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미치 쵸지
'''난 뚱보가 아냐! 통통과라고 짜샤!'''
1. 소개
'''
나루토의 등장인물.
목의 머플러와 녹색 외투, 더불어서 자칭 '''통통과'''[1]. 하급닌자 시절 나라 시카마루와 야마나카 이노와 같은 조였다. 화투의 이노·시카·쵸에서 쵸(나비)에 해당하는 캐릭터. 그래서 최대 차크라 버전일 때에는 등에 나비 날개가 생긴다. 무언가를 깨닫거나 성장할 때 파란 나비가 상징으로 등장한다.
2. 프로필
3. 패러미터
이상하게도 인 맺기 능력치가 1, 2권보다 3에서의 능력치가 더 낮다.
4. 상세
덩치에 걸맞게 먹는 양도 엄청나며 항상 먹을 것을 달고 다니는 모양이다. 포테토칩 봉지가 항상 손에 들려있다. 이건 어쩔 수가 없는 게 아키미치 일족의 술법은 기본적으로 차크라와 함께 상당한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항상 음식을 먹어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주로 하는 일이 가족끼리 많이 먹기 대회에 나가는 것일 정도이니 말 다했다. 이 때문에 아키미치 일족은 통통한 체형일 수 밖에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공식 설정대로면 만일 보통 체형으로 아키미치 일족의 술법을 막 써대면 아사 직전이 되어버리게 될 것이다. 애니판에만 등장한 그의 어머니도 상당히 뚱뚱한 편. 그리고 아키미치 일족의 조상인 아키미치 토리후도 뚱뚱하다.
행동도 굼뜨고 실질적으로 큰 인상을 주지는 못하는 캐릭터. 그의 진가를 본 것은 시카마루 정도로 서로를 잘 이해하는 친한 친구다. 그래도 닌자 아카데미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나루토를 따돌리지 않고 친하게 지낸 친구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선 닌자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 시카마루&나루토와 놀면서 각종 사고를 치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제법 많은 편. 투박한 목소리와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은 정말 따뜻하고 착한 아이다.
그를 '뚱보', '뚱땡이', '돼지' 라고 부르면 안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성립되어 있다.[2] 본인의 주장으로는 뚱보가 아니라 통통과라고. 그래서 위의 세 단어를 들으면 "난 뚱보가 아니야! 통통과라고! 통통과 만세!" 하며 흥분하지만 그냥 눈 가리고 아웅...
캐릭터 인기투표를 할 때 동기들 중에서 가장 순위가 낮은 캐릭터.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라, 키시모토는 쵸지가 인기가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5. 작중 행적
5.1. 1부
별 등장 없다가 중급닌자 선발전에 도전했다. 필기와 두루마리 쟁탈전을 통과한 후 예선전 상대는 도스 키누타였고 앞서 두루마리 쟁탈전에서 그가 향명 스피커로 소리를 이용하여 싸운다는 것을 알고 귀를 옷안으로 감추는 육탄전차로 맞섰지만 너무 앞뒤안가리고 덤벼들어 벽에 끼어버린다. 그리고 도스 키누타에게 인체의 70% 이상은 소리를 전달하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초음파를 언제든지 몸 안에 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신체접촉을 허용하여 그대로 향명천의 음파 공격을 맞고 패배한다.[3] 이후 본선에서 구경꾼으로 와서 과자를 몇 봉지 먹은 건지 셀 수도 없을 정도. 시카마루의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갑작스런 시카마루의 기브 업 선언에 허탈해하는 이노를 보고 "쟤는 원래 저런 애라는거 몰랐어?"라며 시카마루를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등장은 먼 훗날.
우치하 사스케 구출 작전의 소대장 나라 시카마루는 일단 호카게 츠나데가 추천한 우즈마키 나루토를 합류시킨 후 쵸지를 찾아갔다. 나루토는 '우수한 녀석이라면 시노 같은 녀석이지!'라며 쵸지를 영 못 미더워하지만 시카마루는 '자신과 가장 손발이 잘 맞는 동료'라며 쵸지를 적극 신용했다.
추격전 도중 지로보의 토둔 결계에게 소대원이 모두 갇혀버린다. '나 하나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소대원들을 버리려는 (시늉을 하는) 시카마루를 지로보가 형편없는 쓰레기라고 비웃자 쵸지가 불쾌해하는 기색을 보이며 지로보와 대결 플래그가 선다. 쵸지는 시카마루를 비난하는 키바와 나루토를 제지하고는 난데없이 과자를 와구와구 먹기 시작하는데, 사실 시카마루는 지로보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척하면서 지로보의 위치를 파악하였고 이를 눈치챈 쵸지는 잽싸게 차크라를 축적하여 결계를 순식간에 돌파할 술법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이 작전은 성공하여 결계를 돌파할 수 있었고 시카마루는 "역시 쵸지 넌 최고다"라고 격려한다.
