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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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낙성팸의 수장. 대현중 시절 지학호와 더불어 가장 학교 내 파워가 가장 센 학생으로 꼽혔다.
2. 작중 행적
101화에 나온 내용으로는 조용히 지내던 지학호와 달리 세를 늘리면서 점점 학교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던 모양인데, 이를 보면 지학호와 달리 전형적인 일진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지학호에게 싸닥션 한방 맞고 기절하면서 그대로 지학호 아래로 간 모양.[1]
114화에서 진태오와 대치하다가 바쿠를 잡는것을 급선무라 생각하고 은장고로 향한다. 중간에 나백진과 문자를 주고 받는 장면이 나왔다, 내용은 윤낙성이 지학호의 동선을 말하고 이를 본 나백진은 몰래 붙어서 지켜보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너가 마무리 하라고 지시한다.
정황 상 지학호가 박후민과 대치하는 것은 확정이고, 윤낙성과 그 일행은 따로 움직여서 여차하면 자신들이 박후민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후민이 고현탁, 진가율과 같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 둘과 맞붙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122화에서 은장고에 도착해 지학호와 박후민이 붙는것을 지켜본다. 지학호가 니들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면 뒤진다 라는 말을 듣고 낙성팸들은 전부 다 쫄아버리고 윤낙성 또한 대꾸 한 번 못하고 조용히 침묵을 지킨다.[2] 지학호와 바쿠가 대등히 싸움을 시작하자 긴장한 듯 식은땀을 미세하게 흘린다.
123화에서 싸움을 관전하는 도중 은장고에 뒤늦게 온 권혁진을 보고 뭐야.. 권혁진.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쳐다본다.[3]
124화에서 싸움을 관전하다가 지학호의 공격을 버틴 박후민을 보고 긴장한 기색과 함께 속으로 놀란다.[4]
125화에서 지학호를 쓰러트린 박후민을 각목으로 가격해 쓰러트린다. 그 모습을 본 고현탁이 분노하여 달려든다.
126화에서 분노한 고현탁이 달려들어 기습공격을 한 뒤 마운트 자세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난입한 자신의 꼬붕 둘이 고현탁을 린치하여 간신히 일어난다. 권혁진이 지학호가 깰 때 까지 기다린 후 지학호의 결정을 따라야하니 기다리라고 말하자, 지금 상황에서 선 긋겠다는 거냐고 니들은 연합 아니냐 되묻고 지학호의 결정보다 나백진의 오더가 우선이라고 반박한다. 그러면서 니들끼리 착한 척하며 물고빨고 할 때,우리는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마무리했다, 대현이 그냥 굴러가는 줄 아냐고 항변하며 고현탁에게 두들겨 맞아서 다친 코를 매만지더니 자신의 꼬붕들에게 린치당해 그로기 상태인 고현탁에게 뒈져보라면서 '''부러진 각목으로 고현탁의 얼굴을 후려쳐버린다.'''
그러나 그게 박후민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꼴이 됐고,이어서 깨어난 박후민이 자신의 꼬붕을 원펀치로 쓰러뜨린 후 자신에게 다가오자 그대로 쫄아서 얼어붙은 사이에 박후민에게 붙잡혀서 반 죽음 직전까지 구타당한다.
고현탁이라는 역린을 자극당해 버린 박후민의 폭주 때문에 누구도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5]진가율이 힘으로라도 박후민을 말릴 생각으로 달려들려는 찰나 박후민과 자신 사이에 끼어든 지학호가 이 새끼도 어쨌든 대현이라 자신이 모른 척 할 수 없으니 여기까지만 하자며 자신이 졌다고 패배를 인정해서 겨우 반죽음 신세는 면했다.
그 후 자신의 꼬붕들의 부축을 받으며 지학호 일행과 함께 물러난다.
그리고 지학호의 독백으로 드러난 사실인데 윤낙성도 나백진의 지시 하에 선택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는 게 밝혀진다. 즉, 지학호랑 비교해서 하나도 나을 게 없었다는 소리.
3. 전투력
독자들 사이에선 나름대로 강할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지학호의 따귀 한 방에 쓰러지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전투력이 진가율, 이세한 등의 2인자들보다 약하다는 의견이 있고 지학호에게 싸대기 한방에 쓰러졌으나 그 이후에도 낙성팸 모두가 따르고 있다는 이유와 나백진이 믿고 일을 시키는 것을 보아 꽤나 전투력이 높을 거라는 의견들이 있다. 일단 116화에 나온 대현의 단체짤로 보아 최소한 홍은찬 정도의 3~4인자 수준인 등장인물 보다는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확실한 것은 1인자급에는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6][7]
그러나 126화에서 드러난 싸움 실력은 그다지 돋보이는 수준은 아니었다. 고현탁에게 의외로 너무 쉽게 유효타를 내준 것은 물론이고, 휘하 낙성팸들도 연시은은 물론 진가율, 진태오와 비교해도 하등 나을 것이 없는 실력을 보였다.[8] 대충 고현탁, 진태오[9]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장질 자체는 고현탁을 한방에 기절시킬 정도로 위협적인 편이여서 연장을 사용한다면 공격력 자체는 꽤나 강하다고 볼 수 있다. [10]
종합하자면 작중에서도 홍은찬의 윗급이라는 묘사가 나왔고 연장의 사용을 고려해보면 대략 고현탁 수준의 전투력으로 추측된다.
