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마을
1. 소개
나루토에 등장하는 닌자 마을.
5대 닌자 마을 중 하나이자 최초의 닌자 마을. 과거 닌자 일족들 간의 싸움이 만연하던 전국시대를 끝내기 위해 센쥬의 수장과 우치하의 수장이 주축이 되어 일족들 간의 거대 동맹체계를 건설한 것이 그 시초다. 불 나라에 속해있으며 수장은 '''호카게'''라 칭한다.[1]
사실 마을의 이름과 호카게(火影)라는 수장의 직위 자체가 센쥬와 우치하의 화합을 뜻한다고 할 수 있는데, 화둔(火)은 우치하 일족의 특기 속성이며, 나뭇잎은 센쥬의 수장 하시라마의 능력인 목둔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 각각의 일족을 상징하는 이름을 '''서로의 상대 일족'''의 수장들이 지었다는 점은 두 일족의 화합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기본적으로 호카게는 불나라의 그림자라는 뜻으로서 '''닌자 = 그림자'''라는 의미의 연장에서 이해되어야한다. 한 나라 한 마을 체제가 수립되면서 나라 이름과 그 나라에 대응한 닌자마을의 수장 직위가 정해지는 것일 뿐 화둔이 우치하를 상징한다고 보는 건 과한 의미를 부여한 무리한 해석이다.[2]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바람나라 닌자마을의 수장이 카제(바람)카게(그림자)인 것처럼.
보면 바로 알겠지만 호카게 바위상의 모티브는 미국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러시모어 산. 위 사진은 초창기 마을의 모습이고 이후 오른쪽에 츠나데의 얼굴이 추가되었고, 작품 본편 완결 이후에는 6대 호카게와 7대 호카게의 얼굴이 추가된다. 또한 호카게 바위 위쪽에는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고층 빌딩이 생겨 세월의 흐름과 발전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장소 역시 설정변경과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날 요소 때문에 비판은 비할수 없는데[3] 이 점은 나뭇잎 마을/문제점 참고.
- 나뭇잎 마을 소속이거나 소속이었던 닌자들의 목록은 나루토/등장인물에서 참조할 것.
2. 지리적 위치
사방으로 숲이 많다고 하지만 강가 쪽으로는 숲이 많지 않은 것 같다.
3. 타 닌자 마을과의 비교
타 마을과 비교했을 때 인구는 많은 편이지만 군사력이나 상업은 5대국 닌자 마을중 중상 수준이다. 인구는 적지만 군사력과 상업은 번창한 구름 마을과는 대조적이다. 닌자세계 최강의 일족이였던 우치하 일족이 거의 몰살당한 사건도 나뭇잎 마을의 군사력 하락에 꽤나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카카시를 거치면서 상업 수준이 매우 상승했다.
주인공 측의 집단이라 그런지 가장 온화한 성향을 지닌 마을이다. [5] 타 마을 닌자에게서 "'''나뭇잎 닌자는 무르다'''"[6] 라는 말을 들을 정도. 제4차 닌자대전 이전의 전쟁에서 생긴 실향민을 제일 많이 받아준 마을이기도 하다.
4. 인재가 넘치는 마을
주인공의 출신지라는 점과 그만큼 자주 조명되는 탓인지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강함'''으로 보면 작중의 영웅급 인물 중에선 나뭇잎 마을 출신이 제일 많다.
개개인으로 보면 보루토 시점에서 오오츠츠키 일족을 제외하면 세계관 투톱인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가 있으며 전설의 3닌자의 출신지며 역대 호카게들 모두 전투엔 일가견 있으며 이름도 대대적으로 날린 인물들이다. 그 외에도 우치하 시스이나 하타케 사쿠모 등도 있었고 자의든 타의든 일단 악당이지만 실력하난 뛰어난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오비토, 시무라 단조, 우치하 이타치 등도 나뭇잎 마을 출신이다.
