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sphemous

 


[image]
'''Blasphemous'''
'''장르'''
메트로배니아
'''개발사'''
The Game Kitchen
'''유통사'''
Team17 Digital Ltd
'''게임 엔진'''
유니티 엔진
'''플랫폼'''

( )
'''출시일'''
2019년 9월 10일
'''관련 사이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특징
4. 스토리
5. 시스템
5.1. 컨트롤
5.2. 맵 요소
5.3. 회차 플레이: 진정한 고행
5.4. 보스 러시: 신성한 비탄
6. 아이템
6.1. 메아 쿨파 심장
6.2. 묵주 구슬
6.3. 유물
6.4. 퀘스트 아이템
6.5. 수집품
10. 능력
10.1. 콤보 공격 계열
10.2. 차지 공격 계열
10.3. 원거리 공격 계열
10.4. 낙하 공격 계열
10.5. 돌진 공격 계열
11. 기도
12. 엔딩
12.1. 배드 엔딩
12.2. 진 엔딩
13. 도전과제
13.1. 보스 관련
13.2. 아이템 및 수집 요소 관련
13.3. NPC 및 이벤트 관련
13.4. 전투 및 게임 진행 관련
14. 평가
15.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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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Last Door를 개발한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The Game Kitchen에서 킥스타터를 통해 개발한 메트로배니아 게임으로, 2016년 11월 경부터 개발을 시작하여(출처) 2019년 9월 10일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음성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지원하며, 인터페이스와 자막은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간체, 브라질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한국어는 원래 지원하지 않았으나, 2021년 2월 18일 두번째 DLC인 Strife & Ruin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유저 한글 패치도 있다. 엑스박스 원의 경우 국내 스토어 미정발 작품이므로 국가 변경을 통한 구매를 필요로 한다.
게임키친 샵에서 블라스페머스 관련 티셔츠를 판매한다.
2020년 8월 4일, 무료 DLC로 공지되었던 The Stir of Dawn이 자동 업데이트되었다.
2021년 2월 18일에 신규 무료 DLC인 Strife & Ruin이 업데이트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킥스타터 트레일러
2017년 킥스타터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5월 23일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며, 하루만에 최저목표금액이었던 5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후 발매 전까지 모인 최종 금액은 33만 달러로, 최대목표금액이었던 35만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킥스타터 트레일러 리메이크
2019년 5월, 기존의 킥스타터 트레일러를 리메이크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공개 트레일러
2019년 6월, 발매를 약 3달 앞두고 공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 공개와 동시에 유통사가 Team17로 밝혀졌다. Team17은 유카-레일리, 오버쿡드 등 다양한 인디 게임을 유통한 경력이 있는 회사다.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2019년 8월 22일, 발매일이 확정되면서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발매 트레일러
2019년 9월 10일, 게임 발매와 함께 발매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3. 특징


개발사의 전작 The Last Door와 마찬가지로 도트 노가다 그래픽이 특징적이다. 최근 도트 게임은 도트 스프라이트에 플래시처럼 회전 효과를 넣거나, 알파값 지정된 스프라이트나 파티클 이펙트 등의 고퀄리티 이펙트 효과를 넣거나, 컷씬 등은 프리렌더 영상 등으로 처리하는 등 도트'''풍''' 아트 스타일만 쓰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게임은 고전 도트 그래픽 시절의 게임처럼 풀 도트 그래픽을 활용하였다. 컷인까지 도트 기반 풀 모션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면 과거 DOS 계열 게임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1]
그런 반면 도트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느껴질 만큼 잔인하고 끔찍한 표현이 많다. 게임 상의 배경 오브젝트들 중에도 나무 기둥에 팔다리가 엉킨 채 말라죽어가는[2] 고행자들이나 산 채로 화형당하며 고통에 울부짖는 자들이 눈에 띄고, 적들을 죽일 때도, 금 가면이 깨져서 화상을 입은 얼굴이 드러나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울부짖다가 죽어버리는 수녀나 반으로 쪼개진 몸이 억지로 붙어있다가 결국 다시 반으로 갈라져죽는 순교자, 배를 찔러서 창자를 쏟아내거나, 적을 고꾸라뜨리고 타오르는 촛대를 등에 꽂은 다음 머리가 박살나도록 마구 밟아 죽이거나, 적의 목을 여러 번 칼로 내리쳐 참수하거나, 대형 방패를 든 적을 방패째로 짓눌러 압사시켜 곤죽으로 만들거나, 사지를 닥치는 대로 베어버리거나, 칼로 여러 번 찔러 너덜너덜해진 시신을 꿰어 패대기치는 등의 잔혹하고 고어틱한 연출이 잦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압도적인 어두운 분위기라 할 수 있다. 특히 가톨릭 스페인을 끔찍하게 비틀어 놓은 듯한 작중 고딕 배경과 몬스터 디자인은 디아블로 시리즈 못지않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분위기와 아이템 로어에 기반한 스토리 전개 방식, 숏컷이 적극적으로 활용된 레벨 디자인 등에서 소울 시리즈와도 유사점이 많고, 메트로배니아 게임인만큼 악마성 시리즈를 오마주한 듯한 레벨 디자인이나 적도 있다.[3] 공식 업데이트 기사에서 특정 게임 옵션을 두고 '8비트 고전 악마성 시리즈같다'고 비유하기도 했을 정도. 그리고 2021년 2월 Strife & Ruin 업데이트에서는 실제로 악마성 시리즈 개발진이 코나미 퇴사 후 개발한 Bloodstained 시리즈와 정식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아트북을 보면 스페인 문화 홍보 수준으로 자국 문화를 집어넣은 것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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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은 프란시스코 고야의 1793년 작품 '고행자들의 행진'에서 모티브를 받았으며, 작중 등장하는 배경은 개발사가 위치한 스페인 세비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작품의 컨셉 아트, 일러스트를 담당한 후안 미겔 로페스 바레아(Juan Miguel López Barea)는 많은 부분에서 고야와 바로크 스타일을 참고했다고 한다.
작중에는 주인공인 참회자를 포함해 위로 솟은 형태의 가면이나 고깔모자를 쓴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데, 현대에는 KKK의 상징으로 변질된 감이 있는 이 의상은 카피로테(Capirote)라는 것으로, 본래 종교재판의 죄인들이 썼던 복장이며 기독교 문화권에서 참회를 뜻한다. 쿠 클럭스 클랜 문서의 오해 문단에도 해당 복장의 유래에 대한 설명이 있다.
2021년 Strife & Ruin DLC 업데이트로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나, 한글 지원 소식이 너무 갑작스럽게 나온 점에서 예상할 수 있었듯 번역 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 아이템 명칭이나 지역명과 같은 명사 종류는 큰 문제가 없으나[4] 대화문이나 시스템 문구 등은 번역기를 돌려서 그대로 삽입했는지 대부분 직역체로 번역돼서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이따금 있고 무엇보다 중세 종교 판타지물에 필요한 무게감이 부족하다. 폰트는 고전 DOS 게임 풍의 폰트로 풀 도트 게임인 본작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편이다.

4. 스토리


쿠스토디아의 국민과 성직자
최초의 기적 '비틀린 자(The Twisted One)'[5]
본작의 배경이 되는 곳은 '쿠스토디아(Cvstodia)'[6] 라는 가상의 중세시대를 모티브로 한 국가로, 타 국가와는 단절되어 있으며 ''''기적(The Miracle)''''[7]이라는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정국가다.[8] 쿠스토디아의 국민들은 매일 기도와 참회하는 삶을 강요받았고 종교에 의한 공포와 억제에 시달렸다. 종교에 의한 공포 정치는 절대적이어서 아주 작은 죄라도 극형에 처해졌으며, 종교지도자들은 이런 방식으로 국민의 질서와 단결을 유지했다. 국민들은 이러한 고난조차 신이 내린 축복이라 여겼다.
대중에게서 등을 돌린 황금 옥좌에 앉은 대교황
쿠스토디아의 대교황(High Pontiff)은 종교 최고지도자로서 쿠스토디아 국민이 점차 인간들에게 실망하여 가는 무자비한 신의 뜻에 반하지 않도록 이들을 이끌어 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국민이 신의 기대치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느꼈다. 이런 불안감이 절정에 달하자 대교황은 충동적으로 자신의 황금 옥좌를 힘겹게 들어올린 후 거꾸로 뒤집어 놓았고, '비틀린 자께서 쿠스토디아 국민들을 구원할 길을 보여주시지 않는 한 교인들을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맹세를 하고선 사람들에게서 등을 돌리고 뒤집힌 옥좌를 보고 서 있었다. 시간이 흘러 수 년이 지났지만 대교황은 그 자리에서 꿈쩍도 않고 서 있었다. 교인들은 무슨 변화가 있을까 싶어 대교황을 매일 보러 왔지만 아무런 낌새도 없었다. 이 수 년 동안의 시간을 '''뒤집힌 옥좌의 시대'''라 부른다.
그러던 어느 날, 대교황의 몸에서 나뭇가지가 자라기 시작했다. 나뭇가지의 성장속도는 점점 빨라져서 어느새 대교황의 몸을 완전히 덮어버렸고, 마침내 대성당의 지붕을 뚫고 자랄 정도의 거목이 되었다. 성직자들은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지 몰라 쩔쩔매다가 대교황이 신에게 반역한 죄로 벌을 받은 것이라고 결론 내린다.[9]
불타는 나무
성직자들은 나무를 불태우기로 결정한다. 이는 대외적으론 나무가 된 대교황을 벌한다는 대의가 있었지만 실제론 이들이 지금은 빈자리인 황금 옥좌를 탐내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은 나무를 불태우는 큰 죄를 범하고, 거목은 장장 90일 동안 타오른다.
재 위에 남은 뒤집힌 황금 옥좌로 달려가는 성직자들
나무가 다 타고 재만 남자 엄청난 높이의 재의 산 위에 뒤집힌 황금 옥좌가 드러났고, 탐욕에 눈이 먼 성직자들은 앞다투어 먼저 황금 옥좌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갔다. 그러나 갑자기 성직자들이 잿더미 안으로 빠져 들어갔고,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전부 재에 삼켜져 버렸다. 그리고 성당에는 침묵만이 남았다.
잿더미에서 다시 탄생한 자들
강한 바람이 불자 잿가루로 만들어진 거대한 회색 구름이 성모들의 성모 성당을 덮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끔찍한 울음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잿더미 속에서 삼켜졌던 자들이 ''''기적의 군세(Horde of the Miracle)'''', ''''벌받은 자들(The Punished)''''이라 불리는 끔찍한 야수 같은 모습이 되어 나타났다. 이들의 가슴속에는 신앙심과 분노, 그리고 기적의 뜻에 거스르는 자들을 처벌하려는 의지밖에 없었다. 대교황은 이들 중에서도 가장 끔찍한 모습[10]이 되어 가장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다. 곧 쿠스토디아 전역이 황폐화되니, 이 시대를 '''타락의 시대'''라 부른다.[스포일러][11]

5. 시스템



5.1. 컨트롤


  • 이동: 십자키/스틱 전부 사용할 수 있다.
  • 카메라 이동: 오른쪽 스틱을 사용한다.
  • 공격: 페이스 버튼[12] 중 좌측 버튼을 사용한다. 주 무기인 메아 쿨파로 참격을 날린다. 일부 물리적인 원거리 공격은 평타로 파괴할 수 있다. 점프한 상태일때 아래 버튼을 누르면서 공격하면 최대 두 번 (특정 묵주 구슬을 장착하면 더 많이) 공격할 때까지 체공할 수 있다.
  • 점프: 페이스 버튼 중 하단 버튼을 사용한다. 난간을 향해 점프시 매달릴 수 있다. 아래로 누르며 점프하면 플랫폼을 뚫고 아래로 이동하는데, 이따금 버그로 내려가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땐 V-Sync를 해제하면 된다.
  • 피의 고행: 페이스 버튼 중 우측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사용한다. 참회자가 메아 쿨파로 자기 자신을 베면서 기도를 사용하기 위한 자원인 열정을 채우며 전방으로 참격을 날린다. 강력한 피해를 주지만 체력과 속죄의 눈물을 조금씩 소모한다. 메아 쿨파 업그레이드 중 원거리 공격 계열 업그레이드를 했을 경우 피의 고행 키를 짧게 누르는 것으로[13] 약간의 열정을 소모하며 전방으로 투사체를 날린다.
  • 상호작용: 페이스 버튼 중 상단 버튼을 사용한다. 아이템 줍기, 각종 오브젝트 작동, 처형[14]에 쓰인다.
  • 튕기기: 우측 숄더 버튼으로 사용한다. 방어자세를 잡으며, 이 때 적의 물리공격이 닿으면 대미지를 무효화함과 동시에 공격의 형태에 따라서 적에게 역경직을 주거나 참회자가 뒤로 약간 밀려난다.[15] 적에게 역경직을 줬다면 자동으로 반격하는데, 만약 상대가 처형이 가능한 개체였을 경우 적에게 메아 쿨파를 내려치는 타이밍에 맞춰 공격 버튼을 누르면 붉은 번개가 내려치는 이펙트와 함께 남은 체력과 무관하게 확정적으로 그로기 상태[16]로 만드는 '정의로운 응보(Righteous Riposte)'가 발동된다.
  • 회피: 우측 트리거 버튼으로 사용한다. 전방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하는데, 이땐 키가 낮아져 낮은 구멍 아래로 이동이 가능하며, 적 물리 공격에 대해 몇 프레임간 무적시간이 생기며, 적의 몸을 무해하게 관통해 지나갈 수 있다.
  • 플라스크 사용: 좌측 숄더 버튼으로 사용한다. 플라스크 하나를 소비해 체력을 약간[17] 회복한다. 플라스크 최대 소지량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빈 플라스크 아이템을 피의 샘에서 사용하여 증가시킬 수 있으며, 기도대에서 보충할 수 있다. 사용할때 자세히 보면 참회자가 플라스크를 얼굴에 내리친 뒤 피로 작품 내의 성호를 긋는 동작을 취한다.
  • 기도 사용: 좌측 트리거 버튼으로 사용한다. 진행 중 습득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들인 기도를 사용한다. 기도를 사용하기 위해선 적을 공격하여 얻는 자원인 열정을 채워야 하며, 기도의 종류는 인벤토리 창에서 바꿀 수 있다.