결계는 돌파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된 상황. 소대를 쪼개 일부는 지로보의 발을 묶고 나머지가 사스케를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계속 소대장 시카마루를 모욕하는 지로보에게 분노한 쵸지가 "녀석은 나 혼자 해치운다"고 비장하게 나서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한다.
아키미치 일족의 3색 비약 중 첫 번째 비약인 청색 파릉환(국내명 시금치환)을 복용하고 지로보를 압도하지만 파릉환만으로도 몸에 상당히 무리가 갔다. 게다가 힘의 우열도 지로보가 주인 상태로 파워업하자 뒤집혀버리고 그 유명한 인간이 5명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있다 드립으로 모욕당한다. 이때 먼저 간 소대원들은 아무리 비장의 환약을 먹었더라도 과연 쵸지 혼자 지로보를 쓰러뜨릴 수 있을지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었는데, 시카마루가 '''"쵸지는 우리 소대의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확고하게 신뢰하자 키바도 "하긴 쵸지도 할 때는 하는 녀석"라고 말하고 쵸지의 승리를 기대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렇게 자신을 믿어주는 시카마루에게 쵸지는 반드시 보답하고 싶었고 두 번째 비약인 황색 카레환을 복용해서 파워업, 초 배화의 술로 지로보를 말 그대로 깔아뭉개버린다.
하지만 지로보가 작중 최초로 주인 상태 2로 변신하면서 지금까지의 10배의 힘을 내자 속절없이 당하게 된다. 지로보는 쵸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감자칩의 마지막 한 조각'을 무심코 먹어버리고는 '쓰레기들에게 버림받은 총알받이'라며 또다시 쵸지와 동료들을 매도한다. 이때 쵸지의 회상이 나오는데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를 사귀고 소중히 하라'는 아버지의 조언과 '목숨을 걸고서라도 이 녀석은 쓰러뜨린다'는 각오가 나오는 등 영락없는 사망 플래그. 결국 쵸지는 마지막 비약인 적색 고추환을 복용한다. 고추환을 복용하자 쵸지의 상징인 '''나비 날개형태의 차크라가 생기는 동시에'''[4] 체격이 순식간에 날씬해질 정도의 차크라를 내뿜으며 지금까지의 '''100배'''의 힘을 낸다. 세 번의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데 첫번째는 지로보가 먹어버린 감자칩에 대한 복수, 두번째는 자길 뚱보라 놀린 것, 마지막으로 '''자신의 동료들을 모욕한 것은 가장 용서할 수 없다'''며 전력을 다해 주먹을 내리꽂아 그를 죽이고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고추환은 강한 힘을 주는 만큼 잘못했다는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위험이 있었고 쵸지는 걷기도 힘들 정도의 참담한 상태가 돼버린다. 그러면서도 먼저 간 소대원들을 따라가려다, 소대원들이 쵸지가 따라올 것이라 믿고 나무에 새겨넣은 이정표를 보고는 '내게도 동료가 잔뜩 생겼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쓰러진다.
추격전 종결 후 츠나데의 치료 덕분에 무사히 살아남고, 어느정도 회복하고는 아스마에게 수련을 부탁한다.
5.2. 2부
2부에서는 수련에 신경을 써서인지 실력은 좋아졌지만 등장은 많지 않다. 아스마를 잃고 히단과 카쿠즈와 싸울 것을 결의했다. 이후 카카시, 이노, 시카마루와 함께 상대했다. 시카마루와 달리 활약은 하지 못했는데, 히단이 "뚱땡이"라는 발언을 하며 도발하자 바로 흥분해 그를 공격할려고 했고 결국 시카마루가 그림자 흉내술로 저지했다. 하마터면 위험할 뻔했다. 그리고 부분 배화의 술로 주먹을 강화시켜 카쿠즈를 공격했는데 카쿠즈는 술법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주먹을 가볍게 막으며 쵸지를 팼다.
