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심판관/스킬
이단심판관의 스킬을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스킬 분류는 공식적인 분류가 아닌, 편의상 분류해 놓은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마스터 레벨: SP로 올릴 수 있는 최대 레벨을 의미합니다.
- 최대 레벨: 장비/아바타/스킬/크리쳐 등을 통해 올릴 수 있는 최대 상한 레벨을 의미합니다.
- 스킬 기본 정보 작성시 템플릿:던전 앤 파이터/스킬을 참고하여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1. 전직 후 스킬
2. 각성 후 스킬
3. 특성 스킬
3.1. 라이징 슬래쉬 강화
3.2. 강습 강화
3.3. 무기 막기 강화
3.4. 단죄의 십자가 강화
3.5. 플레게의 화염병 강화
3.6. 플레게의 정수 강화
3.7. 징벌의 일격 강화
3.8. 심판의 일격 강화
3.9. 즉결심판 강화
3.10. 세례의 불길 강화
3.11. 고결한 격노 강화
3.12. 참수 강화
3.13. 업화의 소용돌이 강화
3.14. 정화의 불꽃 강화
4. 그 외 이단심판관에게 유용한 공통스킬
5. 사라진 스킬
5.1. 성화 강화
1. 전직 후 스킬
이 문서에 기재된 각 스킬 쿨타임은 무기에 따른 쿨타임 증감 효과를 제외한 실제 쿨타임이다. (이단심판관의 주 무기인 배틀액스는 물리 무기 스킬의 쿨타임 10% 증가)
1.1. 보조 스킬
1.1.1. 심판관의 전투술
런처의 듀얼 트리거처럼 명속성과 화속성 강화를 보정해주는 스킬.
1.1.2. 배틀액스 마스터리
배틀액스의 느린 공격속도를 보완하고 적중률과 물리 공격력을 올려준다.
배틀액스 마스터리라는 이름의 스킬은 과거 퇴마사에게도 있었는데 주로 물퇴가 사용했었으며 경직도 증가와 일정 확률로 추가타가 발생하는 스킬이였다. 당시에는 퇴마사에게 낫 마스터리도 있었으나, 개편으로 두 스킬이 통합되면서 거병 마스터리로 변경되었고, 배틀액스 마스터리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이단심판관에게 동명의 다른 효과를 가진 기술로 추가되었다. 참고로 스킬 아이콘은 먼 옛날 인파이터의 윌 드라이버가 무기별로 다른 능력치를 상승시키던 시절의 패시브 스킬 아이콘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는 크루세이더와 미스트리스도 동일.
1.1.3. 광적인 믿음
[image]'''구합니다, 힘을 주소서.''' / '''제 죄업을 용서하소서.''' / '''두려움으로 신을 섬기리.'''
(스킬 아이콘)
물리 크리티컬 확률과 크리티컬 공격력을 올려준다.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물크를 챙기기가 좀 더 수월하다.
특이하게도 버프를 걸 때 슈퍼아머가 있으며 버프 시전속도가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는다. 기도중 눈물 한 방울을 흘리는데, 스킬 아이콘 또한 눈물 방울이다.
공식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광적인 믿음 스위칭 안내서
1.2. 전투 스킬
전반적으로 소각 상태라는 특성과 연관되어 있으며 일정 시간동안 적을 슈퍼 홀드 상태로 만든다.
플레게의 정수를 제외한 기술들 중 배틀 액스 계열은 성화 버프를 통해 지속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플레게의 화염병과 세례의 불길은 성화 버프가 없어도 지속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성화 피해를 받고 있는 적에게 플레게의 정수를 던지거나, 정수를 먼저 뿌린 후 성화 피해를 유발하는 스킬로 타격하는 식으로 소각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1.2.1. 단죄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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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의 고어 크로스와 마찬가지로 거병을 십자 형태로 휘둘러 전방을 타격한다. 쿨타임도 짧고 공격 속도도 그리 느리지 않은 편이나 X축 범위가 많이 짧은 편이며, 무엇보다 이후 습득하는 징벌의 일격과 심판의 일격이 워낙 고성능이라 묻힌다.'''Punish!'''
1.2.2. 플레게의 화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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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을 던져 바닥이나 물체에 부딪히면 폭발해 주변 대상에게 피해를 입힌다. 플레게의 정수와 동일한 궤도로 투사체가 날아가므로, 화염병-정수로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소각 상태를 부여할 수 있다. 저레벨 스킬답게 딜이 높진 않으나 범위가 꽤나 넓어서 잡몹 상대용으로 좋다. 플레게의 정수와 마찬가지로 백스탭 투척이 가능하다.'''Burn!'''
성화 버프 적용 유무에 무관하게 성화 상태를 부여할 수 있지만, 성화 스택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는 성화 지속 피해가 1~2 정도만 들어간다.
화염병을 투척하는 스킬의 이름이나 이펙트와는 다르게 아이러니하게도 자체 속성이 없는 무속성 스킬이다.
1.2.3. 징벌의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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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의 십자가랑 비교하면 쿨이 2초 더 길다는 거 빼면 모든 면에서 우월한 기술로 빠른 발동속도와 더불어 사용 시 슈퍼 아머가 걸리며, 전방으로 점프해서 내려찍는 만큼 X축도 은근 길고, 범위 내의 적들을 죄다 타격 지점으로 밀어내서 몹몰이에도 유용하며, 공격력도 심판의 일격급으로 높다. 다만 전방으로 점프하면서 적을 타격 지점으로 밀고 가는 판정보다 내려찍기 판정이 더 좁아서 적을 밀고 가도 내려찍기가 안 맞는 일이 종종 생긴다. 쿨타임 대비 데미지는 매우 훌륭하지만 스포 부족으로 이 스킬과 심판의 일격 중 하나만 쓰게 되는데 써보고 본인 취향에 따라가면 된다. 보통 네임드/보스 극딜을 노리면 징벌의 일격이 좋고 넓은 범위의 기본기를 원하면 심판의 일격이 좋다. 참고로 이단심판관의 스킬 중 가장 높은 퍼쿨뎀[2] 을 자랑한다.(내려찍을 때) '''일격!''' / '''Slash!'''
