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 언어별 명칭
2. 개요
3. 8월에 개교기념일이 있는 대학
4. 주요 기념일
5. 북미 박스오피스
6. 8월과 관련이 있는 작품


1. 언어별 명칭


한국어
팔월, 중추(仲秋)[1]
영어
August(오거스트 / 어거스트)
일본어
八月(하치가쓰), 葉月(하즈키)[2]
터키어
Ağustos(아우스토스)
독일어
August(아우구스트)
프랑스어
Août(우)[3]
스페인어
Agosto(아고스토)
러시아어
Август(아브구스트)
폴란드어
Sierpień(시에르피엔)
라틴어
Sextilis/Augustus(섹스틸리스/아우구스투스)[4]
그리스어
Αύγουστος(아브구스토스)
에스페란토
Aŭgusto(아우구스토)

2. 개요


그레고리력의 여덟 번째 달로, 31일까지 있다. 이 달과 그해의 11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끝난다. 윤년의 경우 그해 2월과도 같은 요일로 시작한다.
8월은 대한제국이 주권을 소실한 달이자 대한민국이 주권을 회복한 달이며, 일본 제국이 2차대전에서 무조건 항복한 달이다.
보통 음력 6월과 음력 7월이 양력 8월에 들어 있다. 음력 6월 15일~16일과 음력 7월 15일~16일까지 보름달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 있는 4년제 대학교 중 8월에 개교기념일이 있는 대학은 '''단 한 곳도 없다.''' 한때 서울대학교 일부 교수가 8월 22일을 개교기념일로 하자는 주장을 펴기도 했으나 흐지부지되었을 정도.
해마다 다르지만 대한민국에서 8월은 보통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달[5][6][8][9]이며, 주로 이때를 여름의 마지막 달로 여긴다.[10][11] 특히 8월 초의 주말을 그 절정으로 치는데, 보통 이때가 가장 날씨가 덥기 때문이고, 학교들은 방학 기간이며 그에 맞춰 많은 사람들의 직장이 이 시기에 여름휴가철을 맞기 때문이다. 관광지들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극성수기를 맞는다. 대체로 8월 15일~20일까지는 무더운 한여름 날씨가 지속되다가 하순이 되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것을 느끼게 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다. 또 8월 하순은 연중 태풍이 가장 많이 내습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국내 3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오션월드, 롯데 워터파크는 이 달에 최고 성수기를 맞는다.
그리고 8월 중하순에 초·중·고등학교에서 개학을 한다. 대학교는 8월 말 내지 9월 초에 개강을 한다.
다만 드물게 기온이 8월부터 낮아져서 초가을 날씨가 일찍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2014년2017년. 2016년은 8월 말에 기상학적 가을 날씨를 겪긴 했지만 처서까지는 매우 더웠다.
그러나 반대로 8월 하순에 더 높은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는 2011년과 2020년. 둘 다 폭우로 인하여 초반에는 기온이 오르지 못했지만,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졌다.[12] 과거의 사례로는 1943년과 1945년. 이 때에도 오히려 하순에 더위가 정점을 찍었다. 8월 하순의 기온이 높을 경우 높은 확률로 9~10월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이상 고온이 올 가능성이 높다.[13]
유럽 축구 리그는 대개 8월에 시즌이 시작된다. 하계 올림픽도 대개 윤년[15] 8월에 한다.
이 달에 13일의 금요일이 오면[16] 추석 이후로 평일 휴일이 하루도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해에는 개천절이 일요일이고 한글날과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기 때문.
율리우스력의 시행 당시 윤년의 규칙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이를 개정한 아우구스투스가, 달력을 고치는 김에 트라키아 전쟁,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를 한 8월(섹스틸리스)의 이름을 전승기념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아우구스투스(Augustus)'로 변경한 것이 이어져 내려왔다고 알려졌다. 정확히는 로마 원로원이 기원후 8년에 아우구스투스를 기리면서 지정한 것이다. 다만, 8월을 직접 고른 것은 아우구스투스 본인이며 8월을 일컫는 영단어인 August는 아우구스투스에게 따 온것이 맞다.
미국 남부에서는 8월에 개학하는 곳도 있다. 북부는 대체적으로 9월. 축제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도 이렇다 할 축제가 없는 달이 8월이다.[17]

3. 8월에 개교기념일이 있는 대학


일단 이에 해당하는 대학은 국내에 '''없다'''. 서울대학교8월 22일로 개교기념일을 바꾸려 했으나 반대가 심해 바꾸지 못했다.

4. 주요 기념일



5. 북미 박스오피스


여름 시즌의 끝자락에 해당하며 실제로 5, 6, 7월로 이어지던 흥행의 기조가 꺾이는 시점이다.
역대 8월 오프닝 성적 1위는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1억 3368만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2014년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9432만 달러)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전까지 2년간 8월 오프닝 성적 1위였다. 2007년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은 6928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올려 가오갤 전까지 7년간 1위였다. 그전에는 2001년 개봉한 러시 아워 2편이 6740만 달러로 6년간 1위였으며, 더 이전에는 1999년 개봉한 식스 센스가 2668만 달러로 1위였다.