다만 페인이 쳐들어왔을 때 아버지 아키미치 쵸자와 같이 페인과 맞서 싸우다 카카시와 아버지가 죽는 괴로운 일을 당하고도[5] 그의 바람에 따라 닌자의 본분을 지켜 신라천정에 대한 결정적인 약점을 츠나데에게 전했고 나루토가 페인에게 이길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
사스케가 아카츠키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우는 이노를 안스럽게 보았으며 임무때 사스케를 데려왔으면 이노가 울지 않았을거라는 투로 말한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살아난 사루토비 아스마와 싸우게 된다. 시카마루가 그림자 술법으로 아스마를 막고 쵸지가 공격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차마 스승을 때리진 못한다고 운다. 이후 찬스가 와도 계속 공격을 못하고 주저하고 보다못한 아스마가 기어코 "당장 때리라고, 이 '''뚱보!!!'''" 라고까지 해서 확실히 울컥하며 주먹을 날리긴 했지만 결국 추억을 떠올리며 '''못 때리고 멈췄다'''. 조종당하는 아스마에게 칼빵을 맞을 뻔했고 이노가 심전신의 술을 사용해서 대신 피해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쳐맞았다. 그러다 아버지 쵸자의 발언 등으로 결국 각성해서 '''약을 안 먹고도''' 다시 한 번 나비의 날개를 편다.[6] 이후에 굳은 결심을 하고 나비의 날개를 더 크게 펴게 된다. 크기가 웬만한 건물보다 더 커서 그 자리에서 싸우던 모든 닌자들이 잠시 멈칫하며 하늘을 우러러볼 정도였다. 본인 혼자서 현재 벌어지는 전쟁을 정리하겠다는 이제까지의 쵸지와는 다른 말을 한다.
하지만 이후 나타난 우치하 마다라(토비)의 외도마상 소환으로 다시 전장은 엉망이 돼버렸고 쵸자와 같이 외도마상에게 달려들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진 못한다. 그래도 미수만한 크기의 마상을 상대로도 힘 겨루기가 가능할 정도로 성장했다. 나루토 동기생들 중 활약상으로 본다면 이번 닌자대전에서 나루토에 버금가는 보정을 받았다.
이 후 십미 부활 때 닌자 연합군과 같이 참전. 나루토에게 구미 차크라를 받자 다시 살이 찌는 모습을 보여줬고 배화의 술로 아버지 쵸자와 같이 십미의 팔을 잡아서 시간벌이를 하는데 도움을 줬다.
오비토를 쓰러뜨리고 무한 츠쿠요미가 발동하기 전까지 히루젠 등과 함께 소용돌이 제츠를 상대하나, 결국 무한 츠쿠요미에 걸리게 된다. 꿈 내용은 당연하겠지만 먹는 꿈. 쵸지 옆에 귀여운 여자아이가 자기는 많이 먹는 사람이 좋다고 말한다.
이후 나루토와 사스케가 무한 츠쿠요미를 해제하고 다시 마을로 귀환.
5.3. 더 라스트 외전
[image]
카카시 옆에서 지휘탑 역할을 한 이노나 직접 토네리성으로 들어가 활약한 시카마루에 비해 활약이 없다. 오히려 외전 소설에서 더 활약을 많이하는데, 애니판 716화에선 나루토와 히나타의 결혼선물을 고급식당 식사권으로 준비했는데 3장을 준비했다. 그 이유는 자신만 카운터에 문의해서 다른자리를 달라고하려고. 이노와 사쿠라의 요리시합에 심사역할을 맡았는데 단거를 하루종일 너무 많이 먹어서 혈당치가 올라 쓰러졌다.
이후 나루토와 히나타의 신혼여행지로 적당한 온천 여관을 시카마루와 함께 알아보며 여자 의견도 반영하자는 시카마루의 말에 마침 일이 있어 나뭇잎 마을에 들린 지나가던 테마리를 부른다.(시카마루는 이노를 찾아갈 생각이었다.) 이때 쵸지는 두 사람이 서로를 의식한다는 걸 눈치채고 디저트로 먹을 감을 따러간다는 핑계로 둘만 보내며 다리를 놓는다. 정작 이 두 남녀는 잔뜩 헛다리만 짚다가 눈치없는 시카마루의 자폭으로 열받은 테마리가 폭발했다.
5.4. 보루토
[image]
원작 마지막화인 700화에서 카루이와 국제결혼(?)을 한 것으로 나온다. 원작, 애니, 더 라스트에서 카루이와 이어질 조짐조차 없었는데 어쩌다가 결혼했는지는 안 나왔다. 카루이 사이에 딸이 생겼으며, 이름은 아키미치 쵸쵸. 아버지인 쵸지 본인은 남들이 뚱땡이라고 부르면 열받는데 반해 딸 쵸쵸는 남들이 뚱땡이라고 부르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는다. 쵸지는 딸이라고 쵸쵸를 신경써주는 것에 비해 딸인 쵸쵸는 쵸지가 자기 친아버지가 아닐 거라는 일방적인 부정을 하는 중. 체형은 대대로 유전인 모양. 등장할 때마다 딸인 쵸쵸와 과자 취향으로 티격태격하거나 많이 먹기 승부를 하는 등 개그 캐릭터가 됐다.
