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이너 갤러리

 


'''유희왕 마이너 갤러리'''
<colbgcolor=#151b54> '''사이트 종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6년 1월 13일
'''주제'''
유희왕 듀얼링크스
'''접속 여부'''
'''운영 중'''
'''사이트 링크'''
바로가기

유희왕 듀얼링크스 갤러리 룰과 매너를 지켜 즐거운 듀얼을 하자!

1. 개요
2. 성향
3. 밈


1. 개요


유희왕/OCG를 다루는 보갤과 달리 스피드 듀얼이 주축인 유희왕 듀얼링크스를 중심으로 다루는 갤러리. 통칭 유마갤이라고 불린다. 원래 안흥갤이었지만 2018년 9월쯤에 5D's 월드 개방을 계기로 흥갤 중위권에는 안정적으로 들어갈 정도로 성장했다. 2018년 말에 다시 안흥갤로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2019년 초에는 흥갤 중위권으로 다시 복구했다. 요즘은 메타가 고착화되다보니 사용자 수도 줄어들었지만 매번 업데이트 관련 소식이 들려오면 실북갤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갤러리 주제에 충실하게 오로지 듀얼 링크스 얘기만 하며, 사회에서 어떤 이슈가 터지든 그게 티어덱 잡을 수 있냐는 대답이 돌아올 정도로 진정한 듀얼뇌 집단(...)[1]이라 왠만해선 갤러리와 맞지 않는 주제로 가득차는 일은 드물다. 가장 대표격이 된 사례
이름 때문에 오프라인 듀얼에 입문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가끔 찾아오는데, 오프를 하거나 했던 유마갤러들도 있지만 보드게임 갤러리보다는 전문성이 떨어져서 웬만하면 보갤로 가라고 조언한다. 연관 갤러리에 보드게임 갤러리를 추가했지만 연관 갤러리 시스템이 잘 안 보이기 때문인지 아직도 가끔 오프 입문이나 복귀를 원하는 유저들이 찾아온다.
유희왕 OCG를 접한 적 없는 유저들의 수도 상당한 편. 제알월드 업데이트 떡밥이 돌자 엑시즈 소환이 무엇인지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오기도 했다. OCG와는 유저층부터 카드풀, 환경까지 다르다보니 서로 관심이 없는 셈.
게임 외에도 유희왕 애니메이션도 주요 이야기 소재지만, 주요 상주 인원이 애니메이션을 본 지 오래된 고연령층과 저연령층들이 적절히도 섞인 탓에, 애니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고자 오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5D's의 신봉자들이 굉장히 많으며 애니도 이때까지만 본 사람들이 많다고 하나, 실제로는 제대로 보지 않고 이렇다저렇다하는 인원들이 적지 않다.[2] 오프라인 듀얼에 대해서는 요즘은 이렇다 오프에 나오는 지원을 보고 언제 듀링에 추가될까 오프는 한때 이랬다는 식의 언급만 하는 정도. 보드게임 갤러리와는 서로 별 관심이 없다.
여느 갤러리와 똑같이 듀얼 링크스 네이버 카페와는 적대적인 사이. 찻집이라고 부르며 심하면 비틱이라고 까기도 한다. 기만글이 올라오면 찻집으로 썩 돌아가라고 할 정도. 갤러리의 규모가 커지면서 점차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누가 어디 출신인지 알 수가 없게 되어 자신들의 본질은 찻집이라는 자아비판적 우스갯소리가 자주 보인다.
노무현 갤러리와도 사이가 매우 안좋다. 당장 유마갤 금지어중 하나가 노무현 갤러리의 줄임말 중 하나인 노갤이고,노무현 사진이 올라오기라도 하면 칼같이 짤린다. 노무현 갤러리 유저들이 제국주의를 지향한답시고 이곳 저곳 들쑤시다 유마갤을 건드린게 이유인듯. 최근에는 유마갤러가 노갤에 와 도배를 하고가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노갤쪽에서도 감정적 반응을 보이는 등 서로간의 상처가 많다. 게다가 슨사모까지 유마갤에 꼬이기 시작하고 분탕러들도 노갤러 침공 이후로 극심하게 많이 일어나 유마갤에서는 ‘그’ 갤러리라며 만악의 근원 으로 생각하는중. 다만 파딱 선정 기준이 주딱과의 듀얼이다보니 2020년 중반 이후 야갤, 노무현갤 출신 파딱도 들어오면서 성향 변화가 일어났다. 대놓고 정떡을 올리는 건 제재 대상이지만, 노무현 드립을 치는 것은 통용되고 있다. 아예 파딱이 먼저 노무현 드립을 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2. 성향


