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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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한글 글꼴 제작 회사이다. 윤명조 시리즈, 윤고딕 시리즈, 서울서체 등으로 유명하다. 폰트 판매사이트인 FONCO(폰코)를 운영 중이다.폰트에 상상력을 더하다.
업계 최초로 1991년 대전 엑스포에 전용서체 2종을 공급하였고, 2013년 8월부터 업계 최초로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윤멤버십을 시작하여 폰트매니저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2. 폰트
2.1. 인기폰트
- 윤멤버십 ( 연간 White 88,000원 / Red 286,000원 / Black / Japanese…)
- 윤멤버십은 연 결제 상품인데, 라이선스랑 폰트 종수에 차이가 있으니 참고
- 폰트 서비스는 클라우드 형식으로 구매 후, 로그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에서 사용 가능)
- 웹폰트 / 임베이딩
- 한글폰트계 Helvetica 윤고딕 / 윤명조 / 윤굴림 / 윤매거진
- 머리정체2 / 블랙핏 / 화이트핏
- 한글나눔폰트 무료폰트
- 거북상회 (네이버 앱에서 글꼴 적용 가능하고, 갤럭시 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다.)
- 여고시절, 연꽃, 공병각soft (갤럭시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2.2. 서체 개발(전용서체)
전용서체 개발 `글꼴 마케팅` 확산 기사
- 1991년 대전 EXPO 전용서체 2종 개발 공급
- KT‘올레체’/ 빙그레 / 현대자동차 / 이마트 노브랜드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함초롬체’/ 신한카드 / 하나금융그룹 / 롯데면세점 등
- 애니콜(Anycall) 내수,수출 전기종부터 갤럭시(Galaxy)까지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 전 기종
- 애플은 전 제품 윤고딕 700 시리즈 적용하고 아이폰6에는 윤고딕700 탑재
- 한국조폐공사 전자주민등록증 전용서체
- 서울시 / 포천시 / 고양시 / 전라남도 / 김해시 / 완도군 / 정선군 / 순천시 예산군 추사(秋史)사랑체
- 블리자드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엔씨소프트(블레이드 앤 소울 / 리지니M) / 펄어비스 (검은사막) /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리그오브레전드) 등
2.3. 해외폰트
영어, 중국어, 아랍어 등 Monotype(모노타입)의 해외폰트를 font.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라이선스가 윤디자인의 폰트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꼭 확인할 것)
'''기타'''
- the T 더티 잡지나, 동아시아 타이포그래퍼의 실천, 한글 활자의 은하계, 한글 디자인 품과 격 등과 같은 디자인 서적도 있다.
- 윤디자인M 매거진과 타이포그래피 서울 같이 디자이너에게 유익한 소식지도 있으니 참고하자.
3. 사회공헌활동
'''희망한글나무'''
‘희망한글나무'는 매년 윤디자인그룹에서 개발한 새로운 서체를 선정해 후원 모금을 하는 캠페인이다.
모아진 성금은 사회 소외계층을 비롯한 한글로 뜻을 나눌 수 있는 단체에 기부되고 있다.