3.1. 전적
4. 여담
-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아직 몇 화 안 나왔는데도 인기가 꽤 많다. 외모가 뛰어난 대현고에서도 최상위로 평가받고 있다.
- 지학호에게 싸대기 한방에 쓰러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낙성팸이 여전히 따르는 것과 나백진이랑 개별 컨택을 하며 따로 일을 시킨다는 점에서 저평가할 묘사와 고평가할 묘사가 같이 있어 아직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이 안 나온 지금 전투력 논란이 많은 등장인물이다.
- 대현중 시절 나백진에게 지학호보다 먼저 스카우트되었다. 권석현의 대사로 보아 제안을 단번에 수락한 듯.
- 나백진이랑 별도로 컨택을 하는 사이로 대현고에서 지학호 쪽 인물들과 별개로 평가받고 있다. 낙성팸 멤버의 대사로 보아 대현에서 연합 관련된 일은 거의 낙성팸이 도맡아 하는 걸로 보인다 [11]
- 왼쪽 눈썹 부근에 상처가 하나 있다. 어떻게 생긴 건지는 아직 불명.
- 첫 등장 때보다 피부 색이 좀 더 하얗게 변했다. 나백진이나 홍은찬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까무잡잡한 색에서 살짝 창백한 인상으로 작화가 변했다.
- 셔틀패치 랭킹이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아 여러 추측이 나오는 중이다. 대현중 시절 유일하게 지학호와 대립했던 인물로 현재까지 지학호와 민감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정확한 랭킹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학호의 랭킹이 2위이고 그 부하인 권혁진의 랭킹이 9위인 것으로 볼때 7위로 추측되는 가능성도 있고, 나백진이 유일하게 개인적으로 컨택하고 있고 지학호를 대체할 수 있는 인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볼 때 6위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12]
아니면 진가율과 전투 중 "은장에는 무려 랭커가 3명이나 있다" 라는 지학호의 발언으로 보건대 영등포 내의 한 학교에 랭커가 3명이나 있다는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대현에는 지학호, 권혁진이 확정적인 랭커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대현중 내부에서 활개를 치다 지학호한테 제압당해서 이후에는 외부로 명성이 알려지지 않았고, 대현중 출신 인물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것을 봐서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을 수도 있으니 실력과는 별개로 랭커는 아닐 확률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반대로 앞의 의견에 대한 반박으로 대현이 3명인데 연합도 아닌 은장이 무려 3명이나 된다는 뉘앙스로 말한 것일수도 있으니 윤낙성이 랭킹이 한 자릿수든 두 자릿수든 어쨌든 랭커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 등 여러 의견이 대립 중이다.
- 현재 대현 스토리 자체가 역대급 인기 스토리인 강학전과 금성제vs배지훈 후인 점과 등장인물들의 급격한 설정변경과 빌드업의 부재 등 여러 문제로 대현이 그냥 매력이 없다, 첫 단추부터 잘못되었다 등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고있는데 대현에서 유일하게 대현 등장인물들의 공통된 문제점과 단점[13]에서 자유로워서 전투력과는 별개로 대현의 유일한&마지막 희망이 되어버렸다.
- 그리고 125화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하필이면 연합 소속의 1,2인자급 일진들 중 처음으로 연장질,뒷치기 등의 싸움방식을 보여주어서 독자들의 욕을 꽤 먹고 있다.바꿔 말하면 원래부터 연합소속 일진들 중에서도 가장 비열하고 악독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인물이라는 추측도 가능해진 상황이므로 차후 빌런으로서의 캐릭터성 확립이 잘 됐다고 볼 수 있고 실제로 지루하던 판을 갈아엎어버리면서 대현편을 살릴 마지막 카드가 되기도 했다.[14][15] 그러나 결국 지학호가 깨어나 박후민이 윤낙성을 반죽음으로 만들 뻔한 걸 말리고 패배를 깔끔히 인정하고 낙성팸과 본인의 친구들을 모두 데리고 물러남으로서 기대를 받은 것 치곤 큰 활약은 하지 못 하고 끝나버렸다.
- 외모 덕분에 해외에도 인기가 꽤 있다.
