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전서
栗谷全書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율곡 이이(李珥, 1537~1584)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시문집. 총 44권 38책이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율곡 이이가 사망한 후에 박여룡(朴汝龍), 박지화(朴枝華), 성혼(成渾) 등이 광해군 3년인 1611년에 그의 작품들을 모아 해주에서 간행한 문집이다. 다만 이 때는 문집의 제목이 율곡전서가 아니라 율곡집(栗谷集)이었다.
율곡전서라는 제목이 붙은 것은 영조 18년인 1742년으로, 이 때 이이의 5대손인 진오(鎭五) 등이 기존 문집에 성학집요와 격몽요결 등을 추가로 수록하면서 율곡집에서 율곡전서로 문집의 제목을 고쳤다.
문집의 구성은 크게 제1권부터 16권까지 부(賦), 시(詩), 소(疏), 계(啓), 의(議), 서(書), 설(說), 잡저(雜著)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7권과 제18권은 묘비명과 이이가 써준 다른 문인들의 행장이 수록되어 있다. 이후 제19권부터 26권까지는 성학집요, 제27권은 격몽요결, 제28권부터 30권까지는 경연일기, 제31권부터 32권까지는 어록(語錄), 제33권 부록, 제34권은 연보와 문인록, 제35권은 이이의 행장, 제36권은 신도비명, 제37권은 묘표음기, 제38권은 제가기술, 전후변무장소이다. 마지막으로 제39권부터 끝까지는 습유이다.
현재 한국고전종합DB 사이트에서 번역된 율곡전서 전문을 볼 수 있다. 율곡전서(栗谷全書) 번역본
조선 중기의 학자 율곡 이이의 문학세계와 사상, 그리고 성리학적 학술 체계에 대해 연구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서적으로 인정받는다.
1. 개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율곡 이이(李珥, 1537~1584)의 작품들을 모아놓은 시문집. 총 44권 38책이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율곡 이이가 사망한 후에 박여룡(朴汝龍), 박지화(朴枝華), 성혼(成渾) 등이 광해군 3년인 1611년에 그의 작품들을 모아 해주에서 간행한 문집이다. 다만 이 때는 문집의 제목이 율곡전서가 아니라 율곡집(栗谷集)이었다.
율곡전서라는 제목이 붙은 것은 영조 18년인 1742년으로, 이 때 이이의 5대손인 진오(鎭五) 등이 기존 문집에 성학집요와 격몽요결 등을 추가로 수록하면서 율곡집에서 율곡전서로 문집의 제목을 고쳤다.
문집의 구성은 크게 제1권부터 16권까지 부(賦), 시(詩), 소(疏), 계(啓), 의(議), 서(書), 설(說), 잡저(雜著)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7권과 제18권은 묘비명과 이이가 써준 다른 문인들의 행장이 수록되어 있다. 이후 제19권부터 26권까지는 성학집요, 제27권은 격몽요결, 제28권부터 30권까지는 경연일기, 제31권부터 32권까지는 어록(語錄), 제33권 부록, 제34권은 연보와 문인록, 제35권은 이이의 행장, 제36권은 신도비명, 제37권은 묘표음기, 제38권은 제가기술, 전후변무장소이다. 마지막으로 제39권부터 끝까지는 습유이다.
현재 한국고전종합DB 사이트에서 번역된 율곡전서 전문을 볼 수 있다. 율곡전서(栗谷全書) 번역본
조선 중기의 학자 율곡 이이의 문학세계와 사상, 그리고 성리학적 학술 체계에 대해 연구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서적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