5.2. 맵 요소


  • 기도대(Prie Dieu)
맵 곳곳에 존재하는 세이브 포인트. 상호작용시 촛불에 불이 들어오며 진행상황이 저장된다. 기도대를 사용하면 체력이 회복되고 체력회복 플라스크 스톡도 보충되지만, 죽였던 적들이 전부 리젠된다. 아이템 중 메아 쿨파 심장의 변경은 기도대를 이용하는 중에만 가능하다.
DLC 업데이트 이후 알베로의 헌금함에 속죄의 눈물을 기부하는 것으로 기도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업그레이드하면 기도대를 통해 회복하거나 부활할 때 열정도 최대치로 채워 주며, 두 번째 업그레이드를 완성하면 기도대에서 다른 기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메아 쿨파 사당(Mea Culpa Shrine)
맵 곳곳에 존재하는 부조. 처음 진입하면 컷인이 나온다. 각각의 사당을 처음 찾을 때마다 메아 쿨파의 위력을 증가시켜 주며, 속죄의 눈물로 각종 전투 기술을 해금할 수 있다. 메아 쿨파 사당은 게임 전체에서 총 7곳을 찾을 수 있으며,[18] 많이 찾을수록 더 강력한 기술이 많이 해금된다. 솟구치는 비탄과 훼손된 수조를 잇는 엘리베이터 중간에 있는 메아 쿨파 사당은 찾아내기가 엄청나게 까다로운 편이다.[19]
  • 고해성사상(The Confesors)
맵 곳곳에 존재하는 거대한 석상. 플레이어가 죽게되면 죽은 장소에 죄책감 조각(Guilt Fragment)이 형성되는데, 맵에 죄책감이 남아있으면 스킬 포인트인 열정(Fervor)의 최대치가 깎여나가고 습득하는 속죄의 눈물 양이 4/5로 줄어든다. 죄책감을 지우기 위해서는 다시 그 장소를 방문해서 상호작용 하거나 보스를 죽여야 하지만, 고해성사상은 속죄의 눈물을 지불하고 이 죄책감을 지울 수 있다. 사망시 속죄의 눈물을 잃는 참된 죄의식의 참회 적용 중일 경우 고해성사로 죄책감을 지우면 속죄의 눈물도 자동으로 회수된다. 이렇게 죄책감 조각을 지울 경우 직접 회수했을 때 주어지는 체력과 열정 회복 효과는 받을 수 없다.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맵 요소 치고는 특이하게 파괴가 가능한데, 파괴한 자리에는 붉은 포탈이 생성된다. 묵주 구슬인 티없는 구슬(Immaculate Beed)이 변화한 진정한 죄책감의 무게(Weight of True Guilt)를 장비하면 이 붉은 포탈을 통해 적들이 소환되는 특수한 아레나#s-4로 이동할 수 있다.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모든 상을 대상으로 이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 피의 샘(Blood Fountain)
맵 곳곳에 존재하는 요소. 속죄의 눈물을 지불하여 체력과 플라스크를 즉시 채울 수 있고, 퀘스트 아이템 취급되는 빈 플라스크와 약간의 속죄의 눈물을 지불해서 플라스크 최대 소지량을 늘려준다.
  • 여섯 비탄의 성모(The Lady of[20] the Six Sorrows)
보스전을 마치고 근처의 방에서 만나게 되는 여성. 조우시 체력 최대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며 동시에 현재 체력을 늘어난 최대치에 맞춰 가득 채워준다.해당 항목 참조.
  • 순례자의 기름(The Oil of the Pilgrims)
성유가 담긴 돌그릇. 돌그릇에 상호작용해서 기름 부음을 받으면 열정 최대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며 동시에 현재 열정치를 늘어난 최대치에 맞춰 가득 채워준다.
  • 달빛의 아이들(Children of Moonlight)
참회자가 사망시 참회자를 부활시켜 다시 지상으로 데려오는 황금 두상을 쓴 아기 천사들. 수집요소이기도 하며, 맵 곳곳에 갇혀 있는 달빛의 아이들을 일정 숫자 이상 해방시킨 뒤 잠자는 화랑 지역의 검은 황소 그림 속에 있는 호시네로에 찾아가면 20체 이상을 해방시켰을 때 '황금 실의 리넨(Linen of Golden Thread)' 유물을, 38체를 모두 해방시켰을 때 '극광의 자제들에게 바치는 캄파니예로(Campanillero to the Sons of the Aurora)' 기도문을 얻을 수 있다. 개발 버전에는 '금면(金面)의 아이들(The Children of The Golden Face)'이라 불렀다.

5.3. 회차 플레이: 진정한 고행


DLC The Stir of Dawn 업데이트로 회차 플레이인 '진정한 고행(The True Torment)' 모드가 추가되었다.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엔딩을 본 세이브 파일을 승천(Ascend)시켜서 진정한 고행 모드로 넘어갈 수 있으며, 티없는 구슬을 제외한 묵주 구슬, 유물, 기도, 메아 쿨파 심장, 메아 쿨파 단계 및 기술이 보존된 채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지만 속죄의 눈물, 체력과 열정 최대치, 묵주 슬롯, 플라스크 소지량, 티없는 구슬, 퀘스트 아이템, 수집품은 초기화된다. 전회차에 이미 획득하여 회차 계승된 아이템들을 다시 획득할 경우 약간의 속죄의 눈물을 준다.
진정한 고행 모드에서는 대부분 적들의 능력치가 1회차보다 높아진다. 같은 레벨 메아 쿨파로 한두 대만 맞아도 썰려나가던 적들이 서너 대를 버텨내고, 1회차에서 계승해온 방어력 묵주 구슬을 겹겹이 장착해도 1회차에서 그냥 두들겨맞은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정도.
진정한 고행 모드 돌입시, 첫 번째 기도대를 지나 침묵의 비탄의 파수꾼과의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문 앞에 있는 조각상에서 세 가지의 참회(Penitence)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 피흘리는 심장의 참회(Penitence of the Bleeding Heart)
    • 체력이 체력 게이지가 아닌 '체력 구슬' 형태로 바뀌며, 이 체력 구슬은 가시 함정이나 낙사, 엑스포지토의 잡기 공격같은 강제 즉사 공격에 당하지 않는 이상 대미지의 양, 방어력 보정이나 속성 내성의 유무와 관계없이 피격될 때마다 무조건 1개씩 사라진다.
    • 게임 시작 시점에서 체력 구슬 슬롯은 총 3개이며, 여섯 비탄의 성모를 만날 때마다 최대 체력 구슬 슬롯이 하나씩 늘어난다. 붉은 밀랍 묵주는 크기와 상관없이 체력 구슬 슬롯을 단 하나만 늘려준다. 따라서 여섯 비탄의 성모를 6번 모두 만나고 붉은 밀랍 묵주를 착용하면 최대 체력 구슬은 10개.
    • 플라스크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체력 구슬을 1개 회복하지만 해당 구슬 외에도 대미지를 입어 사라졌던 다른 체력 구슬이 천천히 차오르며, 완전히 차오를 경우 해당 체력 구슬도 회복되고 그 다음 체력 구슬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마지막까지 피격당하지만 않으면 플라스크 하나만으로 체력을 완전히 채울 수 있다. 단 이때 대미지를 입으면 마지막으로 회복된 체력 구슬이 깎이는 것은 물론 진행 중이던 회복 효과까지 취소된다.[21]
    • 앞서 설명한 플라스크 회복을 제외하고, 비리디아나, 죄책감 파편 회수 등 대부분의 체력 회복 효과는 체력 구슬을 1개 회복한다. 끓어오르는 피의 녹아내린 심장, 색칠한 목재 묵주 등의 조건부 회복 효과를 주는 장비품의 경우, 체력 구슬을 잃은 직후 한 칸의 체력 구슬은 한 번만 회복해도 회복이 되지만, 그 다음 체력 구슬은 여러 차례에 걸쳐 회복 효과를 받아야만 회복된다.
    • 기도대에서 기도하지 않아도 해당 지역을 벗어났다가 돌아오면 자동으로 적들이 리스폰된다. 공식 업데이트 기사에 나오는 비유로는 '8비트 고전 악마성 시리즈처럼 바뀐다'고.
  •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참회(Penitence of the Unwavering Faith)
    • 메아 쿨파를 사용한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크게 줄어든다.[22]
    • 대신 열정 게이지가 지속적으로 충전되므로, 공격형 기도나 마법 피해를 동반한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대신 공격이나 함정으로 인해 대미지를 입을 경우 열정 게이지도 조금 감소하지만, 열정치가 계속 충전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참회 특성상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는 양이다.
  • 참회하지 않는다(No Penitence)
    • 다른 참회를 선택하지 않고, 어떤 메리트도 디메리트도 받지 않고 진행한다.
각 참회를 적용한 상태로 엔딩을 보고나면 세이브 파일 슬롯에 있는 참회자의 초상 아래에 클리어한 참회 아이콘이 금색으로 표시되며, 참회와 동일한 이름의 스킨이 해금되고, 엔딩 후 '~의 성물함(Reliquary of the~)'이라는 이름의 묵주 구슬도 추가된다. 이 묵주 구슬들은 착용시 각 참회의 주요 메리트를 적용해주는 효과가 있다. DLC 업데이트 직후에는 정상적으로 클리어해도 묵주 구슬 획득이 안 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2020년 8월 24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참회를 고르고 게임 진행 도중 참회를 선택했던 조각상으로 돌아가면 적용 중인 참회를 포기할 수 있다. 하지만 참회를 한 번 포기하면 조각상의 불빛이 꺼지며, 포기한 참회를 다시 선택하거나 다른 참회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5.4. 보스 러시: 신성한 비탄


DLC Strife & Ruin 업데이트로 보스 러시인 '신성한 비탄(Sacred Sorrows)' 모드가 추가되었다.
보스 러시는 총 다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회차 난이도를 기준으로 한 순례(Pilgrim) 난이도와 2회차 이후 난이도를 기준으로 한 진정한 고행(True Torment) 난이도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23]
처음에 해금되어있는 '형제의 첫 번째 비탄(First Sorrow of the Brother)'은 침묵의 비탄 파수꾼기름 부어진 군단의 에스드라스까지 이어지는 초반 보스들과 연이어 싸우며, 첫 번째 비탄 클리어시 해금되는 '교황 성하의 두 번째 비탄(Second Sorrow of His Holiness)'은 성모들의 성모 내부에서 만나는 무덤에서 파낸 대주교 멜키아데스에스크리바르 교황/기적의 마지막 아들에 이르는 후반 보스들과의 연전이다. 그 다음 해금되는 비탄은 '진정한 고행의 세 번째 비탄(Third Sorrow of True Torment)'인데, 침묵의 비탄 파수꾼부터 교황까지 모든 메인 보스와 연이어서 싸운다. 그 다음 '여명의 네 번째 비탄(Fourth Sorrow of the Dawn)'은 기적의 아마네시다들과의 연전으로, 이 쪽은 앞선 세 비탄과는 상관없고 다만 보스 러시를 실행하는 세이브 파일에서 최초의 아마네시다 라우데스를 격파했는지에 따라 해금된다.[24] 그리고 마지막은 본편의 정규 보스 전원에 뒤이어 다섯 아마네시다를 연이어 상대하는 '절대 미덕의 다섯 번째 비탄(Fifth Sorrow of Ultimate Virtue)'으로, 앞선 네 개의 보스 러시를 '진정한 고행' 난이도로 격파하면 해금된다. 절대 미덕의 다섯 번째 비탄을 클리어하면 '''영원한 안식(Eternal Rest)''' 스킨이 해금된다.
보스 러시 시작시 막간 지역에서 시작되며, 각 보스를 해치울 때마다 막간 지역으로 돌아온다.[25] 막간 지역 오른쪽에 있는 붉은 포탈을 통해 다음 보스전으로 돌입할 수 있다. 막간 지역에는 순례자의 기름 그릇과 피 그릇이 하나씩 있는데, 기름 그릇은 열정을, 피 그릇은 체력과 플라스크를 완충시켜주지만 각 그릇은 보스 러시내내 '''단 한 번씩만''' 쓸 수 있다. 각 보스 러시의 마지막 보스를 쓰러뜨리면 본편에서 최종보스 격파 후에 나왔던 "SUMMA BLASPHEMIA" 문구가 나오면서 보스 러시가 끝나고, 사용한 플라스크 갯수, 성공적인 회피 횟수, 기도 사용 횟수, 피의 고행 횟수[26], 피격 횟수, 보스 러시에 걸린 총 시간 및 현 최단 시간을 집계하며, 결과에 따라 랭크를 매겨준다. 단, 보스전 도중에 죽을 경우 보스 러시는 즉시 종료되며 랭크도 낮게 매겨진다.
보스 러시에 적용되는 참회자의 능력치는 보스 러시를 시작할 때 고른 세이브 파일의 능력치를 그대로 가져오므로 가능하면 본편을 전부 깨고 최종 능력치를 달성한 상태에서 도전하는 게 좋다. 어중간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후반에는 최후반 보스들을 초중반 스탯으로 상대해야 한다. 단, 참회를 적용 중이었던 세이브 파일이라도 참회 효과는 가져오지 않는다. 막간 지역은 기도대의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메아 쿨파 심장을 교체 가능하지만, 보스전에 돌입한 상태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심장의 교체가 불가능하다.

