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1997)

 




'''이진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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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57번'''
박준태
(2014~2015)

'''이진영
(2016)
'''

박경태
(2017~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61번'''
이종석
(2015)

'''이진영
(2017)
'''

윤희영
(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4번'''
박찬호
(2019~2019.7.13.)

'''이진영
(2019.8.14.~2019)
'''

유지성
(2020)
'''KIA 타이거즈 등번호 10번'''
황대인
(2019)

'''이진영
(2020~)
'''

현역


<colbgcolor=#EA0029> '''KIA 타이거즈 No.10'''
<colcolor=#fff> '''이진영'''
'''생년월일'''
1997년 7월 21일 (26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강동구
'''신체'''
183cm, 82kg
'''학력'''
둔촌초 - 선린중 - [image] 선린인터넷고
'''포지션'''
중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2차 6라운드 (전체 58번, KIA)
'''소속팀'''
[image]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16~)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18~2019)
'''연봉'''
3,600만원 (5.88%↑, 2021년)
'''별명'''
소괄
1. 개요
2. 고교 시절
3. 선수 시절
3.1. 2016년
3.2. 2017년
3.3. 2019년
3.4. 2020년
3.5. 2021년
4. 연도별 성적
5. SNS 은퇴 선언(?) 논란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외야수이다. 동명의 선배인 kt wiz이진영과 달리 얼굴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 '''소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 고교 시절


3학년 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아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3. 선수 시절



3.1. 2016년


2015년 10월 25일, <호랑이가족한마당>에서 팬들과 만난 첫 자리에 내년 각오를 말했는데, '''안타 100개, 출루율 5할, 도루 40개'''를 하겠다고 패기넘치는 각오를 보였다.
2015년 10월 28일에 가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이승우, 최원준, 신범수와 함께 포함되었다.
시즌 전 일본과의 연습경기에서 깔끔한 보살을 보여주어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image]
기아 타이거즈 2군에서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5월 말에 1군으로 호출되었다. 1군에 올라오자마자 5월 31일 LG와의 경기에 선발출전을 하였으며, 절묘하게 결정적 득점 기회가 계속 이진영 앞으로 왔으나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1군 투수들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다음 날 LG전에도 선발 출전하여 3회에 헛스윙으로 투스트라이크가 된 상황에서 삼진당한 걸로 착각해 덕아웃으로 쓸쓸히 걸어들어가다 주심이 황급히 불러서 다시 타석에 들어서는 해프닝을 연출해 빅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이 타석에서 이진영이 친 평범한 3루 땅볼을 LG 3루수 히메네스가 놓치는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결승 득점까지 해냈다. 1군에서 딱 2게임 뛴 상황에서 속단은 이르지만, 전체적으로 수비와 주루는 수준급인데 타격에서 아직은 헛스윙을 많이 하며 1군 투수들의 공에 타이밍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6월 9일 5연패를 끊어낸 대한화전에서 '''2타수 2안타(8회 좌익수 앞 1루타, 9회 우익수 왼쪽 1루타) 2타점 2득점(!!!)'''으로 '''데뷔 첫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실 한화가 못해서... 멀티히트침

3.2. 2017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이어 남부리그 2위를 달리는(1게임차)기아 타이거즈 2군에서 2군을 폭파시킬 기세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다. 17경기 33타수 13안타 '''타율 .394''' 8타점 8득점. 물론 2군 기록이긴 하지만, 주루와 수비가 평균 이상이라고 평가받던 선수이기에 2군을 맹폭하고 있다는 것은 콜업이 머지 않았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국 5월 23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올시즌 처음으로 콜업되기도 했다.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3번타자로 출장하면서 3할 중반의 타율을 유지하며 좋은 컨택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9월 15일 페이스북으로 누군가에게 혼자서 욕과 패드립을 하더니 "응 야구 안해~~~"라는 야구역사에 한획을 긋는 실시간 은퇴 선언(?)을 하였다. 자세한 건 하단 항목 참조.
이런 논란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당연히 말소될 줄 알았으나... 말소되지 않고 오히려 이 날 경기 9회초 나지완의 대주자로 나왔다. 그런데 정말로 야구를 안 할 생각인지 1사 1, 2루에서 나온 김주찬의 중견수 뜬공에 코치인 김종국의 말을 씹고 태그업을 안해 김기태 감독이 굉장히 열받은 듯한 모습이 잡혔다.문제의 영상 만약 이진영이 3루까지 갔다면, 포크볼러인 다음 투수 조정훈부터가 폭투를 염려해 등판을 고심했을 것이고, 또 3루수도 장타를 대비해 라인선상 수비를 했을테니 뒷타자 김선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도 잡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팀이 3:2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키는 상황이었는데 더 달아나지를 못했고 9회말 번즈의 진루타와 문규현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 날 KT의 이진영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역전 적시타와 끝내기 승리의 초석을 다진 3루타를 터뜨리며 클라스가 다름을 증명해냈다.
그 와중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었는데, 이진영이 실검에 오르면 KT 이진영이 어리둥절해 할 거라는 드립과는 다르게 '기아 이진영'으로 확실하게 실검에 올랐다.
9월 16일에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지 않았고, 어제에 이어 9회초 버나디나를 대신해 우익수 대수비로 들어왔다. 8번타자 김동욱이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때렸는데 여기서 실책을 범하면서 주지 않아도 될 베이스를 주었고, 1실점을 2실점으로 만들었다.
결국 9월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유재신.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고 합격했다.

