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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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받아 입단한 투수.
2. 아마추어 시절
원래 서울권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2017년부터 대전/충청권인 북일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 과정에서 1년을 유급했다. 그리고 2019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에서 대전/충청권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신체 조건이 좋지만 최대 단점은 구속이다. 아직도 130대 초반에 머무를 정도로 상당히 느리다.[2] 프로에서는 확실히 보완해야 할 것이다.
구속이 매우 느린것은 투구시 하체가 무너져버리는 괴랄한 투구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하체의 움직임을 교정할 시 구속 상승의 여지가 있다는 뜻인데, KIA도 그런 가능성을 보고 지명한 듯. 만약 하체 고정시에도 구속이 늘지 않는다고 해도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면 유희관처럼 성공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3]
3. 프로 시절
3.1. KIA 타이거즈 시절
2020 시즌은 2군에서 출발했다.
퓨처스에서 22경기 20이닝 11K ERA 5.85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구단 유튜브를 통해 12월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2020년 12월 15일 군보류 공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