6. 아이템



6.1. 메아 쿨파 심장


참회자의 능력을 상승시켜 주지만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도 안겨주는 장비. 다른 아이템과는 달리 기도대를 이용하는 도중에만 관리할 수 있다.
  • 고결한 고통의 심장(Heart of Virtuous Pain)
튕기기 자세의 유지 시간이 길어지지만 적에게 피격 당하는 시간 역시 길어진다.
  • 청색 향의 심장(Heart of Cerulean Incense)
열정의 생성량이 증가하지만 피를 이용한 공격(원거리 공격 계열)의 위력이 약화된다.
  • 초석 피의 심장(Heart of Saltpeter Blood)
참회자가 빈사 상태일 경우 공격력이 증가한다.[27] 자체적으로는 아무 페널티가 없는 유일한 메아 쿨파 심장이지만 빈사 상태에서만 효과가 적용되므로 거기서 거기.
  • 이름 없는 음유시인의 심장(Heart of the Unnamed Minstrel)
튕기기 자세의 유지 시간이 짧아지지만 반격을 가할 때 정의로운 응보를 발동할 수 있는 타이밍이 널널해진다.
  • 성스러운 정화의 심장(Heart of the Holy Purge)
속죄의 눈물의 습득량이 10% 증가하지만 플라스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끓어오르는 피의 녹아내린 심장(Molten Heart of Boiling Blood)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지만 플라스크의 회복량이 줄어든다.[28] 잠자는 화랑의 피 흘리는 손 그림 양 옆에 촛불 그림이 있는 방에서 큰 붉은 밀랍 묵주와 큰 푸른 밀랍 묵주를 장비한 채 피의 고행을 사용하면 열리는 방에서 입수할 수 있다.
  • 단색(單色)의 심장(Heart of the Single Tone)
파괴할 수 없던 투사체를 공격해 파괴할 수 있게 되지만 속성 공격에 받는 대미지가 증가한다. 속성 공격은 마법 공격도 포함하므로 모두 받아치거나 회피할 자신이 없다면 다른 것을 끼는 것이 좋다.
  • 향이 피어오르는 심장(Smoking Heart of the Incense)
기도의 위력과 지속시간이 증가하지만 소모하는 열정의 양이 증가한다.
  • 기름의 심장(Heart of Oils)
공격력이 증가하지만 방어력이 [29] 감소한다.
  • 여명의 빛나는 심장(Brilliant Heart of Dawn)
The Stir of Dawn DLC에서 추가된 심장. 방어력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대신, 회피 후, 발을 뗄 때마다 푸른 불꽃이 이는 이펙트와 함께 상당한 속도 버프를 부여받는다. 점프하는 등의 이유로 공중에서 착지하거나, 제자리에 정지하면 버프는 사라진다. 해당 DLC의 최종 보스인 라우데스를 처치하고 도달할 수 있는 거상의 눈을 깨고 들어가서 얻을 수 있다.

6.2. 묵주 구슬


처음에는 두 슬롯만 개방되어 있지만 진행을 하면서 얻는 묵주 밧줄의 매듭(Knot of Rosary Rope)을 침묵의 비탄 형제단 본부의 솔레다드에게 주면 한 슬롯씩 추가로 개방된다. 최대 8 슬롯.
  • 비둘기 해골(Dove Skull)
참회자의 방어력을 조금 올려준다.
  • 선언의 목젖(Uvula of Proclamation)
맵의 물체를 파괴했을 때 일정 확률로 속죄의 눈물을 얻게 된다.
  • 페르페투아의 보호(Perpetva's Protection)
미니 보스로 등장하는 페르페투아를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다. 번개속성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올라간다. 설정상 기름 부어진 군단의 구성원들이 갑옷 속에 두르는 기름 먹인 리본이라고.
  • 석회석제 네 번째 발가락(Fourth Toe made of Limestone)
회피 동작의 쿨타임이 감소한다. 착용 시 그냥 전진하거나 가만히 서서 회피하면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정도에 그치지만 대각선 아래 방향을 입력하면서 회피 시 쿨타임이 아예 무시되어 연속으로 계속 회피할 수 있다(단, 회피 사이에 짧은 딜레이가 있어 모든 공격을 연속 회피로 피해다닐 수는 없다). 여명의 빛나는 심장을 얻을 수 없는 1회차에 참회자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필드 이동 시 필수적으로 장착하게 된다.
  • 석회석제 커다란 발가락(Big Toe Made of Limestone)
공중 공격 횟수를 증가시킨다.[30]
  • 석회석제 작은 발가락(Little Toe Made of Limestone)
회피의 이동 거리를 증가시킨다. 네 번째 발가락과 동시 착용 후 대각선 아래 방향을 입력하면서 회피를 연속 사용할 시 이동하는 중에 장애물에 걸린 것 마냥 도중에 멈춰서는 현상이 있어서(회피판정은 그대로이다) 오히려 빠른 이동에 방해가 된다. 그래서 이동용으로는 쓸모가 없지만 보스전 같은 긴 전투에서는 활용성이 올라간다.
  • 티없는 구슬(Immaculate Beed) → 죄책감에 흠집난 구슬(Beed Marked By Guilt) → 죄책감에 더럽혀진 구슬(Beed Tainted By Guilt) → 진정한 죄책감의 무게(Weight of True Guilt)
자체적으로는 아무 능력도 없지만 장비하고 사망할 경우 서서히 죄를 흡수해[31] 최종적으로는 '진정한 죄책감의 무게'로 변한다. 진정한 죄책감의 무게를 장비한 뒤 고해성사상을 파괴해 등장한 포탈로 들어가 적들을 물리치면 데오그라시아스가 줬던 가시가 서서히 자라는데 이것을 완전히 자라게 했느냐의 유무가 엔딩 분기가 된다.
묵주 구슬의 형태를 취하고 있을 뿐 사실상 퀘스트 아이템이나 다름없어서인지, 다른 묵주 구슬들과 달리 회차 계승되지 않는다.
  • 묘비 조각(Piece of a Tombstone)
일정 높이 이상에서 착지할 경우 생기는 경직(낙하 공격의 경직 포함)을 감소시켜준다.
  • 가시 상징(Thorned Symbol)
특정 몹을 제외한 접촉(적이 공격하는 것 제외) 대미지를 경감시킨다. 오브젝트가 가하는 대미지는 그대로 입는다.(가시, 단두대, 향로 등).
  • 호박눈(Amber Eye)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묵주 구슬 중에서 가장 강력한 번개 저항력을 부여한다.
  • 굳은 잉크 방울(Drop of Coagulated Ink)
기도 스킬의 공격력이 100% 상승한다.
  • 신성한 연기의 구(Sphere of the Sacred Smoke)
공격 후 플라스크가 채워진다. 그러나 이 확률은 랜덤이다.
  • 황금 마스크의 조각(Piece of a Golden Mask)
화염속성에 대한 저항력을 부여한다.
  • 비늘로 뒤덮인 동전(Scaly Coin)
적을 죽여서 얻을 수 있는 속죄의 눈물 수를 50% 증가시킨다.
  • 유리로 보존된 이끼(Moss Preserved in Glass)
착용자에게 약간의 독속성에 대한 저항력을 부여한다.
  • 색칠한 목재 묵주(Painted Wood Bead)
오브젝티브 파괴 시 체력 회복 효과.
  • 머리카락 매듭(Knot of Hair)
착용자의 공격력이 증가된다.
  • 푸른 밀랍 묵주(Bead of Blue Wax)
착용자의 열정을 증가시킨다. 맵 곳곳에 숨겨져 있거나 존재하는 파란 양초에 상호작용을 하면, 켜져있던 양초가 꺼지면서 작은-중간-큰 의 이름으로 바뀌며 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얻을 수 있는 구역으로는 불탄 얼굴의 성모 수녀원, 침묵의 비탄 교단 본부, 잠자는 화랑에서 자비로운 꿈으로 이동하는 곳 등에서 얻을 수 있다.
  • 붉은 밀랍 묵주(Bead of Red Wax)
착용자의 체력을 증가시킨다. 맵 곳곳에 숨겨져 있거나 존재하는 붉은 양초에 상호작용을 하면,[32] 켜져있던 양초가 꺼지면서 작은-중간-큰 의 이름으로 바뀌며 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얻을 수 있는 구역으로는 자비로운 꿈, 불탄 얼굴의 성모 수녀원, 부정한 단어의 도서관에서 얻을 수 있다.
  • 부서진 별의 잔화(Embers of a Broken Star)
착용 시 공격함으로 얻을 수 있는 열정이 증가한다.
  • 얼어붙은 올리브(Frozen Olive)
착용자의 체력이 줄어들수록 방어력이 증가한다.
  • 고요한 종(Muted Bell)
착용자에게 마법 피해에 대해 약간의 면역을 부여한다.
  • 축성받은 자수정(Consecrated Amethyst)
착용자에게 마법 피해에 대해 큰 면역을 부여한다.
  • 버들고리 매듭(Wicker Knot)
독 피해 저항성을 부여한다.
  • 성스러운 화장의 잔화(Ember of the Holy Cremation)
착용자의 방어력이 크게 증가한다.
  • 석회화된 학식의 눈(Calcified Eye of Erudition)
대미지를 입은 적의 체력이 머리 위에 게이지 형식으로 표시된다. 정규 보스전에서는 기본적으로 보스의 체력이 표시되므로 에스드라스&페르페투아 전을 제외하곤 필요없다.
  • 공허한 진주(Hollow Pearl)
오브젝티브 파괴시 열정 회복 효과.
  • 반나선 조개껍데기(Seashell of the Inverted spiral)
모든 속성에 대한 내성을 어느정도 부여한다.
  • 키르세의 불탄 묵주(Quirce's Scorched Bead)
화염 속성에 대한 강력한 저항력을 부여한다.
  • 펠리컨의 상(Pelican Effigy)
플라스크 사용 모션 동안 무적이 된다.
  • 은빛 포도알(Silver Grape)
> 돌포스의 고백, 제 2장
> 나는 가능한 한 많은 구슬을 녹여야 한다. 나는 그들의 은과, 꽃무늬가 있는 곡선이 필요하다. 은의 미덕이 내 폐를 안팎으로 장식하고, 내가 숨을 쉴 때 기적의 순수한 은혜가 스며들 것이다. 그것은 나의 배를 안팎으로 꾸며줄 것이며, 내가 먹을 때 나는 기적의 순수한 은혜로 영양을 공급받을 것이다. 그러면 내 눈은 안팎으로 장식되고, 내가 볼 때는, 기적 그 자체를 볼 것이다.
착용자의 방어력이 확연히 증가한다.
성능은 둘째 치고서라도 획득 조건이 상당히 복잡하고 비밀스러운 묵주 구슬이다. '훼손된 수조' 지역에서는 독 안개가 가득 들어차있는데다 진득한 웅덩이와 높은 발판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돌포스의 은도금된 허파'와 '흙에서 뿌리 뽑힌 손톱' 유물이 없으면 진행할 수가 없는 복도가 있는데, 이 복도 끝에 있는 철창을 열고 끝까지 파고들어가보면 벽에 액자가 양 옆으로 하나씩 걸려있고 바닥에 시체 두 구가 있는 방이 있다. 이 방에서 시체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꿈결의 죄의 장막' 유물을 착용하고서 바닥에 있는 두 시체의 메시지를 읽고나면,[33] 한쪽 문으로 나갔다가 들어올 때마다 그 쪽 액자에 나갔다 들어온 횟수만큼 로마 숫자가 새겨지는데, 왼쪽 문으로[34] 네 번 나갔다 돌아와서 왼쪽 액자에 IV가 새겨지도록 하고, 다시 오른쪽 문으로 두 번 나갔다 들어오면 오른쪽 액자에는 II가 새겨진다. 그렇게 왼쪽 액자에 IV, 오른쪽 액자에 II가 새겨진 것을 확인하고 방 중간으로 오면 양쪽 액자에서 숫자가 지워지면서 방 중간에 문이 생긴다. 그 문으로 들어가면 은빛 포도알을 찾을 수 있다.
  • 법랑에 둘러싸인 불(FIre Enclosed in Enamel)
The Stir of Dawn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묵주 구슬. 기도의 시전 속도가 빨라진다.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참회를 선택했을 경우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
  • 금실 구슬(Bead of Gold Thread)
The Stir of Dawn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묵주 구슬. 플라스크의 사용 속도가 빨라져 전투 중 사용 부담이 줄어든다. 다만 플라스크 사용 중 잠시 무적 판정이 생기는 펠리컨의 상 효과도 짧아진다.
  • 밀봉된 사파이어(Cloistered Sapphire)
The Stir of Dawn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묵주 구슬. 처형을 시전한 후 참회자에 푸른 잔상이 씌이며 이 상태에서 근접공격 입력 시 에스드라스가 날리는 것과 비슷한 파란 검기가 최대 5번까지 발사된다. 회피 중 공격을 제외한 모든 근접 공격(낙하 공격 포함)이 검기를 발사시킨다. 이상하게도 검기의 위력이 비정상적으로 세다. 사자심이나 잠들지 않는 묘, 아마르구라같은 지독한 맷집을 자랑하는 적들이 검기가 스치기만 해도 즉사할 정도.[35]
  • 밀봉된 루비(Cloistered Ruby)
The Stir of Dawn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묵주 구슬. 플라스크를 사용한 후 최대 5번까지 근접 공격 시 검기가 발사된다. 검기의 성능은 밀봉된 사파이어와 달리 평범한 편.
  • 감사의 징표(Token of Appreciation)
The Stir of Dawn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묵주 구슬. 속죄의 눈물을 일정량 이상 기부하면 얻을 수 있다. 빈(사용된) 플라스크의 수에 비례해 참회자의 공격력이 올라간다.
  • 고통받는 심장의 성물함(Reliquary of the Suffering Heart)
'피흘리는 심장의 참회'를 적용한 채로 회차 클리어시 입수되는 묵주 구슬. 피흘리는 심장의 참회 적용 시처럼 플라스크를 사용해 회복할 경우 나머지 체력도 천천히 회복된다. 추가 체력 회복은 대미지를 입을 경우 정지된다.
플라스크로 체력 대신 열정이 회복되는 참된 죄의식의 참회 적용 중이거나 비애에 찬 심장의 성물함을 장착중이라도 고통받는 심장의 성물함의 추가 체력 회복은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 열정적인 심장의 성물함(Reliquary of the Fervent Heart)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참회'를 적용한 채로 회차 클리어시 입수되는 묵주 구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참회 적용 시처럼 열정이 자동으로 천천히 충전된다.
  • 비애에 찬 심장의 성물함(Reliquary of the Sorrowful Heart)
'참된 죄의식의 참회'를 적용한 채로 회차 클리어시 입수되는 묵주 구슬. 참된 죄의식의 참회 적용 시처럼 플라스크 사용 시 체력 대신 열정을 회복한다.
  • 젊은 석공의 바퀴(The Young Masons Wheel)
Strife & Ruin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묵주 구슬. 업데이트 이후로 디오스다도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다.[36] 참회자의 이동 속도가 올라간다. 회피했을 때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메아 쿨파의 심장인 "빛나는 여명의 심장" 과 궁합이 좋은 편.

