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서북의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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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도망귀 사냥 ~ 오래된 원한
2.2. 소희 몰카 사건
2.3. 비영의 자리비움 ~ 신조와의 대면
2.4. 조호와 군조의 결투 ~ 감기에 걸린 유나
2.5. 비영, 란, 수찬, 제롬과 군조의 결투 ~ 유나의 생일
2.6. 민형의 꿈 ~ 수련회
2.7. 토벌대 결성&규달의 백경 일당 합류 ~ 체육대회
2.8.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유나의 친구들 납치 사건
2.9. 유나와 백경의 만남 ~ 후일담
2.10. 과거
3. 명대사
4. 기타


1. 개요


주로 임무에 나간 다른 저승사자들의 후방 지원을 담당하는 저승사자.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브레인 역할을 하는 인물인 만큼 서북고에서 전학 온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도 전교 2등을 차지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1] 참고로 서북고 1학년 3반. 또 비영조호 만큼은 아니어도 웬만한 정식 차사들과도 견줄 만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2]
인간시절은 조선초 양반 가문에 서자로 태어나 과거 응시를 하지 못하고 아이들만 가르치다 간 선비

2. 작중 행적



2.1. 도망귀 사냥 ~ 오래된 원한


첫 등장부터 도망귀를 개 패듯 패는 조호를 말리며 등장했다. 곧, 도망귀 사냥을 목적으로 온 조호에 대해서 조호가 당신을 이기고 싶어한다고 비영에게 말하자 비영은 관심 없다고 쿨하게 말했다. 또, 조호가 폭력적인 성향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3] 현재 시점으로는 저승사자이자 서북고 학생이다.
유선은 도망귀에게 털린 수찬에게 친절하게 재교육을 시켜주며 도망귀 사냥이 성공한 이후에는 수찬은 조호가 담당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호가 또 다른 도망귀를 사냥하고 있을 무렵에, 해강이 복귀하지 않았다고 비영에게 연락을 준다. 이후에는 조호의 과거 회상에 잠깐 등장. 그때도 저승사자였다.

조호가 그렇게 찾던 도망귀를 잡는데 성공해서 도망귀를 개 패듯 패는 걸 겨우 말린다(...) 왠지 안습. 거기다 비중도 해강과 건영의 비중과 비슷(...)한줄 알았는데 꽤 비중이 늘지만...

2.2. 소희 몰카 사건


비영이 대장감이 아니라는 말을 듣자 꽤 씁쓸해한다.[4] 그리고 저승에서의 호출을 비영에게 전하고 해강을 란이라는 저승사자에게 맡긴다.

2.3. 비영의 자리비움 ~ 신조와의 대면


하지만 유나가 만홍에게 잡히자 자기 잘못이라고 하나 곧 세 저승사자들을 따라서 유나네 집에 간다.
그러나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조호와 함께 만홍이 있는 곳으로 가서 진교를 상대한다. 진교는 유선이 잘 못 싸우는 샌님이다, 남자답지 못하다며 유선을 비하하고 만홍에게 날린 충격파를 유선이 맞자 비웃는다. 그러나 유선은 '''"상냥한게 뭐가 나쁩니까, 진교씨가 생각하는 남자다움이란건 뭐죠? 무식하게 폭력적이고 무례한 것이 남자다운 겁니까?"''' 라고 말한다. 한데 왜 '''조호를 가리키고 있었을까'''(...)
하지만 다시 진교에게 '''"폭력적이고 무례한게 남자다운 게 아닙니다. 그건 짐승 같은 거죠! 바로 저렇게 말입니다.[5]그리고 전 남자다운 것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런 것보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배려심과 책임감이죠.."''' 라고 충고하며 진교를 역관광 시켰다.[6] 그리고 금은보화 드립치는 조호를 말린다(...)
곧 조호와 서북고에 전학을 오게 된다. 이유는 유나를 비영 혼자 지키기는 힘들다고 판단해서이다.
43화에서 혼자서 혜림, 유나, 효준을 지키고, 잡귀에게 빙의된 학생들을 지키게 생겼다.[7] 그나마 다행인 건 때맞춰 비영이 등장했다는 것.
그러나 유나는 구했어도 혜림과 효준은 진교 일당에게 끌려가고 만다. 결국 유나를 팔에 걸치고 뛰는 비영의 뒤를 따라가며 유나의 가방으로 치마를 가려주는 매너있는 모습을 보인다. 47화에서는 유나가 힘들어하자 비영을 먼저 떠나보내고 토하는 유나를 부축한다. 48화에서는 유나를 데리고 오는데 성공하나 신조는 유선을 반갑게 여기지 않고 예상 못했다고 말한다. 이때 신조가 비영, 유선, 진교, 길상의 선배 되는 차사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신조는 유선을 교육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그런지, 신조는 유선에게 말이 통하는 녀석이라고 언급하다가 반가웠다는 말을 하고 가버린다.