가문으로 봐도 대대로 치트기라 인식되는 동술인 사륜안, 백안을 지닌 우치하 가문, 휴우가 가문이 소속되어 있으며 그 기술과 선천적/후천적인 요소로 지력으론 최고봉에 속하는 나라 가문, 육도선인의 핏줄을 이어받은 센쥬 가문과 우치하 가문 등등 명가가 상당히 많다. 애초에 당대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던 센쥬와 우치하라는 두 세력이 규합해서 세운 가문이니 당연히 시작부터 강할 수밖에 없었고, 그 강함 때문에 다른 일족들도 맞붙어서 세력 꺾기를 포기하고 그들 밑으로[7] 모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보루토 세대로 가면 5대국 닌자마을에서도 최강의 마을이라고 한다.#[8]
인재 자체는 많았지만 이 태반이 쌈박질에만 특화된 인재인지라 정작 마을 발전 자체는 영웅들이 쏟아지는 마을치고는 상당히 낮았으나[9] 그나마 카카시가 호카게가 된 6대 시절엔 산업혁명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발전했는데 스마트폰, 노트북, 편의점, 패스트푸드가 생긴 걸 넘어서 고층빌딩까지 나오는 등 엄청나게 발전했다.[10]
5. 역사
5.1. 마을의 시작
아직 마을이 세워지기도 이전의, 닌자 일족이 용병으로 고용되어 싸우던 전국시대 말기. 당시 최강의 일족으로 이름 높았던 센쥬 일족의 수장인 센쥬 하시라마, 그리고 그와 쌍벽을 이룬다고 알려진 우치하 일족의 수장인 우치하 마다라의 평화 조약 및 동맹을 계기로 설립되게 되었다.
당시 최강의 닌자 일족이었던 센쥬 일족과 우치하 일족의 연합은 일대의 안정을 불러오게 되었고, 두 사람은 일대에 자신들의 꿈을 위한 마을을 만들게 되니 그것이 바로 현재의 나뭇잎 마을의 전신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의 설립자 중 하나인 센쥬 하시라마가 '''초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참고로 당시 설립된 하시라마와 마다라가 설립한 나뭇잎 마을의 효용성에 주목한 다른 나라와 일족들이 나뭇잎 마을을 모방하여 저마다의 마을을 세우게 되니, 그것이 각 국의 닌자 마을인 셈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초대 호카게와 반목하게 된 우치하 마다라는 마을의 최초의 탈주 닌자가 됨과 동시에, 마을을 습격해 공격하게 되나, 격전 끝에 초대 호카게에 의해 격퇴당하고 만다.
또한 초대 호카게는 저 당시 나뭇잎을 습격해 온 구미호를 자신의 아내에게 봉인한 것을 시작으로 위험한 괴물인 미수를 전부 포획, 봉인해 마을 간의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각 마을에 미수를 나누어 주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초대 호카게가 사망하고, 그 동생인 센쥬 토비라마가 2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센쥬 하시라마의 뒤를 이은 토비라마는 마을 내 각종 시설과 체제를 정비하고 닌자 아카데미를 설립하며 후진 양성을 도모하는 등 마을을 더더욱 발전시켜 나갔다.
하지만 그조차도 제1차 닌자대전이라는 악재를 피하지 못하고 전쟁에서 아군을 살리기 위해 미끼가 되어 전사하고 만다. 이후 그의 가장 뛰어난 제자인 사루토비 히루젠이 3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5.2. 2차 ~ 3차 닌자대전
사루토비 히루젠이 3대 호카게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 마을을 중심으로 3개 대국의 전쟁인 제2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당시 이권 확대를 위해 발발한 이 전쟁은 당시 비 마을을 격전지로 삼은 전쟁은 하얀 이빨 하타케 사쿠모, 훗날 전설의 세 닌자라고 불리게 되는 히루젠의 세 제자들의 활약으로 인해 나뭇잎 마을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원했던 초대 호카게의 이상과 달리 닌자 마을의 설립으로 인해 전력이 집약되어 오히려 전쟁의 규모가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고, 그에 따라 막대산 사상자를 낳게 되었다. 특히 당시 격전지였던 비 마을은 그 피해가 막심했고, 훗날 이 전쟁이 계기가 되어 아카츠키가 만들어지게 되는 등 훗날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리고 2차 닌자대전으로부터 십 수년 후 다시 제3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2차 닌자대전에서 큰 힘을 소모한 대국들의 통제력이 약화되면서 도미노처럼 번져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결국 이때도 수 많은 닌자들이 희생되고 나서야 겨우 종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시 '금빛섬광'이라고 불리던 나미카제 미나토가 큰 활약과 공적을 세웠으며, 그의 세 부하들 역시 전쟁에 참여. 칸나비 다리 전투에서 우치하 오비토가, 이후 종전 직전에 노하라 린이 목숨을 잃었고, 하얀 이빨의 아들인 하타케 카카시만이 살아남아 죽은 오비토의 사륜안을 이어받아 훗날 '카피닌자 카카시'라는 이명으로 타국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된다.
