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테르몬
'''ユピテルモン''' ''JUPIT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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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는 유피테르 / 제우스.
디지몬 크루세이더에서 첫 등장한 아이기오몬의 궁극체.
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마볼트 : 두 팔의 해머를 쏘아올려 작은 뇌운을 소환하는 기술
- 퍼니쉬 져지 : 해머로 상대의 신체에 도장을 새겨 낙인형의 집행 유예를 줘서 형의 집행이 정해지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치는 기술
- 와이드 프라즈먼트 : 신체를 초고압의 플라즈마로 변화해 주위 전체에 천벌을 주는 기술
1.1. 유피테르몬: 래스모드
'''ユピテルモン:ラースモード''' ''JUPITERMON: WRAT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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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백신종
- 필살기
- 와이드 프라즈먼트 : 신체를 초고압의 플라즈마로 변화해 주위 전체에 천벌을 주는 기술
2. 아이기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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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성숙기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백신종
- 필살기
- 어트랙션 에코 : 쉬링크스로 듣는 자의 주의를 끌어모으는 소리를 연주하는 기술.
- 아이언 트러스트 : 자랑하는 산양의 다리로 후방에다가 날카로운 다리를 찔러넣는 기술
- 스탠 비트 블로우 : 상대를 두들김과 동시에 체내에 흐르는 전기를 팔에서 방출해, 상대의 신경을 마비시켜 행동불능에 빠지게 하는 기술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 싸울 때의 아이기오몬은, 유례가 드문 전투의 재능을 발휘한다. 아이기오몬이 가지는 쉬링크스는 듣는 자의 주의를 끌어모으는 『어트랙트 에코』를 연주해, 그 소리를 계속 듣고 있는 자의 자아를 빼앗아, 아이기오몬의 모습밖에 보이지 않게 한다. 이로써 다른 디지몬이 도망갈 틈이나 추격할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디지몬 크루세이더에서 첫등장한 유피테르몬의 성숙기 디지몬. 에렉몬의 진화체로 나왔다. 진화체인 아이기오투스몬은 5가지 버전이 있다.
참고로 디지몬 크루세이더는 화면에 나와있는 카드 중[1] 같은색카드 3장을 맞추면 해당하는 색의 디지몬이 공격을 하는 방식인데 아이기오투스몬의 5가지버전은 이 카드의 기본적인 5속성의 색에 각각 대응한다.
2.1. 작중행적
디지몬 크루세이더 이벤트에서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정체를 잊은 채 아이기오몬으로 등장.
이그드라실이 갑자기 사라지자 디지털월드 각지에서 ‘다음 세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힘 있는 디지몬들이 싸움을 개시해, 질서가 사라지고 혼돈만이 가득한 전란의 시대에 아직 평화로운 조용한 숲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아이기오몬에게 갑자기 타이타몬의 군대가 쳐들어와, 아이기오몬을 ‘단죄자’라 부르며 공격을 시작하자 아이기오몬은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타이타몬의 군대에 대항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기오몬의 힘은 타이타몬과 싸우기에는 역부족이라 패배한다. 하지만 그 때 나타난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의 수련을 받고 숨겨진 힘을 각성해 용의 붉은 힘으로 아이기오투스몬으로 진화해 타이타몬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쉬던 중 올림푸스 12신 중 풍요를 관장하는 풍요신 케레스몬이 나타나 ‘운명’을 깨닫기 위한 시련이라며 공격을 하고 아이기오몬은 케레스몬의 몸체에 올라타, 케레스몬의 매개체인 케레스몬 메디움을 만난 후 공격을 한 진의를 듣고 살고있던 숲을 떠나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 중 지나게 된 황야에서 자신을 운명의 아이라 부르는 케르베로스몬[2] 과 만나고 케르베로스몬이 인랑모드로 진화해 싸움을 걸자 아이기오몬은 일시적으로 숨겨진 힘에 각성해 유피테르몬으로 진화하여 케르베로스몬 인랑모드를 물리친다.
일시적으로 유피테르몬으로 진화했지만 다시 아이기오몬으로 퇴화하고 여행을 계속하다 도착한 투기장에서 올림푸스 12신 중 싸움을 관장하는 마르스몬이 개최한 투기대회에 참가해 대회 중 자연의 힘을 빌어 아이기오투스몬 그린으로 진화할 수 있게 된다.
