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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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북의 저승사자의 등장인물이자 비영 담당의 견습 차사. 첫 등장은 4화로, 유나네 반 담임 선생님인 김대춘의 영혼을 잘못 데려와서 다시 되돌려놓는다(...).[1] 그때 염라대왕에게 야단맞고(...)[2] 김대춘에게 비영이 서북고 학생인 저승사자라는 걸 알려준다. 그래서 비영의 일을 도와달란 임무를 맡지만 지박령을 잡아서 곧 저승으로 돌아간다. 독자들에게 저승사자는 외모를 보고 뽑냐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인물 2.
2. 작중 행적
2.1. 도망귀 사냥 ~ 오래된 원한
도망귀에게 얻어맞고 유선에게 재교육을 듣고, 그 후에는 조호에게 스파르타식으로 교육받는 동네북으로서의 행로를 시작한다(...). 비영이 보고 싶다고(...).
하지만 오래된 원한 편에서 조호가 그렇게 찾던 도망귀가 인질을 죽이겠다면서 이승으로 통로를 열으라고 협박을 하자 '''비영이 있는 곳으로''' 통로를 열어줬다. 그렇게 도망귀 체포는 성공적으로 끝. 참고로 인질은 건영이 구했다.
2.2. 비영의 자리비움 ~ 조호와 군조의 결투
조호가 비영의 자리비움 대신 유나를 맡게 되자 툴툴거리는 조호에게 하극상 발언을 하다가 킥에 맞았다(...) 요즘은 조호에게도 까부는 듯.
하지만 만홍에게 속아서 유나를 두고 오자 유나는 만홍에게 붙잡히게 되었다. 물론 선배 저승사자들을 따라 유나네 집에 가고 만홍에게 가서 왜 그러냐고 하지만 만홍의 배후에는 진교와 길상이 있었다. 진교가 유나의 영혼을 소멸시키라고 만홍에게 지시하자 영혼이 소멸당하게 생긴 유나를 '''제 몸을 던져서 지킨다!''' 하지만 치료를 받아야 한다..이후에는 45화에서 해강과 함께 진교 일당이 있는 낡은 공사장에서 재등장했다!
그리고 해강과 함께 효준과 혜림을 구해주지만 하필 진교에게 당하게 생겼다. 그러나 해강이 반대로 날렸던 독침을 혜림이 진교의 발목에 꽂자 수찬도 반격한다. 진교에게 맞은 게 조호의 꿀밤보다는 안 아프단다(...) 그리고 진교에게 한 방 먹였다. 48화에서는 진교를 아주 역관광 시켰다. 다만 이는 진교가 독침에 맞아서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지라.... 그래도 견습 주제에 정식 차사를 관광태운 건 인정해 줘야 할 듯. 그런데 신조가 비영의 선배뻘 되는 차사인지는 몰랐다.
조호가 군조에게 교육을 받았다는 사실과, 조호가 자신을 험하게 가르친다는 사실을 알고, "악습과 가혹행위는 대물림되는 거군요." 라고 했다가 조호한테 한 소리 들었다(...) 그리고 51화에서 조호가 야동 숨긴 것을 들켰다는 사실을 직감으로 느끼자 "?" 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52화에서도 조호의 곁에 붙어다니면서 조호를 은근히 화나게 한다(...) 53화에서 전교 1등 귀신이 도서관 귀신에게 올 수 있었던 것은 수찬의 일이다. 해강과 말을 하다가 포탈을 제대로 닫고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동네북 플래그 확정. 55화에서는 해강과 함께 유나네 집 옥상에서 얘기를 하다가 신조에 의해 기절한다. 그러다가 58화에서 정신을 차리고 해강과 다시 재등장, 신조가 너무 빨라서 못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조호가 군조는 사디스트라고 언급[3] 하자 "조호 선배님도 그런 거 좋아하잖아요." 라고 말하려다가 해강에게 저지당한다(...).
