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카쵸
1. 화투에 등장하는 개념
'''猪鹿蝶'''
7월의 멧돼지, 10월의 사슴, 6월의 나비를 모두 모은 경우를 뜻한다. 멧돼지(猪, 이노시시), 사슴(鹿, 시카), 나비(蝶, 쵸)를 합해 부른다. 명탐정 코난에서 언급된 대로 이 3개를 모으면 행운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러한 의미의 연장선상에서 카미츄!에서는 히토츠바시 유리에의 신으로서의 업무를 도와주는 '팀 시아와세'의 도우미들이 이 모습을 하고 있다.
일본 화투에서는 특별한 룰 없이도 5점 내지 6점을 내는 기본 조합이지만, 한국 화투에서는 기본 룰은 물론이고 그 어느 지역의 특별한 룰에서도 아무 의미를 갖지 못하는 조합이다. 비슷한 동물 조합패인 2월의 휘파람새, 4월의 두견, 8월의 새 3마리를 모은 고도리가 한국에서는 기본 조합이지만 일본에서는 몇몇 지역의 특별한 룰에서만 인정되는 특수 조합인 것보다 더 푸대접을 받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2. 만화 나루토의 콤비네이션
나루토에 등장하는 콤비네이션. 1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야마나카 일족은 이노, 나라 일족은 시카, 아키미치 일족은 쵸를 사용하여 포메이션을 이룬다.
나뭇잎 마을에 소속되어 있으며, 독특한 비전 인술을 대대로 전승하는 야마나카 일족, 나라 일족, 아키미치 일족 세 일족의 후계자들이 계승하는 콤비네이션이다. 세 명이 콤비를 이루어 각각의 비전 인술을 조합해 이노시카쵸 포메이션이라 불리는 작전을 수행한다.
세 일족은 콤비네이션을 계승하고 서로의 일족을 돈독히 하기 위해 독특한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일족의 당주 후계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각각 이노, 시카, 쵸로 시작하는 이름이 지어지며,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하급 닌자가 되면 한 팀이 되어 부모로부터 부모 세대 이노시카쵸가 사용했던 피어싱을 물려받는다. 이 때 '''ㅇㅇㅇ 일족의 XX대 당주로서 전대 당주에게서 맹세를 이어받고 후대의 아이에게 이어가겠다"라는 내용의 맹세를 하고 그 맹세를 잊지 않도록 피어싱으로 기억한다. 쵸지의 회상으로 보아 맹세의 구체적인 내용 중에는 "다른 두 일족과 나뭇잎 마을을 지킨다."라는 내용도 있는 것 같다. 중급 닌자가 되면 그들의 담당 상급 닌자[1] 로부터 새로운 피어싱을 선물로 받아서 그것을 낀 뒤 하급 닌자 때 끼던 피어싱은 가문에 반납하는데, 이는 그들이 각각 한 사람의 닌자로서 가문에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다시 하급 닌자가 되면 또다시 그 피어싱을 물려받으며 전통은 계속된다.
2.1. 이노시카쵸 포메이션
- 포메이션 1
- 포메이션 2
- 포메이션 3
- 포메이션 4
- 포메이션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