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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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7410 시절, 대한항공 구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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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석비행장에 주기중인 모습[1]
1. 개요
2. 역사
3. 이 항공기가 갖는 의미


1. 개요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도입한 B747-200B 항공기이다.

2. 역사


1973년 5월 2일에 도입되었고 KE001/002편 노선에 첫 투입되면서 데뷔하였다. 이 때 테일넘버는 HL7410으로, 1981년 차관 만료로 잠시 보잉에 가 있었으나 1982년 7월 27일에 되찾아오는 데 성공하고, 테일넘버도 HL7463으로 바뀐다.
1998년, 이 항공기를 퇴역시키기로 한 대한항공은 당초 보존하려고 했으나 전년도에 벌어진 외환위기 여파에 따라 보존할 여력이 부족해 보잉에 이 비행기를 매각한다. 하지만 뜻밖에도 보잉은 대한항공에서도 뜻깊고 역사적인 기체인 걸 알았는지 보존하라는 뜻에서 '''기체를 다시 되돌려준다.''' 이후 2000년정석비행장에 전시되었다.

3. 이 항공기가 갖는 의미


대한민국에 최초로 도입된 보잉 747 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최초로 문서가 작성된 단일 항공기이다.

[1] 뒤에 있는 비행기는 HL7219로 대한항공이 2번째로 도입한 에어버스 A300B4-2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