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 스톰크래시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오리지널 PvP 음악이다. 54초부터.소환: 한바탕 놀아볼까! ''(Charged and ready to rumble!)''
공격: 천둥벼락! ''(Thunderclap!)''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의 주술사 전설 카드이다.
이번에 받은 무기를 활용하는 고양 주술사 컨셉을 밀어주는 하수인이다. 지금까지 영웅이 질풍을 얻을 방법은 둠해머를 장착하는 것 말고는 없었으나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질풍을 얻을 방법이 하나 더 생기게 되었다.
3. 평가
3.1. 출시 전
그냥 써도 피해 4를 줄 수 있고, 무기를 장착하면 한 번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주술사가 무기를 별로 활용하지 않는 직업이란 것이 문제다. 이번에 무기 지원 카드를 받았으니 쓰일 수는 있겠지만 덱이 뜰지는 의문. 공통적으로 이카드가 악사카드로 나왔으면 너프 1순위 카드가 되었겠지만 주술사 카드라서 미묘하다는 반응.
3.2. 출시 후
토템 술사는 잘 쓰지 않고, 진화 술사에서 수렁돌기 너클과 함께 쓰이고 있다. 대미지가 부족할때 이를 채워주거나 어그로 덱을 상대로 필드 정리 및 상대에게 정리를 강요하는 용도로 쓰인다. 하지만 수렁돌기 너클이 너프당하면서 주술사 자체가 사장되자 보기가 힘들어졌다.
4. 기타
업적 중 한턴에 16피해를 주는 투펀맨 업적이 있다. 둠해머나 이나라로 클리어하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전사나 악마사냥꾼으로 한방에 16딜을 넣어도 클리어된다.
주술사 전설 카드 중 유일한 드워프 여성이다. 드워프 주술사가 웬만하면 다 그렇긴 하지만 얼굴에 파란 칠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와일드해머 부족의 드워프다. 이와는 별개로 명색이 주술사 카드인데 누가 봐도 수도사마냥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에, 생긴 것도 양키센스 넘치는 일러스트로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돌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 카드의 평가와 일러스트가 겹쳐 황금 전설로 이 카드가 나오면 황제문어와 알라르의 뒤를 이어 개념글에 간다.[1] 다만 이는 출시 초기에나 잠깐 그러고 말았다.
[1] 단 이나라 스톰크래시는 쓰레기같은 성능때문에 개념글에 간 황제문어나 알라르와는 다르게 성능 자체는 준수하나 일러스트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개념글에 간 거라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