6.3. 유물


  • 꿈결의 죄의 장막(Shroud of Dreamt Sins)
맵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시체를 조사할 수 있다. 대개 맵 진행에 대한 힌트나 해당 지역에서 조우하는 보스에 대한 힌트를 준다. 알베로의 티르소에게 첫번째 물자를 주고 받은 헝겊 조각을 분수대에서 축복해 얻을 수 있다. 이 유물을 착용한 채로, 쿠스토디아 전역의 모든 시체를 조사해 보는 도전 과제가 있다.
  • 모래에 스며든 피(Blood Perpetuated in Sand)
착용 시 특정 구역에서 붉은 발판이 생성된다. 발판이 생성될 위치는 붉은 입자 같은 것이 감도는 이팩트로 알아볼 수 있다. 일부 아이템 등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유물.[37] 칸델라리아에게 자비로운 꿈 구역에서 열쇠를 구입한 뒤, 침묵의 비탄 교단 본부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얻을 수 있다.
  • 세 개의 갈라진 혀(Three Gnarled Tongues)
특정 오브젝트에 접근하면 덩굴 기둥이 형성된다. 이 기둥은 가로로 돋아난 경우에는 그냥 발판으로, 세로로 돋아난 경우에는 벽을 타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일부 아이템 등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유물.[38] 단, 자라난 덩굴 기둥은 벽으로 취급돼서 지나갈 수 없으므로 몇몇 구간에서는 시기적절하게 유물을 빼는 게 통행에 용이할 수도 있다.
  • 돌포스[39] 의 은도금된 허파(Silvered Lung of Dolphos)
> 사제복이 무슨 소용인가? 금가락지는 무슨 소용인가? 오직 은의 순결함만이 기적의 은혜를 가지고 있다. 은은 눈에 띄지 않아야 하며, 몸 바깥에 착용해서도 안되지만, 안쪽에서는 육체를 윤색하게 하고, 피부를 장식한다.
맵의 독안개 안에 머물러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단, 필드 기믹인 독안개만 무효화되며 몬스터나 함정에 의해 입는 독 대미지는 막아주지 못하니 유의.
  • 황금 실의 리넨(Linen of Golden Thread)
착용 시, 심연으로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 맵 특정 구간에는 안개나 구름 같은 것이 있고, 떨어지면 즉사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 유물을 장착 시 하강을 통해 특정 구역이나(대성당 옥상 일부 맵 등) 빠르게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달빛의 아이들을 20명 이상 풀어주고 호시네로에게 찾아가면 이 유물을 준다.
  • 흙에서 뿌리 뽑힌 손톱(Nail Uprooted from Dirt)
> "… 그리고 그 손톱은, 조용히 흐느끼는 추종자들 앞에서 잔인한 고문 끝에 고통스럽게 경련하며 생매장 되기 전에 순교자 니카노르가 스스로 뜯어낸 것입니다. 끔찍한 사건을 한탄하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떠난 가운데, 손톱을 집어든 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마지막 추종자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옷을 찢은 천 조각을 사용하여 그것을 감쌌고, 같은 날 밤, 그는 니카노르를 이단자라고 비난했던 신도들이 있는 교회로 가서, 그 안쪽 벽돌 사이에 손톱을 감추고 떠났습니다..."
늪이나 진흙처럼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구간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게 해준다. 성모들의 성모 성당 맵 특정 구역에서 레덴토와 그의 교단의 석상이 있는데, 레덴토가 이전 퀘스트에서 준 3가지 석회암 발가락을 장착하고 석상에 가면 위 유물을 얻을 수 있는 비밀 공간이 나온다. 유물을 얻고 다른 방으로 갔다가, 다시 유물이 있던 공간으로 오면 레덴토의 시체와 묵주 밧줄의 매듭이 남는다.
  • 형제단장의 썩지 않는 손(Incorrupt Hand of the Fraternal Master)
근처에 숨겨진 요소[40]가 있으면 울림소리가 들린다. 숨겨진 요소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소리가 선명해진다. 훼손된 수조 지역에 있는 피의 샘 입구 쪽에서 오른쪽 아래를 보면 낮은 통로가 있는데, 낮은 통로로 슬라이딩해서 들어가면 숨겨진 지역이 드러나면서 잘려나간 손을 얻을 수 있다.[41] 이 잘려나간 손을 소금 해안의 축복자에게 가져가면 축복해서 이 유물로 바꿔준다.

6.4. 퀘스트 아이템


  • 묵주 밧줄의 매듭(Knot of Rosary Rope)
침묵의 비탄 형제단 본부에 있는 솔레다드에게 가져가면 묵주 슬롯을 한 칸 늘릴 수 있다. 필드 루팅으로는 총 4개를 얻을 수 있다.
거룩한 노선, 알베로 기도대 근방[42]
정상의 묘지, 티없는 구슬을 얻는 방 입구 위[43]
혼도, 맨 오른쪽 끝의 방[44]
솟구치는 비탄, 2번째 수직계단 맨 밑쪽 [45]

퀘스트 이벤트로는 티르소에게 1개, 레덴토에게 1개씩 해서 2개를 얻을 수 있다.
레덴토의 경우는 해당 항목 참조.
티르소의 경우, 약초 전달 의뢰를 끝까지 해결하고 후반 보스 3체를 모두 처치한 뒤 알베로로 돌아가 대화하면 얻는다. 약초 전달이 늦어 사망자가 한 명 이상 발생한 상태라도 나머지 약초를 모두 전달했다면 매듭은 준다.

  • 빈 담즙 용기(Empty Bile Vessel)
피의 샘에 가져가서 속죄의 눈물을 지불하고 최대 플라스크 소지량을 늘릴 수 있다. 현재 최대 플라스크 소지량에 따라 최대 소지량을 더 늘리는 데 필요한 눈물의 양도 늘어난다. 플라스크 소지량을 늘릴 때 피의 샘의 원래 용도인 체력 및 플라스크 완충 효과도 같이 작동되므로 가능하다면 체력이 낮고 사용 가능한 플라스크가 적은 위기 상황에서 늘리면 좋다. 필드에 총 8개가 존재한다.
  • 수은(Quicksilver)
DLC로 추가된 퀘스트 아이템. 묵주 밧줄의 매듭과 빈 담즙 용기처럼 쿠스토디아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46], 나시미엔토에게 가져가면 가지고 있는 수은, 소지 중인 담즙 플라스크 하나, 대량의 속죄의 눈물을 대가로 플라스크를 이용한 회복 효율을 늘려준다.

6.5. 수집품


범죄자나 이단자로 처형되거나, 모종의 이유로 쿠스토디아 전역에 뿔뿔이 흩어져있는 각 신체부위의 뼛조각들. 각각의 뼛조각들마다 아이템 이름에 주인의 이름과 신분이 적혀있으며, 설명문과 로어도 전부 다르다.
쿠스토디아에서는 인물의 사후 모든 신체가 한 곳에 안치되어야 그 인물이 쿠스토디아의 사후세계에 해당하는 '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데, 이때문에 유골을 수집해 납골당에 안치하는 것이다.
수집품을 획득할 때마다 속죄의 눈물이 200씩 주어지며, 모아들인 수집품은 알베로와 훼손된 수조를 잇는 비밀 통로[47] 중간에 있는 납골당에 안치시킬 수 있다. 납골당에 안치시킨 수집품이 일정 갯수를 넘으면 추가적인 속죄의 눈물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수집품을 모아서 납골당에 안치시키면 '납골당지기(Warden of the Ossuary)' 도전과제와 동명의 스킨이 해금된다.

7. 등장인물




8. 적 및 보스




9. 지역




10. 능력


능력은 메아 쿨파 사당에서 속죄의 눈물로 구매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 계열을 제외한 모든 1단계 능력은 첫번째 메아 쿨파 사당을 찾은 시점에서 해금되어있어서 곧바로 구매할 수 있으나, 원거리 공격 계열과 상위 능력들은 쿠스토디아 곳곳에 있는 메아 쿨파 사당을 찾아서 메아 쿨파의 위력을 올려야 차례대로 해금된다.

10.1. 콤보 공격 계열


  • 유언(Last Words)/레벨1 - 공격 연타
기존의 3타 콤보 공격에 내려찍는 결정타가 추가된다. 리치가 다소 짧지만 대미지가 기본 3연타의 대미지를 합한 것보다도 높기 때문에 공격간 딜레이가 뚜렷한 대형 적(가르다인판테, 보스인 텐 피에다드 등)을 상대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승천하는 칼날(Ascending Edge)/레벨2 - ↑+공격
3타 콤보 후 크게 위로 베며 도약하는 공격을 한다. 발동 직후엔 체공 상태이므로 공중 공격이나 낙하 공격과 연계할 수 있다. 위로 도약할 때 전방 판정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이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멜키아데스 보스전에서 발휘된다.
  • 푸른 선풍(Azure Cyclone)/레벨4 - ↓+공격
3타 콤보 후 회전 공격을 한다. 막타가 잘 맞진 않지만 회전공격 2타가 유언을 상회하는 딜을 뽑아내므로 보스전에서 잘 맞추면 순식간에 끝낼 수 있다. 회전 후 칼을 땅에 꽂는데 모션일 뿐 피격판정은 전혀 없다. 즉 후딜레이가 끔찍한 수준임을 감안하고 질러주는 것이 좋다.

10.2. 차지 공격 계열


  • 죄악의 분노(Sinful Wrath)/레벨1 - 공격 홀드
메아 쿨파의 힘을 칼날에 모아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 신성한 분노(Holy Wrath)/레벨3 - 공격 홀드
힘 모으는 방식을 최적화하고 칼날 대신 가시를 사용해 더 빨리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차지 공격을 실행하기까지 필요한 홀드 시간이 확연히 줄어든다.
  • 비틀린 자의 분노(Wrath of the Twisted One)/레벨6 - 공격 홀드
메아 쿨파의 한계를 넘게 힘을 모아 더더욱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차지 공격에 추가로 화면의 절반이 조금 안 되는 사정거리를 가진 검기가 날아간다. 차지공격과 검기 공격의 판정이 따로 있으므로 차지 사거리에 들어온 적이 검기까지 맞으면 피해량이 강력하다. 검기는 벽에 닿으면 최대 거리가 아니더라도 사라진다.

10.3. 원거리 공격 계열


피의 고행(PC 기준 디폴트 U) 키를 짧게 누르는 것으로 시전하며, 원거리 공격 기술들은 공통적으로 열정을 소모한다.
  • 열정적인 피(Fervorous Blood)/레벨2
메아 쿨파로 상처를 내 피를 축복하고 투척무기로 만들어 투척한다.
  • 신성한 피(Sacred Blood)/레벨5
축복받은 피 투척 기술을 연마해 투척시 최고 사거리에 도달한 후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게 한다.
  • 피 흘리는 기적(Bleeding Miracle)/레벨7
축복받은 피 투척 기술의 달인이 되어 투척시 최고 사거리에 도달하면 신성한 폭발을 일으킨다.

10.4. 낙하 공격 계열


  • 죄의 무게(Weight of Sin)/레벨1 - 공중에서 ↓+공격[48]
낙하 속도를 활용해 강력한 낙하 공격을 한다.
  • 정의의 무게(Weight of Justice)/레벨3 - 공중에서 ↓+공격
메아 쿨파에 힘을 집중시켜 낙하 공격을 연마한다. 낙하 공격이 지면에 닿을 때 폭발이 발생해 주변에 피해를 준다.
  • 신성화(Consecration)/레벨6 - 공중에서 ↓+공격
낙하 공격에 통달하게 된다. 낙하시 메아 쿨파에 엄청난 양의 신성한 힘을 모아 충돌시 거대한 빛의 기둥이 발생해 피해를 입힌다. 낙하 높이가 높지않을 경우 빛의 기둥은 발생하지 않는다.

