼앗아 공격하나 마지막 용기를 짜낸 치리코의 손에 죽게 된다.
어린 아이의 육체에까지 거리낌없이 기생해 잔명을 보존하려는 모습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작중 인기는 뒤에서 1,2위를 다툰다. 현무개전 연재 당시 개최한 캐릭터 인기순위 투표에서조차 그 인기 1, 2위를 달리는 누리코를 죽인 장본인인 아시타레보다도 낮은 순위를 기록할 정도(당시 공동 66위. 아시타레는 공동 51위).
외전 주옥전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한다.
2015년 2월 28일 나온 단편 백호이문에서 레이핀이라는 소녀와 함께 니루샤라는 이름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다!!! 레이핀이라는 소녀가 호랑이로 변한 인간에게 당할 뻔하자 구해주다 왼쪽 귀를 잃게 된다. 저주사 가계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어느 고양이를 사냥하고 고양이의 저주를 반사하는데 실패하여 가족들 전부에게 저주가 걸려 자신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죽었다. 이 저주를 풀기 위해 호랑이를 사냥하고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만난 마을에서 학대당하던 소녀 레이핀이 주술사라는 이유만으로 배척당하던 자신에게 유일하게 온정을 베풀자 자기 어머니의 이름이었던 네이란이라는 새 이름을 붙여준다.
레이핀과 100년 전에 나타난 현무의 무녀 오쿠다 타키코와 현무 칠성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레이핀은 초기에 그가 백호 칠성사라 여기기도 했다. 하지만 네이란의 정체는 사실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호랑이었고 그걸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 하다 마을 근처에서 네이란이 사냥한 호랑이가 사실 자신의 어머니었다는 것에 충격받은 네이란이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불태우는 사고가 일어나자 네이란을 진정시키고 호랑이 사냥을 그만둔 채 저주를 짊어진 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구동국(청룡)의 칠성사임이 밝혀지고, 훗날 재회를 기약하며 서로 헤어진다. 백호의 무녀인 오스기 스즈노가 강림했을 당시 이 둘이 다시 엮인다는 대사로 백호선기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1] 글자 위의 머리카락 때문에 이마로 착각하기 쉬운데 글자 밑의 옷깃을 보면 예전부터 목덜미에 위치한 것이 맞다.[2] 출연시기가 백호 칠성사 출연시기. 백호 칠성사의 출연시기는 현무개전으로부터 120년 이후, 주작청룡전에선 90년 이전. 이봐요 할배.[3] 백호선기 2화의 한 장면에서 서랑국의 즉위한지 얼마 안된 황제에게 성영녀(별을 읽는 여자)가 나타나 백호의 무녀가 나타났다고 하자 신하들과 황제는 놀라고 황제가 이단 세력인 서랑국의 대승단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하자 뒤 이어 서랑국 대사원의 법왕과 승려가 모습을 비추고 승려가 이 사실을 전달하자 법왕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는데 혹시 법왕이 이미 육체를 강탈한 유기인지는 불명. (그렇다면 유기와 네이란이 백호칠성사들의 적대 세력인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