2.4. 조호와 군조의 결투 ~ 감기에 걸린 유나


51화에서 짧게 재등장했는데, '''하필 조호가 유선의 업무용 컴퓨터에 야동을 숨겨놓았다.''' 물론 유선은 보자마자 조호 취향인지 알아차렸다. 53화에서는 진교와 길상의 기행을 조사하다가 뭔가를 발견했다. 그것은 진교와 길상이 전과 기록이었다. 조호도 지옥에 몇 번 갔다왔다고는 하지만 진교와 길상은 아주 심각하다. 진교가 지옥이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할 정도. 55화에서는 전교 2등을 차지했다. 그것도 전학 온지 얼마 안 된데다가 임무로 바쁘게 움직였는데도. 그리고 조호에게 자기 컴퓨터에 야동 깔지 말라는 얘기를 란 앞에서 하자 조호는 망신당했다(...)
59화에서 조호에게 원한을 준 도망귀를 심문하려다가 도망귀가 말을 듣지 않아 조호를 불러서 심문을 시키고 본인은 쿨하게 가버린다(...). 62화에서 조호가 학교에서 담배를 못 피우는 이유는 유선의 잔소리 때문이라고. 그리고 조호가 교복을 말린답시고 학교에 안 오자 의아해한다(...).
63화에서 우혁에게 턱수염과 상처 투성이의 조폭 같은 남자가 어디론가 가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군조라고 추정한 뒤에 자기가 막을 상대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비영을 부른다. 그리고 64화에서 비영에게 자신은 군조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한다. 65화에서는 수업시간에 비영을 걱정하는 유나에게 선생님이 분필을 날리자 그 분필을 잡았다. 본인 왈, 우연히 기지개 켜다가 잡았다고. 물론 반 학생들은 저걸 우연히 잡았냐며 어이없어했다.
67화에서는 수찬이 궁금해하는 비영을 교육한 차사, 신조와 군조가 말한 '''그 분'''에 대해 아는 듯. 모두 하나의 답으로 귀결된다고 했다. 68화에서는 유나와 같이 매점에 간다. 69화에서는 유나와 함께 하교한다. 70화에서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진들을 털어버린다. 그리고 송수현의 존재를 눈치채지만 되려 그녀에게 여자 같다는 소리만 듣고 불쾌해한다.
71화에서 수찬이 도망귀와 일진들이 유나와 비영, 조호, 유선을 위협할거라는 소식을 전하자 일진들에게 가서[8] 대화로 해결하자고 말하나 거절당한다. 그래서 자신도 안경을 벗고 싸움 태세를 갖춘다.
72화에서 안경을 벗은 이유는 벗어야 잘 보이지 않아서 미안함이 덜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도 일진이 자신을 병의 파편으로 공격하려고 하자 피하고, 그 병의 파편이 다른 일진에게 꽂히려고 하자 세심하게 그 병을 차버린다. 73화에서 일진들을 싹 다 털어버리고, 한 일진이 서북고에서 네가 제일 세냐고 묻자 더 센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9]
그 후에는 비영유나가 감기 몸살 때문에 아파하는 것 같아 설마 감기로 죽는 거 아니냐고 안절부절못하자 비영의 태도를 수상쩍게 여기지만, 죽을 끓이는 법을 옆에서 알려준다. 74화에서 유나가 죽을 다 먹자마자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하자 그러면 죽을 먹을 이유가 없다며 황당해한다(...).
75화에서는 수찬, 조호를 따라온 제롬에게 아름다움을 가리지 말고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라는 지적을 받는다. 그리고 제롬이 군조라는 말을 도망귀에게서 들었다고 하자 신조와 군조가 다시 나타났다고 말한다.
유나의 감기가 다 낫기 바로 전날에는 조호와 함께 유나에게 몰래 치킨을 배달해줬다.[10] 그 후에는 수찬이 사라졌다고 비영에게 말해준다. 77화에서는 수찬을 찾는 걸 제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해 보라며 비영에게 제안한다.
78화에서 비영에게 유선 자신과 조호가 유나에게 몰래 치킨을 배달해준 것을 들켰다.