- 2009년 1회 밝은체 (한글나눔폰트)
- 2010년 2회 법정체 (한글나눔폰트)
- 2011년 3회 소설책165페이지체
- 2012년 4회 대한민국 독도체 (한글나눔폰트)
- 2013년 5회 북촌마을체
- 2014년 6회 희망드림체
- 2015년 7회 오후의햇살체
- 2016년 8회 사랑해라떼체
- 2017년 9회 연꽃체
- 2018년 10회 봄날체
- 2019년 11회 윤초록우산어린이체 (에릭남) (한글나눔폰트)
- 2020년 12회 윤초록우산어린이 삼둥이(대한,민국,만세)체 (한글나눔폰트)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서체 '대한', '민국', '독립', '만세' 개발
한글문화큰잔치 (희망한글간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한글문화큰잔치’에서 ‘희망한글간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외 지역 초등학교와 함께한 것으로 학교 교훈을 디자인한 희망한글간판 제작 및 설치, 미술 수업, 캘리그래피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 2015년 충북 엄정초등학교
- 2016년 경북 울진초등학교
- 제1,2회 한글서체 공모전 개최, 제3회 윤소호 타이포그라피 공모전 주최
- 제1회 예쁜손글씨 공모전 개최 ㈜MBC문화방송과 공동주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후원, MBC문화방송과 윤디자인 연구소 주관으로 * 제2회 예쁜 손글씨 공모전 개최
- 한국 어도비사 후원 제4회 윤소호 타이포그라피 공모전 주최
4. 기타
2018년 한글날을 기념해서 스틸러와 콜라보를 했다. (2018-11-12) 기사
송일국, 폭풍성장 삼둥이와 희망한글나무 후원금 전달 (2020-07-23) 기사
'런닝맨 전소민체' 3개월 무료 배포…상업적 사용 가능 (2019-10-09) 기사
'런닝맨' 우승 특전, '전소민체' 글꼴 무료 배포…최고 시청률 7.6% (2019-10-07) 기사
윤디자인그룹 ‘위메이드 CI&전용 글꼴 디자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9-08-23) 기사
윤디자인, 3·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 '서체 4종' 개발 (2019-04-11) 기사
5. 저작권
'''윤디자인은 폰트 저작권 위반 고소로 유명하다.''' [4] 처음 윤디자인과 법무법인 솔로몬이 손을 잡고 저작권 위반 고소를 진행했을 때 중・고등학생도 가리지 않고 엄격하게 고소를 진행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50~8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되었다. 작은 사업자가 걸린 경우 200만원 가량하는 폰트 패키지를 구입하는 것으로 용서하였다. 이때는 네이버 블로그에 윤명조, 윤고딕을 첨부파일로 공유하던 시절이니 얼마나 발칵 뒤집어졌을 지 상상할 수 있다.
이후 일정한 시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저작권 위반 고소를 진행했다. 그래서 서체 폰트 파일에 대한 저작권 의식이 높아지긴 했으나,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게 문제다.
윤디자인의 라이벌인 산돌커뮤니케이션은 행동이 조금 다른데, 비영리 목적의 사람에게 폰트를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초중고대학생에게 한달에 1천원으로 자사의 폰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디자인으로부터 저작권 위반 고소를 당했을 때 생각할 것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은 서체를 저작물로 규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서체의 저작권을 보호하지 않는다. 저작권의 보호대상이 되는 것은 소프트웨어인 서체 파일이다. 따라서 서체 파일을 불법으로 복제, 배포, 다운로드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맞지만, 사용한 것만으로는 어떤 법적 제제도 받지 않는다. 저작권과 사용권은 별개이다.[5]
불법으로 배포, 다운로드했다면 저작권 침해이지만 법무법인에서 윤서체를 사용한 결과물, 개인 홈페이지, 문서만을 근거로 고소하겠다고 이야기하면 응할 필요가 전혀 없다.
대다수 영세업자와 개인이 이런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법무법인에서 날아온 통지만 보고 무서워서 얼른 합의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 또는 몇 백만원에 달하는 폰트 패키지 구입을 강요당하고 있다. 이런 강매는 협박죄에 해당할 수 있으니 협박을 받는다면 녹취했다가 공갈 협박죄로 고소를 하면 된다.[6] 단, 서체 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증거가 있을 경우 형법에 저촉될 수 있다.
워드 프로세서에 포함된 글꼴은 내장 약관 상 해당 소프트웨어에서만 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 퍼진 듯 하나, 한/글과 같은 프로그램에 설치되어 있는 서체 역시 걱정하지 말고 마음껏 사용하자. 처음부터 프로그램 개발자가 사용자에게 쓰라고 넣어둔 서체다. 한/글에 들어있는 서체를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더라도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7]
[1] 윤디자인그룹의 폰트 판매 사이트[2] 윤디자인그룹 엉뚱상상사업부는 폰트를 만들고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미디어,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다양한 미디어에서 폰트를 브랜딩한다.[3] 윤디자인그룹 공식 블로그[4] 물론 폰트의 불법 공유는 명백한 잘못이 맞지만 이 케이스는 폰트를 사용한 결과물을 근거로 고소하기 때문이다.[5] 참고: http://www.ipleft.or.kr/main/node/2656[6] 참고: http://blog.naver.com/messinger00/130158679058[7] 참고: https://blog.lael.be/pos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