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영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최수린이다.
'''남편며느리와 똑같은 혹은 그 이상의 양심의 가책이라고는 없는 인간 쓰레기이자 은혜를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원수로 갚는 막장 엄마. 그 안길수조차 "당신 대체 왜 그래!"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안길수하고 조금 비슷하다.'''
태호의 어머니. 전직 스타일리스트. 작중에서도 수준급의 미녀라는 설정인지 나이에도 불구하고 풍길당의 모델로 선발된다. 안태호가 최아란과 결혼할 것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으며, 그 결혼을 통해 부귀영화를 누릴 꿈을 꾸고 있다. 어린 나이에 결혼[1]해서 개념이 없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개념이 없다. 며느리인 최아란을 달갑지 않게 여기고 구박하며 이혼을 요구한다. 최아란을 이용해 풍길당을 뺏을 생각을 하고 있다. 자기 남편이 과거에 오봄을 버렸다는 사실이 발각되자 오봄 가족에게 사죄하러 가는데 사죄라는 게 '''"저희 남편도 힘들어 했습니다. 남편은 평생 회사를 위해 일했습니다. 이미 지난 일이잖아요."'''다... 97화에서 청모회에 가서 다른 청모회 사람들에게 수모를 당하지만 배국희가 도와줬는데 '''자신이 수모를 당한 게 배국희 때문이라며 앙심을 품고 청모회 사람 둘을 데리고 이미달의 음식점에서 일하는 배국희를 보여줘서 굴욕을 당하게 한다.'''
최아란안태호의 방에 들어가서 배국희가 암에 걸려 이식 수술을 해야 하고, 자신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아들 태호의 말을 듣고 "네가 시켰니?!"라고 말하며 최아란을 노려보고 자신이 할 거라는 최아란의 말을 듣고서 이혼하라는 말을 한다. 이유는 손자 제대로 못 나을 수도 있어서... 라는 어이없는 이유다.
[1] 정확한 나이와 언제 결혼했는지 등 정확한 정보는 알수는 없지만 "남편이 23살때 이미 아들 둘이 다 있었다"는 대사가 있었기 때문에 20대 초반이나 10대 후반에 결혼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