[1] 다만,힘으로는 지학호에게 대적할 수 없으니 반목하지 않고 일단은 어쩔 수 없이 말을 듣는 것으로 보이며 권혁진, 홍은찬, 박태기와는 다르게 지학호를 진심으로 따르는 건 아닌 듯 하다.실제로 나백진의 언급에서도 나타나듯이, 상황과 그에 맞는 여건만 주어지면 언제던 지학호를 쳐서 무너뜨리고 대현고를 장악하려는 시도를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독자들의 예상이 많은 편.[2] 물론 지학호가 니들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면 뒤진다 라는 말을 듣고 낙성팸들은 식은땀을 흘리면서 윤낙성을 쳐다보는 등 다소 쫄은듯 하나 윤낙성 본인은 표정에 딱히 변화가 없는것으로 보아 딱히 쫄지는 않은듯. [3] 권혁진이 피투성이가 된 것이 의외였던 모양.[4] 작중 표정 변화가 한 번도 없었는데, 여기서는 미간에 일그러짐이 분명하게 묘사될 정도로 확실하게 감정이 드러났다.[5] 유일하게 말릴 수 있는 사람은 고현탁 뿐이었다.그러나 윤낙성에게 각목으로 구타당해 기절한 상태였기 때문.[6] 현재 1인자급 최약체는 배지훈인데 이 배지훈은 지학호 보다 높은 랭커인 박후민과 꽤나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지학호에게 따귀컷당한 윤낙성은 확실히 배지훈에게 못 미치며 적어도 낙성팸 전부 모여야 1인자급을 잡을 만한 전투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7] 게다가 진심모드로 싸우기 시작한 지학호의 싸대기도 아닌 무자비한 펀치 공격을 연타로 받으면서도 기절하지 않은 진가율을 보면 윤낙성을 1인자급 실력으로 볼 근거가 전혀 없다.[8] 게다가 기껏 기절시켰던 박후민이 다시 일어나서는 죽어라 얻어터지기까지 했다.[9] 기습 킥으로 진태오를 몇걸음 물러나게 만든 당시에는 진태오보다 강해보였지만 오히려 그 킥도 제대로 된 대미지를 주지 못했었던 것과 윤낙성이 고탁의 기습에 반응도 못하고 죽어라 얻어맞은 것을 보면 그냥 이 둘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10] 연장을 사용하면 누구나 일정 공격력은 보장받는데 윤낙성은 웨폰마스터 급인 연시은 정도는 아니어도 그래도 박후민을 연장질 한번에 쓰러트리고 고현탁도 연장질 한번에 쓰러트리는 등 꽤나 연장질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장을 쓰지 않을때의 공격력은 불명이지만 위의 이유로 연장을 사용할때의 공격력 자체는 상위권일 확률이 높다.[11] 이때 낙성팸중 진태오와 시비가 붙었던 까까머리는 홍은찬이 낙성팸에게서 자료를 받아간 이후 자료는 왜 찾냐며 지학호쪽 인물들을 콩가루라고 욕하며 지들은 뺑이 치면서 뒷처리는 자기들 낙성팸이 다한다고 말했다. 지학호나 애새끼들이나 자기들 대가리 개인플레이 하는 거는 파악도 못할 거라며 까기도.[12] 다만 윤낙성이 6위일 경우 배지훈의 순위가 애매해지는 문제가 있다.[13] 급격한 설정변경으로 인한 캐릭터 붕괴, 빌드업과 묘사의 부족[14] 윤낙성의 뒷치기가 등장한 최신화 댓글에선 과거편에서 박후민과 배지훈의 싸움 중에 배지훈이 밀릴 때 강정연이 했던 대사인 "야,나가리다. 판 엎어."드립이 난무하고 있는데 그 강정연 패거리 조차도 난입해서 박후민을 기습할 땐 이런 짓은 안했다는 평가가 가득할 정도. 뿐만 아니라 연합소속 일진들 중에서도 악독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배지훈과 금성제도 바쿠팸을 치러 갈 땐 정면승부로 나섰고, 이세한 역시 배지훈과 금성제 보다 한참 부족한 실력임에도 각개격파 작전을 짜긴 했지만 역시 정면승부로 나섰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니... 게다가 이세한의 경우 당연히 떡이 되도록 맞긴 했지만 한참 부족한 실력으로도 박후민에게 정면으로 덤볐다. 물론 윤낙성은 지금 보여준 모습으로는 이들과는 다들 새로운 캐릭터성을 보여줬기 때문에 캐릭터성을 현재 어느정도 확보했다. [15] 사실 당연할 수 밖에 없다. 빌런으로서의 악랄함과 행적이 탄탄할 수록 그 뒤에 주인공 일행에게 박살날 때의 쾌감도 그 반대급부로 커질 것이기 때문.간단하게 연시은과 금성제의 싸움 에피소드가 어째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는지를 생각해보면 된다.금성제의 악랄함과 강함이 탄탄하게 어필이 된 상태에서 연시은이 만신창이가 된 끝에 겨우 승리한 처절한 싸움이었기 때문이다.이번 윤낙성의 경우 간부급 일진 중 처음으로 연장질, 뒷치기라는 금성제와는 또 다른 의미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윤낙성이 같은 무기술의 전문가인 연시은과의 승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의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바로 이 점 때문에 연시은과 윤낙성의 싸움성사를 예측하고 기대하는 독자들이 더욱 많아진 것이기도 했지만 결국 박후민에게 피떡이 되도록 구타당한 걸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