1.2.4. 플레게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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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심판관의 주요 특성인 소각 상태를 유발시키기 위한 스킬. 정수를 뿌려 적에게 10초 동안 정수를 묻힌다. 이 상태에서 성화 디버프를 걸면 적을 소각 상태로 만들어 남은 성화 지속 피해를 즉시 입히고 3초간 홀딩한다. 성화 지속 피해를 받고 있는 적에게 정수를 적중시켜도 소각 상태가 발생한다.'''Essence'''
정수 시전 시점에 따라 활용을 다르게 할 수 있다. 성화 지속 피해를 받고 있는 적에게 던진 정수가 적중하면 커다란 십자가 모양 폭발이 일어나면서 폭발에 맞은 몬스터들이 모두 피해를 입으며 소각 상태에 빠진다. 반대로 미리 정수를 묻혀놓고 성화 피해를 입힐 경우에는 정수 던지기의 십자 폭발 대신 피격된 몬스터에게 각각 작은 폭발이 생기며 홀딩에 걸린다. 몬스터들이 모여 있을 경우엔 성화 후 정수 투척으로 폭발을 일으키거나, 흩어져있을 경우엔 정수 뿌리기를 사용해 전방으로 넓게 소각을 거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스카폴트, 헬베루즈와 같은 일반적인 설치형 홀딩기의 계보를 잇는 쿨타임 10초/홀딩 3초 스킬로 데미지도 쏠쏠한 편이고 정수 뿌리기를 통해 광역 홀딩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매커니즘 상 스킬을 최소 2개 이상 사용해야 해서 소각으로는 선홀이 불가능하다. 가장 빠르게 소각 상태를 적용시키는 방법은 성화 버프 상태에서 평타 1타를 맞춘 후 바로 캔슬 정수로 연계하거나 심판의 일격을 캔슬하고 정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2차 각성 패시브를 배우면 성화로 후딜 캔슬이 가능한 스킬들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정수를 사용해 바로 홀딩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정수 뿌리기가 아닌 일반적인 정수를 던졌을 때 몬스터에게 맞지 않았을 경우 웅덩이가 생기도록 바뀌었는데, 몬스터가 웅덩이에 닿으면 몬스터에게 정수가 묻게 되며 성화 스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웅덩이에 이단심판관 전직 이후 배우는 공격 스킬과 라이징 슬래시, '''넥 업 사이드''', '''강습'''[3] , 평타[4] 를 맞출 시 폭발한다.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이를 이용해 아그네스를 선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2.4.1. 정수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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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던지지 않는 대신 정수를 넓게 흩뿌리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범위 내 모든 적에게 정수를 묻혀 더 많은 적을 소각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단 성화 지속 피해가 부여된 적에게 플레게의 정수 투척 시 큰 폭발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정수 뿌리기는 정수→성화와 마찬가지로 각각의 대상에게만 피해를 주는 작은 폭발이 일어난다. 적이 몰려 있으면 투척, 퍼져 있으면 흩뿌리는 식의 사용이 가능.
1.2.5.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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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시 무기를 위로 휘둘러 대미지를 주고 성화 버프를 발동시킨다. 방향키를 전방으로 향한 채 사용하면 하단-전방을 휩쓸어버리는 형태로 공격한다.'''성화여!''' / '''타올라라!'''
성화 버프는 플레게의 정수를 제외한 모든 전직 스킬에 적용되며 적중시 3초간 성화 지속피해를 입힌다. 이 상태에서 플레게의 정수를 던져 소각 상태를 발동시킬 수 있다. 소각상태시 성화 지속피해의 나머지 데미지가 한번에 들어간다. 또한 소각상태의 적을 공격할때도 성화 지속피해의 데미지가 한번에 들어간다.
성화 지속피해는 제한 없이 중첩이 되기때문에 심플하게 3초동안 들어가는 추가데미지라 보면 된다. 뭔가 빈약해보이는 이단심판관의 스증뎀을 어느정도 메꿔주는 부분. 또한 성화 발동중 공격시 화염 이펙트가 추가되는데 공격 판정이 이 화염 이펙트 전체로 변경되어 공격 범위가 소폭 증가되며 이펙트가 남아 있는 시간이 길어 공격 판정 시간이 기본공격 1회당 1초 이상으로 대폭 증가한다.
성화로 인한 지속 피해는 상태이상 판정이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나지않는다. 하지만 성화 지속피해는 성화 상태를 유발한 스킬의 크리티컬 발생 여부와 크리티컬 데미지도 반영해 들어가므로 딜 손해는 없다.
방향키를 전방으로 향한 상태로 쓰는 성화는 발동-실제 대미지 발생간의 간격이 이단심판관의 전직 기술(전직 이후 바뀌는 평타 포함)들 중에서 가장 짧으므로 마테카에게 카운터를 넣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버프로 취급되는 탓에 엄연한 공격기임에도 무기에 의한 쿨타임 증감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화속과 명속 두 속성의 공격이 가해지는데 이걸로 안톤 레전을 이용한 화속 탈크와 그라시아 세트를 이용한 명속 탈크라는 두 방향의 탈크를 가능하게 한다.