6. 8월과 관련이 있는 작품



[1] 음력 8월.[2] 음력 8월을 지칭.[3] 그밖에도 [ut\](우트)나 [a.u\](아우)로도 발음된다.[4] 전자는 '여섯(sex ) 번째 달'이라는 뜻의 본래 이름, 후자는 황제 아우구스투스에서 따 온 새 이름. [5] 1960년부터 지금까지 8월이 7월보다 평균적으로 0.8도 더 높았다. 대한민국의 경우 7월에는 장마철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만 남는 8월의 기온이 조금 더 높다. 그러나 체감상 별 차이 없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7월 중순~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되지만, 8월 하순은 비교적 선선하다. [6] 8월이 최난월이긴 하지만 입추가 지나면 기온이 조금씩 하강하는데, 이때 하강폭이 상당히 가파르다. 평균기온 흐름만 보더라도 8월 중순 무렵부터는 최저기온이 다소 낮아져 일교차가 커지면서 낮더위만 남는다.[7] 8월 12일까지 이어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8] 여담으로 2006년이나 2020년처럼 8월이 7월보다 아예 훨씬 더운 경우도 있는데, 2006년은 7월에는 잦은 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저온을 보였으나, 8월은 장마가 끝난 후 고온건조한 날씨를 보이며 더웠고, 2020년에는 7월에 강한 이상 저온을 보였고 남부지방은 7월 31일까지,[7] 중부지방은 광복절까지 역대급 장마가 내렸으나, 7월의 이상 저온을 뒤로하고 8월 초부터 남부에는 낮에는 평년 수준이였으나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졌으며, 8월 중순부터는 중부에도 폭염/열대야가 찾아오며 8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늦은 폭염/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다. 반면 2014년, 2017년의 경우는 8월이 7월보다 낮았는데, 2014년의 경우 7월은 평년보다 0.5도~1도정도 높았고, 8월 1~2일에는 폭염이 있었으나 이후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입추 이후로는 강한 이상 저온을 보여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았다. 2017년의 경우도 7월은 폭염/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매우 더웠지만 8월의 경우 입추까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있었으나 이후 기온이 내려가 중하순에는 이상 저온을 보여 8월 평균기온은 평년 수준을 기록했다.[9] 단 북한은 7월이 8월보다 조금 더 높다.[10] 8월이 기온이 가장 높긴 해도 후반이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져서 8월 상순과 8월 하순의 기온 차이는 굉장히 크다. 물론 평년 평균기온을 보면 아주 크지는 않지만 2020년 등 8월 초반에 선선했지만 8월 후반에 늦더위가 와서 8월 상순과 하순 하강폭이 매우 작거나 오히려 하순이 더운 해도 있기 때문이다. 8월 초에는 대체로 폭염이 나타나며, 특히 2010년대 들어 8월 초 폭염이 더 잦아졌다. 이로 인해 8월 초와 말의 차이가 더 커졌다. 8월 하순은 6월 중하순~7월 초 정도의 날씨를 보이는데, 7월 초순보다 확실히 선선하다. 어떤 경우에는 체감상 6월 중하순보다 좀 더 선선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5월 말에서 7월 중하순까지는 기온 상승 폭이 작은 반면, 8월은 높은 기온을 유지하다가 중하순에 급격히 하강하기 때문이다. 이는 9~11월도 마찬가지. 대체로 봄에서 여름보다는 여름에서 가을로 갈 때 기온 변화가 큰 편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대망의 2018년이다. 초중순에는 역대급 불지옥이 따로 없었으나 8월 23일부터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폭염이 갑자기 가시면서 9월은 평년 수준이었으며 8월 더위 때문에 2018년 9월이 평년보다 낮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11] 이는 5월도 마찬가지로, 후반이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5월 상순과 하순의 기온 차이가 크다. 다만 8월보다는 차이가 적다. 상순과 중순,하순의 기온 차이가 가장 적은 달은 1월이다. 1월은 상순 중순 하순 다 평균기온이 비슷비슷하다. 엄밀히 따지면 하순이 가장 낮긴 하다. 그러나 2021년 1월에는 상순은 매우 낮았다가 중순은 삼한 사온으로 평년과 비슷했고 하순은 평년보다 높았고 최저 기온이 '''-18.6°C''', 최고 기온이 '''13.9°C'''로 21세기 극값 신기록을 같은 해에 달성한 것은 물론 극값 차이가 무려 '''33도'''나 나는 등 기온 변동이 상당히 심했다. 이는 한 달 내내 추웠던 2011년이나 한 달 내내 따뜻했던 2020년과는 딴판이다. 물론 2021년 1월은 극단적인 기온 변화였으나 대부분의 1월 자체가 기온변덕이 크다. 그로 인해가 -15도 근처의 한파와 10도 근처의 이상 고온이 존재하는 등 월교차 자체가 큰 것이 맞다. 왜 상순부터 하순까지의 기온이 비슷하나면 그 시기마다 한기와 고온이 오는 정도를 합하면 한 달 내내 비슷한 값이 나오기 때문이다.[12] 사실 2020년은 라니냐의 영향도 있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8~10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7월도 라니냐가 발생하면 높다. 올해는 중국 폭우와 찬공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7월이 쌀쌀했다.[13] 그러나 2020년처럼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수도 있다.[14] 2020년은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은 유일한 윤년으로 남게 된다. 2020 도쿄 올림픽코로나19 영향으로 1년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15] 현재까지 1900년만 유일하게 윤년이 아니다. 그 다음에는 2021년[14], 2100년, 2200년, 2300년도 윤년이 아니게 된다.[16] 즉, 8월이 일요일로 시작할 경우. 제일 가까운 이런 경우는 2021년에 온다.[17] 미국인들에게 각 달의 유명한 기념일을 대 보라고 하면 1월새해 첫날, 2월밸런타인 데이, 3월성 패트릭의 날, 4월부활절 (간혹 3월에 들기도 한다.), 5월어머니날, 6월아버지날, 7월독립기념일, 9월노동절, 10월할로윈, 11월추수감사절, 12월크리스마스라고 대는데 8월에는 댈 만한 기념일이 딱히 없다. 굳이 8월의 유명한 날을 대 보라고 하면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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