10.5. 돌진 공격 계열


찌르기 공격 계열은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으로, 콤보 공격 계열과 함께 주력으로 삼을만하다. DLC 업데이트 후 처형 가능한 적이 공격 준비 자세를 취할 때 돌진 공격을 먹이면 곧바로 처형 가능한 그로기 상태가 되는 기능이 생겨 쓰임새가 더욱 늘었다. 다만 후딜레이가 긴 편이므로 경직을 잘 입지않고 공격간 간격이 짧은 적을 상대할 때는 자제하거나 타이밍 캐치를 잘 할 필요가 있다.
  • 신성한 찌르기(Sacred Thrust)/레벨1 - 회피 중 공격
참회자가 회피의 돌진력을 살려 메아 쿨파로 긴 사거리를 가진 찌르기를 한다.
  • 신성한 돌진(Sacred Lunge)/레벨2 - 회피 중 공격
돌진 기술을 연마해 회피의 돌진력을 더 살려 더욱 사거리가 길어진다.
  • 신성한 맹습(Sacred Onslaught)/레벨4 - 회피 중 공격
돌진 기술의 달인이 된다. 메아 쿨파가 대기를 가르면서 칼날 위아래로도 피해를 입히는 파동을 일으킨다.

11. 기도


열정을 일정량 소비해서 발동하는 마법. 기도마다 소비하는 열정의 양이 다르다. 기도의 용어들은 대부분 스페인의 음악이나 민요 등에서 따왔다.
단발성 기도의 경우 기도에 성공했을 때 순간적으로 무적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광역 공격에 노출될 상황에서 위기 탈출 용도로 이용할 수도 있다. 지속 버프형 기도의 경우 화면 좌측 상단 체력바 왼쪽에 있는 참회자 포트레이트의 테두리가 빛나는 것으로 지속시간을 잴 수 있으며, 기도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은 패링 이후 정의로운 응보를 먹여 처형하지 않는 이상 적들을 공격해도 열정이 충전되지 않는다.
  • 버려진 영지의 베르디알레스(Verdiales of the Forsaken Hamlet)
>Song that filled the air during the festivities of a lost village. Its power finds its way through the floor, continues through walls and ceilings, harming enemies of the Penitent One.
>The ringing of a laced shell horn used to precede this chant, but now only silence remains.
>
>지금은 사라진 마을 축제에서 온 동네에 울려퍼지던 노래. 그 노래의 힘은 바닥과 벽, 천장 등을 훑고 지나가 참회자의 적들에게 해를 입힐 것이다.
>이 노래를 부르기 전에는 끈이 달린 소라 나팔 소리가 울려퍼졌다고 하지만, 지금은 침묵만이 감돌고 있다.
>Whether in rain, sun or wind
>May this land blessed be
>비가 오든, 바람 불든
>이 땅에 축복 있음을
>
>Whether walking or in deep sleep
>May this land blessed be
>걷고 있든, 잠을 자든
>이 땅에 축복 있음을
>
>Whether by day, or in obscurity
>May this land blessed be.
>낮이라도, 밤이라도
>이 땅에 축복 있음을.
처음 얻게 되는 기도. 지면과 벽, 천장을 타고 흐르는 두 개의 푸른 불꽃을 발사한다. 하나의 적을 연속 공격할 수도 있으므로 공격력이 변변치 않은 초반에 거대 몬스터를 상대하는데 유용하며, 지형을 잘 타면 세 명의 비통 보스 역시 피를 거덜내버릴 수 있다. 열정 소모량이 가장 적은 기도이기 때문에 싼 맛에 쓸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 불꽃이 사정거리 끝에 이르면 속도가 느려지는 특성이 있는데, 속도가 느려지는 순간부터 타격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므로 사정거리 조절을 잘 해서 사정거리 끝자락에 있는 적을 맞출 수 있게 하면 본래 기대 대미지보다 훨씬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판정 버그 때문인지 땅이나 벽 속으로 파고들거나 허공에서 빙빙 돌다가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의외로 잦다는 게 단점.
  • 별 같은 그대의 눈에 바치는 세기리야(Següiriya to your Eyes like Stars)
>Brief hymn to the night skies. Overwhelms The Penitent One with the fury of the righteous, increasing the speed of his attacks for some time.
>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짤막한 성가.
>고결한 분노는 참회자를 집어삼키고, 짦은 시간 동안 공격 속도를 상승시킨다.
>There is a small girl with two star-like eyes
>Who, when she looks at me, makes me stay by her side
>소녀의 두 눈은 마치 별처럼 빛나니.
>바라보는 모습에서 벗어날 수 없음이라.
>
>They say she's a saint, came down from the sky
>Do not cry, my child, or I'll get lost on the way
>그녀는 천부의 성인이니.
>울지마라, 아이야. 길을 잃을지니.
>
>What is it that tolls?
>The bells in the distance
>울려퍼지는 것은 어인 소리인가?
>아득히 먼 곳에서 울리는 종소리.
>
>What is it that cries?
>On her face, eyes star-like.
>흐르는 것은 누구의 눈물인가?
>별과도 같은 그녀의 두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여.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참회자의 이동 모션에 잔상이 생긴다. 자비로운 꿈에서 얻을 수 있다.
  • 안전한 피난처의 사라반다(Zarabanda of the Safe Haven)
>Song that blessed the walls of sacred rooms.
>Convenes an incorporeal shield that damages enemies, and destroys some projectiles.
>
>성스러운 기도실의 벽을 정화하고 가호를 주기 위해 불리우는 노래.
>적에게 피해를 주고, 물체를 파괴하는 영체의 방패를 불러낸다.
>Our relief comes from pain
>Our relief comes from punishment
>우리의 안식은 고통에서 나오고
>우리의 안식은 천벌에서 나오며
>
>Our relief has no forgiveness
>Our relief has no salvation
>우리의 안식에 관용은 없고
>우리의 안식에 구원은 없으니
>
>Hence I'm intoning this song
>That's why I grieve in my heart.
>하여, 이 노래를 읊는다
>그것이 내 마음 속 원통함이다.
일정 시간 동안 참회자 주변에서 회전하는 두 개의 원형 방패를 소환한다. 방패는 투사체를 상쇄하며 부딪치는 적에게도 대미지를 입힌다. 딜량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수비적인 용도로는 괜찮다. 방패의 회전은 지형을 무시한다.
비리디아나에게서 얻을 수 있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획득 타이밍이 달라진다. 비리디아나에게 세 번 도움을 받아 빠르게 얻거나, 끝까지 살리고나서 게임의 최종장인 교황 성하의 주보랑에서 받는 방법이 있다.
  • 누이에게 보내는 타란토(Taranto to My Sister)
>Plea to the storms, intoned by dry throats and shaking voices. Calls forth blazing rays that pierce the clouds, striking down nearby enemies.
>
>폭풍우를 바라는, 메마른 목을 따라 울리는 떨리는 노래. 구름을 뚫고 내리치는 타오르는 광선으로, 근방의 적을 공격한다.
>Sister of mine, don't leave me,
>for I carry you in my breast and in my heart
>나의 누이여, 날 떠나지 마오.
>내 가슴에, 내 심장에는 항상 네가 있으니.
>
>Sister of mine, don't leave me bleeding
>for I carry you in my chest and in my blood
>나의 누이여, 나를 피흘리게 하지 마오.
>내 마음에, 내 혈적에는 항상 네가 있으니.
>
>Sister of mine, don't leave me in silence,
>for I carry you in my bosom and in my song.
>나의 누이여, 말없이 떠나지 마오.
>내 품에, 내 노래에는 항상 네가 있으니.
참회자 좌우로 여러 발의 번개를 떨어뜨린다. 에스드라스를 쓰러트리면 입수하며, 기도의 로어가 매우 시스콘적이다. 하지만 넓은 범위에 다단히트하는 특징 덕분에 로르퀴아나와 더불어 멜키아데스를 상대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 로르퀴아나(Lorquiana)
>A prayer that calls forth a barrage of fiery lightning from the very essence of the Miracle, piercing any foe that dares to stand before Mea Culpa.
>
>기도를 통해, 기적에서 탄생한 번광을 소환. 메아 쿨파의 앞을 가로막는 어떤 적이라도 뚫어버린다.
>We are stones of this earth
>We are sprouts of these roots
>We are, in procession, united
>Those who fervently cry out to you
>우리는 이 대지의 돌이요
>우리는 이 뿌리의 싹이니.
>우리는 점차 하나 되어가며
>열렬히 목청 울린다
>
>Oh, Grievous Miracle
>Get us out of these flames.
>아아, 원통한 기적이여
>우리를 이 불꽃 속에서 구하소서.
전방으로 일직선의 광선을 뿜어낸다. 멜키아데스 전에서 사용하면 원거리에서 팔뚝에 모조리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유용하다.
  • 비탄의 사에타(Saeta Dolorosa)
>The pain of the flesh embodied the definitive penance, total detachment of self in firm pursuit of virtue.
>This sorrowful and desperate chant overflows with conviction,
>and those who intone it will be rewarded with vital energy for every hit they land on their enemies.
>
>육체에 전해지는 고통은 완전무결한 자기희생이며, 완벽하게 자기 자신을 초월한 가치 추구이다.
>슬픔과 절망을 체현한 듯한 이 성가에는 확고한 신념이 가득하다.
>이 노래를 영창하는 자는 적을 공격할 때마다 생명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Let me grieve, let me suffer
>For one wound on me is one less on you
>나를 슬픔받게 하고, 고통받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고통 덜 수 있다면.
>
>Let me bleed, let me feel
>For a cut on me is a caress for you
>나를 피흘리게 하고, 비통하게 하소서.
>그 상처가 당신에게 포옹이 될 수 있다면.
>
>Let me cry, let me moan
>As all of my tears are only for me.
>나를 울게 하고, 신음하게 하소서.
>모든 눈물이 나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일정시간 동안 공격할 때마다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헤미노에게 제때 골무에 담긴 기름을 가져다준 뒤 왼쪽으로 진행하면 나오는 방의 무덤에 '눈물로 적셔진 마른 꽃'을 바치고 얻거나 황금 실의 리넨을 장비한 채로 지하로 떨어져 얻을 수 있다.
  • 세 자매의 칸테 혼도(Cante Jondo of the Three Sisters)
>A song incapable of resounding in any human throat.
>There was never a voice able to intone this prayer, which tries in vain to emulate the rumbling of the colossal, inverted iron spiral.
>Its cyclopean roar destroys organs and shatters bones, gravely harming nearby enemies.
>
>인간의 목으로는 부를 수 없는 노래.
>거대한 역 철나선[49]의 굉음을 어리석게도 재현하고자 했던 기원이었지만, 그것을 부를 수 있었던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거인의 울음을 듣는 자의 장기나 뼈를 파괴하며, 근방의 적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Liberated, you three prayed as one
>Liberated, you three pleaded as one
>Liberated, you three were born as one
>자유로운 세 자매는 하나 되어 기도한다.
>자유로운 세 자매는 하나 되어 간청한다.
>자유로운 세 자매는 한 몸 되어 깨어난다.
>
>Free and holy, of grace Divine
>You are no longer three, you are now one.
>신의 은총 받은 세 자매는
>더 이상 셋이 아닌, 하나가 된다.
순간적으로 화면이 울렁이며 화면 상에 존재하는 모든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힌다.[50] 화면 상의 모든 적을 동시 타격하는 전형적인 전체판정기이며 대미지도 절륜하지만, 그만큼 열정 소모량도 매우 크다. 순례자의 기름을 전부 바르고 큰 푸른 밀랍 구슬을 장비해서 열정량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려도 3번밖에 쓸 수 없다.
출시 당시에는 권좌의 창이나 치천사 등 맷집이 엄청난 적도 단박에 박멸하는 '최종결전병기'급 기도였다. 즉 기도 한번에 화면 내 모든 적을 '순삭'하는 효과가 기막혔다.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는 메아 쿨파 심장을 착용한 채로 쓰면 소울 스틸이 따로 없었다. DLC 업데이트 뒤에는 안타깝게도 위력이 다소 낮아져 한방으로 안 죽는 적들도 꽤 있지만 그래도 잡졸 정리에는 뛰어난 기도다.
칸테 혼도는 스페인어로 '심원한 노래'라는 뜻이며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전해졌던 민요 양식이다. 설명문에도 거대한 역 찰나선, 즉 혼도가 언급되고 '세 자매의~'이라는 이름이나 '한 몸이 된 세 자매'라는 가사를 보면 세 명의 비통이나 알타스그라시아스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정작 기도문을 얻는 곳은 대성당 옥상이다.
2021년 2월 18일, Strife & Ruin (불화와 파멸) 업데이트에서 스킬 이펙트가 수정되었다. 이전에는 화면이 울렁이는 연출만 나왔으나, 업데이트 이후에는 화면이 울렁임에 참회자가 스킬을 사용한 자리에 세 명의 비통이 그려진 마법진이 생성된다. 범위 내 적에게는 연두색의 공격 이펙트가 발생하며 데미지를 입힌다.
  • 화려한 왕관의 잠브라(Zambra to the Resplendent Crown)
>Hymn intoned to the rays of the sun, which generously bathe even the darkest of places. Its blessing increases the Tears harvested by Mea Culpa for a while.
>Many yearn for these remainders of the Miracle, but greed can prevent them from recognising what truly matters.
>