710화(애니 23화)에서 완전히 슬림한 몸매로 재등장했다. 쵸지의 말로는 오랫만에 많은 임무를 연속해서 몰아쳤다고 한다. 그 덕에 배화의 술 페널티로 칼로리가 몽땅 빠져나가 갈비씨가 되어버려 쵸쵸가 가출할 이유를 잃었다.
보루토 애니판 33화에서 현세대의 이노시카쵸 트리오를 수련시킨다. 누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즐겁게 싱글벙글 웃으면서 아이들을 상대하는데 쵸쵸와의 힘싸움에서 가볍게 우위를 점하고 시카다이의 그림자 흉내술도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풀어버린다. 거기다 이노진의 초수위화 술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내려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중급닌자 시험 편에서는 아내와 함께 딸을 응원한다.
67화에서는 딸에게 아키미치 일족의 오의들을 보여주는데 정작 딸은 딴데 정신이 팔려있는 바람에... 그리고 사스케 탈환전과 인계대전에서 보여준 나비 날개를 펴는 비전오의의 이름이 나비 모드임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나비모드에 칼로리를 많이 투자해 갈비씨 모드가 되자 목소리가 젠틀하게 변하는 충격 포인트를 선보인다. 이후 풍선처럼 부풀면서 원래의 통통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나비 모드 이후 체형이 되돌아오는 것은 쵸쵸 역시 동일한데, 이후 156화에서 쵸쵸에게 설명하며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전력 상태에서는 직접 먹어서 칼로리를 충전하지 않는 이상 되돌아오지 않으며, 전력 상태가 아닌 상황에는 모습이 곧바로 돌아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09화에서는 큰 바위가 떨어져 온천이 깔리는 바람에 어려움에 처한 마을을 도우러 왔다. 물론 카카시와 가이가 있었지만 카카시의 말대로 파괴하는 것만으로는 파편이 남아 어쩔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쵸지는 지열감자로 만든 감자침을 먹고 초배화술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미라이 일행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바위를 치워냈다. 감자칩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미라이에게 생전의 아스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6. 전투력
쵸지는 1부에서 처음으로 1 vs 1로 싸웠던 중급닌자 3차 예선전에서 도스 키누타와 붙었는데 그에게 쉽게 리타이어했다. 귀만 막으면 그의 향명천 공격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 앞뒤없이 무작정 육탄전차를 사용했고 결국 당시 참가자들중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패배했다. 1부에서의 가장 큰 활약은 이후 소리 마을 4인방중 한 명인 지로보와 상대해 그를 쓰러뜨린 것인데, 비록 3색의 환약을 복용해 일종의 도핑을 했기때문에 가능했던 활약이지만 당시 '''중급닌자 수준의 실력을 가진 지로보를 쓰러뜨린 것'''은 매우 대단한 활약이다.
2부에서는 쵸지도 성장해 기존에 사용했던 술법들을 3색의 환약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히단과 카쿠즈를 상대할 때는 시카마루에 비해 큰 활약을 하지못했는데 술법을 사용하지도 않는 카쿠즈에게 체술로 쉽게 압도당했고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페인의 나뭇잎 침공때는 카카시, 아버지인 쵸자 그리고 다른 나뭇잎 마을 닌자들과 함께 천도, 수라도 페인을 상대했는데, 비록 천도 페인에게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그 과정에서 부분 배화의 술을 사용해 수라도 페인의 신체를 파괴시키는 공을 세웠다. 이후 제4차 닌자대전에선 예토전생된 스승인 사루토비 아스마를 이노, 시카마루와 함께 상대해 봉인에 성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초 배화의 술로 '''미수급 크기'''로 커졌으며, 환약없이 나비 모드를 각성하는 등 아주 큰 성장을 이뤘다.
7. 사용 술법
- 배화의 술(倍化の術)
- 부분 배화의 술(部分倍化の術)
신체 일부만을 거대화시켜 체술에 활용하는 술법. 배화의 술의 일종이다. 사용자는 아키미치 쵸지.
