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전함 바르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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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河戦艦バルガイヤー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등장 전함.
은제군 존의 본진이자 이동 수단이며, 지금까지 999개의 별을 멸망시켰다는 거대한 우주 전함이다. 현 함장은 존의 간부인 가로아 함장으로, 과거에 함장을 담당했던 초대함장 슈바리에가 28화에서 복귀해 가로아를 밀어내고 함장의 자리에 잠시 다시 앉기도 한다. 밀려났던 가로아는 44화에서 슈퍼 파이브 로보를 격파한 공으로 함장의 자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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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河超獣バルガイヤー Vulgyre'''[1]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진 최종 보스'''. 성우는 가토 세이조.
본래 정체는 거대한 생명체인 '은하초수 바르가이아'로, '''은제군 존의 진정한 지배자'''였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전함으로 위장한 채 은제군 존을 배후에서 조종해 온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다.[2] 1000개의 별을 멸망시켜 은하의 신이 되기 위해서 죽음의 엑기스를 몰래 모아 우주정복을 이루려는 야심가로, 존의 여제인 은하황제 메도우는 바르가이아가 은제군 존의 간부들을 이용하려고 만들어낸 허상에 지나지 않았다.
46화에서 파이브맨이 가지고 들어온 시돈의 꽃의 영향으로 환상인 메도우가 허무하게 소멸하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47화에서 탈피를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모은 죽음의 엑기스를 충전하고자 시간을 벌려고 가로아 함장과 초대함장 슈바리에에게 파이브맨을 상대하게 한다. 슈바리에가 파이브 레드와의 대결에서 패하자, 그의 희생을 이용해 죽음의 엑기스를 충전하고 다른 모습인 '은하수 바르가이아'로 탈피를 완료한다. 거대한 식물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한 바르가이아는 마그마 베이스를 압도하고 슈퍼 파이브 로보를 통째로 삼킬 정도의 크기이며, 탈피 후에도 내부는 은하전함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촉수를 이용한 공격과 날개로 일으키는 강풍과 불덩어리와 광선 등을 무기로 삼는다.
과거에 어느 별의 공주인 메도우를 몰래 사랑했었는데, 메도우는 바르가이아를 거절했음에도 메도우를 끝까지 뒤쫓았고 메도우는 도망치다 절벽에서 추락사하여 목숨을 잃는다. 은하전함 바르가이아는 여전히 메도우를 사랑하고 있어 몰래 메도우의 시신을 제단과 함께 자신의 몸 안에 안치시켰고, 이 때문에 메도우의 영혼은 구원받지 못하고 갇히게 된다.[3]
은제군 존의 진짜 지배자답게 파이브맨의 최강 로봇 맥스 마그마의 공격을 씹어버리고 간단히 대파시킬 정도의 압도적인 힘을 보였지만, 최종화인 48화에서 맥스 마그마에서 탈출해 잡입한 파이브맨이 들여온 시돈의 꽃의 힘으로 해방된 메도우의 영혼이 사라짐과 동시에 큰 타격을 입는다. 슈퍼 파이브 로보의 자폭 공격에, 바르가이아 밖으로 나가지 못한 가로아 함장, 은하상인 돈고로스와 함께 소멸된다.
1화부터 은제군 존을 태우고 시돈 행성에 있던 호시카와 일가에게 빔을 쏘며 등장했기 때문에, '''최종 보스가 1화부터 직접 적을 짓밟으러 행차하셨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그 실상을 보면, 천 번째 별인 지구만 접수하면 무적이 되는데 46화가 될 때까지 최고 실력자가 정체를 숨기고 은하황제 메도우라는 허상이나 앞세워 뒤에서 부하들만 부려먹다가 약점을 잡혀서 허무하게 주인공들에게 당한 것이다.
銀河戦艦バルガイヤー
1. 소개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등장 전함.
은제군 존의 본진이자 이동 수단이며, 지금까지 999개의 별을 멸망시켰다는 거대한 우주 전함이다. 현 함장은 존의 간부인 가로아 함장으로, 과거에 함장을 담당했던 초대함장 슈바리에가 28화에서 복귀해 가로아를 밀어내고 함장의 자리에 잠시 다시 앉기도 한다. 밀려났던 가로아는 44화에서 슈퍼 파이브 로보를 격파한 공으로 함장의 자리로 돌아간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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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河超獣バルガイヤー Vulgyre'''[1]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진 최종 보스'''. 성우는 가토 세이조.
