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정동
1. 개요
양주시의 법정동으로, 양주군 구 회천읍에 속했던 지역이다.
담당 행정동은 '''회천4동'''으로, 같은 동네인 옥정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어 옥정지구가 생기기 이전의 일대가 이쪽에 있었으나, 옥정지구가 점차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귀율동 일대'''와 '''회암사지 박물관'''만이 율정동에 남았고 과거 율정동에 속했던 율정마을 일대는 모두 옥정동에 편입되었다.
2. 지명 유래
귀율리(貴栗里)의 ‘율’자와 모정리(茅亭里)의 ‘정’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귀율리는 밤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모정리는 마을 입구에 초모(草茅)로 만든 정자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율정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회암면 귀율리와 모정리 등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회암면 귀율리 전부와 모정리 및 고주내면의 삼가대리 일부를 합하여 율정리라 하였다. 1985년 10월 1일 회천면이 회천읍으로 승격되어 양주군 회천읍 율정리가 되었다가,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회천4동 관할의 율정동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3. 주요 도로명
- 옥정로 - 옥정지구의 중심지로 뻗어 있는 도로이며 율정삼거리에서 출발하여 고읍동에 이른다. 율정동은 기점이어서 극히 일부분만 속해 있다.
- 옥정동로 - 옥정지구의 동쪽에 있다는 데서 유래하며 현재 옥정동으로 지번이 바뀐 율정마을의 지역이 이쪽에 속해 있었다. 특히 파생도로인 "옥정동로9가길"의 대부분이 율정동에 걸쳐 있다.
- 회천로 - 고암동 옥정지구 단독 택지를 필두로 출발하는 도로이며 양주신도시 중심 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율정동은 종점이어서 극히 일부분만 속해 있다.
- 회천남로 - 먼 윗동네인 덕정동과 봉양동 근처에 있는 회천북로와는 달리 회천읍 지역의 남쪽에 있다는 데서 유래하며 율정동은 종점이어서 극히 일부분만 속해 있다.
- 율정로 - 율정동의 중심 도로이며 옥정동로, 회천로, 회천남로와 중첩되는 도로이다.
4. 주요 사업장 및 기관
- 제65보병사단[2]
-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397-7(율정동 609-6)[3][4]
-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5] -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11(율정동 299-1)
- 천보초등학교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9가길 31-15(율정동 543-1)
- 양주교통 - 경기도 양주시 화합로1796번길 162-18(율정동 236-3)
5. 자연 부락
귀율리, 남산모루, 뒷골, 모정동, 삼가대[6], 새장골, 샛골, 쪽박골 등이 있었다. 물론 옥정지구 개발로 인해 귀율리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사라졌지만.
[1] 2010년 기준[2] 상세주소는 군사기밀이어서 표기할 수 없다. 이는 고암동 항목에 있는 의정부시 예비군훈련장도 마찬가지.... 였지만 2017년 11월 30일부로 해체되었다.[3] 양주시 승격 후 세창아파트 맞은 편의 기존 위치에 있었음에도 한 동안 도로명 주소가 나오지 않았으나 화합로에 임시로 있었다가 옥정지구 개발로 인해 옥정로에 편입되었다. 이후 LH 양주사업단 건물로 이전하면서 한 동안 같이 쓰다가 LH 양주사업단 자체가 옥정마을 16단지 근처로 이전하면서 이 건물은 아예 양주시 소유가 되었다.[4] 양주시의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회천2동, 양주2동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즉, 3위이며 1위는 회천2동, 2위는 양주2동이다.[5]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회암사지가 있다. 물론 회암사지 관할 법정동은 회암동이지만.[6] 삼숭동과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