62화에서는 비영 때문에 옷이 젖은 조호의 교복을 말리고 있었다(...). 64화에서는 조호가 두고 간 넥타이를 주려고 학교로 가버렸다. 66화에서는 조호의 넥타이를 가져다주며 조호가 군조의 공격을 피하게 하지만 신조의 등장으로 무마된다. 67화에서는 유선이 점점 수찬의 활약이 커진다고 칭찬한다.
그리고 비영을 가르친 사람, 신조와 군조가 말하는 그 분이 누군지 궁금해한다.
71화에서는 일진들과 도망귀가 유나를 해치려고 할 것 같다는 소식을 비영, 조호, 유선에게 전한다.
2.3. 거대 도망귀 ~ 비영, 란, 수찬, 제롬과 군조의 결투
72화에서 도망귀를 조호와 함께 잡으러 갔는데, 그 도망귀가 엄청나게 큰 도망귀인지라 기겁한다. 그러나 쩔쩔매는 수찬에게 조호는 그래도 도망귀는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73화에서 자신도 조호와 같이 도망귀를 상대하려고 하지만 조호가 너는 피하라고만 한다. 그러나 조호에게 피하라고 경고하지만 조호가 말을 듣지 않아서 한 방 얻어터지자 빡친 조호가 겉옷을 수찬에게 벗어던지고 다시 도망귀와 맞붙으려고 한다.
74화에서 조호가 도망귀를 쓰러뜨린 후 조호에게 감탄하지만 조호가 쓰러뜨린 도망귀만큼 큰 도망귀들이 둘이나 나타나자 멘붕 상태에 빠진다(...).
75화에서는 제롬을 불러오고, 제롬에게 너는 제법 귀엽지만 아직 짧고, 덜 여물었다는 외모 지적을 듣는다. 그러다가 도망귀들의 모습을 보고 놀란 제롬과 조호가 도망귀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고 든든하지만 이상하다고 여긴다. 일이 끝난 후 제롬이 "아름다운 란님이나 비영님이 불러줬다면 좋았을 텐데" 라고 하자 비영이 있는 곳으로 간다고 말해주고, 제롬은 기분이 급 좋아져서 조호와 수찬을 따라간다.
76화에서는 유선의 말에 의하면 '''사라졌다고 한다.''' 77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거대 도망귀들과 군조에 대한 정보를 밝혀내려고 무작정 거대 도망귀들이 있는 곳으로 가 도망귀 하나를 쓰러뜨리며 선방하는 듯 했으나, 수찬을 찾아달라는 비영의 부탁을 받은 제롬이 왔을 때는 도망귀들에게 쫒기며 도와달라고 하며 울먹인다.[4]
78화에서 도망귀들을 털어버리는 제롬의 공격력에 감탄하고, 도망귀의 입에서 군조가 거대 도망귀들을 만든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놀란다. 그리고 제롬과 함께 군조와 마주친다.
79화에서 군조에게 한 대 맞고, 그 후에 제롬이 군조에게 마구 털리게 되자 제롬이 수찬에게 자기 모자를 씌워서 비영 일행에게 보낸다. 그래서 비영 일행에게 이 사실을 다 말하고 비영, 란과 함께 군조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80화에서는 비영과 란을 군조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지만 군조에게도 존재감이 없다. 81화에서 제롬을 군조 몰래 꺼내주려고 했지만 군조가 빨리 눈치채고 수찬을 공격한다. 다행히 군조의 공격을 피했지만.
82화에서는 군조가 2대 1임에도 불구하고 수찬까지 신경쓰면서 공격하는 모습 때문에 군조를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83화에서는 실수로 해강이 쏜 독침에 맞아서 기절했다.
84화에서는 비영, 란, 제롬, 해강이 군조를 털고 있을 때도 기절해 있었다. 85화에서는 해강과 함께 신조에게 인질로 잡혔지만 여전히 기절해 있었다. 다행히도 신조는 비영 일당을 제지한 후에는 해강과 수찬을 놔주고 가버렸지만.