2.5. 비영, 란, 수찬, 제롬과 군조의 결투 ~ 유나의 생일


79화에서 군조에게 맞고 온 수찬이 제롬의 사정을 설명하자 지원군으로 누굴 보낼까 고민하다가 란이 자신이 가겟다고 하자 안심하고, 조호와 함께 유나를 지킨다.
80화에서는 조호와 함께 유나를 미행하면서 잡귀가 들린 인간들을 처리했다. 이유는 유나도 사생활이 있으니까 일부러 뒤를 쫓는 거라고... 이때 건영과 잠깐 마주친다.
81화에서 진교에게 납치당할 뻔한 유나를 조호가 구해준 후, 진교가 건영에게 명령을 하자 건영이 신조에게 속아넘어간 것을 알아채고 건영에게 목적을 위해 죄 없는 사람을 희생시키는 건 정의가 아니라고 충고한다.
82화에서 조호가 진교와 길상 둘을 한꺼번에 상대하려는 것을 유나가 걱정하자 조호는 강하다며 안심시키고[11] 유나와 함께 대피한다.
85화에서는 진교와 길상을 상대하고 온 조호가 진교와 길상이 유나를 산 채로 생포해 오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투덜댄 것을 말한다. 유선은 유나를 납치하려고 하는 것이 비영의 임무를 방해하려는 목적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86화에서는 유나의 생일 파티에 오라는 혜림의 말에 가겟다고 한다. 그러나 비영이 유나 때문에 상황이 긴급한데 긴장감 떨어진다고 하자 "제가 유나양이라면 그 충격으로 죽게 될지도 몰라요." 라고 비영을 설득한다.
87화에서는 계속 비영을 설득한다. 생일 파티가 열린 당일에 유선이 유나의 선물로 준 건 치킨을 쏜 거였다. 유나가 고마워하자 "유나양이 제일 좋아할 걸 생각해보니 역시 먹을 것 이상은 없더라고요." 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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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가 업무추진비로 생색낸다고 하자 조호에게 뭘 준비했냐고 묻는데 조호의 대답을 듣고[12] 노인들이 우릴 무서워하는 걸 이용했다고 태클을 건다.[13]
88화 막짤에서 조호, 비영과 한번 등장, 이번화에 출연 못 할 뻔했다며 출연걱정을 한다. 90화에서는 소희가 오지 않는다며 불안해하는 유나를 따라가라고 비영에게 조언해준다.
92화에서는 비영이 신조 말처럼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돈과 권력으로 법을 피해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자 그렇다고 저승사자에게 인간을 처벌할 권리는 없다고 한다. 저승사자도 완전무결한 존재는 아니라고.

2.6. 민형의 꿈 ~ 수련회


94화에서는 민형의 이야기를 조호에게서 듣고, 민형의 꿈 속에 나타나는 여자가 꿈 속에 나타나서 인간의 정기를 뺏는 마귀로 추측한다. 조호가 민형을 걱정하자 호범 패거리와 많이 친해졌냐고 묻는다. 95화에서는 조호 옆에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98화에서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여학생을 소희를 좋아한다고 오해한다. 그 여학생이 계단에서 넘어질 뻔 했을 때 유선이 구해줘서 유선을 좋아하게 되었지만.[14]
99화에서는 자신이 구해준 여학생에게 스토킹을 당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여학생이 유선과 조호를 '''BL로 오해한다.'''
101화에서는 수련회에 참가, 다함께 여행을 간다며 설레하지만, 조호는 수련회라며 질색한다. 도착한 후에는 수련회 지도사들의 별명이 저승사자라고 하자 조호가 어이없어할 때, 재미없는 비유라고 설명해준다.
102화에서는 비영, 유나와 만나고, 혜림이 무언가가 있다고 하자 비영과 함께 주위를 경계한다.
103화에서는 귀신이 있나 없나 둘러보았지만 귀신은 없었다. 숙소에 가서는 조호가 베개 싸움을 하고 싶어하자 조호에게 '''"인명피해 일으킬 일 있습니까?"''' 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호에게 신조, 군조 일에 집중하라는 말을 했는데, 그게 유선을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또 BL로 오해하고 만다.
104화에서는 비영이 인공호흡을 할 때 비영이 누군가를 이렇게 살리려는 모습은 처음이라며 놀라고, 비영을 따라서 청소년 수련원 의무실까지 간다.
105화에서는 비영이 있어서 (유나가) 다행이라고 하고, 조호는 위험한 잡귀가 있는지 찾으러 갔다고 비영에게 알려준다. 촛불 의식 때는 담임이 유나를 숙소에 먼저 가라고 할 때 비영도 데려가라고 말한다. 이후 담임인 김대춘이 유나를 먼저 숙소에 보낸 이유가 촛불 의식이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것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숙소에 다시 온 조호에게는 이렇게 늦게 오면 내보내주신 담임 선생님의 입장이 곤란해진다고 핀잔을 준다.
106화 수찬의 회상 장면에서는 비영, 조호와 함께 수찬과 해강에게 이춘성의 보호를 부탁했다.
107화에서는 제롬, 란에게서 진교, 길상의 견습들 납치 미수 사건을 듣고 놀란다.