>어떤 어둠도 자비로이 비추는, 햇빛을 찬양하는 성가. 그 가호로 인해, 메아 쿨파로 얻을 수 있는 속죄의 눈물이 증가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기적의 잔재를 동경하지만, 그들은 탐욕에 눈멀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I cannot hold your hand
>Now that you sleep in the wind among the trees
>I cannot speak to you
>Now that you're singing with the midnight crickets
>I cannot see you
>Now that you're looking from the sun into the hot sand
>And I cannot forget you,
>For you will always be part of me.
>"당신의 손을 잡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나무 사이로 새어나오는 바람 속에서 잠들죠.
>당신에게 말을 걸 수 없어요.
>당신은 밤의 귀뚜라미와 노래하죠.
>당신을 볼 수 없어요.
>당신은 하늘의 태양과 함께니까요.
>당신을 잊을 수 없어요.
>당신은 언제나 나의 일부니까요."
>
>In memory of Mariano Soler.
>마리아노 솔라를 기리며.
일정 시간 동안 적을 죽일 때 얻는 속죄의 눈물이 증가한다.
  • 빛의 데브라(Debla of the Lights)
>Summons a beam of heavenly light to the position of the Penitent One;
>it punishes nearby enemies with merciless strength.
>
>하늘에서 퍼져나오는 빛무리가 참회자의 품으로 쏟아져 내린다.
>무자비한 그 빛은 근방의 적에게 천벌을 내린다.
>Eyes I have, but thee I can't see
>Your lights of fire blind me inside
>나의 눈으론 그대 볼 수 없나니
>그대의 휘광이 나를 눈멀게 하네
>
>Up in the sky there fly wax pigeons
>Which melt their wings, sowing the land
>저 하늘을 나는 밀랍 비둘기
>날개를 녹여 땅으로 스며드니.
>
>If you call me, let me burn
>Eyes and flesh, hands and hair
>I want to see thee, but I cannot.
>그대 날 불러준다면, 기꺼이
>눈과 살갗, 머리카락 다 태워서라도 보고 싶다만
>그럴 수 없네.
알베로의 루도비코에게 텐추디아의 유품 3개를 모두 가져다주면 얻을 수 있다.
세 명의 비통과 기적의 마지막 아들이 쓰는 것과 비슷한 빛의 기둥을 뿜어낸다. 대미지 자체도 나쁘지 않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범위. 범위가 넓고 화면 최상단까지 곧게 뻗어나간다는 점을 이용해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다. 상단 공격이 닿지 않을 정도로 고지대에 있는 적에게 미리 대미지를 누적시키거나 점프가 닿지 않는 곳에 떠있는 달빛의 아이를 풀어줄 때 등.
빛의 데브라로 발생하는 빛의 기둥은 참회자 아래 지면을 기준점으로 솟아난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참회자를 중심으로 발생하지만 만약 아슬아슬한 난간 끝에 걸친 채로 빛의 데브라를 시전하면 참회자보다 아래쪽에서 빛의 기둥이 솟아날 수도 있다.
DLC 업데이트 이후 위력이 보정되었지만 열정 소모량이 조금 늘었다.[51] DLC 보스인 여명 시리즈에게 제법 잘 먹히니 노려보자.
  • 진홍색 연무의 로망스(Romance to the Crimson Mist)
>Prayer to the sanguine mists, fruit of true fervour. Vapours of holy blood emerge from the skin of The Penitent One, damaging those who cross them.
>
>진정한 열정의 결실인, 붉은 안개를 찬양하는 기원. 신성한 피안개가 참회자의 주변에서 피어오르며, 닿는 적들에게 피해를 끼친다.
>Burning blood
>That you breathe through my body
>끓어오르는 피
>우리 육체를 흐르는 피여
>
>Blood of red wine
>Blood of black wine
>붉은 포도주의 피가
>검은 포도주의 피가
>
>Emerge from my skin
>Emerge from my bones
>나의 살갗에서 솟아나네
>나의 뼈에서 솟아나네
참회자가 있는 자리에 혈무가 피어난다.
  • 그대의 가시 돋힌 머리칼에 바치는 티엔토(Tiento to your Thorned Hairs)
>Summons the help of the thorned dame, who protects The Penitent One from all evil for a short while.
>
>가시의 성녀의 가호를 받음으로써, 짧은 시간 동안 적으로부터 참회자의 몸을 보호한다.
>If your name is Tentudía
>She who left to join the nuns
>Do not grieve or endure affliction
>For with your unjust damnation
>The Miracles you gave us
>그대의 이름이
>수녀직에 몸담은 텐추디아라면
>고통을 견디며 한탄치 말지어다
>그대의 부당한 천벌로
>우리에게 기적을 베풀었으니
>
>If your hair has turned to bramble
>That on your pale neck draws blood
>Do not grieve or endure affliction
>For we present you with this song
>That might tear away each thorn.
>그대의 머리카락 가시덤불 되고
>창백한 목에 상처 낸다면
>고통을 견디며 한탄치 말지어다
>그대에게 이 노래 선사하여
>가시가 사그라들도록 기도하리니.
일정 시간 동안 참회자를 무적 상태로 만든다. 적의 공격은 물론 트랩의 대미지도 무효화하지만 가시밭 트랩은 막아주지 못한다. 세기리야처럼 잔상이 생긴다. 얻는 방법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클레오파스 항목 참조. 지속시간도 의외로 넉넉하고 피격시 경직모션 또한 사라지기에 프리딜하기 좋다. 보스전에서 아주 훌륭한 기도이다.
기도문의 내용은 어릴 때부터 기적의 벌을 받아 고통스럽게 살아간 텐추디아라는 소녀를 위로하는 내용이다. 기도의 지속시간동안 피격당하면 텐추디아의 영혼이 공격을 막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 파문의 솔레아(Soleá of Excommunication)
>Prayer that ignites the blood with unbridled fervour. For a while, the quick attacks of The Penitent One are replaced with a devastating blow that annihilates enemies.
>
>억누를 수 없는 열정으로 피를 끓게 만드는 기원. 잠시 동안 참회자의 공격이 더욱 강력해져, 적을 말살할 수 있다.
>Forgive me, Father
>Excuse me from this oath
>아버지, 용서하소서.
>이 맹세로부터 저를 용서하소서.
>
>Do not let your eternal Miracle
>Take over my soul
>And possess my body
>당신의 영원한 기적이
>제 영혼을 빼앗고
>몸을 홀리게 하지 마소서
>
>For I fear the Miracle,
>More than I fear my own torment.
>기적이 두렵기가,
>나의 고통보다 더 두렵기에.
공격속도가 증폭하고 검격이 두꺼워진다. 열정 소모량이 세 자매의 칸테 혼도와 동일해 매우 크다.
  • 극광의 자제들에게 바치는 캄파니예로(Campanillero to the Sons of the Aurora)
>Ancient chant to the moon, that calls for the aid of her offspring.
>Summons a group of cherubs that fly by The Penitent One's side, attacking nearby enemies.
>
>달을 기리는 태고적 성가이며, 달의 자손에게 도움을 청하는 노래.
>참회자의 주변을 돌며 주위의 적을 공격하는, 복수의 지천사를 소환한다.
>We're on our knees, to the ground we look
>But if you name us aloud
>We'll march in procession
>To your dawn of punishment
>Hoping for your exculpation
>대지에 무릎을 꿇는 우리에게
>그대 우리의 위명 크게 외칠 수 있다면
>우리 행군하리라
>그대의 심판의 개막에
>그대의 결백을 보이기 위해
>
>We're on our knees, to the ground we look
>But if your hand rises up
>We'll march in procession'
>To your dawn of punishment
>Hoping for your exculpation.
>대지에 무릎을 꿇는 우리에게
>그대 손을 높이 치켜든다면
>우리 행군하리라
>그대의 심판의 개막에
>그대의 결백을 보이기 위해.
월광의 아이들을 모두 해방시킨 뒤 잠자는 화랑의 호시네로와 대화하면 입수할 수 있다.
날아다니는 아기 천사를 일정한 간격에 걸쳐 셋까지 소환한다. 아기 천사는 참회자 주변을 떠다니다가 근처에 적이 있으면 광선으로 변해서 적을 관통한다. 대미지가 그렇게까지 극적으로 높진 않지만 유도 및 관통 성능이 있는데다 하나의 적에게 두~세 발을 연속으로 맞추면 대미지도 쏠쏠하므로 유용하다. 적이 너무 멀리 있을 경우 공격 대상을 찾지 못하고 지속 시간이 지나 그냥 증발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
  • 이름없는 수호자의 오바드(Aubade of the Nameless Guardian)
>A song to an extinct sun, born of four wills spun in gold. It shapes the pain of the Amanecidas, creating a ghost that accompanies the Penitent One for a while, obeying its orders.
>Laudes wove her passion into four warriors who fought alongside her, resisting the onslaught of the centuries.
>황금으로 짜인 네 가지 의지에서 태어난, 지금은 없는 태양에 바치는 노래. 아마네시다의 고통을 구현하고, 참회자를 따르는 망령을 만들어낸다.
>라우데스는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전사 넷을 만들어냈다. 수세기 동안 전사들은 라우데스와 함께 싸우며 맹격에 저항했다.
>Night, you sleep when the sun shines
>Forget your cold and gloom
>밤이여, 태양이 뜨고 빛날 때에
>추위와 어둠을 잊고 그대는 잠든다
>
>it's the light of a sunrise
>With lanterns clearing the brume
>그것은 일출의 빛
>안개를 개는 등불
>
>On the balconies, it calls
>On the balconies, it sings
>발코니 위에서, 그것은 부른다
>발코니 위에서, 그것은 노래한다
>
>Gathering up all the stars
>Lifting the weight of my sins
>모든 별들을 한 데 모아
>나의 죄업을 덜어주니
>
>This new dawn that lights up the halls
>Is a girl with graceful wings
>전당을 밝히는 이 새로운 여명은
>우아한 날개를 가진 한 소녀
The Stir of Dawn DLC에서 추가된 기도. 라우데스를 제외한 기적의 아마네시다 넷을 모두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습득된다. 정황상 각 아마네시다들을 쓰러뜨릴 때마다 습득되는 금으로 얽힌 찬송가(Verses spun from Gold)들이[52] 합쳐져서 하나의 기도문이 된 듯하다.
시전시 대검을 든 회색 성직자의 유령이 참회자 뒤에 나타나며, 지속 시간이 지나거나 맵에서 벗어날 때까지 참회자를 따라다니면서 참회자가 방어하거나 공격하면 참회자의 동작을 따라하며 전투를 보조한다. 열정 소모량이 무지막지하게 큰 편으로, 열정 게이지를 최대로 올리고 묵주 칸에 큼직한 푸른 밀랍 구슬을 장비해도 두 번밖에 쓸 수 없다.
  • 푸른 장미의 칸티냐(Cantiña of the Blue Rose)
>An unwritten prayer, that resonates when you hold a violet crystal from a distant land.
>An oath of Friendship allows these frontiers to be crossed, invoking Miriam from through the glass to attack and bewilder the enemies of the Penitent One with her powerful blade, Eternal Blue.
>머나먼 땅에서 온 보라색 수정을 들어올릴 때마다 울려퍼지는 알려지지 않은 기도문.
>우정으로 맺어진 맹세가 경계를 넘나드는 힘을 부여해, 유리 너머에 있는 미리암을 불러내어 강력한 위력을 지닌 검 "이터널 블루" 로 참회자의 적을 공격해 혼란케 한다.
>Girl painted in flowers
>and shades of blue
>꽃과 푸른 색으로
>그려진 소녀여.
>
>Girl from the looking glass
>Cloaked in mauve
>거울 너머로 비치는
>망토를 걸친 소녀여.
>
>Return to my side
>Hear my cry.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나의 외침을 들으라.
>
>That my eyes might see
>Your night of magic
>나의 눈을 통해
>그대의 마법의 밤을 비추게 하여라.
Strife & Ruin DLC에서 추가된 기도. 맵 여기저기에 추가된 숨겨진 방에서 총 5개의 이벤트 맵을 클리어하면 미리암과의 대화를 거쳐 습득된다.
시전 시, 참회자 뒤에 스테인드글라스로 된 포탈이 나타나며, 지속 시간이 지나거나 맵에서 벗어날 때까지 참회자를 따른다. 이 때 참회자가 공격하면 포탈에서 미리암이 튀어나와 검을 내리치고, 오색의 유리 칼날이 솟아올라 피격된 적들을 강제로 그로기 상태에 빠뜨린다. 열정 소모량은 베르디알레스/세기리야/칸테 혼도/솔레아/캄파니예로/오바드를 뺀 다른 기도와 동일하여 적이 많은 구간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단, 처형이 불가능한, 그로기 상태가 없는 적의 경우에는 평범하게 타격 대미지를 입으며, 이 경우 타격당 대미지는 다른 보정치가 없는 7레벨 메아 쿨파의 평타와 비슷한 수준이다.

12. 엔딩



참회자는 데오그라시아스의 인도로 모든 사건의 근원인 재의 산의 꼭대기, 돌아선 황금 옥좌가 있는 '고통의 요람'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결국 기적의 저주로 인해 끔찍한 괴물로 변한 에스크리바르 대교황을 물리쳐 안식을 주고, 잿더미 위에 남은 황금 옥좌를 향해 나아간다. 이때 진정한 죄책감의 무게를 장비한 상태로 작중 등장하는 모든 고해성사상을 파괴하고 나타난 포탈 속으로 들어가 적들을 잡아 메아 쿨파에 박힌 가시가 Custodia of Sin 단계까지 완전히 자랐다면 진 엔딩이, 그렇지 않았다면 배드 엔딩이 된다.
게임내 등장하는 고해성사상은 총 7개이다.
현재 Custodia of Sin을 제거하거나 퇴행시키는 수단이 없으므로 두 엔딩을 모두 보려는 유저는 포탈 하나는 남겨뒀다가 배드엔딩을 본 이후에 클리어해서 진엔딩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12.1. 배드 엔딩


참회자는 신벌의 저주를 끝내기 위해 옥좌를 향해 잿더미 위로 올라가지만, 과거 수많은 성직자들이 그랬듯, 재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데오그라시아스는 재에 삼켜진 참회자의 투구만 꺼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수많은 투구''' 사이에 두며, 그 역시 기적의 자비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53]

'''The mountain of ashes that swallowed up sins and sinners alike has had no mercy on you either.'''