여담이지만 스킬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오는 대화는 이 대화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안톤던전의 토그에게는 매커니즘 상의 문제인지 정말 이상하리만치 성화 상태가 걸리지 않으며, 때문에 플레게의 정수, 정화의 불꽃, 이단의 낙인 등 연계효과를 자유자재로 걸기힘드니 주의해야한다.
이 스킬 때문에 이단심판관이 화,명 고정속성 캐릭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이 스킬은 화, 명 속성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이고 이단심판관 자체는 무속성 캐릭터다.
20~25레벨 스킬을 올려주는 칭호에 성화 +2가 달려있으면 딜 증가율이 상당히 높다. 배엑마 +1, 성화 +3이 되어 딜증가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메인 칭호로 손색이 없다.
1.2.6. 심판의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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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속도도 빠르고 내리찍는 공격은 Y축이 좁지만 X축과 Z축 범위는 매우 넓으며, 충격파는 거의 반화면을 넘는 엄청난 공격범위를 가진다. 발동시 슈퍼 아머 판정이 있다.'''심판!''' / '''신의 심판!'''
1.2.7. 즉결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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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의 적을 찌르고 베어버리는 기술. 단, 찌르기가 빗맞추면 후속타가 나오지 않는다. 소각 유무에 따라 베는 모션이 달라지는데 소각 상태가 아닌 적에게 시전할 시에는 찌르기 후 범위가 넓은 횡베기를 시전하지만 소각상태의 적에게 사용하거나, 성화가 적용된 상태에서 정수가 묻은 적에게 시전할 시 찌른 도끼를 약간 내린 뒤 올려베기를 시전하고 베는 동안 홀딩이 된다. 횡베기를 시전할 때는 슈퍼아머 상태지만 올려베기를 시전할 때는 찌르기 후 무적상태가 된다. 상황에 따라 연속 홀딩을 할지, 패턴을 끊는 용도로만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스킬. 소각상태가 아닐때 시전하는 횡베기의 범위가 넓어 보이지만 의외로 판정이 빈약하다. 공격속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시전 시) '''즉결'''
(막타 시) '''심판한다!'''
찌르기 공격은 타격잡기 판정이며, 여러 마리의 적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타격 잡기 판정이라 슈아몹을 찌를 경우 단체로 모이긴 하는데, 후속타도 뜨지만 경직은 전혀 안 된다. 슈아 없는 몹일 경우 몰아서 경직시켜두고 후속타가 들어간다.
정수 웅덩이에 즉결 심판을 사용할 경우 적이 없어도 횡베기를 자동으로 시전한다.
소각상태의 적에 시전한경우 올려벤후에도 홀딩이 어느정도 이어지므로 올려베자마자 정화의불꽃으로 이어주면 아주 깔끔하게 연속으로 홀딩이 된다.
1.2.8. 세례의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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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과 범위 모두 무난한 광역기지만, 선딜이 조금 길다는 게 단점이다. 사용 시 먼저 정수를 흩뿌린 후 불을 붙여서 점화시키는 데 문제는 처음에 정수를 흩뿌리는 모션에 공격 판정 자체가 없다. 슈퍼 아머라 취소될 위험은 적지만 적 사이에서 쓰려고 하면 몇 대 맞을 수도 있으니, 적한테 맞지 않을만한 거리에서 써줘야 한다.(정수 뿌리기) '''성화의'''
(점화 시) '''세례를!'''
1.2.9. 고결한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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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 거의 즉시 시전급으로 발동되며 총 6회의 연속베기를 시전하는 데 배틀 액스를 몸 전체를 커버하듯이 휘두르며 회전시키는 모션이라 범위가 넓은 편이며 화력도 상당히 강하다. 5회의 연속베기 이후 시전하는 마무리 내려찍기의 공격력이 전체 공격력의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하다. 다른 무큐기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시전 시 슈퍼아머가 붙어있어 캔슬당할 위험이 적다.
다른 스킬과 달리 성화를 적용하고 사용시 화면 점멸이 너무 심각해 눈이 아플 정도이다. 대략 눈을 감고 있어도 마지막 타격시 화면이 번쩍이는게 느껴질 정도.
1.2.10. 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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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병을 한 차례 휘둘러 전방의 적들에게 경직을 건 뒤 강하게 벤다. 45제 무큐기 다운 호쾌한 공격력의 스킬. 첫타는 단순 경직 판정이므로 슈퍼아머 보스에게는 경직 효과가 없다. 그리고 성화 스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소환이나 등장으로 인한 무적시간이 풀리기 직전에 평타 캔슬 참수를 사용하면 첫타에 의해 밀리다가 평타의 잔여 판정에 맞고 경직이 풀린다(...) 그리고 딜링이 들어가는 시간이 짧으므로 슈퍼아머 상태의 보스에게 카운터 데미지를 넣는 용도로 적합하다.(시전 시) '''신의 뜻대로'''[5]
(막타 시) '''Amen.''' / '''벨지어다!'''[6]
경직을 주는 1타도 공격으로 판정하는지, 1타에 맞은 적에게 공격시 옵션이 발동되고, 성화 스택을 소모하고 발동 시 정수 웅덩이에 1타가 닿으면 폭발한다.