2.7. 토벌대 결성&규달의 백경 일당 합류 ~ 체육대회


109화에서는 신조와 군조로부터 도망을 온 진교의 사연을 듣고 조호가 왜 신조가 진교를 잡지 않았냐며 의아해하자 신조 선배는 진교를 일부러 놓아주었고, 이런 상황을 다 예측하고 있으며, 백경 선배가 이승에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분명히 전해졌다고 말한다.
110화에서는 길상이 희생된 건 안타깝지만 건영이 희생된 것, 유나까지 끌여들이려고 한 것에는 진교의 책임도 있다고 비판한다. 진교가 신조, 군조에게 복수심을 불태우자 조호는 진교 말이 다 거짓일 수도 있다며 믿지 않는데, 유선은 진교가 거짓말을 해서 얻을 게 없다고 한다.
조호가 두들겨 패서 추궁을 할 걸 그랬냐고 하자 진교는 맞는다고 협조할 사람이면 이미 협조했고, 등장할 때마다 매번 맞는 것 같다고 한다. 유선은 진교가 저승사자들이 이승에서 악인을 직접 심판함으로써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얘기를 진심으로 믿었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가진 차사가 진교 하나만은 아니라고 하자 은 그게 걱정이라고 한다.
111화에서는 토벌대에 속한 차사 두 명이 비영에게 대화를 청하자 비영을 보내고 우리(유선, 조호)와 대화하자고 한다. 그 차사들은 조호와 유선에게 정보를 구하러 왔다고 하자 유선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건 염라대왕에게 다 보고했다고 한다. 한데 그들은 토벌대에 들어갔지만 유나에 대한 정보는 듣지 못했다고 하고, 비영 한 명이면 충분한데 왜 너네가 유나를 지키냐고 묻자 유나에게 불똥이 튈 지도 모르니 지킨다고 했다.
그날 밤에는 제롬이 토벌대에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12화에서는 규달에 대해 제멋대로라고 평했다.
114화에서는 조호와 같이 규달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데, 조호가 규달이 신조와 군조에게 가면 어떻게 될 거 같냐고 하자 유선은 신조 선배라면 규달이 쓸모가 있으면 그 용도가 다할 때까지 곁에 두고, 그렇지 않으면 방향을 돌려서 어떻게든 활용할 거 같다고 한다. 그러자 조호는 건영, 진교, 길상처럼 희생시킬 거라고 한다. 유선이 조호에게 군조가 어떻게 행동할 지는 조호 씨가 잘 아냐고 묻자 조호는 규달이고 뭐고 군조가 절대로 곱게 다룰 양반은 아니라고 한다.
115화에서는 조호, 비영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유나를 찾는다.
117화에서는 규달을 놓친 것 때문에 화가 난 진교에게 흥분을 가라앉히고 어떻게 된 건지 제데로 말해보라고 한다. 수찬과 해강이 진교를 불신해서 진교를 공격했다고 하자 분노하는 진교에게 수찬씨와 해강씨는 얼마 전에 진교씨에게 잡혀갈 뻔 했으니 벌써 같은 편이라고 믿어주길 바라는 것이 무리 아니냐고 충고한다. 그리고 진교가 규달을 미행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수찬과 해강에게 묻는다. 비영이 진교가 없으면 위험했겟다고 하자 비영이 있는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118화에서는 도망귀 사냥을 나간 수찬에게 조호가 필요이상의 가혹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라고 당부했고, 비영에게 조호씨가 비영씨에게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건 제 영향인 것 같다고 했다.
119화에서는 체육대회 준비를 할 때, 비영에게만 부탁이 들어오고, 화가 난 조호가 비영보다 내가 약한 것 같냐고 할 때, 그동안 유나양 곁에는 제가 붙어있어야겟다고 말한다. 그리고 체육대회 때는 옷을 같이 맞춰입는다고 하며 이런 것도 재미있다고 한다. 참고로 안경을 둥근 테로 바꿧다. 그리고 농구를 할 때, 상당한 활약을 했다.

