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환상게임)

 

환상게임청룡 칠성사
이름
유각
유항
유저
유방
'''유심'''
유미
유기

[image]
프로필
본명
아유르(Ayur)
칠성사 이름
유심(心宿)
나이
25세

193cm
혈액형
?
생일
11.17
1. 소개
2. 작중 모습


1. 소개


환상게임의 등장인물.
청룡 칠성사의 일원이며 본명은 아유르(Ayur). 칠성사로서의 이름은 나카고(心宿)며, 유귀처럼 표식은 이마 가운데에 있다. 성우는 후루사와 토오루 / 김수중.[1]/잭 해머. 환상게임의 최종보스. 키는 193, 혈액형은 불명, 생일은 11월 17일이다.

2. 작중 모습


무녀가 나타날 때까지... 그때까지...

이 힘을 다룰 수 있게 하겠다. 그리고 언젠가 모든 걸 바꾸고 말겠어. 나에게 오로지 지옥밖에 주지 않았던 하늘에... 복수하겠다.

나이는 25세. 능력은 기공술과 염동력. 청룡 칠성사의 리더격인 미남 캐릭터. 구동군의 2/3의 병력을 장악하고 있는 장군이지만 진심으로 황제를 섬기는 건 아니다. 서방 이민족인 빈족[2] 출신이다. 어릴 적 빈족을 습격한 구동국 병사에게 윤간 당하는 어머니를 앞에 두고 처음으로 칠성사로서의 힘에 눈을 떴으나 너무 강대한 그 힘으로 구동국 병사들은 물론 어머니도 죽고 말았으며, '칠성사로서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끌려간 궁전에서 구동국 황제[3]에게 강간을 당하고 지속적으로 성적인 폭행을 당하게 되고 만다. 그 뒤 세계의 모두를 증오하여 스스로의 목적을 위해 청룡의 힘을 이용하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성격은 차갑고 무자비하다. 능력은 유귀처럼 '기(氣)' 를 조종하지만, 무인답게 검을 이용한 전투도 뛰어나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는 책략가. 타산적, 이기적이며 언제나 무표정한데도 이상한 카리스마로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다.
소진아가 처음 사신천지서에 도착했을 때 매춘굴에서 그녀를 구해주었다. 하지만 소진아에게 스스로가 더럽혀졌다고 거짓말을 해서(가스라이팅), 강미주를 미워하도록 한다. 그 뒤에 소진아보고 청룡의 무녀가 되어달라고 했다. 그래서 강미주와 소진아는 스스로가 맞닥뜨린 진실도 몰라본 채 서로를 오해했다. 소진아가 유귀를 좋아했기 때문에, 구동국 사신에게 유귀를 데려오도록 한다. 그런데 유귀는 유심에게 대들다가 엄청나게 맞는다. 후에 강미주의 애정으로 유귀는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유항을 유장으로 속여서 주작 소환도 가로막았다. 물론 그 뒤로도 강미주 일행을 뒤쫓아다니면서 사사건건 방해한다. 유유가 스스로의 목숨까지도 내던져서 얻은 현무의 신좌보도 유미를 이용해서 가로챘다. 서랑국에서 백호의 신좌보도 빼앗아 결국 청룡 소환에 성공한다. 먼저 주작이 봉인당한 후에 전쟁에 참가하다가 전쟁에서 회군하여 반란을 일으켜 구동국 황제를 죽인다.
자기 대신 죽은 유방을 안고 싸웠는데, 유성이 휘두른 칼에 맞아서 어깨를 크게 다친다. 그 뒤 소진아의 부름으로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그래서 사신천지서의 균형이 어긋났다. 진아의 마지막 소원인 주작의 봉인을 해제함으로서 미주는 주작을 불러내게 되고, 유장의 두루마리에 청룡이 봉인당해 칠성사로서의 힘을 잃어 유귀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는다.[4] 귀에 걸고 있던 피어스만을 남겨둔 채. 그 피어스는 소진아에게 넘어가면서 청룡의 신좌보가 되었고[5], 소진아는 그것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알고 보면 꽤 불쌍한 캐릭터. 작중에서 직접 미주강간하려고도 했으나[6] 어릴 적 자신이 생각나서 하지 못한다.[7]