여담으로 의미상 동일한 이름의 스킬이 세 개나 더 있다. 미스트리스의 기본기 길로틴, 사령술사의 45제 기요틴, 그리고 뱅가드의 35제 비헤드가 그 것. 읽는 방법에 차이를 둘 수있는 한글과는 달리 영어로는 해당 스킬들의 구분이 어렵기에 글로벌 서버에서는 본 스킬을 '''Decollation'''[7] 로, 뱅가드는 Behead, 나머지 두 스킬은 괄호에 직업명을 넣는 방법[8] 으로 아이템(스킬칭호 등)이나 아바타에 표기하고 있다.
2. 각성 후 스킬
2.1. 헬카이트
2.1.1. 이단의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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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이미지)
성화 스택이 3개에서 5개 이상으로 늘어나 성화 관리가 여유로워지며, 성화 지속 피해와 플레게의 정수 폭발 피해가 증가한다. 그리고 성화 피해를 받는 몬스터에게 십자 모양의 낙인이 보여 시각적으로 성화가 적용되고 있는 대상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성화 피해를 받고 있는 적에게 파티원이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기능이 있다. 툴팁 때문에 다소 헷갈릴 수 있는데, 소각 상태에서만 파티증뎀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에게 낙인(성화)이 붙어있을 때, 그리고 소각을 당해 해당 몬스터에게서 낙인이 사라졌을 때에도 10초동안은 증뎀이 적용된다는 뜻이다. 소각의 메커니즘이 현재 적용중인 남은 성화의 피해를 모두 입히고 홀딩을 거는데, 이때 성화가 사라지기 때문에 소각에 걸려도 파티 증뎀이 적용되도록 한 것이다. 이 수치는 이단의 낙인의 레벨이 증감해도 변화하지 않고 34%로 고정된다.
또, 툴팁때문에 종종 유저들이 헷갈리는 부분으로 파티원 뎀증과 마찬가지로 이단의 낙인이 남겨진 적에게만 이단심판관 본인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단심판관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은 낙인 적용 유무와 관계가 없으므로 자신이 솔딜일 경우 낙인 관리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2.1.2. 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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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메이지의 체페슈처럼 무지막지한 시각효과를 자랑하는 1차 각성기. 불을 휘감은 거병을 크게 휘둘러 모으고 거대한 십자가 화형대를 소환하여 모인 적들을 매단 뒤 화면 전체를 불태운다. 화형대를 소환할 때 화면 앞에는 이미 타버린 화형대들도 보인다.'''울어라 악마여, 네 무고함을 증명해 보라!''' / '''나의 숭고함이 너희들의 죄를 태우리라!'''
휘두르기 1회, 내려찍기 1회, 16회의 연타 중 어느 것에 맞아도 바로 홀딩된다. 첫 휘두르기에 맞은 대상 중 잡기 불가 대상은 그 위치에서 홀딩되지만, 잡기 가능 대상은 휘둘러 잡은 뒤 화형대에 매단다. 잡기 가능 여부에 무관하게 데미지는 동일하지만 멀리 있는 잡기 불가 대상에게는 내려찍기가 맞지 않을 경우가 있다.
시각적으로는 잡기 가능 대상이 화형대에 매달리기 때문에 공격을 맞추기 곤란해 보이지만 실제 타점은 화형대의 기둥에 고정된다. 화형 다단히트가 들어갈 때 공격 이펙트가 기둥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파티 플레이 시 화형대에 걸린 적을 공격하려면 기둥을 공격하면 된다. 또한 위의 이미지에서도 볼수 있듯이 피격 이팩트가 날붙이로 베는 이펙트가 나와서 참격계 공격임을 일수 있다.
휘두르기는 뒤쪽에도 판정이 닿기는 하나 판정범위가 다소 앞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사용시 주의를 요한다.(시전자 기준으로 대략 시계방향 기준 7시~4시방향을 커버한다.) 후방으로는 반화면, 전방으로는 1화면 정도의 범위를 가진다. 마지막 불태우는 공격은 판정 범위가 화형대가 생성된 위치를 기준으로 약 2화면 가량으로 사실상 화면 밖의 대상도 타격할 수 있다.
홀딩기로서의 성능은 매우 뛰어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최소' 화면 내의 모든 몬스터를 잡기든 아니든 막론하고 무조건 홀딩이 가능하며, 잡기가 가능하다면 한가운데로 가지런히 모아주기까지하는 친절한 스킬이고, 특성상 스킬 실패율도 거의 없다.
여러모로 좋은 스킬이지만 거병 휘두르기 시 몬스터의 위치를 이동시키므로 공격범위가 좁은 딜러와 파티플레이 시는 유의해야한다.
2.1.3. 업화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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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1만 찍고 유틸용으로 쓰라는 스킬이다. 연타시 타수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며 스킬 설명에는 표기되지 않았으나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해 흡입효과를 제외하면 대회전격과 거의 흡사하다.
슈퍼아머가 붙어있어서 다수의 적들이 공격하는 중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모션이 끝나고 후딜 타이밍에 바로 슈퍼아머가 풀리니 재빠르게 백스텝 등으로 피격범위를 빠져나와 역공당하지 않도록 주의. 다른 스킬들에 비해 스킬 포인트 대비 공격력 효율이 심각하게 낮으므로 1만 찍어서 몹몰이이후 정수 연계용으로 쓰자.
전용 탈리스만 '율법의 전도자'로 강화할경우 고결한격노의 쿨타임에 범위는 세례의 불길보다 약간 넓으면서 2번 회전 이후 자유롭게 행동 가능해진다. 다만 원본이 영 좋지 않다보니 전용 유니크 탈리스만 강화를 마쳐야 고결한 격노의 딜을 이긴다. 쓸 탈리스만이 없다면 고결한 격노의 상위호환으로 채용해봄직 하다.
