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시로 토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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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白冬子(ゆきしろとうこ)
파워프로군 포켓8의 석세스모드인 특명헌터편의 등장인물이자 애인후보.
부자 가문인 유키시로가의 아가씨로 현재 대학 재학중. 매우 당찬 아가씨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에이전트 출신인 주인공 상대로도 항상 주도권을 쥐고 행동하고 있다. 네무로 코치에게서 배운 합기도도 뛰어난 수준에 달해 있으며, 그 실력은 CCR의 에이전트를 두명이나 골로 보낸 사이보그를 스턴건만 이용해서 제압할 정도.
주인공이 네무로 코치에게서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아는 사이가 되고, 마침 오빠인 하루츠구의 맞선 이야기에 골치를 썩고 있던 그녀는 맞선을 거절할 구실로 주인공과 거짓으로 사귀는 척을 한다. 그리고 우여곡절을 거쳐 진짜로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하루츠구는 주인공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토우코와 사귀는 것을 반대하나, 결국 토우코에게 두손 두발 들고 이왕 사귀게 된 거 적극적으로 주인공을 돕는 쪽을 선택한 듯. 애초에 답없는 시스콘인 하루츠구로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다(...).
거짓 연인사이로 만나기 시작할 때의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는데, 당신에게 호감같은 건 전혀 없으니까요"의 임팩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츤데레로 취급된다. 하지만 당시에는 진짜로 호감이 없었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점점 끌리게 되는 일반적인 연애의 전개과정을 밟아가며, 저 대사 빼면 츤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전혀 없어서 사실 츤데레라고 보긴 힘들다.
주인공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태도가 가끔 엿보이긴 하지만 이건 계기가 계기이니만큼 주인공에 대한 호감을 인정하지 못한 것 뿐이고, 주인공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자각한 후에는 오히려 그녀가 주인공에게 직접 고백을 할 정도. 공식 질문코너에서도 "8의 토우코같은 츤데레 성격의 애인후보를 많이 내 주세요"라는 질문에 "그녀는 츤데레같은 게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다만, 주인공을 리드할 정도로 행동력있는 똑부러지는 아가씨 캐릭터라서 가끔 부끄러워하거나 쑥스러워하는 반응이 나오면 츤데레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정월 참배에서 주인공이 "토우코랑 좀 더 친해지고 싶다"라는 소원을 빌었다는 소릴 듣고 얼굴을 붉히며 "누, 누가 그 소릴 듣고 기뻐할 거 같아요? 저...정말로... 전혀 기쁘지 않으니까..."라고 반응하는 이벤트는 누가 봐도 부정하기 힘들긴 하다.
9의 노자키 이오리에게는 합기도 100단(...)의 금발 친구가 있는데 엄하고 잔소리가 많으며 참견쟁이에 바른생활아가씨지만 상냥하고 손을 잡아 끌어주며 웃으면 귀엽고 늘 걱정해주는 좋은 친구라고. 어떻게 봐도 토우코양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게임상 연출이 아니라 진짜 금발이었습니까; 이 인연인지 14에서 나츠메 쥰은 토우코 직전이라는 기술을 쓰기도 한다.
9에서 시로타의 언급에 따르면 토우코 아가씨의 소중한 친구가 집에 오는 날이라 다과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황상 이는 8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친구이든 연인이든 주인공과 매우 절친한 관계가 된 것은 확실한 모양.
또한 주인공과 히로인간의 후일담 언급을 꺼리는 파워포켓시리즈에서 이례적으로 프로필에 '주인공과의 만남으로 뒷세계의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관계를 직접 명시해 둔 흔치 않은 히로인이기도 하며, 11에서는 결국 뒷세계의 일에 발을 담구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8의 굿엔딩에 해당하는 내용이라서 토우코 루트가 정사일 가능성이 꽤나 높다. 단, 12에서 시라세 후키코 굿엔딩일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현재는 명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황.[1]
배드엔딩이 없이 노멀, 굿 둘 다 해피엔딩격으로 취급되는 파워포켓 시리즈에선 보기 힘든 희귀한 애인 후보. 공략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그런지 꽤나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히든석세스에서도 8이후로 11을 제외하고 꼬박꼬박 고정출연하고 있는 단골손님. 10의 히든석세스에서는 로리버전이 등장해서 일부 팬들을 환희에 젖게 했다.
