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1. 개요
2015년 11월 2일부터 2016년 4월 29일까지 KBS 1TV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김명욱 PD[2] 가 연출하고 강성진 작가[3] 와 정의연 작가[4][5] 가 집필했다.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 이야기로 정규직은 커녕 계약직 자리도 가뭄에 콩 따기로 꿈을 꾸기에도 팍팍한 현실이지만 청춘은 꿈꿀 자유가 있으며, 두 남녀 주인공을 통해 희망과 진심이라는 무기로 깜깜한 미래에 어퍼컷을 날리는 청년들의 모험담을 그리는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그 실체는... '''역대급 막장 드라마'''. '''1회부터 인공감미료로 시작해서 마지막회까지 인공감미료로 끝난 전설의 드라마다.''' 여주인공의 친모와 남주인공의 친부가 알고보니 재벌이었다는 등 기존 막장 드라마 클리셰에 충실하다. 조단역도 아닌 주인공의 나이가 극중에[6] 갑자기 바뀌고, 임신했다고 나온 인물이 다음회에 갑자기 임신을 안한걸로 나오는 등 설정 장난이 심각했던 역대급 막장드라마 중 하나이다.
2012년부터 11월 이후에 방영을 시작한 KBS 1TV 일일 드라마는 12월 쯤 되면 시청률 25%를 찍고 종영이 가까워지면 30%를 넘기는데, 이 드라마는 전작인 힘내요, 미스터 김!,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비해 어째선지 시청률 상승세가 꽤 더뎠다. 2015년 12월에도 20% 정도였다. 그러다가 돌아온 황금복 종영 후부터 서서히 상승하면서 30% 고지를 눈앞에 두기 시작하더니 2016년 3월 14일,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드디어 딱 30%를 달성했다. 이후 3월 17일과 4월 4일, TNmS 기준으로 각각 30.1%, 30%를 달성한 이후로는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주류업[7] 소재 드라마인데 주류업에 대한 갈등을 묘사하면서, 방영 시작부터 끝까지 100회 내내 인공감미료로 인한 갈등들에 대해서만[8] 묘사하고 있어 '''본격 안티 인공감미료 드라마'''라고도 불린다. 제목은 '우리집 꿀단지'인데 정작 꿀은 안 나오고 맨날 인공감미료만 나온다.[9] 오봄이 최파란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인 극의 초반에도, 오봄과 최아란이 부딪히던 게 바로 이 인공감미료 문제. 초반부에 오봄이 풍길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술을 발견하고 비판하던 걸 최아란이 발견하고 열받아서 따지다가 싸웠었다. 그냥 오봄의 술에 대한 철학이[10]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는 것일 뿐이었는데 최아란이 괜히 자격지심으로 폭발했던 것. 이거 말고도 이 드라마는 내내 계속 인공감미료 관련한 사건 투성이다. 술에 대한 다른 이야기는 거의 없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배우들은 당시 각자 나름 주목받던 신예배우[11] 의 위치였지만, 이 드라마 출연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이 점점 조금씩 줄어들더니, 신인이 아니었고 원래 어느 정도 입지를 가지고 있던 김민수[12] 만 제외하고[13] TV나 상업영화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보기 힘들어졌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주인공에게 도움이 안되는 친엄마이자 작중에서 손에 꼽을 미련한 인간.
주인공을 음해하는 친아빠이자 민폐덩어리.
2.2. 그 외 인물
악역에 버금가는 완벽한 틀딱충.
속물이자 욕데레.
- 이배달 (배우: 최대철)
이미달의 동생으로 누나의 주점에서 일하고 있다. 세상물정에 어둡고 연애경험도 적은지 영 숙맥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이 상상초월. 통장에 240만원을 모아놓고 뿌듯해하거나[17] 술에 취한 최정미가 어쩌다 덮치게 되었는데(...) 일어나서 벗은 채로 울고 있다던가. 그야말로 순백남. 하지만 그것이 장점이자 곧 단점으로 친구의 투자제의에 선뜻 전 재산을 굴리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최정기의 여동생. 김을년과 함께 배국희집에서 얹혀 산다. 전남편과의 사이에 치샘이라는 딸이 있다. 이배달과 재혼한다. 어머니인 김을년은 배국희의 집에서 오봄을 욕하지만, 이 인물은 오봄의 집에서 오봄을 욕한다.