2.4. 수련회 ~ 체육대회
106화에서는 비영, 조호, 유선의 부탁을 받고 해강과 함께 유나의 할아버지인 이춘성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진교, 길상, 신조에게 해강과 함께 납치당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제롬에게 발견되지만, 제롬을 제롬이라고 불렀는데, 제롬은 자기 이름이 절룡이라고 하다가 다시 제롬이라고 정정한다.
107화에서는 제롬 덕에 길상에게서 풀려나지만, 기절했다. 108화에서도 기절 상태. 은근히 유리몸 속성인 듯.
116화에서는 해강이 규달과 진교에게 독침을 맞춘 것을 보고 명중이라면서 감탄한다.
117화에서는 규달을 놓친 것 때문에 진교가 분노할 때, 유선이 어떻게 된 건지 말해보라고 하자 해강이 규달과 진교에게 독침을 쏜 후, 경찰이 오고 정신없는 틈을 타 규달이 도망갔다고 보고한다. 참고로 이 둘이 진교가 있는 곳을 알고 있었던 이유는 진교를 믿지 못해서 미행했기 때문이라고. 특히 수찬은 우리편인 척 하고 있을 수도 있다면서 진교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냈다. 유선은 수찬과 해강이 얼마 전에 진교에게 잡혀갈 뻔 했으니 벌써 같은 편이라고 믿어주길 바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평했다.
진교가 화를 내며 수찬을 때리려고 하자 조호가 막는데, 조호에게서 감동하다가 조호가 [[얘를 괴롭힐 수 있는 건 나
뿐이다|수찬은 나만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자]] 기가 죽는다.
118화에서는 조호와 같이 도망귀 사냥을 가서 도망귀 하나를 때려서 기절시킨다. 조호가 도망귀를 보고 폭력적인 성향을 맘껏 드러내자 유선의 부탁대로 조호를 열심히 말린다. 그리고 유선 선배님께 왜 꼼짝 못하냐고 조호에게 묻는데, 조호에게서 과거사를 듣고 난 후에는 유선 선배님이 조호 선배님의 고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한다. 그리고 조호에게 왜 그렇게 비영 선배님께 반감을 가지고 있는지도 물었다. 조호가 재수없는 놈이라고 하자 눈치없이 비영을 칭찬하는데, 빡친 조호에게 그런 멋진 분 계속 따라다닐 것이지 왜 나같은 성격 파탄자를 따라다니냐는 말을 듣고 발로 머리를 맞을 뻔 한다.
121화에서는 해강과 같이 활약해서 도망귀들을 잡는다. 제롬이 멋진 콤비가 되어간다고 칭찬하고, 여차하면 도와주려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백경 선배 토벌대에도 포함되었는데 바쁘지 않냐고 묻는다. 그리고 해강과 같이 백경의 과거사를 듣는다.
2.5.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유나의 친구들 납치 사건
129화에서는 백경의 과거사를 제롬이 다 설명해주자 화제가 신조와 군조의 악인 사냥으로 넘어간다.[5] "조호 선배님 말로는 제롬은 신조와 군조의 편에 설지, 그들을 막을지의 편에서 고민했다"고 말한다. 본명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가명을 쓰게 된 사연을 말한 제롬을 "독자들도 거의 절룡이라고 부르던데..."라고 디스하는 건 덤.
131화에서는 진교가 해강에게 독침을 빌려달라고 하자[6] 해강과 같이 선배를 어떻게 믿겟냐며 거부한다. 비영이 빌려주라고 하지만. 진교가 동태를 살피고 온 후, 권표를 봤다고 하자 제롬에게 권표가 누군지 묻는다. 제롬이 권표는 백경 편, 기존의 법을 따라야 한다는 편으로 갈렸을 때 제롬처럼 입장을 정하지 않은 녀석이라고 한다. 그러자 제롬 선배님은 백경 선배님의 얼굴 때문에 그러셨다고 한 후 권표가 왜 입장을 정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한다.
