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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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나이
8세[1]
생일
8월 8일
신장
112cm
체중
20kg
혈액형
AB형
직업
초등학생
가족
부친 유상일
성우
임윤선[2]
일본명
이치죠 레이카(一条 れいか)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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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회색도시2의 등장인물.
유상일의 딸. 유상일이 박근태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핵심인물이다. 그리고 유상일의 팬을 더욱 늘려준 역할을 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1편에서는 이미 고인이라 이름만 언급되다가 2편에서 얼굴이 공개됨과 동시에 정식으로 등장했다. 유상일의 잠입 수사 때문에 외가에 맡겨졌다가 선진화파 소탕 작전이 마무리 되고 아버지와 재회하게 된다. 처음에는 너무 오랜만이라 아빠를 어색해했지만 곧 친해지게 된다. 게다가 신문에서 영웅취급을 받고있는 아빠를 매우 자랑스러워해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하고 다녔다.
어느날, 집에 초인종이 울렸고 아빠라고 생각해 별 생각없이 문을 열었지만 초인종을 누른건 상일이 아닌 '''선진화파 조직원들이었다!''' 그들은 신문기사를 통해 한편이라고 믿은 상일이 실은 자기네들을 잡으러 온 형사란 사실을 알고 보복을 하려고 한것이다. 이렇게 들이닥친 조직원들을 본 아연은 손쓸틈도 없이 그대로 끌려간다.
이후 폭탄이 설치된 우리에 가둬놓고 인질로 붙잡힌다.[3] 유상일과 서재호, 배준혁[4] 필사적으로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아빠의 눈앞에서 잔인하게 '''폭사하고 만다.'''[5] 이 일로 유상일은 완전히 미쳐버려 폐인이 되고 말았고 출소후 자신을 이렇게 만든 박근태를 응징하겠단 일념으로 미친 복수귀가 되어 홍설희와 박수정을 납치해 그에게 저울질을 하게 만든다.[6]

3. 기타


  • 아연이라는 이름이 김연아에서 따온 것임을 회색도시1 후기에서 밝혔다.
  • 2편 에피소드5를 해보면 유아연을 죽게 만든 진짜 원흉은 박근태보다 장희준김성식의 잘못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난다.[7] 사실 아연이를 죽게 만든 원인들이 한둘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만든 단초들이 이래저래 겹쳐져서 생긴 비극이라고 볼 수 있다.
  • 뒷풀이에서 등장하여 술 취한 아빠한테 무차별 뽀뽀세례를 당하고 그 후 유상일한테 업혀서 퇴장한다. 본편을 알고 보면 여러모로 애틋하다.


[1] 에피소드 5 기준.[2] 8살 짜리 어린애치고는 너무 성숙해보이는 목소리라 위화감을 느꼈다는 유저들이 많다. 성우가 연기 톤을 잘못 잡은 듯.[3] 훗날 홍설희가 똑같이 당한다. 이 쪽은 그래도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4] 권현석오미정은 경찰의 시선을 끄는 역할을 맡았고 정은창도 뒤에서 몰래 도우려 하고 있었다.[5] 여기서 선진화파 잔당이 "한 조직원이 빼돌렸다"는 물건은 그와 같은 정보원을 뛰었던 누군가가 빼돌린 것이나 누명을 쓰기까지 했다[6] 하지만 박수정은 안전한 곳에 얌전히 있었고 홍설희는 오미정의 사주로 그녀의 미용실 지하창고에 갇힌다. 그것도 그냥 갇힌게 아니라 '''폭탄이 설치된 감옥에(!!!)''' 갇혀있었다. 아연이가 폭사당한 고통을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싶었던 모양이다.[7] 물론 박근태는 아무리 명령에 따른 거라도 결국 유상일 앞에서 어린애 목숨보다 자기 보신을 선택한 셈이니 유상일이 진상을 알아도 박근태에 대한 원한이 가실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