3.3. 2019년


군 복무를 마치고 2군에서 1할대 타율을 찍고 있던 중(...) 9월 13일 1군에 등록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9월 8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주루 실책을 저질렀던 오정환. 그리고 콜업 당일부터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이후 대타나 대주자로 틈틈이 등장하던 중 9월 1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로 활약하였다. 다만 팀은 2-12로 패배. 그리고 다음 날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4. 2020년


맷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하는 첫 시즌인데, 선수단 파악을 위해 수많은 인원을 미국 스프링캠프에 데리고 갔고, 여기에 포함되었다.
비시즌간 준비를 잘했는지 플로리다 캠프에서 발군의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홈런도 기록했고, 2루타도 치는 등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외야가 부실한 팀 사정상 1군 진입도 바라볼 수 있을듯.
하지만 이런 활약이 무색하게 미국 독립리그 팀과 연습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캠프를 접게 되었다. 타격감이 제대로 살아난 상태여서 본인은 매우 아쉬울듯.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건지 귀국 후 펼쳐지는 자체 홍백전과 팀간 교류전에도 단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당연히 1군 개막엔트리에도 들지 못했고, 퓨처스 리그에서도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다. 김호령이창진의 부상으로 인해 공석이 된 1군팀 중견수 자리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해서 호러쇼가 펼쳐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
6월 중반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고 한다.
6월말에 복귀했지만 타격감이 별로 좋지 않다.
8월 18일 확대 엔트리로 콜업되었다. 2군에서는 13경기에서 5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과 함께 0.152의 타율을 기록했다.
8월 19일 LG전에서 박민의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을 쳤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등판해 3루 땅볼로 아웃되었다. 이날 팀은 최수원 덕분에 패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8월 26일 두산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알칸타라를 상대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8월 27일 SK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8월 30일, 경조사 휴가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일, 경조사 휴가를 마치고 1군에 다시 복귀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에서 백용환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9월 8일 LG전에서 최원준의 대타로 나와 상대 실책을 통해 1루에 진루했고, 이후 터커의 역전 적시 2루타 때 역전 득점을 기록하며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두산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팬들은 왜 이우성(야구선수)을 내리고 엔트리에 계속 남겨두냐고 맷 윌리엄스를 까고 있다
9월 15일 SK전에서 나지완의 대수비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SK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팬들은 1군 0할 9푼, 2군 1할 5푼 타자를 왜 계속 대타 1옵션으로 기용하는지 윌리엄스 감독에게 의문을 표하고 있다. 맷진영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
9월 17일 삼성전에서 나지완의 대주자로 나와 병살을 기록했다.이로 인해 팬들은 맷진영이라고 부르고 있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나지완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24일 KT전에서 한승택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9월 26일 롯데전에서 나지완과 교체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최형우와 교체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10월 11일 SK전에서 최정민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10월 16일 LG전에서 한승택과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LG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8일 KT전에서 황대인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1일 NC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3.5. 2021년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으나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6
KIA
17
29
.138
4
0
0
0
2
4
1
3
.138
.219
2017
18
5
.400
2
0
0
0
0
3
0
3
.400
.625
2018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9
11
15
.133
2
0
0
0
2
1
0
0
.133
.133
2020
32
22
.227
5
1
0
0
5
4
1
5
.273
.370
'''KBO 통산'''
(4시즌)
78
71
.183
13
1
0
0
9
12
2
11
.197
.293