기존 연기톤은 그냥 푼수 이혼녀 아줌마 느낌이었는데 안선영에서 이현경으로 배우가 바뀌면서 연기톤이 꽤 차분해진 대신 성격이 더 얄밉게 바뀌었다. 임신사실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게되면서 [20] 이전에는 욕을 하더라도 최배달과 닭살커플로 호흡 잘 맞춰서 훈훈한 모습이라도 보이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최배달과의 관계를 보여주지 않는 대신 엄마인 김을년과 호흡을 맞춰서 더욱 얄미운 캐릭터가 되었다.
기존 연기톤은 그냥 푼수 이혼녀 아줌마 느낌이었는데 안선영에서 이현경으로 배우가 바뀌면서 연기톤이 꽤 차분해진 대신 성격이 더 얄밉게 바뀌었다. 임신사실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게되면서 [20] 이전에는 욕을 하더라도 최배달과 닭살커플로 호흡 잘 맞춰서 훈훈한 모습이라도 보이기라도 했지만, 지금은 최배달과의 관계를 보여주지 않는 대신 엄마인 김을년과 호흡을 맞춰서 더욱 얄미운 캐릭터가 되었다.
- 최지아 (배우: 주다영)
현숙과 정기의 딸. 대학교 무용과 재학중. 어려서 그런지 철이 없는 캐릭터. 오봄이 친딸이란 사실이 밝혀져 강마루가 푸대접을 받게 되었다 생각해 오봄을 미워한다. 안수호를 수족으로 부려먹으면서 좋아하려고 하면 밀치는 등 어장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수호의 아이를 가지고 나서 심정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안수호를 좋아하게 된다. 부모들의 반대속에 몰래 혼인신고하고 결혼식없이 사진관에서 사진만 찍고 부부가 된다. 후반부에 퇴장.
영호와 미달의 딸. 공부에는 재능이 없다. 어린 나이임을 감안해도 막장인데, 언니 오봄이 빚 담보로 가져 온 반지(강마루 엄마의 유품)를 자기가 몰래 끼고 나갔다 와서 잃어버려놓고 언니에게 뒤집어 씌웠다. 다행히 집에 와서 잃어버린 거라 추후에 엄마가 찾긴 했지만 엄마는 더 막장이라 돌려줄 생각을 안 했다.
- 안수호 (배우: 여훈민)
태호의 동생. 기타리스트. 지아를 좋아한다. 여자보는 눈이 이상한 걸 빼면 몇 안되는 정상적인 인물 중 하나. KBS 1TV 일일극의 젋은 조연커플답게 우연히 동침하고 임신해서 결혼을 결심하지만 양가부모 반대속에 몰래 혼인신고해서 부부가 된다.[22] 후반부에 퇴장.
- 진수 (배우: 이정호)
- 미진 (배우: 온조)
풍길당에서 일하는 오봄 동료사원들. 조연도 아니고 엑스트라 수준이지만 출연빈도는 다른 캐릭터보다 높다. 소문을 퍼트리는 역할이다.
여타인물들처럼 오봄의 넉살에 영업(?)당한 인물. 전통주의 명인 답게 항상 한복을 입고 다니며, 자신이 빚는 술에 대해 강한 자부심이 있다. 과거 배국희와 같이 일을 하였으나, 상호 의견차에 의해서 멀어지고 풍길당도 좋아하지 않지만, 오봄의 특유의 넉살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오봄을 자기 수제자로 두는 조건으로 풍길당에서 술을 연구하여 만든다. 오봄에게 무한한 애정(?)을 주는 캐릭터들 중에서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주관성이 매우 뚜렷하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어쩌면 제일 정상적인 인물이다. 극중에 몇 안되는 봄이의 정신적 지주, 우상(....), 조력자인 셈. 문제는 비중이 엑스트라 급이다. 풍길당 전통주 복원 사업에서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최아란의 적대점에 섰으나,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 최아란을 만나 건내주는 뇌물을 거부하다가 강물에 빠져 사망한... 줄 알았는데 멀쩡히 살아있었다! 최아란이 주조명인에게 술에 인공 감미료를 탔다는 죄를 뒤집어 씌우고 본부장까지 올라갔을때 다시 등장하여 최아란을 비난한다.
