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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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基俊
1938년 7월 28일 ~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관료이다. 본관은 고성(固城)이다.
1938년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공학 석사, 미국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 공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2002년까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조교수, 응용화학부 부교수, 공과대학장, 화학공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1998년 11월 11일부터 2002년 5월 9일까지는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2005년 1월 5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의 판공비 지출 과다 사용, 사외이사 겸임, 장남의 이중 국적 및 병역 문제 등으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5일만인 1월 10일 사퇴하였다.[1]
2000년 8월 7일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삽자루에게 디스를 당한 교육부장관이라는 얘기가 있다. 디스 사유는 자기 자식들은 종합대학(4년제) 보내서 열심히 공부와 운동을 시켜서 공무원/공기업/대기업 등 신의 직장에 보내고 다른 부모들에게는 애들 단과대학(2년제) 보내서 기술이나 가르쳐 공장에 보내라고 말한 것 때문이라고. 자세한 건 삽자루 항목으로.


[1] 이것 때문에 그런지 학교대사전에서는 이를 갑신정변으로 비꼬았다. 2005년은 을유년인데도, 갑신정변이라고 한 이유는 아직 음력으로는 2004년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