2.1.4. 정화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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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효과는 심플하게 보자면 발동 전 4초(성화 TP를 찍었을 시 3초) 내로 한번이라도 공격한 적에게 모조리 데미지를 주면서 3초 홀딩(소각)상태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역시 슈퍼아머가 붙어있다. 대부분의 스킬을 캔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지만 홀딩기로 보기엔 꽤나 긴 쿨타임과 미묘한 선딜이 상당히 신경쓰이는 편. 그래도 사용 가능한 시간 제한 자체는 널널한 편으로, 성화 상태의 적에게 노려 쓰기는 다소 성가시나 소각 상태의 적에게 사용시는 소각에 의한 경직이 완전히 풀리기 전에만 사용하면 소각이 풀리더라도 다시 소각 상태로 만들 수 있다.[9]'''정화한다!''' / '''재가 되어라!''' / '''사특한 것들...!'''
특이하게 대쉬 공격을 캔슬하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에 성화를 걸고 바로 달려나가 대쉬 공격을 캔슬하고 정화의 불꽃을 사용하면 텀이 있지만 선홀을 할 수 있다. 순간이동 등의 성가신 패턴을 사용해서 딜타임을 방해하는 네임드, 보스 몹에게 징벌의 일격으로 방해없이 낙인을 묻히고 바로 정화의 불꽃을 사용한 후에 참수, 고결한 격노 등을 연이어서 퍼붓는 식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이단의 낙인이 걸려 있거나 소각 상태 이기만 한다면 1/2차 각성기, 신벌의 공중에서 회전 베기를 하는 모션, 징벌의 일격의 점프 모션을 제외한 모든 스킬을 캔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버프기인 광적인 믿음은 몰론이고 회복기인 치유의 기도와 큐어 도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낙인/소각 상태의 적에게만 불꽃이 일어나긴 하나 이 불꽃 자체가 범위 판정을 가져 낙인/소각 상태가 아닌 적이라도 정화의 불꽃의 폭발에 닿는다면 피해를 입고 소각 상태가 된다.[10] 소수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모션을 도중에 바로 캔슬해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단심판관 딜 사이클에서 정수나 성화 이상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무큐기이다.
대사 중 "사특한"의 원형인 "사특하다"는 "요사스럽고 간특하다"는 뜻이다.
2.2. 인페르노
2.2.1. 세큐리스 말레피카룸
유틸성과 딜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패시브.
습득하는 순간 성화와 플레게의 정수의 쿨타임이 15% 줄어들어 더 자주 성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화염병을 전방으로 뿌리는 기능이 추가되어 좀더 손쉽게 소각상태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되며, 정수를 성화캔슬하듯 스킬들의 후딜레이를 캔슬시킬 수 있게 됨으로써 좀더 빠른 시간내에 소각상태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 여러모로 스킬들의 답답함을 많이 개선해준 패시브. 2017년 3월 9일 패치로 플레게의 화염병 공격력 증가율이 상위 그룹으로 이동했다.
퍼섭 추가 당시에는 세례의 불길에 즉시 소각 상태를 유발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삭제되고 플레게의 정수 쿨타임이 감소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스킬 습득 후 플레게의 화염병 뿌리기 기능을 사용하면 화염병의 딜이 딜표에서 이 스킬로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2.2.2. 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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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섭 업데이트 당시 인페르노의 2각 스킬들 중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스킬. 위로 올려베는 자세, 찍은 후 횡베기 등 불필요한 동작이 너무 많은게 문제였다.(올려베기) '''신벌을!'''
(내려찍기) '''집행하리라'''[11]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주변을 휩쓰는 횡베기는 삭제되었으며, 올려베기의 모션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나 공중에서(점프, 백스텝) 사용시 올려베기의 모션이 나오지 않고 바로 회전베기 → 찍기의 순으로 이어지므로 점프나 백스텝을 한 뒤 사용하는것이 편의성이 좋다. 횡베기를 삭제한 대신 찍은 후 충격파의 범위가 넓어졌고 화염 효과가 적용되었다. 많은 비난을 받은 부분을 수정해줘서 편의성이 꽤나 좋아졌다. 내려찍은 다음 생기는 후딜레이를 성화로 캔슬도 가능.
횡베기 퍼뎀이 충격파에 합산되고 난 현재는 부정할 수 없는 이단의 최고 딜링기. 충격파의 5TP 참수급 퍼뎀과 더불어 발동이 빠른편이라 dps도 최고수준이고, 카운터 치기에도 용이하다. 내려찍기의 후폭풍 판정이 꽤나 넉넉한 편이기에 마테카 카운터킬에 가장 용이한 무큐기다. 현재는 불가능하지만 2각기 시전이 끝날 때 단상에서 내려오는 잠깐의 체공시간에도 신벌 사용이 가능했었다... 게다가 75제라 행파로 인한 퍼뎀 상승량도 엄청나다. 가장 문제가 많았던 스킬이 가장 완벽해져서 돌아온 셈.
여담으로 퍼섭 업데이트 당시에는 스킬명이 "근절"이었으나 횡베기가 삭제되고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현재의 "신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2.2.3. 차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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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거대한 차륜을 소환해 회전시켜 적들을 모으며 다단히트를 주는 설치형 스킬.'''너를, 차륜형에 처한다!'''
