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히가우라키츠온센역
1. 개요
일본 교토부 쿄탄고시에 위치한 교토 탄고 철도 미야토요선(미야즈선)의 역이다. 단선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유인역(간이위탁역)이다.
역 애칭은 '귤의 마을역(橘の里駅; 타치바나노사토역)'으로, 스이닌 덴노의 명을 받은 타지마모리(田道間守)가 대륙으로 건너가 귤나무를 들고 돌아왔다는 하코이시 해변(函石浜)이 근처에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1]
개업 당시에는 탄고키'''즈'''역(丹後木津駅)이었으며 종착역이었다. 1932년에 쿠미하마역까지 연장되면서 중간역이 되었으며 1972년에 역명의 木津 부분 독음이 키'''츠'''로 변경되었다. 1990년 KTR 이관 시에 역명이 키츠온센역(木津温泉駅)으로 바뀌었으며, 2015년 탄테츠 이관 시에 인근의 유히가우라 온천(夕日ヶ浦温泉)도 포함하여 지금과 같은 역명으로 바뀌었다.
역명의 유래가 된 키츠온천은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이며, 주변에는 로손, 관광센터, 라멘집 등이 있다. 또한 도보 20분 거리인 바닷가에 유히가우라 온천이 있는데, 온천료칸은 유히가우라 쪽이 훨씬 많다.
2. 승강장
한때는 상대식 승강장이었으나 지금은 역사쪽 승강장과 선로만 쓴다. 반대쪽 선로는 철거되고 승강장은 남아 있다. 승강장과 역사 사이에 '시라사기노유(しらさぎの湯)'라는 족탕이 설치되어 있으며, 철도 이용자는 무료, 그 이외의 이용자는 입장권을 받는다.
3. 완급결합
4. 일평균 승차량
[1] 이상은 쿄탄고시의 유래 설명이다. 다만 원문에는 상세국(常世国; 토코요노쿠니)이라는 나라에서 비시향과(非時香菓; 토키지쿠노카쿠노미)라는 불로불사의 열매를 가지고 온 것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