한편 이 당시 입은 피해가 너무 컸기에 3대 호카게인 히루젠이 전쟁의 책임으로 퇴진하고 그의 추천을 받아 3차 닌자대전에서 큰 공을 세운 나미카제 미나토가 4대 호카게가 되었다.
5.3. 구미사변
얼마 후, 4대 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아내인 우즈마키 쿠시나가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또 얼마 후 출산을 앞두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우즈마키 미토의 뒤를 이은 구미의 인주력이었던 우즈마키 쿠시나의 임신과 출산은 상당한 위험을 동반하는 행위였고[11] 그에 따라 출산과정은 비밀리에, 그리고 조심스럽게 행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출산 당일, 정체불명의 닌자의 습격을 받아 구미의 봉인이 풀리게 되었고, 결국 그 반동으로 쿠시나가 사망. 4대 호카게는 정체불명의 닌자를 격퇴하는데 성공하나, 결국 날뛰는 구미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시귀봉진을 써 목숨을 다해 구미를 자신의 갖 태어난 아들에 봉인하게 된다. 결국 쿠시나와 미나토 두 부부가 사망하게 되었고, 남은 아기만이 간신히 살아 거두어지게 된다.
결국 구미 사태로 인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더불어 4대 호카게까지 목숨을 잃은 상황이기에 하는 수 없이 전임 호카게였던 사루토비 히루젠이 호카게 자리를 재임하게 된다.
5.4. 우치하 학살 사건
하지만 일전의 구미 사변으로 인해 마을 상층부에서는 구미를 조종할 수 있다는 동력을 가진, 우치하 일족을 의심하게 된다.
예전 센쥬 토비라마는 우치하 일족을 경계해 우치하 일족을 마을의 정치에서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했고, 거기에 더해 구미 사태까지 일어나자 우치하 일족의 특별한 동력은 구미를 컨트롤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미 습격의 범인이 우치하 일족이었다고 의심하게 되었다.
결국 마을 재건 과정에서 우치하 일족은 마을 중앙과 정치에서 격리되어 변방으로 주거지를 옮겨야만 했으며 거기에 더해 24시간 우치하에 대한 감시가 계속되었고, 결국 일족 내에서 불만이 크게 쌓여가 마을을 상대로 한 쿠데타까지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까지 처하게 된다.
하지만 쿠데타가 일어나기 직전, 한 우치하 일족의 아이와 그와 손을 잡은 정체불명의 닌자에게 일족 전체가 몰살당하고 만다. 그리고 그 하룻밤 새 일어난 학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것이 바로 우치하 사스케였던 것.
5.5. 나루토 본편
우치하 학살 사건으로부터 몇 년 후 그럭저럭 평화가 유지되었으나, 중급 닌자시험 본선 당시 모래 마을과 손을 잡고 찾아온 오로치마루에 의해 3대 호카게가 전사하고 만다. 더불어 기습적인 공격에 마을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기에 마을은 한동안 재건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수 밖에 없었다.
3대 호카게의 후임으로는 오로치마루, 지라이야와 같은 전설의 세 닌자로 알려진 츠나데가 5대 호카게로 취임하게 된다.
그리고 대략 2년 뒤, 아카츠키의 위협이 대두됨에 따라 아카츠키를 차례대로 퇴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으나,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의 공격에 마을 전체가 파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해당 전투에서 5대 호카게인 츠나데까지 중태에 빠졌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그녀를 대신할 6대 호카게로 시무라 단조가 추천되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아카츠키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닌자 5대국들간의 수뇌 회의가 열리게 되나, 그 자리에서 우치하 사스케를 비롯한 매 일당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스케와 교전한 단조가 사망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단조는 상급 닌자의 신임 투표를 거치지 않아 정식으로 6대 호카게에는 오르지 못한채로 사망하고 말았다.
후임으로 하타케 카카시가 추천되어 호카게가 되려던 찰나, 다행이도 5대 호카게 츠나데가 몸을 회복하였고, 자칭 우치하 마다라의 선언에 따라 무한 츠쿠요미를 막기 위한 제4차 닌자대전이 발발하게 되어 아카츠키에 대항하기 위한 닌자 연합군이 창설되게 된다.
결국 어찌저찌 신화의 영역으로까지 승화하게 된 싸움은 구미의 인주력인 우즈마키 나루토, 최후의 우치하 일족인 우치하 사스케에 의해 막을 내리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마지막 결투 끝에 모든 전쟁이 끝맺음 되게 된다.