본래 정체는 거대한 생명체인 '은하초수 바르가이아'로, '''은제군 존의 진정한 지배자'''였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전함으로 위장한 채 은제군 존을 배후에서 조종해 온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다.[2] 1000개의 별을 멸망시켜 은하의 신이 되기 위해서 죽음의 엑기스를 몰래 모아 우주정복을 이루려는 야심가로, 존의 여제인 은하황제 메도우는 바르가이아가 은제군 존의 간부들을 이용하려고 만들어낸 허상에 지나지 않았다.
46화에서 파이브맨이 가지고 들어온 시돈의 꽃의 영향으로 환상인 메도우가 허무하게 소멸하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47화에서 탈피를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모은 죽음의 엑기스를 충전하고자 시간을 벌려고 가로아 함장과 초대함장 슈바리에에게 파이브맨을 상대하게 한다. 슈바리에가 파이브 레드와의 대결에서 패하자, 그의 희생을 이용해 죽음의 엑기스를 충전하고 다른 모습인 '은하수 바르가이아'로 탈피를 완료한다. 거대한 식물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한 바르가이아는 마그마 베이스를 압도하고 슈퍼 파이브 로보를 통째로 삼킬 정도의 크기이며, 탈피 후에도 내부는 은하전함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촉수를 이용한 공격과 날개로 일으키는 강풍과 불덩어리와 광선 등을 무기로 삼는다.
과거에 어느 별의 공주인 메도우를 몰래 사랑했었는데, 메도우는 바르가이아를 거절했음에도 메도우를 끝까지 뒤쫓았고 메도우는 도망치다 절벽에서 추락사하여 목숨을 잃는다. 은하전함 바르가이아는 여전히 메도우를 사랑하고 있어 몰래 메도우의 시신을 제단과 함께 자신의 몸 안에 안치시켰고, 이 때문에 메도우의 영혼은 구원받지 못하고 갇히게 된다.[3]
은제군 존의 진짜 지배자답게 파이브맨의 최강 로봇 맥스 마그마의 공격을 씹어버리고 간단히 대파시킬 정도의 압도적인 힘을 보였지만, 최종화인 48화에서 맥스 마그마에서 탈출해 잡입한 파이브맨이 들여온 시돈의 꽃의 힘으로 해방된 메도우의 영혼이 사라짐과 동시에 큰 타격을 입는다. 슈퍼 파이브 로보의 자폭 공격에, 바르가이아 밖으로 나가지 못한 가로아 함장, 은하상인 돈고로스와 함께 소멸된다.
3. 기타
1화부터 은제군 존을 태우고 시돈 행성에 있던 호시카와 일가에게 빔을 쏘며 등장했기 때문에, '''최종 보스가 1화부터 직접 적을 짓밟으러 행차하셨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그 실상을 보면, 천 번째 별인 지구만 접수하면 무적이 되는데 46화가 될 때까지 최고 실력자가 정체를 숨기고 은하황제 메도우라는 허상이나 앞세워 뒤에서 부하들만 부려먹다가 약점을 잡혀서 허무하게 주인공들에게 당한 것이다.
[1] 저속•천박함을 뜻하는 영단어 vulgar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2] 48화 회상을 보면 전함 형태로 메도우 공주를 쫓아갔었다. 메도우의 죽음은 은하전함 바르가이아가 타락한 원인이 되었고 메도우의 모습을 빌린 허상 '은하황제 메도우'를 만들어 은제군 존을 조종했던 것을 고려하면, 전함 형태가 본 모습이며 괴수의 모습은 타락하고 파워업한 형태라는 추측도 가능하다.[3] 이 상황만 보면 지독한 얀데레의 표본으로 보이지만, 자기 사랑을 안 받아줬다고 메도우를 죽인 것도 아니고(메도우가 죽은 것은 순전히 사고였다. 물론 바르가이아가 뒤쫒지만 않았다면 이럴 일도 없었겠지만...) 그녀가 죽고 나서도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아 시신을 안치한 것을 보면, 얀데레라기보단 차라리 순정파지만 스토커 같은 방식을 택해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