- 오영호 (배우: 이경영)
오봄(최파란)과 오가을의 아버지. 미아가 된 최파란을 데려다 키웠다. 최파란을 찾는 전단지를 돌리는 안길수와 만나서 오봄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눈치챌 즈음 건설현장에서 건설자재 추락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출연은 짧았지만 오봄의 친부모나 계모와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욕인 인격자. 사고당시 김현숙을 구하려다 사망하였다.
배국희와 이혼한 최정기가 재혼한 여인.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현장 점검을 나갔다가 건설자재 추락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강마루의 친모인 듯 하다. 강태준이 역마살에 씌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업을 하는 동안 혼자서 강마루를 돌보면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다 죽었다고 한다.
강마루의 친모인 듯 하다. 강태준이 역마살에 씌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업을 하는 동안 혼자서 강마루를 돌보면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다 죽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중립을 지키는 캐릭터로 인간쓰레기 혹은 답답한 캐릭터들이 판을 치고 있는 드라마에서 몇 안 되는 사이다 캐릭터이자 오봄과 강마루를 응원해주는 최대 조력자.
극 후반부에 등장. 어떻게든 오봄과 강마루의 애정사를 길게 늘리고 최아란에게 쏠린 어그로를 흡수하기 위해 제작진이 급조한 캐릭터. 급조한 캐릭터답게 온갖 허접한 악행으로 오봄과 강마루 사이에 훼방을 놓는다. 답답한 오봄과 배국희는 또 여기에 걸려들어서 시청자들의 복창을 뒤집어 놓았다.
2.3. 특별출연
3. OST
[1] 모든 KBS 1TV 일일드라마들은 KBS 자체제작이다.[2]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등을 연출했다. 또 강성진 작가와는 지성이면 감천에 이어 다시 만났다.[3] 지성이면 감천을 집필했다.[4] 본래 김미희 작가가 강성진 작가와 함께 집필하였으나, 대략 20회가 넘어간 이후부터 김미희 작가 대신 합류하였다.[5] 노란 손수건 보조작가 였고 구현숙 작가와 함께 춘자네 경사났네를 공동집필했다[6] 초반에 잃어버린 언니와 쌍둥이 자매인 설정이었는데, 갑자기 4살차 동생으로 바뀐다. 그러다가 3살차 동생으로 또 바뀐다. [7] 물론 주인공의 친엄마이자 업주 배국희는 평생 양조에 힘쓴 사람이라 얼핏 그 외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게 정당화되거나 미화되어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주류회사를 만들어 주류업계 대형 기업으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는 설정이니 엄연히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고 독창적인 생각도 가지고 있는게 당연할 것이다. 근데 별다른게 없다. '좋은 술이면 된다는 철학'은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마케팅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이 묘사되지 않는다. 그게 없다 보니 양조 외의 이야기는 갈등의 주류가 되지 못한다. [8] 그렇다고 인공감미료에 대해 폭넓은 상황을 묘사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다. 그냥 회사 내부의 한쪽에서 인공감미료 넣은 제품을 생산하려 하고, 한쪽에서 막으려 한다는 구도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상세한 문제나 과학적 내용도 없다. 그냥 한쪽은 넣기 싫다, 한쪽은 넣고 싶다고 주장하며 싸우는 것으로 끝이다.[9] 물론 이 드라마는 양봉이 주제가 아니기에 '꿀'이 나올 이유는 없다. '좋은 것을 감춘다'는 뜻의 '꿀단지를 묻어 놓다'라는 관용어에서 '꿀단지'를 가져온 것이다.[10] 친모를 모르고 자랐으나 친모의 성향과 같다. 유전자의 힘이라는 연출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11] 송지은은 가수라 연예인으로서는 신인이 아니었지만, 배우로서는 신인급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12] 사실 이 쪽은 신인이 아닐 뿐만 아니라, 나이가 같은 나머지 세 주인공(90년생들과 빠른 91년생으로 역할도 동갑이고 실제 나이도 동갑이라 촬영을 하며 서로 친구를 먹었다고 한다.)