이 후로 5대 호카게 츠나데가 퇴임하고 6대 호카게로 하타케 카카시가 임명. 이후 7대 호카게로 우즈마키 나루토가 임명되게 된다.
5.6. 마을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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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호카게 를 기점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그 이전까진 호카게가 동네 이장 수준이었다면 7대인 나루토 때부터는 가히 시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번화가의 초대형 모니터, 현대식 편의점, 패밀리 레스토랑, 초고층 대형 빌딩이 보인다.나뭇잎마을이 처음 형성된 시기: 전국시대~에도시대 수준(대략 1880년대, 19세기 말)의 마을
↓ 약 100년 경과
나루토 본편: 쇼와 시대 말기 수준(대략 1980년대 중반)의 중소도시로, 텔레비전이 존재함
↓약 20년 경과
최종화 이후: 헤이세이 시대 수준(대략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대도시로, 현대식 고층빌딩이 세워져있고, 컴퓨터 및 휴대전화가 존재함
↓약 5년 경과
보루토 본편:헤이세이 말기~레이와 시대 수준(대략 2010년대 후반)의 대도시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현대식 편의점 등이 존재함
2ch에서 나온 나뭇잎 마을의 문명발전사
후속작 보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에스컬레이터도 등장했다. 또한 극장판에는 열차와 비행선도 나온다. 단, 편의점은 이전에도 나오긴 했다. 지라이야 사망 후 슬픔에 빠진 나루토가 지라이야와 먹던 쌍쌍바 비슷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벤치에 주저앉은 모습이 나오기 전에 스쳐 지나간다.
원래 증기기관과 전기 발전 시스템은 존재하나 인술이 기계장치의 역할을 대신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나루토가 어렸을 때도 전등이나 가전제품은 있었다. 상하수도와 가스레인지도 있었고. 파도 나라 편에 보면 모터보트와 타워크레인도 나온다. 잘 보면 각개전투시 이어셋과 무전기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기도 한다. 제4차 닌자대전 직전 영주들이 '''화상회의'''를 하는 장면도 있다. 거의 현대에 가까운 문명에서 이동수단만 인술로 대체한 정도.
다만 보루토 시점에서 안개 마을도 상당히 근대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다른 마을 역시 문명 수준이 발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차크라를 응용하는 기술력도 발전하여, 록 리나 가이 같이 인술의 사용이 불가능한 닌자도 인술을 사용할 수 있는 닌자 도구 '소수'가 개발되었다. 차크라로 천체를 관찰하는 연구자도 있으며, 마을의 암호반도 차크라 기계로 카구야의 두루마리를 해석한다. 그야말로 엄청난 발전속도. 다만, 저건 어디까지나 일상용 기술이 핵심이라 돈만 주면 목숨까지 바치면서 어지간한 더러운 일도 맡아주는 닌자 체제가 사라질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렇게 발전한 보람도 없이 나루토의 후속작인 보루토 1회에서 다시 한 번 반파된 모습으로 등장하여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중이다.
6. 마을의 징크스
이 마을에는 한 가지 치명적인 징크스가 있는데, 바로 사제관계인 인물들이 모종의 이유로 혈전을 벌이게 되면 스승은 타락한 제자가 벌인 일에 의해 '''결과적으로''' 죽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사제관계인 인물들 사이에서 결투 이벤트가 생길 듯하면 매번 스승이 죽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 작중에서 이 징크스에 당한 자만 무려 3명.
모래 마을과 동맹을 맺은 오로치마루가 대군을 이끌고 나뭇잎 부수기에 돌입. 예토전생으로 초대, 2대 호카게를 소환해 스승과 대치한다. 하지만 히루젠의 시귀봉진에 초대, 2대 호카게를 잃고 오로치마루 본인은 양 팔을 잃음으로서 슬슬 안습의 일대기를 찍기 시작한다. 시귀봉진의 페널티로 히루젠은 사망.