雪白冬子(ゆきしろとうこ)
파워프로군 포켓8의 석세스모드인 특명헌터편의 등장인물이자 애인후보.
부자 가문인 유키시로가의 아가씨로 현재 대학 재학중. 매우 당찬 아가씨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에이전트 출신인 주인공 상대로도 항상 주도권을 쥐고 행동하고 있다. 네무로 코치에게서 배운 합기도도 뛰어난 수준에 달해 있으며, 그 실력은 CCR의 에이전트를 두명이나 골로 보낸 사이보그를 스턴건만 이용해서 제압할 정도.
주인공이 네무로 코치에게서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아는 사이가 되고, 마침 오빠인 하루츠구의 맞선 이야기에 골치를 썩고 있던 그녀는 맞선을 거절할 구실로 주인공과 거짓으로 사귀는 척을 한다. 그리고 우여곡절을 거쳐 진짜로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하루츠구는 주인공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토우코와 사귀는 것을 반대하나, 결국 토우코에게 두손 두발 들고 이왕 사귀게 된 거 적극적으로 주인공을 돕는 쪽을 선택한 듯. 애초에 답없는 시스콘인 하루츠구로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다(...).
거짓 연인사이로 만나기 시작할 때의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는데, 당신에게 호감같은 건 전혀 없으니까요"의 임팩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츤데레로 취급된다. 하지만 당시에는 진짜로 호감이 없었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점점 끌리게 되는 일반적인 연애의 전개과정을 밟아가며, 저 대사 빼면 츤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전혀 없어서 사실 츤데레라고 보긴 힘들다.
주인공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태도가 가끔 엿보이긴 하지만 이건 계기가 계기이니만큼 주인공에 대한 호감을 인정하지 못한 것 뿐이고, 주인공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자각한 후에는 오히려 그녀가 주인공에게 직접 고백을 할 정도. 공식 질문코너에서도 "8의 토우코같은 츤데레 성격의 애인후보를 많이 내 주세요"라는 질문에 "그녀는 츤데레같은 게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다만, 주인공을 리드할 정도로 행동력있는 똑부러지는 아가씨 캐릭터라서 가끔 부끄러워하거나 쑥스러워하는 반응이 나오면 츤데레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정월 참배에서 주인공이 "토우코랑 좀 더 친해지고 싶다"라는 소원을 빌었다는 소릴 듣고 얼굴을 붉히며 "누, 누가 그 소릴 듣고 기뻐할 거 같아요? 저...정말로... 전혀 기쁘지 않으니까..."라고 반응하는 이벤트는 누가 봐도 부정하기 힘들긴 하다.
9의 노자키 이오리에게는 합기도 100단(...)의 금발 친구가 있는데 엄하고 잔소리가 많으며 참견쟁이에 바른생활아가씨지만 상냥하고 손을 잡아 끌어주며 웃으면 귀엽고 늘 걱정해주는 좋은 친구라고. 어떻게 봐도 토우코양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게임상 연출이 아니라 진짜 금발이었습니까; 이 인연인지 14에서 나츠메 쥰은 토우코 직전이라는 기술을 쓰기도 한다.
9에서 시로타의 언급에 따르면 토우코 아가씨의 소중한 친구가 집에 오는 날이라 다과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황상 이는 8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친구이든 연인이든 주인공과 매우 절친한 관계가 된 것은 확실한 모양.
또한 주인공과 히로인간의 후일담 언급을 꺼리는 파워포켓시리즈에서 이례적으로 프로필에 '주인공과의 만남으로 뒷세계의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관계를 직접 명시해 둔 흔치 않은 히로인이기도 하며, 11에서는 결국 뒷세계의 일에 발을 담구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8의 굿엔딩에 해당하는 내용이라서 토우코 루트가 정사일 가능성이 꽤나 높다. 단, 12에서 시라세 후키코 굿엔딩일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현재는 명확하게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황.[1]
배드엔딩이 없이 노멀, 굿 둘 다 해피엔딩격으로 취급되는 파워포켓 시리즈에선 보기 힘든 희귀한 애인 후보. 공략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그런지 꽤나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히든석세스에서도 8이후로 11을 제외하고 꼬박꼬박 고정출연하고 있는 단골손님. 10의 히든석세스에서는 로리버전이 등장해서 일부 팬들을 환희에 젖게 했다.
[1] 14의 레드의 경우를 비춰보자면 둘 다 공략한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