2.8.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유나의 친구들 납치 사건


129화에서는 학교에 가면서 비영과 유나의 말다툼을 듣고, 주번이기 때문에 칠판을 닦는다. 이때 '너무 평화롭다며 폭풍전야 같다는 건 지나친 생각인가'라고 독백한다.
130화에서는 쓰레기통을 비우는데, 효준이 유선과 같이 주번이라서 다행이라고 한다. 농땡이 피우는 애랑 하면 힘들다고. 유선도 효준군이랑 함께니까 좋다고 한다. 그리고 신조, 군조, 백경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131화에서는 진교에게 백경 일행의 동태를 살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돌아온 진교에게서 그들이 언제 공격해올지 모른다는 상황을 알게 된다. 그리고 권표가 백경 일행의 편에 있고, 권표는 진교가 날린 독침에 맞은 척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호가 그 이유를 묻자 모르겟다고 한다. 권표 씨는 신조 선배만큼이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힘든 분이라고.
132화에서는 제롬이 권표가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 귀찮은 것을 싫어한다고 할 때 조호가 권표를 싫어한다고 하자 권표는 오지랖이 불치병인 조호와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백경 일행의 편에 선 권표의 행적을 의아하게 여긴다. 권표는 일처리가 사사로운 감정 없이 깔끔하다고 하면서.
133화에서는 칠판 청소를 하다가 반 학생들이 악인들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효준이 경찰서 앞에 있는 수배서에 있는 범죄자 몇 명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말할 때, 신조 일행의 악인 사냥이 시작된 것을 눈치챈다.
134화에서는 매운 음식을 먹고 온 유나에게 매운 음식을 먹었냐고 묻는다. 입에 빨간 게 묻었다고. 하지만 본의 아니게 유나가 비영에게 잔소리를 실컷 듣고 만다.
며칠 후에는 2차 토벌대[15]가 결성되었다는 것을 알리는데, 비영은 자신이 포함되었지만 자신은 유나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 유선은 수찬과 해강이 유나를 지킨다고 하지만 비영은 그 둘이 아직 무리라고 한다. 결국 유선은 비영의 입장을 염라대왕에게 전해주겟다고 한다.
135화에서는 염라대왕의 명을 따라 조호와 같이 신조, 군조의 악인 사냥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유나를 같이 보호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한다.[16] 대신 수찬과 해강을 붙여주었다.[17]
136화에서는 어느 조폭 조직이 권표의 타겟[18]이 되자 빨리 가서 조폭 두목이 살해당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권표가 선수를 쳐서 실패했다. 유선은 피해자의 부하가 거래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하자 권표는 자신을 거래 상대로 착각한 것 같다고 한다.
권표가 조폭을 진짜로 죽였다고 하자 권표에게 "독침에 맞은 척 쓰러져서 진교씨를 보내준 것도 알고 있고, 권표씨 성격 상 이런 일에 깊게 관여할 리가 없어요."라고 한다. 혹시 건영의 복수를 대신 해 주려고 하는 거냐고 묻는데[19] 권표는 진교를 보내준 것이 너네에게 도움이 돼서 그렇다고 한다.[20] 참다못한 조호가 권표를 때리려다가 되려 독침에 맞자 걱정한다. 그리고 살해 현장에서 얼른 떠난다.
139화에서는 비영으로부터 유나의 친구들(소희, 효준, 혜림)이 납치를 당했고 모두 다른 장소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영, 조호, 유선만으로는 구하기가 무리였기에 그 셋을 구하기 위해서 다른 차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고 한다.
140화에서는 조호가 군조를 맡겟다고 하자 괜찮겟냐고 걱정한다. 본인은 신조를 맡으려고 하다가 란이 합류해준다. 그 전에는 제롬에게 권표에게 납치당한 효준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21] 신조가 혜림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있는 곳의 주소를 알려주어서 그쪽으로 가는데, 그 곳은 136화에서 조호와 권표가 대면했던 곳. 유선은 권표가 자신들 일행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신조가 눈치챘다고 한다.
141화에서는 권표를 걱정하지만, 란이 권표는 혼자 행동하고 있지만 혜림이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신조와 먼저 싸우려고 한다. 예상대로 신조는 권표와 비영 일행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 그리고 공간제약이 없는 저승사자의 길 안에서 셋이 싸우게 된다. 싸우다가 신조에게서 안경을 뺏기고, 신조가 안경 벗은 게 더 낫다고 도발하자 신조 선배 얼굴을 또렷하게 봐서 좋을 거 없다고 한다.
141화에서는 신조와 싸우다가 머리끈도 뺏긴다.[22] 별 신경쓰지 않고 신조에게 권표도 백경의 회복을 위한 희생양으로 쓸 거냐고 따지는데, 신조는 권표 입장에서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겠다고 한다. 유선은 "백경 선배에게 권표씨의 계획을 귀뜸해 줬군요."라고 하자 신조는 백경이 권표에 대해서 자신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한다.
144화에서는 신조와 싸우면서 왜 진교에게 유나를 데려오라고 했냐고 묻는다. 신조가 정말 백경님이 비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승에 왔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의아해한다.