아카츠키와 페인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비 마을에 잠입한 지라이야를 감지한 페인이 축생도, 인간도, 아귀도를 보내 스승과 대치한다. 스승이 선인모드 파워로 셋을 바르자 나머지 3명도 모두 소환시켜 스승을 차크라 수신기로 만든 칼로 무참하게 살해. 마무리로 괴완의 불화살을 발사해 스승의 사체를 심해로 가라앉힌다. 근데 웃긴 건 저렇게 마무리까지 심하게 해버린 덕에 심해까지 시체가 떨어져서 카부토가 건지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예토전생이라는 고인능욕을 피할 수 있었다는 거다…
하타케 카카시가 노하라 린을 죽이게 된 사건에 분노한 것을 계기로, 구미를 이용해 나뭇잎 마을을 전복시킨다. 이에 미나토와 쿠시나가 나루토를 지키기 위해 구미를 나루토 몸속에 봉인시키고 사망.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은, '''죽은 스승들은 서로 사제관계였다'''는 거다. 미나토는 지라이야의, 그리고 지라이야는 히루젠의 제자였다. 또한 보루토 1화 프롤로그의 내용으로 미루어, 7대 호카게 나루토도 결국 자신의 양자로 들인 놈에게 살해당했다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지라이야의 제자이자 미나토의 아들인 나루토 역시, 이 징크스의 대를 이어 '''양자로 들인 제자의 손에 살해'''당할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이들이 극소수 있다.7. 문제점
8. 기타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살타리온 한국 서버의 별명이 나뭇잎 마을이다. 왜 이런 별명이 붙었냐 하면 '''전 서버들의 닌자들이 살타리온으로 이주해버리는 막장스러운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 리분시절 블코의 막장 정책으로 신규섭으로 개설 되어 살타리온 섭으로 무료이전 해주던 것을 이용해 닌자들이 한탕 하고(+덤으로 길드 창고까지 털어서) 섭 이전으로 경력 세탁을 해 버리는 방법을 사용 했는데 이 시기에 붙은 별명이었다. 참고로 닌자질로 한 건 크게 터뜨린 자는 '''호카게'''라 부른다.
[1] 참고로 나뭇잎 마을이라는 이름은 우치하 마다라가, 호카게라는 이름은 센쥬 하시라마가 지은 건데 서로가 서로에게 지어보자고 넘겨놓고 정작 지으니 지들끼리 서로의 네이밍센스를 깐다.[2] 또한 나뭇잎 마을의 이름을 지을때 마다라도 딱히 하시라마의 목둔을 겨냥해서 붙인 이름이 아니라 길에 있던 나뭇잎을 보고 지었다.[3] 사실 말이 비판을 피할 수 없는거지, 사실상 마을 자체가 총체적 난국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일본 팬덤에서도 대차게 까인다.[4] 쓰지를 않아서 그렇지, 당장 우즈마키 나루토의 동기들도 몇몇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화속성 보유자이며, 나루토 본인도 화속성을 보유중이다 .[5] 과거 나뭇잎 닌자들이 나가토의 부모님을 적으로 오인하고 죽였을 때도 적이 아님을 알고 나서 나가토에게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했다. 보통 같으면 타국의 인물이니 딱히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 터인데도.[6]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코노하마루가 무른지 아닌지는 한번 직접 확인해보라며 나선환으로 저 말을 한 인물의 뒤쪽 지형 대부분을 작살내는 위력을 선보이자, 바로 기절해버렸다.[7] 정확히는센쥬 하시라마 밑으로. 마다라는 다른 일족들이 더 모여서 규합하기로 한 사실도 하시라마에게 들은 다음에서야 알았다. 즉 무동의(...)로 하시라마가 먼저 끌어모은 격이 되는데, 이러다보니 다른 일족들은 사실상 우치하 편이라기보단 센쥬의 편이라 보는게 더 맞았을듯. [8] 오오츠츠키 일족을 제외한 세계관 최강자 두 명이 모인 마을이니 당연하다.[9] 근데 따지고보면 다른 마을들도 다들 비슷비슷했다. 1-4차 닌자대전 때까지만 해도 (공공의 적이 등장해서 한 번 뭉칠 수밖에 없던 제4차 닌자대전 정도를 제외하면) 각 마을들은 끊임없이 온갖 이유로 분쟁을 지속해오면서 쌈박질 특화 인재들만 기르고 차출하는 분위기였다. 제4차 닌자대전이 끝난 후 공공의 적도 없어지고 마을들이 본격 평화협정을 맺게 되어서 분쟁의 여지가 이전에 비해 확실하게 줄어들자, 어느정도 다른 쪽으로 발전하는데 눈을 돌리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10] 전시상태가 끝나서 군 쪽에만 쓸데없이 예산을 많이 투입해먹을 필요가 줄어들어서 딴 쪽으로 예산투자할 건덕지가 많이 생겨서인듯.[11] 미수를 봉인하는 힘이 아기를 배는 동안은 약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