회전하는 부분에서 25번의 다단히트를 굉장히 빠른시간에 주기 때문에 건물형이 아닌 몬스터들에게는 엄청난 경직을 주게 되어 준홀딩에 다다르는 설치형 홀딩기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단순 경직뿐만 아니라 소환한 차륜에 정수를 뿌릴시 차륜의 화염이 더 밝게 빛나며 닿은 적들을 소각상태로 만드는 판정이 부여된다. 프로모션 영상에선 이를 이용해 크라텍을 선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숙련도가 낮아 선홀이 자신 없을때는 이 소각 차륜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많은 사람들이 정수+차륜이면 차륜에 소각판정이 부여된다고 착각하는데, 반드시 차륜형을 사용한 다음 정수를 뿌려야 차륜에 소각판정이 부여된다. 정수를 깔아두고 차륜형을 사용하면 정수 폭발만 일어나고 차륜에는 소각판정이 생기지 않으니 주의하자.
인간형 대상의 적들을 상대로 사용할 때 해당 몬스터가 별다른 슈퍼아머가 없다면 공중으로 띄워서 차륜 가운데로 끌어올리는 흡입판정이 존재한다. 따라서 베아라 등의 기본으로 슈아가 달리지 않은 몹들 상대로 정수를 사용하지 않다가 제일 끄트머리에 사용해서 소각을 유발하는 식의 전략적인 홀딩도 가능하다.
차륜형은 플레게의 화염병, 세례의 불길처럼 성화 스택이 없어도 적에게 성화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그 상태에서의 대미지는 타격당 1~2 정도.
홀딩,다단히트경직 등 유용한스킬이나 흡입기능은 타점이 좁은 딜러의 주력기를 무효화시키기에 충분하므로 주의해야한다.
2.2.4. 불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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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즉시 화면 전체[12] 의 적들을 홀딩시키고 불지옥을 재현시킨 뒤 도끼를 크게 휘두른다. 여담으로 연출이 조금 고어한데 스킬이 적중하면 적중된 몬스터가 말뚝에 꿰뚫린 후 아래에 불에 타 죽은듯한 사람의 형체가 몬스터들을 끌고가려는 이펙트가 생긴다.'''지옥불 앞에,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 '''Inferno! 우리는 죽어 지옥에 가리라!'''
압도적인 비주얼을 보여준 1각기에 비해 2각기가 상대적으로 심심한 느낌을 주던 블러드 메이지의 선례처럼 1각의 임팩트를 따라잡지는 못한 2각기. 그래도 박력있는 대사와 그로테스크한 이펙트덕에 충분히 멋지다고 호평하는 유저도 다수 있으며, 블러드 메이지마냥 2각이 1각보다 성능이 허접하지도 않은 편이라서 대체적으로 평가는 나쁘지 않다. 임팩트가 부족한것도 어디까지나 1각이 너무나 잘 나왔기에 상대적으로 비교되었던 것이지 불지옥보다 훨씬 심심한 2각기는 발에 채일 정도로 넘쳐난다.
1각기가 도끼를 휘두르는 모션 때문에 즉시 홀딩기라 보기에 미묘한 스킬이었다면 이 스킬은 충분히 즉시 홀딩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매우 빠르게 화면 전체의 몬스터들을 홀딩한다.[13] 잔여 선홀딩 판정 시간도 상당히 긴편이여서 암제 바인딩과 견줄만한 정도의 선홀딩 능력을 갖고 있다. 소드마스터의 레바테인처럼 즉시 홀딩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낙인이 찍히지 않은 상태에서 불지옥이 들어갔을 때 도끼를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이단의 낙인이 찍히고, 몬스터에게 정수가 묻어있었다면 바로 소각된다. 정수 웅덩이도 마찬가지로 도끼를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폭발한다. 참수의 1타와 비슷한 원리인듯 하다.
본섭 2레벨 기준 퍼뎀의 수치가 12만%에 육박한다. 달인의 계약에 행성파괴자 최대스택을 쌓아 스킬 레벨이 5렙 추가로 증가하면(7렙) 무려 25만%에 육박하게 된다. (불지옥의 레벨링별 공격력 증가율은 1레벨(98,580%)부터 3레벨(144,296%)까진 23%의 증가율을 보여주지만, 4레벨(167,156%)에선 15% 정도의 증가율을 보여준다.) 10렙 기준 (행파 풀옵+달계+버닝+아바타 상의)으로 총 퍼뎀 30만 퍼센트를 약간 넘으며, 여기서 고장전등으로 11렙을 찍으면 33만퍼가 넘는다...
결론적으로 화면 전체에 즉시 홀딩을 걸 수 있고 강력한 딜까지 주는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특히, 첫 도끼를 들어올리는 모션 이후에도 슈퍼홀딩 판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써먹을 데가 많다. 선홀과 홀딩 타이밍이 중요한 크라텍, 아그네스나 최대한 빨리 홀딩을 해야 하는 마그토늄 파이브 등의 상황에 관계 없이 홀딩문제를 해결해주는 팔방미인 스킬이니 자주 이용해 주도록 하자.
그리고 길드대전 업데이트가 등장하면서 추가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막타를 끝내고 바닥에 내려가기까지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도록 변경된 대신 그때까지 홀딩이 지속되도록 변경하였다. 솔플 면으로 보면 조금 답답한 면이 생겼지만, 상위 컨텐츠를 크게 자리잡는게 파티 컨텐츠인만큼 상향인 셈이다.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연출이 창세기전 시리즈 전통의 초필살기 중 하나인 천지파열무와 매우 흡사하다. 특히 시작 부분에서 도끼를 땅에 찍은 직후 땅이 엑스자로 갈라지는 부분은 똑같다.
2.3. 진(眞) 이단심판관
2.3.1. 광염의 고해성사
스킬 공격력 증가에 일부 기본기를 추가로 강화시키는 패시브 스킬인데... 그 실상은 스킬의 성능을 그대로 두지는 못 할 망정 오히려 저하시키는 최악의 진각 패시브이다.
