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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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fffff> '''기본 정보'''
'''저자'''
[1]
'''기록 연대'''
A.D. 90~120년
'''분량'''
1장
'''목적'''
이단(영지주의)에 대한 경계
1. 개요
2. 내용
3. 기타

[clearfix]

1. 개요


[image][2]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야고보의 동생인 나 유다가 하느님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유다서 1:1 (공동번역)

"예수 그리스도의 종" 이자 "야고보의 동생" 이라고 하는 유다가 적은 서신. 개신교와 천주교 간의 예수와 그 가족에 대한 해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저자를 정확히 누구라고 지칭할 것인지는 이견이 있다.
개신교에서는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이후 일반적인 부부생활을 했다고 보기 때문에 예수의 친형제들이 있었다고 해석한다. 따라서 이 서간은 예수의 친동생 유다가 적은 것이며, 사도 다대오(유다)는 이 저서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본다.
천주교의 경우 예수는 친형제가 없었고 (성모평생동정 교리) 예수의 형제라고 언급되는 유다와 소 야고보의 형제 사도 유다 타대오가 같은 사람이라고 해석한다. 따라서 이 서간의 저자 역시 유다 타대오라고 여겨진다.

2. 내용


당시 준동하던 영지주의에 대한 경고와 함께 극딜을 넣고 있다. 저자 유다는 이성 없는 짐승, 암초, 열매 없는 나무, 유리하는 별 등등의 묘사를 써가며 매우 강한 어조로 영지주의를 비난하고 있다.
베드로의 둘째 편지와 많은 부분이 겹치며 일대일로 대응되는 구절들도 많아 두 서간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음이 분명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어느 쪽이 먼저 작성되었는가는 여전히 논란인데 NAB의 주석에 따르면 초기 교회의 문서인 에녹서 등의 인용이 있는 것을 근거로 유다서가 먼저라는 견해가 주류라고 하나 여전히 논란은 적지않다.

3. 기타


지금은 정경에서 제외된 에녹서를 인용한 구절이 있다. 참고로 지금도 초기 기독교의 경전을 갖고 있는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는 에녹서가 정경에 포함된다.
마지막 절인 25절은 목사의 축도문으로 자주 인용된다.[3]

[1] 개요 참조[2]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있는 마지막 심판의 문(13세기)이다. 오른쪽에 신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자들이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3] 곧 우리 구세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