- 초 배화의 술(超倍化の術)
신체 전체를 거의 건물 사이즈로 키우는 술법. 쵸지는 제4차 닌자대전에서 더욱더 성장해 미수급 크기로 성장했다. 이 술법을 사용해 아버지와 함께 외도마상과 대적했다.
- 칼로리 컨트롤(カロリーコントロール)
- 육탄바늘전차(肉弾針戦車)[7]
육탄전차에 쿠나이나 머리카락을 이용해 살상력을 더한 술법. 랭크는 C. 육탄전차를 발전시킨 술법으로 1부에서는 지로보를 상대할 때는 여러 쿠나이를 연결한 줄을 몸에 두른 다음 육탄전차를 발동해 사용했고, 2부에는 머리카락을 뾰족하게 만들어 사용했다.
- 접탄폭격(蝶弾爆撃)
랭크는 B.
- 초 손바닥치기(超張り手)
배화의 술을 사용한 다음, 손에 차크라를 집중시켜 상대를 손바닥으로 치는 술법. 랭크는 B. 이 술법을 사용하며 손바닥에 문양이 생긴다. 카쿠즈의 속성 인형을 상대할 때 사용했다.
- 더블 육탄전차(ダブル肉弾戦車)
- 나비 쵸지 모드(蝶チョウジモード)
차크라가 나비의 날개의 형상화 신체의 파워가 극상승하는 아키미치 일족의 비전인술. 사용자는 아키미치 쵸지. 사용하면 배화술보다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날리는지 쵸지가 사용하자 몸이 홀쭉해지고 턱에 V라인이 생겼다. 지로보전에선 각성보조제인 3색의 환약(파릉환, 카레환, 고추환)을 투약하고 발동했지만 제4차 닌자대전에선 쵸지가 성장을 해서 환약없이도 발동했다. 이 술법은 보루토 넥스트 제네레이션즈에서 드디어 이름이 공개 되었다.
- 수탄수차(水弾水車)
대량의 물을 마신후 사용하는 육탄전차.
- 삼색의 환약(三色の丸薬)
아키미치 일족의 비약 중의 비약인, 막대한 에너지를 함유한 삼색 환약. 각성보조제로 파릉환, 카레환, 고추환으로 이루워져 있다. 복용하면 폭발적인 파워를 얻게 되지만, 강렬한 부작용이 따른다. 이 환약의 사용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쵸지가 동료들에게 보여주는 각오의 증거였던 것이다.
- 포메이션 이노 시카 쵸(フォーメーション猪鹿蝶)
- 육탄 요요(肉弾用々)
- 토둔 연와의 술(土遁・練瓦の術)
바위 마을의 기본적인 장벽 인술. 인을 맺고 차크라를 짜냄으로써 지면을 융기시켜 토벽을 쌓는다. 십미의 미수옥의 위력을 막기 위해 닌자들 전원이 벽을 만들었다.
8. 기타
이름인 우치하 마다라의 이름 중 동음이의어로 일본의 나비 종 이름에 쓰이는 것도 있는데, 작중 나비라는 상징물로 비유되는 아키미치 쵸지와 나비덕후 입장에서의 드림매치를 벌이는 일은 없었다. 다만 쵸지한테는 다행인 게, 만약 키시모토 마사시가 동생 세이시의 반발을 듣지 않고 몇 년 동안 휴재하다 재개하는 동안 자료 조사를 철저히 하였으면 휴우가 네지보다 일찍 죽었을 수도 있다.
9. 시노비 스트라이커
[1] 원문은 폿챠리다.[2] 다만 스승인 아스마로부터 '살을 좀 빼라' 는 말을 유언으로 들었다.[3] 쵸지를 이기고 본선에 올라간 도스 키누타는 가아라를 죽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가아라에게 역공을 당해 살해당한다.[4] 술법명은 '나비 모드'.[5] 하지만 아버지는 죽은 게 아닌 빈사상태였을 뿐이라고 츠나데가 알려준다. 이에 기뻐하지만 이내 카카시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을 깨닫고 되묻는다. 그러나 츠나데는 그저 빨리 가라고 할 뿐이었고 그 의미를 알게된 쵸지는 엎드려 슬피 울게 된다.[6] 이때도 체격이 완전히 변해서 슬림해지고 얼굴에 V라인이 생겼다. 원래 저 나비 날개를 펼치는 기술은 아키미치가의 비술이고 약은 그걸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한다. 즉 약 없이 발동한 쵸지는 일종의 대성을 이루었다는 애기.[7] 한자로는 '육탄침전차'지만 작중에서는 '육탄바늘전차'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