죄인들과 그 죄업들을 집어삼킨 재의 산은 그대에게도 역시 자비를 보이지 않았구려.

'''At the mercy of the Miracle you were and at the mercy of the Miracle you remain.'''

그대는 기적의 자비 덕분에 살았고 또한 기적의 자비 덕분에 목숨을 부지하였소.

'''You are no longer anything but one more anonymous visage, without a voice, without a countenance.'''

하지만 이제는 목소리도 표정도 없이, 이름 모를 또 다른 얼굴이 되어버렸구려.

'''Your penitence is over.'''

그대의 참회는 끝났소이다.

마지막으로 그대의 참회는 끝이 났다는 데오그라시아스의 말과 함께 스탭롤이 나타나고 스탭 롤이 올라간 후, 잿더미 위에 드러난 메아 쿨파의 쓸쓸한 모습이 비치며 게임이 끝난다.

12.2. 진 엔딩


메아 쿨파의 가시가 완전히 자라면 '죄악의 쿠스토디아(Custodia of Sin)'이라는 붉은 가시덤불이 된다. 참회자는 잿더미 위로 올라 마침내 황금 옥좌에 도달하며, 옥좌에 앉아 메아 쿨파로 자신의 배를 찌른다. 온 쿠스토디아의 죄를 담은 죄의 검, 메아 쿨파로 자신을 찌름으로써 '첫 번째 기적'을 일으켰던 '뒤틀린 자'가 그리했던 것과 같이, 그 모든 죄를 자신이 짊어지고 신의 분노를 가라앉힐 마지막 제물이 되는 것이었다. 이로써 죄로 인해 '기적'이라는 최악의 신벌을 받았던 쿠스토디아는 속죄를 받았으며, 비로소 기적이 멈추어 원래의 모습을 당분간은 되찾게 된다.
황금 옥좌에 메아 쿨파로 찔린 채 승천한 참회자의 몸은 대교황처럼 나무가 되고, 쿠스토디아의 국민들은 그를 새로운 교황이자 기적의 마지막 아들로 추앙하게 되며 신의 분노를 사는 것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54] 이후 순례의 고행길을 걷는 국민들의 모습과 함께 스탭롤이 올라간다. 그러나...

'''And thus shall your name be erased under the heavens.'''

'''그리하여 그대의 이름은 온 세상에서 지워지리라.'''

마치 후속작을 예고하듯, '''크리산타가 참회자의 몸에 박힌 메아 쿨파를 뽑아들면서 끝난다.'''
해석하자면 "기적"은 단순히 고행을 위한 기적이 아닌, 타락한 쿠스토디아에 내려진 천벌이었으나 참회자가 진정한 참회의 의미로 나라 전체의 죄를 짊어지고 자신을 인간의 끊임없는 타락과 죄악들에 실망해 진노한 신의 제물로써 희생한 것인데, 크리산타가 이것을 다시 뽑은 것이다. 그러나 왜 뽑았는지에 대해서는 그 이유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는데, 뽑으면서 구사했던 대사가 보스로서 싸울때의 그 대사이기 때문에 참회자가 타락과 죄악에 몰락해가던 세상을 구원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검을 빼앗은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혹은 참회자의 희생이 예기치 못한 다른 부작용을 낳았거나, 또 다른 재앙[55]이 내려지자 메아 쿨파의 힘을 이번엔 크리산타가 새로운 고행을 막기 위해 사용하려고 뽑아갔다는 추측도 있다.
DLC 업데이트후 크리산타의 음성이 재더빙되면서 엔딩에서의 목소리도 달라졌다. 재더빙 전에는 보스전 직전에 말했던 목소리와 똑같은 목소리가 엔딩에서도 나온 반면, 재더빙 후에는 엔딩 후에 나오는 대사는 보스전 직전의 위협적인 목소리와 달리 나지막하고 독기가 찬 목소리로 바뀌었다.

13. 도전과제



13.1. 보스 관련


  • 긴 여정의 시작 (A Long Path Ahead): 침묵의 비탄의 파수꾼을 쓰러뜨린다.
  • 무자비 (No Mercy): 텐 피에다드를 쓰러뜨린다.
  • 가면 속의 눈동자 (Face Off): 불탄 얼굴의 성모를 쓰러뜨린다.
  • 죽음의 무도 (Dance of Death): 세 명의 비통을 쓰러뜨린다.
  • 누이 (The Sister): 페르페투아를 쓰러뜨린다.
끊임없는 황혼의 산맥에서 미니보스로 출현하는 페르페투아를 쓰러뜨리면 된다. 보스 자체가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한 번 패배하면 다시 출현하지 않으므로 회차당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도전과제.
  • 오라비 (The Brother): 기름 부어진 군단의 에스드라스를 쓰러뜨린다.
  • 보석으로 치장한 성자 (The Bejeweled Saint): 무덤에서 파낸 대주교 멜키아데스를 쓰러뜨린다.
  • 맹목적인 순수 (Blind Inoccence): 개종의 어린 가지 엑스포지토를 쓰러뜨린다.
  • 재에서 재로 (Ashes to Ashes): 불꽃으로 되돌아온 키르세를 쓰러뜨린다.
  • 신념을 건 결투 (Faith Off): 감싸인 고뇌의 크리산타[56]를 쓰러뜨린다.
  • 궁극의 신성모독 (Summa Blasphemia): 에스크리바르 교황 성하를 쓰러뜨린다.
  • 영원한 안식을 (Requiem Aeternam): 플라스크를 쓰지 않고 한 회차의 모든 보스를 쓰러뜨린다. DLC 보스는 포함되지 않으며 또한 보스전에서 플라스크를 썼다가 죽은 경우는 세지 않는다. 게임 내에서 달성률이 가장 낮은 도전과제(1.6%)로, Crossing souls, Bronze Medal과 함께 달성률이 2% 미만이다. 유의할 점이 있는데, 회차플레이로는 달성되지 않는 도전과제다. 이 도전과제를 1회차 때 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세이브 파일을 만들어서 달성해야 한다.

13.2. 아이템 및 수집 요소 관련


  • 황소와 달 (The Bull and The Moon): 모든 달빛의 아이들 (총 38명)을 해방시킨다.
  • 유언 (Last Words): 모든 시체와 대화한다.
시체에게서 메시지를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꿈결의 죄의 장막(Shroud of Dreamt Sins)' 유물을 착용한 채로 읽을 수 있는 시체의 메시지를 모두 읽으면 된다.
  • 변함없는 헌신 (Firm Devotion): 모든 기도문을 얻는다.
  • 살점과 뼈 (Skin and Bones): 모든 유물을 얻는다.
  • 신비한 빛 (Mysteria Lucis): 모든 묵주 구슬을 얻는다.
  • 납골당 관리인 (Warden of the Ossuary): 모든 수집품을 얻는다.
  • 심장 파괴자 (Heart and Slash): 모든 메아 쿨파 심장을 얻는다.
  • 찌를 듯한 여섯 번의 고통 (Six Stinging Pains): 체력 총량을 최대치까지 올린다.
  • 종교적 세례 (Baptism of Faith): 열정 총량을 최대치까지 올린다.
  • 메아 쿨파 (Mea Culpa): 메아 쿨파 단계를 최대치까지 올린다.
  • 피와 눈물 (Blood and Tears): 메아 쿨파 사당에서 모든 능력을 해금한다.
  • 생명의 분수 (Fountain of Life): 플라스크 소지량을 최대치까지 올린다.
  • 엔그라시아 (Engracia): 묵주 구슬 슬롯을 모두 해금한다.
  • 기적의 목격자 (Witness of The Miracle): 세이브 파일 100%를 달성한다.

13.3. NPC 및 이벤트 관련


  • 타락한 자의 욕망 (The Desire of the Corrupted): 꼬리달린 가운의 여인의 묘지를 방문한다.
올리브 나무가 시드는 곳의 헤미노에게 끓는 기름을 부어주어 왼쪽 맵에 있는 동굴이 열리게 한 다음, 동굴 안쪽의 사람 모양 나무로 둘러싸인 관에 눈물로 적셔진 마른 꽃을 바치면 된다. 혹은 헤미노에게 끓는 기름을 가져다줄 시기를 놓쳐서 동굴을 열 수 없게 된 경우, 황금 실의 리넨을 장비한 채로 헤미노 왼쪽 맵의 낭떠러지[57]에서 떨어진 다음 지하 동굴 왼쪽 맵에 있는 무덤[58]에 꽃을 바쳐도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 진정한 사원 (True Shrine): 루도비코에게 모든 공물을 전달한다.
  • 마지막 숨결 (Last Breath): 비리디아나의 최후의 순간을 지켜본다.
  • 환생 (Rebirth): 클레오파스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클레오파스가 자살하기 전에 진실한 매장 교단의 장식 끈을 전달해서 교단으로 돌아가게 하면 된다.
  • 더 멀리, 더 높이 (Ultreia Et Suseia[59]): 순례자가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레덴토의 퀘스트를 끝까지 완수하면 된다.
  • 신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High Wills): 소금 해안의 축성자에게 모든 공물을 전달한다.
  • 지중해식 식단 (Mediterranean Diet): 상처에 입맞추는 자들을 모두 구한다.
티르소와 상처에 입맞추는 교단원들이 돌보고 있는 환자들이 한 명도 죽기 전에 모든 치료 물자를 전달하면 된다. 나중에 묵주 매듭을 받을 때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벼룩시장 (Flea Market): 칸델라리아의 상점에서 모든 아이템을 구매한다.
  •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 (Warm and Soft): 알타스그라시아스의 알을 부화시킨다.
  • 영혼의 만남 (Crossing Souls): 레덴토와 클레오파스가 만나게 한다.
자세한 과정은 클레오파스 문단 참고. 클레오파스가 죽으면 그를 진실한 매장 교단으로 돌려보내야 얻을 수 있는 기도문을 얻을 수 없고, 클레오파스가 대성당 옥상에서 투신 자살할 때까지[60] 레덴토를 성당 입구에 내버려둘 경우 관련 묵주 구슬과 유물을 얻는 타이밍이 상당히 늦어지므로 해금하려면 여러모로 리스크를 동반하는 도전과제. 이 도전 과제 하나를 위해서 해당 회차에서 아이템 수집을 일부 늦추거나 포기해야만 한다.
1회차만에 모든 도전과제 달성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아이템 수집이 늦춰지는건 상관없지만, Crossing souls를 달성하려면 기도문 1개를 아예 입수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세이브 파일을 최소 2개 써야한다. 만약 가능하다면 Bronze medal, Crossing souls, Requiem Aeternam 이 3개를 한번에 처리해버리는게 가장 깔끔하다.

13.4. 전투 및 게임 진행 관련


  • 종교 재판 (Inquisition): 5종류의 다른 적들을 처형한다.
  • 힘의 개방 (Power Unleashed): 정의로운 응보를 5회 실행한다.
  • 우화집 (Bestiary): 모든 종류의 적을 쓰러뜨린다.
  • 짐승의 숫자 (The Number of the Beasts): 적 666개체를 죽인다.
  • 쿠스토디아 순례자 (Cvstodia's Pilgrim): 모든 지역을 탐험한다.
모든 지역에 '진입'만 하면 된다. 게임 상의 모든 지역을 충실히 돌아다녔다면 교황 성하의 주보랑에 입장할 때쯤 해금될 것이다.
  • 신성 불가침 (Detestatio Sacrorum): 모든 아레나를 완수한다.
고해성사상을 파괴한 뒤 나타나는 붉은 포탈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아레나를 말한다. 진 엔딩을 보려면 자연스럽게 해금하게 되는 도전과제.
하나 뿐인 스피드런 도전과제라서 그런지 의외로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물론 한번 클리어해본 사람 기준이다. 별다른 스피드런 테크닉을 전혀 몰라도, 최단 경로를 기억하고 있으며, 잡다한 아이템 수집이나 서브 퀘스트를 모두 무시하고, 모든 보스를 1트로 클리어할 경우 1시간 내로 어렵지않게 끊을 수 있다. 커트라인은 3시간이니, 실제로는 많은 실수가 허용되는 셈이다.
  • 신자의 여정 (The Path of the Believer): 엔딩 A(진 엔딩)를 해금한다.
  • 무가치한 여정 (The Path of the Unworthy): 엔딩 B(배드 엔딩)를 해금한다.

14.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 77/100'''
''' 7.9/10'''

''' 77/100'''
''' 7.9/10'''

''' 78/100'''
''' 7.8/10'''

''' 82/100'''
''' 8.1/10'''

'''79/100
STRONG'''

86%가 이 게임을 추천함
발매되기 전엔 단순해 보이는 게임플레이 때문에 이런저런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게임이 출시되자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가장 훌륭한 점은 역시 빼어난 미술적 디자인들이다. 스페인 가톨릭 명화들을 보는 느낌을 가진 스프라이트들에 훌륭히 표현된 잔혹성, 그리고 생동감을 증가시키는 등장인물들의 목소리같은 여러 부분들이 다크 판타지 분위기를 살린 모든 지역, 보스, 잡몹들도 모두 한번 보면 다시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 메트로배니아 액션게임으로써의 게임성과 손맛도 뛰어나다.
다만, 유물 슬롯이 3개로 제한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일일이 갈아껴야 된다는 점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애매한 점프 판정 등으로 인해 보스전보다 트랩 등에서 죽는 일이 더 많아 짜증난다는 평도 있다. 점프 판정은 추후 패치로 다소 개선되었다.