2.9. 유나와 백경의 만남 ~ 후일담


145화에서는 신조가 자신과 란에게 이유나는 연화의 환생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의아해한다. 환생에 대한 정보는 금지되어 있지 않냐고 묻지만 규칙 다 지켜가면서 일하는 너에게나 그렇다는 말을 듣는다. 유선은 환생했다고 꼭 외모가 따라오는 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전혀 달라서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근데 백경 말로는 분위기가 그대로라고 한다.
146화에서는 본색을 드러낸 신조에게 심하게 맞는다.
147화에서는 여전히 신조와 대치한다. 신조 말로는 생각보다 오래 버틴다고 한다.
148화에서는 신조가 포탈을 열고 백경과 군조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자 란이 신조를 따라가고, 자신은 란씨가 말했듯이 인질을 구하는 게 우선이니 혜림을 챙기겟다고 한다. (신조가) 자신을 상대로 시간을 때우고 가는 느낌이라고 한다.
150화에서는 혜림을 혜림의 어머니에게 데려다준다. 혜림의 어머니에게 혜림의 상태가 의식은 없지만 잠든 거나 다름없다고 한 후 가려고 한다. 혜림의 어머니가 자신을 부르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자 그녀를 기다려준다.
151화에서는 머리를 묶은 후,[23] 진교를 턴 후 그를 쓸모없다고 평하는 신조에게 가서 진교씨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줬다고 한다. 신조가 그렇게 얻어맞고도 나를 보고 싶었냐, 감동적이라고 하자 오늘 이후로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며 모멸감을 드러낸다.
152화에서는 장갑을 낀 채로 신조와 싸운다. 신조의 속도를 잠시라도 멈춰야 하고, 충격을 몸으로 버텨야 하겟지만 공격해오는 타이밍이라면 잡을 수 있다고 독백한다. 신조가 자신의 배를 때리자 피를 쏟지만, 신조의 손목을 잡고, 신조의 목에 도부를 들이대 신조에게 타격을 준다. 도부를 혜림의 어머니에게서 받았다. 도부는 복숭아나무[24]로 만든 것으로, 일반적인 종이 부적보다 훨씬 강력하고, 일반 부적으로는 통증을 줄 수 있지만 도부는 잠시나마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몸에 닿으면 유선에게도 안 좋을 테니 유선에게 장갑을 끼고 가라고 한 것. 그녀는 신조가 혜림을 납치하기 전에는 준비하지 못했지만, 급히 수소문해서 어렵게 구했다고. 신조는 고작 이딴 걸로 날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냐며 유선의 손을 뿌리치고 공격하려 들지만, 그 빈틈을 노린 진교가 던진 독침에 목을 맞는다.
153화에서는 신조에게 "복숭아나무 부적의 힘이라고 해봤자 선배를 잠시 멈칫하게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선배에게서 속도를 잠시라도 빼앗을 수 있다면 해 볼만한 만한 도박이죠."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중에서 갑자기 나타나 신조를 공격하는 권표를 보고 놀란다. 신조가 권표의 공격을 받고도 일어나서 차사들을 공격하려 들자, 진교에게 지금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진교에게는 여분의 독침이 없었다.
'''하지만 페이크.''' 유선은 여분의 도부로 신조를 공격하기 위해서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이다. 거짓말쟁이에게 교육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신조가 거짓말을 많이 했던 모양. 신조에게 도부 공격을 한 후 충격이 쌓여서 제법 고통스러울 거라고 말한 후, 각혈하는 신조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서 쓰러뜨린다. 이때 한 대사는 '''"이제 그만 쉬게 해드리죠. 지옥으로 모시겟습니다. 선배님-"'''
154화에서는 신조를 저승으로 보내려다가 백경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염라대왕의 힘을 받고 군조에게 한 방 먹인 윤호범을 보고 또 놀란다.
155화에서는 윤호범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설명을 들어도 뭔 소린지 난 잘 모르겟다고 하자 "...조호씨가 제대로 설명을 했을 리도 없죠."라고 한다. 군조 앞에서 비영, 유나를 자신의 후배라고 선언하고, 턱수염(조호)과 꽁지머리(유선)도 전학갔지만 얼마 전까진 서북고 학생이라고 말할 때 호범을 조금 의식한다.
윤호범과 조호가 힘을 합쳐서 군조를 쓰러뜨리려 할 때, 군조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조호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 꼴사납게 뭘 하고 있는 거야!?! 매번 지나치게 흥분하더니- 이번엔 겁을 먹기나 하고! 계속 그렇게 자기 감정 하나 다스리지 못하면, 언제까지나 어린아이 하나 지키지 못할 거다!"라며 일갈함과 동시에 작중 최초로 반말을 한다.'''
156화에서는 유선의 말과 군조의 디스를 의식한 조호가 군조에 대한 공포는 극복했지만 열을 받았다. 그러자 조호에게 평정심을 찾으라고 반말을 한다. 유나를 보고 평정심을 되찾은 조호가 호범의 도움으로 군조를 쓰러뜨리자 그 광경을 보고 놀라고, 다른 차사들과 같이 혼자 남은 백경을 쳐다보고 있다.
157화에서는 신조에게 받은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한다. 백경이 자신과 진교를 공격하려 들지만 비영이 제지한다.[25]
159화에서는 백경의 공격을 맞을 위기에 처한 비영을 보고 "비영씨...!"라고 소리친다.
160화에서는 유나가 백경의 공격을 비영 대신 맞고 쓰러지고, 란이 유나의 상태를 두고 큰 상처 없이 심장박동이 멈추고 호흡이 사라졌다고 하자 과거에 조호에게 했던 말을 조호와 같이 떠올리고,[26] 란이 비영과 백경에게 유나를 살릴 수 있다고 소리친 후에는 비영이 되살릴 수 있냐고 묻자 "유나양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셨군요. 비영씨답지 않게 이성을 잃으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나를 살리기 위해 다른 차사들과 같이 저승으로 간다.
161화에서는 신조를 저승으로 끌고 왔다. 염라대왕에게 유나양은 신체에 큰 손상 없이 숨을 거뒀다고 보고한다. 이후 제롬이 군조의 투기장에서 백경에게 힘(정기)을 흡수당한 차사들(건영, 길상 등)을 발견했다고 할 때, 그들이 스스로 일어날 힘은 없지만 무사하다는 걸 알게 된다. 백경에게 어째서 그들이 소멸할 때까지 힘을 흡수하지 않았냐고 묻지만, 백경은 더 흡수할 힘도 없었다고 진심[27]을 말하지 않는다.
164화 10년 후 혜림과 효준의 결혼식 날[28], 비영과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새로운 차사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염라대왕은 백경, 신조, 군조 관련 일을 수습한 차사들 중 하나를 새 차사대장으로 뽑을 생각이었는데, 유선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유선은 처음에는 란씨가 적임자 아니냐고 묻고, 조호씨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하자 란은 자신이 남의 뒤치다거리 하는 것에 관심 없어서 널 추천했다고 한다. 제롬은 뒤치다거리는 유선의 전문 분야라고 하고, 차사 대장 자리에 야망을 갖고 있던 조호마저도 내가 대장이 되기 힘들다면 유선이 하는 편이 제일 좋고,[29] 전투력 가지고 딴지거는 녀석이 있다면 나부터 상대하라고 했다.[30] 염라대왕은 내 앞에서 옳은 말을 잘할 수 있는 것 역시 유선이라고 하고, 모두 너의 사려깊음과 판단을 믿고 있으며, 동료 차사들이 많이 도와줄 거라고 한 후, 새로운 저승을 위해 차사들의 대장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래서 받아들이긴 했는데, 비영씨가 돌아오면 다시 결정하자고 말씀드렸다고 한다. 그러나 비영은 웃으면서 자신이 대장의 그릇이 아니라며 네가 훨씬 잘 어울린다고 한다. 비영이 조금 웃지 않았냐며 귓속말을 하는 조호에게 기분 나쁘니 귓속말 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유나를 만나고, 유나로부터 혜림이 신부 대기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10.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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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화에서 신조와 함께 등장. 비영의 교신이 잘 안 들린다고 하는 신조 옆에서 문서들을 실수로 떨어뜨리자 교신이 잘 안 들리니까 신경쓰게 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123화에서는 신조와 같이 백경에게 염라대왕의 전언을 전해주려고 백경에게 갔다. 126화에서는 백경이 연화를 빼돌리고 도망갔다는 것을 신조와 비영의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되고 깜짝 놀라지만, 신조는 유선에게 입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129화에서는 백경을 체포하려는 비영이 불러서 조호와 함께 백경을 제지한다. 이후 신조/군조의 사상의 동조하는 자들, 그들을 막으려는 자들로 편이 갈렸을 때는 조호와 같이 신조와 군조를 막으려는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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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는 20년 전 모습이 짤막하게 나왔는데, 조호에게 도망귀가 조호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고 알려줬다.
118화에서도 다시 과거사가 나왔다. 조호가 "어린 아이가 도망귀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했으니 되살려달라"고 염라대왕에게 부탁하지만 거절당했을 때, 아이는 육체가 훼손되어 죽었고 되돌릴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호가 계속 염라대왕에게 아이를 살려달라고 대들자 그 틈에 끼어서 고통을 받았다.
이 일 때문에 조호가 지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 조호를 복귀시켜달라고 염라대왕에게 부탁했다. 때마침 군조가 사라졌기 때문에 도망귀 사냥을 잘 해낼 차사도 없었다고. 염라대왕이 조호는 분노조절을 못하고, 저러다가 큰 사고를 내면 어떡하겟냐고 하자 그때는 자신이 책임지겟다고 했다. 이 일 때문에 조호는 유선의 말에 고분고분 잘 따르게 되었다. 하지만 비영과 조호를 너무 비교해대서 조호는 비영에게 큰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유선의 말에 의하면 염라대왕도 감정조절을 못 하는 듯.