징벌의 일격은 시전 시 대쉬 공격을 사용하고 추가 시전 시 2타로 기존 점프 공격이 시전된다. 공중에서 사용 시 점프 공격에 대쉬 공격의 공격력이 합산된다. 컷 인 대쉬처럼 이동기로 활용할 수 있고 연달아 사용하여 전방의 몹을 모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편의성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쿨타임 대비 공격력이 가장 높아서 쓰던 사람은 쓰던 스킬의 공격기로서의 의미가 대폭 실추된 게 문제. 최대한 기존 감각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백스텝 사용이 강요된다.[14]
심판의 일격은 성화 상태에서 사용 시 공격 범위에 2초 동안 지속되는 화염지대가 생성된다. 다단히트가 부족했던 이단심판관에게 유용한 기능이지만, 패시브 증가량에 해당하는 26%를 화염지대 도트딜로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단타 스킬을 2초 걸려 들어가는 지연딜 스킬로 바꿔버렸다. 풀슈아 상태로 빠르게 돌아다니는 몹이 장판 위에 2초 이상 있지 않으면 26%의 딜이 날아가버릴 수 있다는 뜻.
스킬의 선후딜을 늘리거나[15] , 전혀 안 쓰는 스킬을 강화시켜주거나[16]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옵션을 달아주는[17] 진각 패시브는 이전에도 제법 있었지만, 필수적 기본기 2개에 쓸모없는 옵션을 달아주고 그 옵션을 활용하지 못 하면 스킬의 공격력이 되려 하락하며 선후딜까지 늘리는, 패널티만 잔뜩 안겨주는 진각 패시브는 전례가 없다.
당연히 이 따위 패시브를 받았는데 이단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을 리가 없었고 예상했던 대로 퍼섭 게시판은 이단 패시브 상향 요구 글로 들끓었지만 위에서 줄줄이 언급했던 직업들이 다들 그랬듯이 한번 적용한 진각 패시브 기능은 아무리 피드백을 받아도 절대 안 바꿔줬던 전례가 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그대로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오죽하면 제일 나은게 성화 스택이 2회 증가하는 것이라고 자조할 정도.
2.3.2. 척결의 역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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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느릿느릿한 이단심판관의 스킬 중 발동속도가 빠르고 후딜레이도 적다. 다단히트도 가장 많아 이단에게 부족했던 것들을 하나씩 챙겨주는 스킬이지만, 플레게의 정수를 끼얹지 않으면 다단히트와 딜량이 감소한다. 이때 감소하는 딜량은 약 10% 수치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정수가 홀딩 유무에만 영향을 주는 차륜형보다 퇴화된 구조인데, 어째서 80제보다 편의성이 감소하였는지 다소 의문.''' 광염의 형벌을!''' / ''' 멸악! 척결!'''
2.3.3. 무간연옥: 속죄의 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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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각성기는 1차 각성기나 2차 각성기 중 선택한 각성기 한 개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예시로 쿨타임 공유 스킬로 1차 각성기를 선택했을 때, 1차 각성기가 쿨타임인 경우 진(眞) 각성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진(眞) 각성기가 쿨타임인 경우 1차 각성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이단자들아, 나와 함께 속죄의 불꽃 속에서 영원히 불타오르자!''' / ''' 용서하소서, 나의 나약했던 마음을 불태워 정화하소서.'''
성화로 적과 자신마저 불태우고 속죄한다는 컨셉. 그러나 여프리 직업군을 떠나 여태까지의 진 각성기 중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 컨셉이 유저들의 기대와 다르다.
- 진각기 자체의 퀄리티가 높지 않다.
- 애니메이션 퀄리티도 좋지 않다.
계수 자체는 높지만 시전시간 또한 6.6초로 매우 길다.
쿨타임을 연동할 각성기[20] 는 자신이 장비하고 있는 무기에 따라 갈린다. 화형 레벨을 3 증가시키는 불카누스의 두번째 흔적을 사용하면 화형과 불지옥의 대미지가 비슷하기 때문에 채널링이 긴 불지옥을, 신념의 무게를 사용하면 대미지가 낮은 화형을 포기한다.
3. 특성 스킬
3.1. 라이징 슬래쉬 강화
3.2. 강습 강화
3.3. 무기 막기 강화
3.4. 단죄의 십자가 강화
3.5. 플레게의 화염병 강화
3.6. 플레게의 정수 강화
3.7. 징벌의 일격 강화
3.8. 심판의 일격 강화
워낙에 고성능인 스킬인데 범위까지 넓어지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광야의 심판자 9셋과 합쳐지면 이 스킬 하나로 방 하나가 정리된다.
3.9. 즉결심판 강화
3.10. 세례의 불길 강화
3.11. 고결한 격노 강화
3.12. 참수 강화
3.13. 업화의 소용돌이 강화
3.14. 정화의 불꽃 강화
4. 그 외 이단심판관에게 유용한 공통스킬
4.1. 크리티컬 히트
5. 사라진 스킬
5.1. 성화 강화
성화 발동 시 타격 공격력이 증가한다. 또한 성화 지속피해 시간이 1초 감소하는 옵션도 붙어있는데, DPS는 증가하는 대신 소각 상태를 발동시키기 어려워진다.
패치 전에는 성화 지속피해 유지시간이 1초 증가하여 TP를 찍으면 오히려 DPS가 떨어졌지만, 2017년 1월 26 패치로 1초 증가에서 감소로 변경되었다.