5. SNS 은퇴 선언(?) 논란


2017년 9월 15일 페이스북으로 누군가에게 혼자서 욕과 패드립을 하더니 '''"응~야구 안해"'''라는 야구역사에 한획을 긋는 실시간 은퇴 선언(?)을 하였다. 과거에도 기아 타이거즈 비하 발언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발굴되면서 이진영의 인성이 재조명되었고 여러모로 기아팬들의 뒷목을 잡게했다.
기아팬들은 이진영의 은퇴를 축하해주며 은퇴 기념구를 만들었는데, 물론 합성이지만 퀄리티가 장난아니다. 그리고 그의 어록인 '''응 야구안해~'''가 적혀있다.
9월 16일 저녁에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렸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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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이스북의 댓글을 보면 대부분의 팬들은 안 믿는 분위기이며, '''"고양이가 쳤다가 더 현실성 있다"''', '''"대필한 것 아니냐?"'''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문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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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는 것처럼 '''"KIA는 X발 진짜 정말 답이 없나보다... 아오 왜이리 빡치냐...후 챔피언스 필드에 불 지르러 갈까?"'''라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적이 있다. 본인이 직접 게시글을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논란이 될 만한 상황이다. 덤으로 넥센 히어로즈안준모[1]성균관대학교 야구부 2학년 문상빈[2]과 함께 선배 이범호디스했다. 여담으로 밑에다가 몸 좋다고 댓글단 김영우는 연세대 야구부 주장으로 프로에는 가지 못했다.
이진영이 물의를 일으킨 후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비롯한 KIA 타이거즈 팬 커뮤니티는 본인의 소원대로 야구 그만두게 하루 빨리 방출하라며 아우성이다. 이전에 배힘찬, 김지성, 김주형 등 부진한 선수들에게 방출 드립을 치는 팬들은 많이 있었지만 이 선수들은 단순히 부진해서 이런 드립을 친 것이었고 이진영의 경우에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에게 대놓고 엿 먹인 꼴이라 KIA를 떠날 때나 은퇴를 할 때까지 두고두고 까임 거리가 될 듯하다.
야구방송[3]에 출연한 장강훈 기자의 말에 따르면, 이진영은 사건 당시 '''부산 사직구장'''에 있었고 페북글이 올라온 장소는 '''경기도 여주'''라고 한다.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 호텔 로비에 핸드폰을 맡겨놓았는데, 술을 마시고 있다 이진영이 전화를 받지 않자 화난 친구가 홧김에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정황이라고. 참고로 글이 삭제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라고 한다.
그러나 글이 삭제된 곳이 남양주라고 딱 지칭한 것도 본인이 아니면 구체적으로 알 수 없는 사항이다. 그리고 위의 해명 글을 보면 '''이진영 본인이 글을 급하게 지웠다'''고 했다. 그와 달리 장강훈 기자는 친구가 글을 삭제했다고 하니...앞뒤가 맞지 않는다. 결국 짜고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뿐.[4]
이번 일이 사실이든 아니든 선수 본인의 이미지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될 듯 하다.
2017년 10월 12일 현역으로 가기는 싫었는지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리고 11월 9일 경찰 야구단에 합격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야구 안 한다는 놈이 현역 입대는 싫어서 야구로 군대가냐고 또 까이고 있다.
이 일로 인해 본인도 깨달은 바가 많았는지 2019년 호마당에서 내년부터 야구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크게 울먹이기도 했다.
이때문에 야안갑 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1] 2018년 시즌 이후 방출. 안준모 항목에서는 해당 얘기가 계속 지워지고 있다.[2] 고등학교 3년동안 7경기에서 2승 0패 ERA 5.15를 기록했다. 성균관대에서는 공식경기 등판기록이 없는 듣보다. 참고로 성균관대 홍보모델 이기도 하다. 2학년 이후 실력 부족으로 야구부를 나갔다. 전병두를 비하한 홍종표가 장학금까지 타 먹고 프로에 지명된 적도 있으니 이 일과는 관계가 없는 듯하다.[3] 2시간 10분쯤.[4] 현실적으로 보자면 국내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여 페이스북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토해양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돼 있는 법률로 인해 페이스북의 위치정보가 부정확하게 잡혀 장소가 제각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