3. 명대사


대체로 유선의 가치관을 잘 드러내주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상냥한 게 뭐가 나쁩니까, 진교씨가 생각하는 남자다움이 란건 뭐죠? 무식하게 폭력적이고 무례한 것이 남자다운 겁니까?"

- 32화에서, 조호를 가리키며.

"폭력적이고 무례한게 남자다운 게 아닙니다. 그건 짐승 같은 거죠! 바로 저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전 남자다운 것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런 것보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배려심과 책임감이죠...'''"

- 33화에서, 진교를 역관광 시키며.

"누군가는 힘을 이용해서 약자의 것을 빼앗고, 그 힘을 지키기 위해 강자들끼리 연대를 이루는 동안 누군가는 약자를 지키기 위해 힘을 사용합니다. 부디 부끄러운 줄 아세요."

- 72화에서, 서북고를 노리기 위해 몰려든 일진들을 혼자서 털어버린 후.

'''"목적을 위해 죄 없는 사람을 희생시키는 건 정의가 아닙니다."'''

- 81화에서, 진교와 길상 패거리에게 현혹되는 건영에게 한 충고.

'''"정신 똑바로 차려!! 꼴사납게 뭘 하고 있는 거야!?! 매번 지나치게 흥분하더니- 이번엔 겁을 먹기나 하고! 계속 그렇게 자기 감정 하나 다스리지 못하면, 언제까지나 어린아이 하나 지키지 못할 거다!"'''

- 155화에서, 군조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조호에게 한 일갈. 동시에 작중 최초로 반말을 했다.