132화에서는 제롬이 권표가 입장을 정하지 않은 건 남의 일에 끼어드는 것과 귀찮은 것을 싫어해서 그렇다고 하고, 권표에게는 남에 대한 평가가 좋아/싫어 둘 뿐이라고 하자 '대부분 싫어잖아요.'라고 한다.
134화에서는 2차 토벌대[7] 가 결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1차 토벌대에 대한 조호의 예상[8] 이 맞자, 조호가 싸움에서는 전문가라고 감탄한다. 2차 토벌대에 비영이 포함되었기에 자신과 해강이 유나를 지키려고 하지만, 비영이 너네는 아직 무리라고 한다.
비영이 유나를 지키겟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혹시 이 생활이 마음에 들어서 유나를 지키는 게 아니냐고 조호에게 묻는데, 조호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한다.
135화에서는 조호와 유선의 토벌대 일 때문에 자신과 해강이 대신 서북고로 전학을 오게 된다.[9] 혜림이 자신을 기억하자 우릴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46화에서 혜림과 효준을 구해준 일이 있기 때문. 유나가 너는 전에 우리집 앞에서 본 적 있다고 한다.[10] 그때 수찬이 비영을 선배님이라고 부른 것, 이 둘이 같은 학년인 것을 알게 된 유나는 비영이 유급했다고 오해한다.[11]
136화에서는 권표에게 덤비다가 되려 독침을 맞고 온 조호를 란, 비영과 같이 디스하다가 맞았다. 해강에게 제일 바보는 너라는 소리도 들었다.
137화에서는 해강과 같이 유나를 지키지만, 부자연스러운 모습[12] 때문에 비영에게 평범하게 행동하라고 한소리 듣는다. 문제는 이 둘에게 훈계를 한 비영도 절대 평범한 학생 취급을 받지 않는 것.
143화에서 해강과 같이 등장. "선배님들이 총출동하다니 큰 일이긴 한가봐."라고 말하자 해강은 "그러게. 저승사자 드림팀 느낌이지?"라고 말한다. "어벤져승?"이라고 드립을 치자 해강도 "저승티스 리그?"라고 드립을 친다. 해강이 백경을 발견하고 그에게 독침을 쏘지만 백경은 그 독침을 손으로 잡고 다시 해강에게 던진다. 때맞춰 제롬이 우산으로 독침을 막아주자 해강과 같이 "제롬 선배님!!"이라고 말하면서 놀란다.
144화에서는 백경이 찾아왔다면서 해강[13] 과 같이 춘성을 지키려고 하고, 비영에게 유나와 같이 피하라고 하자 비영은 유나를 데려가라고 한다. 비영은 백경이 노리는 건 자신이라고 한다.
2.6. 유나와 백경의 만남 ~ 후일담
147화에서는 비영이 백경에게 맞자 해강과 같이 비영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되려 해강이 백경에게 독침을 뺏기고, 그 독침을 비영과 제롬이 맞을 뻔 한다. 권표는 맞았다. 백경이 마지막 경고니 방해하지 말라고 하자 '움직일 수 없어, 이것이 저승사자들의 대장이라 불리던'라고 독백하며 겁을 먹는다.
150화에서는 군조에게 털린 조호를 발견한다. 조호가 자신을 저승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자 꼭 죽여달라는 것 같다고 해 조호를 화나게 한다.
151화에서는 조호와 같이 염라대왕에게 갔다. 조호가 염라대왕의 방을 지키는 차사들을 한 번에 털고, 염라대왕에게 화내자 안절부절못한다. 염라대왕이 이승에 가는 것은 율법에 어긋나고, 차사들을 더 강하게 하는 것도 블가능하지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자 조호와 같이 의문을 가진다.
152화에서는 염라대왕과 대화하다가 귀를 파는 조호에게 염라대왕님이랑 대화하니까 집중하라고 한다. 염라대왕이 인간에게 힘을 잠깐 빌려주는 방법이 있지만, 그 방법이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자 조호와 같이 의아해한다.