말 그대로 환상게임 1부를 책임지는 최종보스. 이 남자에게 상처를 입혀본 상대가 주작 칠성사에서 전투력으로 우위를 가리기 힘든 유성과 유귀밖에 없었고, 유성은 죽음을 각오한 일격을 가했지만 치명상을 입고 전사[8], 유귀의 경우엔 시리즈 내내 압도적으로 당했고, 유심을 쓰러뜨릴 때도 주작을 소환한 미주의 힘으로 청룡의 힘을 완전히 봉인당해서야 겨우 쓰러뜨릴 정도니 개인 전투력으로 따지면 현무개전의 칠성사들과 붙어도 부족하지 않다. 아니 작중활약을 보면 사실상 사신수의 칠성사들 중 가장 강한 존재로 봐야한다.
여담으로 원작의 작가가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 히어로인 유귀보다도 좋아하는 듯하다. 원작 보너스만화 및 그것을 애니화한 특전 영상에서도 유심에게 몰래 꾸준히 장미를 갖다주는 팬으로 작가가 등장하며 다른 편에서는 유귀에게 '원작자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누구인지 알고있을텐데'라는 식의 대사를 한다. 악역에 진지 스럽게 나오기만 한 게 작가의 불만이였는지, OVA에서는 귀걸이를 통해 진아를 도와주기도 하며, 별도의 개그 에피소드인 心宿しっかりしなさい[9] 에서는 거하게 망가지면서 미주와 유귀에게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팬레터를 매우 적게 받았다고... 본인도 그게 걸렸는지 OVA 1부 특전 영상에서 유기가 펜레터를 받았냐는 말을 전하자 엄청난 기 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나마 청룡칠성사 중에서는 유항을 제외하면 인기나 비중이나 유심이 월등한 편인데도. 안습.
[1] 유귀 아버지와 중복이다.[2] 정확하게는 구동국인과 빈족의 혼혈이다. 어떻게 봐도 서양인스러운 금발 청안은 빈족으로서의 특징이다.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면 여자애라 오해해도 할 말이 없을 만큼 귀엽다. 빈족 여인인 어머니가 구동국 장군인 아버지와 사랑에 빠져 그를 낳았다. 그러나 어머니가 홀로 키웠기 때문에 유심의 민족 정체성은 빈족이다. 빈족들은 다른 나라들과 종족들에게 따돌림받았는데 이유가 마신을 섬기기 때문이다(태일군이 청룡측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마신께 신탁을 올리는 모습도 나오며, 이 마신이 2부의 최종보스.[3] 외전 청람전에서 밝혀진 칭호는 초기제(肖豈帝).[4] 힘이 봉인 되자 체념하면서 유귀의 공격을 맞아주고, 유심의 과거를 보고 충격을 받은 유귀에게 강한 자가 이긴 것 뿐이고 내 야망이 너같은 애송이에게 부서져서 분하다는 말을 남기면서 죽는다. 어린 유심이 어머니와 재회 하는 듯한 목소리가 나오고 유귀는 눈물을 흘리면서 너따위 동정 하지 않는다며 애써 부정한다. 단 이건 애니판의 묘사고 원작에선 유심이 유귀에게 본인의 과거를 얘기한 뒤 자신의 어머니와 유방이 같이 있는 모습을 회상하고 사망.[5] 2부 막판에서 헤이죠쿄가 재현될 때(OVA에서는 텐코우가 사신에 의해 소멸되고 헤이죠쿄의 잔해가 떨어질 때) 하늘에서 진아, 용주, 철만 일행 쪽에 파편이 떨어지자 결계를 쳐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6] 무녀는 순결을 잃으면 사신을 불러낼 수 없다.[7] 본인은 무녀를 지키는 결계 때문에 건들지 못했다고 둘러댔지만 유저 왈, "당신 힘이면 그런 결계 정도는 부술 수 있을텐데? 유심, 그 애를 건드리지 못한 이유는 그 애가 당신 자신 같아서입니까?"[8] 다만 유성은 이때 진아의 소원으로 칠성사가 주작의 힘을 봉인 당했음에도 검으로 갑옷을 관통시켰으니 굉장히 선전했다.[9] 원래는 와타세 유우의 단편 모음집인 ミントでkiss me와 結び屋NANAKO에 수록되었다가 후에 VHS로 나온 특별편인 와타세 유우 셀렉션에서 단편으로 영상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