4. 기타


긴머리에 곱상하게 생긴 외모때문에 여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28화 작가의 말에서 확실하게 남자라고 인증했다. 그 때문인지 송수현은 유선을 조금 여성스럽지만 젠틀하다고 평가했다.
진교와 싸우다가 머리카락이 절반 잘리고 안경이 벗겨진 모습이 여성 독자들에게 잘생겼다는 평을 받았다. 또 서북고에 전학 온 시점에서는 앞머리가 대칭으로 바뀌었는데 작가의 편의를 위해서라고(...).
닮은꼴 실존인물로 세븐틴의 정한, 장발을 한 신우(B1A4)이 거론되는 일이 많다.
또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다. 때문에 전학 온 첫날부터 유나에게 존댓말을 써서 유나는 왜 존댓말을 쓰는지 의아해했다.[31]
제 1회 인기 투표는 4위. 제 2회 인기 투표에서는 '''3위'''로 올랐다.

[1] 반대로 조호는 일진 포스에 '''전교 꼴등이다(...).''' 참고로 전교 1등은 두효준. 실제로 유선은 학생들 중에서 유나를 제외하면 효준과 제일 접점이 많다.[2] 실제로 진교가 유선이 전투력이 딸릴 거라고 얕봤다가 큰 코 다쳤다.[3] 그런데 조호의 과거사와 연관지으면...[4] 이때 유선이 꽁꽁 묶어놓은 해강 왈, "비영 선배님은 차사대장 자리에는 관심 없잖아요? 그런 데는 조호 선배님이나 목 매지. 그런 의미에서 이 줄 좀 느슨하게 해 주면 안될까요, 유선 선배님." 이라고 하자 유선 왈, "개수작 부리지 마세요."(...)[5] 또 조호를 가리키고 있었다(...)[6] 베댓유형 : 조호 의문의 1패[7] 조호는 차사 대장이 장래희망이라고 했다가 서북고 진로 선생에게 야단맞고 있고, 비영은 조호의 행각을 문 밖에서 다 들으면서 혀를 끌끌 차며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유선은 적당히 세무소 직원(?)이라고 적어서 유나 일행이랑 같이 하교 할 수 있었던것.[8] 이때 비영, 조호, 자신을 중2병 일행이라고 칭하는 일진들의 태도를 어이없어한다.[9] 그러자 일진들은 서북고 대장은 여전히 서북의 호랑이인 윤호범인가라고 의문을 가지고 윤호범은 얼마나 강한 거냐고 중얼거린다.[10] 이때 유나가 "이 은혜는 잊을 때까지 죽지 않을께!" 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선이 거꾸로 말했다고 충고해준다.[11] 강한 것 빼고 별 볼일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강하다고 한다.[12] 조호는 유나에게 생일 파티 당일 바로 전 날, 샌드백을 옥상에 설치해서 줬다고. 어차피 건물주 할머니에게 허락도 받았으니 괜찮다고 한다.[13] 이 장면은 작가의 실수로 조호의 수염이 없다.[14] 그 전에는 비영을 좋아했지만 비영은 유나와 늘 붙어있었기에 비영을 정리한 후에 유선에게 반했다고.[15] 비영, 조호, 유선, 란이 투입되었다. 조호의 말에 의하면 저승 최대 전력 투입이라고. 조호의 예상에 의하면 1차 토벌대의 목적은 신조 일행의 은신처를 알아내는 것, 2차 토벌대의 목적은 백경 체포라고.[16] 그래도 학교 밖에서는 언제든지 비영과 협력할 거라고.[17] 김대춘은 유선과 조호가 사정 때문에 말없이 전학을 갔다고 알려주었다. 이를 들은 두효준은 유선과 친해졌다고 생각했다며 아쉬워한다.[18] 유선과 조호는 신조나 군조로 예상했다.[19] 권표가 건영의 교육 차사를 맡았다는 것을 데이터로 다 알아냈다.[20] 사실 마음 같아서는 그 자리에서 박살내고 싶었다고.[21] 부탁을 들어준 제롬이 안경 벗으라는 말을 하자 바로 끊어버렸다.[22] 그 옆에서는 란이 신조를 유치하다고 디스했다.[23] 이 회차의 타이틀 일러스트에서 머리를 묶었다.[24] 이승에 속하지 않는 존재를 쫒는 것.[25] 물론 비영은 백경에게 맞았다.[26] 조호가 도망귀에게 살해당한 아이를 되살려달라고 염라대왕에게 대들얐을 때 유선은 아이의 육체가 훼손되었다며 되돌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수명이 남았는데도 4화처럼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오는 경우는 이승으로 되돌려준다. 그리고 유나의 수명은 70년이나 남았으니, 살 수 있다.[27] 사실 백경은 죄책감 때문에 힘을 완전히 흡수하지 않았다.[28] 수찬과 해강은 견습 딱지를 떼고, 업무 때문에 바빠서 오지 못했다고 한다.[29] 조호는 염라대왕에게 차사 대장 자리를 하고 싶다고 했으나 거절당했기 때문.[30] 유선은 자리비움 편에서 진교에게 전투력으로 디스당한 적이 있기 때문.[31] 67화에서 수찬의 질문으로 인해 밝혀졌는데, 모두를 똑같이 생각하고 존중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