친목질을 매우 혐오하며 이 때문에 닉언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고닉 죽이기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편. 듀얼 링크스 스트리머에 대해서는 그나마 관대한 편이지만 스트리머들도 저격하는 글이 가끔 올라오기도 한다.
티어덱을 무척 증오하는 성향이 강해서 티어덱으로 듀얼킹을 달았으면 비추부터 박힌다. 공아단이 티어덱이었던 시절에는 로망덱으로 공아단을 이겼다는 글이 올라오면 개념글에 올라갔을 정도. 과거에 비티어였다가 지원을 받은 경우도 얄짤없다. 가장 많이 싸우는 주제가 1티어덱을 가지고도 각종 카운터덱들이나 밸런스 패치 때문에 지는 상황이 나오니 '''이게 과연 진정한 1티어인지 과연 너프를 먹어야 하는지''' 갑론을박을 하는 경우인데, 어차피 1티어덱 안굴리는 유저 입장에선 그동안 잘도 사기덱 굴려왔으면서 정작 너프를 먹으니 징징거리는거나 마찬가지로 보여 갤러들 간의 신경전이 상당하다.
그와는 반대로 로망덱으로 듀얼킹을 달면 개념글로 올려준다. 다만 한때 로망덱 듀얼킹 조작이 벌어져서 리플레이와 덱 리스트, 승수 인증을 안 하면 안 믿어주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도 이런 인식이 있는 편. 하지만 뉴비들이 올 때는 무조건 티어덱을 추천해준다. 안 그래도 좁은 판이라 한 사람이라도 더 붙잡아야 하기 때문.

3. 밈


통칭 갤주. ULTIMATE RISING의 울트라 레어 카드. 출시 당시에는 흔치 않은 1700 타점으로 어느 정도 쓰였지만 파워 인플레로 인해 지금은 웃음벨로 불리고 있다. 엑스레이더 획득을 인증하면 무조건 개념글로 갈 수 있는 치트키. 비슷한 카드로는 동일한 팩에 나오는 부갤주인 심판자, VALKYRIE'S RAGE의 울트라 레어 카드인 듀나미스 발키리어(통칭 팩찢녀), CRIMSON KINGDOM의 울트라 레어 카드인 화염목인18, GENERATION NEXT의 울트라 레어 카드인 F·G·D[3], 싱크로계의 엑스 레이더(통칭 싱크레이더)라 불리우는 STARDUST ACCELERATION의 울트라 레어 카드, 플레임벨 울키사스 등이 있다.
  • 숲드립
듀얼 링크스 유튜버이자 2018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듀얼 링크스 부문 국가대표였던 Deckmaker(덱메이커)와의 갈등으로 생겨난 밈. 덱메이커가 2018년 월드 챔피언십 후기 영상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4]을 했다. 이를 어느 한 유마갤러가 '상대의 수준이 낮아서 졌다'는 것이냐고 지적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덱메이커는 '수준'이란 단어를 선수에게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잘못된 사실을 확대 생산한 유저를 고소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유마갤러들은 그의 말버릇이었던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5]는 말에서 따와서 덱메이커를 숲이라고 바꿔 부르기 시작한다. 그밖에도 ㅅ자[6]가 들어가거나 티어권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는 카드의 이름 일부를 숲으로 바꿔 부른다(예: 스나이프 스토커 → 숲나이프 숲토커).
  • 오색추
오색(현재 프리미엄) 카드가 나오면 축하의 의미로 추천을 해준다. 좋은 카드를 오색으로 먹으면 질투의 의미로 비추도 박히기도 한다. 앞서 말한 엑스레이더를 비롯하여 갤주 부갤주 카드들이 오색으로 나온다면 확정적으로 개념글에 오를 뿐 아니라 모든 갤러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비티어권 덱이란 의미로, 어느 TCG커뮤니티에서든 통용되는 용어이기도 하다. 처음엔 아예 못써먹을 덱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점차 과거에 티어권이였다가 밀려나갔던 테마 또한 딕으로 지칭하면서 과연 어디까지가 딕인가 하는 말에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갤러리 내에선 이러한 딕방을 만들어 노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다. 너무 고대테마거나 그냥 약한 테마의 경우 아예 ㄷ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 그야말로 듀얼리스트라 하기 부족함이 없는데, 뭔가 논쟁이 생기면 "방 팔테니 함 뜨자" "콜"로 시작되어 논쟁의 이유, 주제, 주장의 정합성은 '''완벽하게 무시하고''' 듀얼의 승리를 정의라 인정한다. 이외에도 주딱이 파딱을 듀얼로 구속해 강제로 앉히는 등 듀얼만능주의적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2] 유희왕 애니메이션에 대하여 제대로 이야기하고자 하면 유희왕 애니 마이너 갤러리가 제격이다.[3] 2019년 4월에 트레이더 카드로 동일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짜로 구할 수 있는 궁극룡기사가 추가된지라, 퓨처퓨전을 채용하여 덱 대량덤핑을 겸하는 사이버 다크덱밖에 쓰임새가 없어졌다.[4] 덱메이커는 상위권에 올라가지 못하고 본선에서 탈락했는데 후기에서 상워권 선수를 저격한 덱을 가지고 갔는데 덱에 맞는 수준이 낮아서 졌다는 식의 발언[5] 덱메이커가 듀얼 링크스 네이버 카페에 올렸던 KC컵 후기에 자주 나오던 문구였다.[6] 주로 '스'자를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