진 각성 패치로 타격 공격력이 기본기 숙련 적용을 받도록 변경되고, 지속피해 유지시간 감소 옵션이 원 스킬과 통합되면서 해당 스킬이 삭제되었다.
[1] 공중에서 사용 시 대쉬 공격력이 점프 공격력에 합산된다.[2] 쿨타임 대비 데미지[3] 이쪽이 아주 골 때리는 경우인데, 넥 업 사이드와 강습은 전직 이전에 배우기 때문에 성화 스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적에게 성화 디버프를 걸지 않지만 왜인지 정수 웅덩이에는 반응한다. 심지어 넥 업 사이드는 이단심판관 계열이 아닌 미스트리스 계열 스킬이다... 컷 인 대시와 홀리 스매시는 앞의 두 스킬과 같이 무전직 스킬에 무기로 타격하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웅덩이와 반응을 안 한다. 참고로, 라이징 슬래시는 성화 디버프를 묻힐 수 있고, 스킬 사용 시 성화 스택을 사용하지 않는다.[4] 단, 평타 1타는 정수 웅덩이에 닿지 않아서 웅덩이를 터뜨리지 못한다. 그리고 이를 역이용해서 크라텍, 아그네스같은 무적상태로 대기하는 적을 무적이 풀리자마자 홀딩할 수 있다.[5] 높낮이가 다른 대사 두 가지가 있다.[6] 일본어판은 '벨지어다!'가 아닌 '악을 벤다!'로 나온다.[7] 말 그대로 참수(斬首)[8] Guillotine (Mistress), Guillotine (Necromancer)와 같은 방식.[9] 소각에 걸린 적은 소각 상태의 지속 시간인 3초중 2초간 불이 붙어 있다가 나머지 1초동안 불이 꺼진 상태가 되는데, 후자의 경우에는 소각이 끝날 때 까지 성화도 안 붙고, 정수도 안 묻는다! 하지만 저 상태에서도 성화를 다시 묻히거나 소각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즉결심판(이 쪽은 소각 상태의 적에게 맞추면 모션이 적을 땅에 처박고 위로 강한 올려베기를 하는 것으로 바뀌는데, 이 모션이 끝나면 소각 상태가 끝난다. 이 때, 즉결심판에 성화 스택을 사용한 경우 적에게 성화 디버프가 걸려 캔슬 정수로 다시 홀딩을 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이 스킬.[10] 좋은 예로, 블러드 라인 3번방에서 마르첼라에게 낙인을 찍은 뒤 정화의 불꽃을 걸면 뒤에 있던 키샤족들이 망치 들고 점프하다가 폭발에 맞고 소각 상태가 되면서 날아간다(...)[11] 지상 시전시에는 순서대로 대사를 읊으며, 공중 시전시 내려찍을 때 둘 중 하나를 무작위로 읊는다.[12] 자신을 중심으로 할때 X축으로는 화면의 1.2배정도를 커버한다.[13] 1각기는 도끼를 휘두르는 공격, 맞은 적들을 끌어와서 내려찍는 공격, 화면 전체를 불태우는 공격에 각각 '''맞은''' 적들만 그 시점부터 1각기 시전이 끝날 때 까지 홀딩되는데(도끼를 휘두르는 공격과 내려찍는 공격, 내려찍는 공격과 불태우는 공격 사이에 약간의 텀이 있어서, 휘두르는 공격과 내려찍는 공격을 받지 않고 패턴으로 무적상태가 되어 불태우는 공격까지 피하면 아예 홀딩이 안된다.), 2각기도 마찬가지. 2각기의 전반부(단상이 솟아오르고 이단심판관이 도끼를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땅을 내려찍어 불이 세번 올라오는 공격까지)와 후반부(도끼를 강하게 휘두르고 단상이 사라지면서 떨어지는 동작) 사이에 무적이 풀리면 막타를 맞아야 조금이나마 홀딩이 된다. 다만 이쪽은 시전 동작인 도끼를 들어올리는 동작이 전반부에 포함된다는 것이 차이점.[14] 신벌 탈리스만이나 마도학자의 롤리팝 탈리스만을 보면 네오플은 공중사용을 일종의 디메리트로 인식하고 있다. 기존에 딜링기로 쓰고 있던 유저들에게 기존처럼 사용하려면 디메리트를 감수하라는 것. 즉, 왠만해선 이동기로 쓰라는 뜻이다.[15] 남성 스핏파이어의 얼리전트. 교차사격의 선딜레이가 증가한다.[16] 무녀의 대행자의 권능. 쓰는 사람이 없다시피한 날벼락부와 마혼제령술이 강화되는데, 그렇다고 해당 두 스킬이 주력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되는 것도 아니다.[17] 여성 스트라이커의 질풍경초. 본 크러셔 적중 시 로킥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강정호의 특정 직업 편애 논란에 불을 붙인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는데, 이거 말고 강화되는 스킬로는 스킬 시스템에 해당되는 머슬 시프트며 이외의 공격기는 강화되지 않는다. 때문에 아직까지도 여스커 유저들을 열받게 하는 역린이자 여프리 진각성 전까지 최악의 진각성 패시브로 꼽히던 무개념 스킬로 꼽힌다.[18] 진 각성기 시전 시 해당 도트가 적용된다.[19] 속죄라면 차라리 죄를 짊어지고 간다는 미스트리스에 더 적합한 컨셉이다.[20] 쿨타임 공유 스킬을 선택한다는 뜻. 3각기 (진 각성기) > 2각기 > 1각기 순서로 피해량이 높다보니 보통은 피해량이 제일 낮은 1각기가 버려지는 추세지만 몇몇 직업은 2각기의 긴 채널링으로 2각을 포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