153화에서는 그 두가지 문제[14] 를 알게 된다.
160화에서는 유선에 의해 수찬이 저지른 사건이 언급된다. 4화에서 수명이 남아있던 1학년 3반(유나와 비영의 반) 담임인 김대춘을 실수로 저승에 데려왔던 사건. 동명이인이라 헷갈렸기 때문이다. 염라대왕은 이 일로 수찬에게 화를 냈으나, 김대춘을 다시 이승으로 보내줬다.]
161화에서는 해강과 함께 이춘성을 지키다가 저승에 왔다. 드디어 대왕님 얼굴 공개라면서 그동안은 왜 제대로 안 보여줬냐고 하자 해강은 "카리스마를 위한 연출이겟지"라고 말한다.
163화에서는 해강과 같이 앞으로 뽑힐 새 차사대장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
164화 10년 후 근황에서는 견습 딱지를 뗏다고 한다. 그러나 업무로 인해 바빠서 비영을 보러는 못 갔다고.
3. 기타
귀여운 외모와 개그 캐릭터스러운 행동, 돌발상황에 대처를 잘 하는 행동들 때문에 인기가 많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동네북스러운 행동도 있기 때문에 왠지 안습...
제 1회 인기투표는 5위. 제 2회 인기투표에서는 11위로 떨어졌다. 신캐들인 제롬, 권표, 백경의 인기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듯.
77화에서는 맞춤법이 엉망이라는 것이 드러났다.[15]
[1] 원래대로라면 동명이인을 데려왔어야 하나, 헷갈린 듯. 원래 데려와야 할 동명이인과 생년월일이 달라서 염라대왕이 누가 데려왔냐고 화냈다.[2] 염라대왕이 수찬을 '우리애'라고 불렀다. 수찬은 그걸 다행으로 여기는 눈치였다.[3] 후배들을 패는 거에서 쾌감을 얻는다고.[4] 이때 제롬을 본명인 절룡이라고 부르고, 제롬은 제롬이라고 부르라며 화를 낸다.[5] 연재치 두 달 분량이었다고 제롬을 디스하는 건 덤.[6] 백경 일행의 동태를 살피고 오라는 유선의 부탁 때문.[7] 조호, 비영, 란, 유선이 투입되었다. 조호의 말에 의하면 저승 최대 전력 투입이라고.[8] 신조 일행의 은신처를 알아내는 것. 2차 토벌대의 목적은 백경 체포로 예상 중이다.[9] 전부터 학교를 다녀보고 싶었다고.[10] 4화에서 비영을 만나러 왔을 때.[11] 비영에게 너 나보다 나이 많냐고 묻자 비영은 당연하다고 한다.[12] 대뜸 유나에게 건강과 컨디션을 묻거나, 유나가있는 곳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에 이상이 없다고 하는 등. 유나가 불편해하자 다 너의 안전을 위한 거니 불편해도 참으라고 한다.[13]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수찬이 "우리"라고 한 걸로 보아 수찬과 같이 춘성을 지키는 건 확정.[14] 염라대왕의 힘을 버틸 강인한 육체를 지녀야 하고, 인간이 그 힘을 엉뚱한 곳에 쓰면 안 된다. 만약 엉뚱한 곳에 쓰면 이승의 질서가 깨진다고. 염라대왕도 살아있는 사람의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판단할 수 없다. 조호의 말을 빌리자면 강한 육체를 지니고 있으면서 힘을 정의롭게 사용할 인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 두가지 조건에 맞는 인간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 선량해 보이는 인간이라도 힘이 주어지면 언제 돌변할지 모르기 때문에.[15] 비영에게 쓴 쪽지 내용이 '수찬임미다. 거데 도망귀와 군조 섬베 조사를 제롬 섬베님께만 마껴둘 순 엄써여. 제가 아라볼께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