또 다시 여행을 하던 중 숲에서 미노타몬에게 갑자기 공격을 받는데, 그 때 올림푸스 12신의 일원인 메르크리몬이 아이기오몬을 만나러 온다. 메르크리몬과 미노타몬은 원래 적대하는 듯 하지만, 메르크리몬이 갑자기 아이기오몬이 먼저라며 미노타몬과 함께 아이기오몬을 공격한다. 이 싸움에서 강철의 푸른 힘을 빌어 아이기오투스몬 블루로 진화할 수 있게 된다.
끈임없는 싸움에 지쳐가는 아이기오몬 앞에 플루토몬의 수하인 타이탄족의 히포그리포몬과 그리폰몬이 나타나 디지털 월드:일리아스라는 곳을 언급하며 아이기오몬을 제거하려 한다. 이 싸움 후 아이기오몬은 계속된 싸움에 괴로워하다 폭주해 아이기오투스몬 다크로 진화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베누스몬과 메르바몬은 아이기오몬이 사실 또 다른 세계인 디지털 월드:일리아스를 알기위해 일부러 암흑의 힘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눈치채고 폭주한 아이기오투스몬 다크와 전투를 한다.
베누스몬과 메르바몬 덕에 원래대로 돌아온 아이기오몬은 바커스몬과 만나고 마지막 힘인 신성한 힘에 각성해 아이기오투스몬 홀리로 진화해 모든 기억을 되찾고 바커스몬과 전투를 한다.
이후 밝혀진 것은 유피테르몬은 일리아스에서 디지타마로 돌아가 이그드라실의 세계로 도망쳐 온 후 기억을 잃고 살고 있었던 것. 플루토몬은 일리아스를 지배하던 중 유피테르몬이 이그드라실의 세계로 도망치자 그것을 쫓아온 것이었다.
이그드라실이 갑자기 사라진 후, 남은 데이터의 잔해에 있던 이그드라실의 단말인 5색의 카드[3] 는 강력하지만 다른 세계의 섭리로만 다룰 수 있어 다른 세계에서 온 아이기오몬이 운명의 아이로써 5장의 카드의 힘으로 다시 유피테르몬으로 진화해 플루토몬과의 결전을 치룬다.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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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로얄 나이츠와 쌍벽을 이룬다는 올림푸스 12신족의 일원이란 시점에서 세계관 내에서도 꼽히는 강자다.[4] 그 중에서도 디지몬 크루세이더를 통해서 유피테르몬 본인도 아닌 완전체인 아이기오투스몬이 다른 12신족의 일원과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설정상으로도 올림포스를 총괄하는 최강의 신이라며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천공에서 올림포스를 총괄하는 최고위이자 최강의 신 강림!!
웹 사이트 도감에서도 역시 유피테르몬에게 이긴다면 판결을 뒤집을 수 있지만 지금껏 그런 사례는 한 번도 없다는 것에서, 유피테르몬의 위용이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에서도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아직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라스 모드라 불리는 모드 체인지도 있는데, 이 라스 모드를 제외하고도 누구도 이길 수 없었던 최강의 신이란 칭호가 붙은 게 바로 유피테르몬이다.
디지털 월드에는 로얄 나이츠 위에도 여러 디지몬들이 있고, 심지어 로얄 나이츠 X항체의 위에도 오그도몬 X항체가 있'''었던''' 것처럼 비교적 적대 세력이나 상위의 강자가 자주 보이는 편이나, 올림푸스 12신족과 같은 경우에는 타이타몬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유피테르몬도 아닌 평범한 12신족의 일원에게 맞설 수 있는 적대 캐릭터는 한 체도 나오지 않았다.[5]
플루토몬을 고려하더라도 라스 모드가 있다는 점이나, 유피테르몬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플루토몬이 있음에도 유피테르몬의 결정이 한 번도 꺾인 적이 없단 걸 고려하면, 일리아스에선 그야말로 '''독보적인 최강자'''나 다름없다.
4. 관련문서
[1] 총 7가지로 기본적인 5속성의 카드와 HP 회복카드, 어떤 카드와도 함께 쓸 수 있는 와일드 카드가 존재.[2] 정체는 플루토몬.[3] 각각 아이기오투스몬의 5가지 힘에 대응한다.[4] 로얄 나이츠의 경우 디지털 월드에서 절대적인 강자, 하나하나가 최강에 가까운 이들, 선한 존재들 중 최강이라고 묘사되는데, 올림푸스 12신족은 이와 필적한다는 설정이다.[5] 예외가 있다면 12신족이 아니면서 12신족에 필적한다는 플루토몬이 있으나, 유피테르몬과 정의관으로 대립하는 걸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12신족과 마찬가지로 악을 심판하는 다크 히어로같은 존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