보다 훨씬 나이가 위인 선배였다. 실제 나이에 비해 어린 역할을 맡아 그들과 또래 연기를 하던 것일 뿐. 사실 역할도 3명보다 약간 나이가 위인 역할이긴 했지만 실제 나이차만큼은 아니었다.[13] 사실 이사람도 드라마 종영 이후 얼마 안가 안 좋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여배우와 교제를 하였는데, 그러던 중 조선족 출신 운동선수와 삼각관계가 일어났다고 한다. 그런데 그 운동선수에게 온라인상으로 도를 넘는 욕설(조선족 비하를 섞은 모욕)을 했다가, 그 선수가 그것을 인스타로 대중들에게 공개한 것(사실 인스타 아니었으면 기사도 안났을 일이었다). 근데 그 사귄 여배우가 이 드라마에서 부인 역할이었던 '''서이안'''이었다. 약혼자에서 부부가 되는 연인 역할이었던만큼 드라마 촬영하면서 가까워져서 교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 김민수의 지인이 밝힌 바로는 욕설만 안했을뿐 먼저 김민수를 희롱하는 메시지를 보낸 건 그 운동선수였다고 한다. 또한 서이안(지인은 2016년초에 김민수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서씨 성을 가진 여배우라고만 했지만 이 사람밖에 없다.)은 그 선수와 신인배우 시절부터 교제하였고 관계를 끊지 않았지만, 드라마로 가까워진 김민수에게는 헤어진 걸로 말하고 2016년초부터 교제했었다고 한다.(심지어 교제 중 그 선수가 아닌 다른 운동선수와 소개팅을 했다가 걸린 일도 있었으나 지인이 소개팅을 간곡히 부탁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 넘어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드라마 종영무렵에 김민수가 우연히 알게 되어,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를 보내 그 선수에게 사실이 맞는지 문의했던 것. 즉, 양다리. 그런데 그 선수가 희롱과 경멸의 어투로 답을 했던 것. 어찌되었건 그걸 그보다 정도가 심한 민족비하를 섞은 욕설로 받아친 게 문제였던 것이긴 하지만.[14] 밥줘의 불륜녀 차화진으로 유명하다. 이미달 역의 유혜리와 친 자매사이이다. 본명은 최정일이다.[15] 80년대 그 유명한 영화 '파리애마'의 주인공이셨던 분이다. 박준금과 함께 악역 잘하시는 중년 여배우로 유명하다.[16] 윤서영역의 최수린과 친 자매사이이다. 본명은 최순옥이었다가 최수연으로 개명하였다. [17] 이때 굉장히 감격하는 걸로 보아 이 정도 모아본적이 처음인 듯하다. [18] 임신으로 인해 하차했다. 이미 출연 전부터 임신 상태였고, 배달과 동침 장면 후 결혼하게 되면서 바로 임신 설정이 들어갔는데, 방영이 지속되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어 건강상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19] 79회에 갑자기 이현경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배우 안선영의 갑작스러운 건강상 사유로 최정미 역을 이제부터 배우 이현경이 맡게 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라고 자막이 나오면서 바뀌었다. 이 배우교체는 사전에 아무런 예고도 없었다.[20] 처음 교체된 79회에서는 그녀가 일어날때 옆에 있던 남편 배달도 그녀의 배를 만지면서 "임신했으니 조심하라"는 듯한 뉘앙스를 보여줬다. 배우 교체 후에도 설정을 이어가려 했던 것. 하지만 바로 80회부터, 그러니까 교체된 바로 다음회부터 갑자기 임신 설정이 없어진 듯 복장이나 자세가 변경되었다. 아마 배우 안선영이 원래 임신 중에 출연한 거라 그 설정을 넣었고 교체 후에도 그 설정을 이어가볼까 했던 건데, 제작진(아마도 작가와 연출자) 생각이 바뀌어 이제 임신하지 않은 배우가 출연하기로 한 이상 그 설정이 필요없어졌다고 생각해서 바꾼 듯. 배가 나왔다가 들어갔다를 반복하고 있다.[21] 학교 2015에서 정수인을 왕따시킨 연미주를 연기했었다.[22] 배우인 여훈민과 상대역인 최지아역의 배우 주다영은 2012년 슈퍼액션에서 방영한 드라마 홀리랜드에 함께 출연한적이 있다.[23] 정도전의 이지란 등 거의 사극에만(20세기말 레전드 사극 용의 눈물의 이숙번역할을 했던 배우도 이분이다. ) 출연하였지만 이 드라마로 현대극에 굉장히 오랜만에 출연하였다.[24] 2년 후 그 여자의 바다에서 악녀 정세영의 어머니 홍숙희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맡은 역이 인간말종 못지 않았다.[25] 당시 활동명 정다솔.[26] 유해준의 곡을 리메이크.[27] 제이세라의 곡을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