15. DLC


DLC로는 사운드트랙, PDF 형식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코믹스와 아트워크 북, 캐릭터 스킨 Alloy of Sin이 있다.
코믹스인 Blasphemous: The Kneeling은 본편 시작 직전의 프리퀄 코믹스로, 참회자가 어떻게 메아 쿨파를 얻었는지와 구덩이에 떨어지게 되었는가를 다루고 있다.
유일한 인게임 컨텐츠 DLC인 The Stir of Dawn이 업데이트 형식으로 기본 게임에 적용되었기 때문에 2020년 8월 시점에서 별도 구매하는 DLC 중 인게임 컨텐츠를 추가하는 DLC는 없다. Alloy of Sin 스킨은 게임에 적용되긴 하지만, 플레이어 캐릭터인 참회자의 색상이 달라지는 게 전부이므로 극적인 변화는 없다.
2019년 12월 17일 업데이트 뉴스에서 대규모 버그 픽스와 함께 후속 업데이트와 2020년 공개될 무료 DLC를 예고했는데, 뉴스 시작 부분의 해맑게 웃는 참회자는 꼭 보도록 하자.

DLC 트레일러(2020년 7월 20일 공개)
2019년부터 홍보되던 무료 DLC The Stir of Dawn (새벽의 각성)2020년 8월 4일 v2.0.22 업데이트로 정식 공개되었다. 본래 '무료 DLC'로 홍보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대규모 업데이트 형식으로 기존 게임에 적용되었다.
일부 보스/캐릭터들의 목소리가 변경되었으며, 스페인 게임이지만 원래 예산 문제로 영어 시장을 먼저 노리기 위해 영어로만 목소리가 나왔으나 업데이트 이후 스페인 성우들이 추가되었다.
2021년 2월 16일에 신규 DLC이자,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인 Strife & Ruin (불화와 파멸)이 공개되었다.

DLC 트레일러(2021년 2월 16일 공개)
버그 픽스에 더해, '''공식 한국어 번역 지원''', 렌더링 표현 변경과, 블러드스테인드의 크로스오버 에리어, '''보스 러시 모드''', 신규 묵주 구슬 추가 등의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며, 한국 시간으로 2월 18일 오후 7시경 업데이트되었다.

[1] 일부 관절 움직임, 화면 울렁임 효과(침묵의 비탄의 파수꾼이 촛대를 내리칠 때 화면이 울렁이는 이펙트 등), 투명도 효과 등의 특수 효과가 아예 안 쓰인 것은 아니지만 스프라이트 처리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대부분 풀 도트 그래픽으로 처리되었다.[2] 나무 기둥에 사지가 뒤엉킨 모습이 메아 쿨파 손잡이에 부조된 뒤틀린 자의 모습과 비슷한 것으로 볼 때 일부러 뒤틀린 자의 고행을 따라서 재현하고 있는 듯하다.[3] 특히 최종보스의 보스전 패턴. 처음에는 이리저리 순간이동하며 다양한 투사체를 쏟아붓다가 첫번째 페이즈가 끝나면 거대 괴수로 변하는 구조가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패턴과 거의 동일하다.[4] 지역명이나 보스 이름 등은 나무위키를 참고했는지 DLC 업데이트 전 시점에 나무위키에 기재되어있던 번역 명칭들과 거의 동일하게 나온다. 예를 들어 Grievance AscendsDeambulatory of His Holiness의 공식 한글판 명칭인 '솟구치는 비탄'과 '교황 성하의 대회랑'은 나무위키 Blasphemous/지역 문서 r2(2020-9-7) 버전 당시 기재돼있던 명칭과 동일하다.[5] 뻔하지만 예수를 모티브로 한 것이다. 단 비틀린 자세는 예수의 곁에서 십자가형을 받은 도둑들에 대한 묘사에서 따왔다. 이들은 보통 예수와의 구분을 위해 비틀린 자세로 십자가에 묶인 것으로 그려진다.[6] 스페인어로 '작은 수도원의 부락'을 의미한다. 개발 중에는 '오르소독시아(Orthodoxia)'로 불렸다. 이쪽은 '정통파 교회 국가' 정도의 의미.[7] 어순과 관계없이 첫글자 M이 대문자인 것에서 신과 기적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기적 자체가 고유한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원통한 기적'''(Grievous Miracle) 혹은 '''슬픈 기적'''(Sorrowful Miracle)이라고도 불린다.[8] 교회의 수가 인구수의 두 배라고 하니 말 다했다.[9] 여기에서 쿠스토디아의 성직자들이 얼마나 신앙적으로 해이 해지고 타락에 빠졌는지 알 수 있다. 최초의 기적인 '비틀린 자'부터가 나무와 사람이 뒤틀려 결국 하나가 된 것이었고(이 나무는 '세 단어의 매듭'이란 명칭으로 게임 내에서도 등장한다.), 작중 등장하는 비틀린 자의 상만 보아도 손발이 나무 뿌리처럼 변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나무로 변한 것은 벌이 아니라 마침내 신의 축복을 받고 성인의 반열에 든 대교황의 기적이었다.[10] 다만 게임 내에서 나오는 모습은 변신 전이나 후나 그다지 끔찍하지는 않다.[스포일러] 트루 엔딩에서 쿠스토디아의 모든 죄를 흡수한 검으로 자결한 참회자가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대교황처럼 나무가 된 것을 보면, 대교황이 나무가 된 것 또한 쿠스토디아의 죄악을 짊어지고 스스로를 제물로 바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황금 옥좌를 탐낸 성직자들이 나무가 된 대교황을 불태우는 '''신성모독'''을 벌임으로써 쿠스토디아 전역에 분노한 신의 저주가 내려진 것.[11] 그나마 일부 지역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 뺨치는 마경속에서도 사람이 사는 모습을 볼 수는 있다.[12] 게임 컨트롤러의 XYAB버튼을 의미[13] 기존의 '체력과 속죄의 눈물을 소모해 열정을 채우는' 피의 고행은 키를 길게 누르는 것으로 여전히 가능하다.[14] 그로기 상태(붉게 점멸하며 전투불능이 된 상태)가 된 적에게 다가가서 상호작용하면 참회자가 적을 붙잡아서 죽이며 상당량의 열정과 기본 드랍량의 1.5배에 달하는 속죄의 눈물을 얻는다.[15] 일반적으로 약간 뒤로 물러날 정도의 경직을 유발하는 근접 공격은 튕겨냈을 때 적에게 역경직을 주고, 원거리 공격이나 뒤로 날아가서 넘어질 정도의 경직을 유발하는 공격은 튕겨내도 참회자가 뒤로 밀려난다.[16] 튕기기 후 반격을 포함해 일부 특수 공격을 적에게 맞추면 적이 붉게 점멸하면서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다가가서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처형이 실행되며 처형하지 않아도 어떤 공격이든 맞추기만 하면 즉사한다.[17] 게이지 바의 길이로 비교하면 버려진 영지의 베르디알레스 기도 2회 분의 열정과 비슷한 길이의 체력.[18] 알베로 지하의 첫 번째 사당을 찾은 시점에서 메아 쿨파의 레벨이 1이 된다. 모든 사당을 찾아내면 최대 레벨 7에 이른다.[19] 은빛 포도알을 얻는 곳 뒷편의 엘리베이터 통로에 입구가 있는데, 들어가면 몬스터 세 마리의 그림과 뒤집힌 운문의 성배라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성배를 받은 다음 그림에 있는 놋쇠 황소 & 잠들지 않는 묘 & 사자심을 잡을 때마다 성배가 조금씩 채워지며, 세 종류를 모두 잡아 성배가 가득 채운 뒤에 성배를 찾았던 곳으로 돌아가서 성배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으면 철창으로 막혀 있던 메아 쿨파 사당이 열린다. 단, 성배가 채워진 상태에서 죽거나 워프게이트나 기도대 전송을 이용해 텔레포트하면 채웠던 성배가 비워져버린다. 즉 외따로 떨어져 있는 몬스터 세 종류를 텔레포트를 이용하지도 말고, 죽지도 않고 처치하기 위한 엄청나게 고된 순례길을 떠나야 하는 셈이다.[20] 천주교에서 Our Lady, 혹은 The Lady는 성모 마리아를 지칭한다.[21] 대미지만 입지 않는다면 다른 조건은 없기 때문에 정 불안하다면 몬스터가 나오지 않는 안전한 구간으로 이동한 뒤 체력이 전부 찰 때까지 기다리는 수도 있다.[22] 여기에 회차 플레이로 인한 적들의 체력 강화까지 가세해서, 최고 레벨인 7레벨의 메아 쿨파로도 게임내에서 가장 약한 적 중 하나인 격분한 순례자조차 한 방에 죽일 수 없을 정도로 줄어든다. 체감상 공격력은 초회차 시작 시점의 0레벨 메아 쿨파 수준.[23] 진정한 고행 난이도는 순례자 난이도로 한번 클리어해야 해금된다.[24] 이전 회차에서 라우데스를 격파한 적이 있어도 현재 회차에서 쓰러뜨리지 않았다면 라우데스를 쓰러뜨린 적없는 것으로 친다.[25] 동일 보스의 페이즈 구분처럼 보이는 에스크리바르 교황→기적의 마지막 아들도 별개 보스전으로 취급되는지 막간 지역을 거쳐간다.[26] 원거리 공격 키(디폴트: U)를 길게 눌러 체력과 속죄의 눈물을 일정량 소모하면서 열정을 채우는 것.[27] 체력이 20% 밑일 때 공격력이 30% 증가한다.[28]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게이지 바의 길이로 예를 들 때)플라스크로 회복하는 기본 체력량은 버려진 영지의 베르디알레스 기도 2회분 정도의 열정과 비슷한 길이인데, 해당 심장을 착용할 경우 기도 1회분 정도 길이가 회복된다.[29] 방어력을 높여주는 묵주 구슬을 여러 개 장비해도 제대로 맞으면 뭉텅 뭉텅 까인다. 구체적으로는 공격력이 30% 증가하고 받는 데미지는 두 배가 된다[30] 정확히는 공중에서 아래 키를 누른 채로 오브젝트나 적을 타격할 경우 최대 2회까지 조금씩 활공해서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며 연속 공격하는 게 가능한데, 석회석제 커다란 발가락은 이 활공 횟수를 늘려준다.[31] 진정한 죄책감의 무게가 되기 전까진 장비한 채로 사망해도 죄책감이 생성되지 않는다.[32] 수녀원과 도서관의 양초는 묵주가 없으면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자비로운 꿈의 숨겨진 구역에서 묵주를 획득해야 한다.[33] 드물게도 꿈결의 죄의 장막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이벤트. 다른 시체 메시지들은 단순한 힌트에 불과해서 이미 공략을 전부 외운 플레이어라면 시체 메시지를 읽지 않아도 그냥 자기가 아는대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만은 시체의 메시지를 읽지 않으면 후술할 이벤트가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는다.[34] 왼쪽 문으로 나가면 솟구치는 비탄과 훼손된 수조를 잇는 엘리베이터 중간으로 나가게 된다.[35] 동영상에서는 나오지 않으나 기름부어진 군단 병사도 맞기만 하면 얄짤없이 즉사한다. 다만 기름부어진 군단 병사는 처형 가능한 적과 같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거룩한 금지의 벽 고해성사상 아레나를 제외하곤 군단 병사를 상대로 검기를 쓸 기회가 없고, 쓸 수 있다고 해도 군단 병사는 돌진 공격을 할 때 외에는 항시 무적 판정이기 때문에 검기를 맞추기가 어려운 편.[36] 분쟁과 파멸 DLC 이전에는 속죄의 눈물 5,000이 보상이었다.[37] 하지만 이 유물이 필요한 구간의 대부분은 바로 아래의 세 개의 갈라진 혀까지 장착하고 있어야 돌파할 수 있어서 이것만 가지고는 생각보다 운신이 제한된다...[38] 바로 위의 모래에 스며든 피와 조합하여 사용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39] 설정 상 성모들의 성모 성당의 부주교로 있었던 인물로, 은이 가장 순수하다며 집착하다가 미쳐버려서 내장에 은 도금을 입혔다고 한다.[40] 벽을 공격하면 드러나는 통로, 슬라이딩으로 들어가야 하는 개구멍 등. 2/18일에 업데이트된 Strife & Ruin DLC의 이벤트와 관계된 숨겨진 방은 이 유물을 사용해도 탐지되지 않는다.[41] 잘려나간 손은 점프해서 올라가야 하는 높은 발판 위에 있는데, 바닥에는 점프 높이를 낮추는 끈적한 뻘밭이 깔려있기 때문에 흙에서 뿌리 뽑힌 손톱이 필요하다.[42] 낙하공격 필요. 개방을 위해서는 메아 쿨파 2레벨을 달성해야 한다. 방을 뚫고 나서도 붉은 모래 발판을 타야 하는데 끈적한 뻘밭 때문에 점프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흙에서 뿌리 뽑힌 손톱 / 모래에 스며든 피 유물이 필요하다.[43] 일부 영역에서의 추락사를 막는 금빛 실의 리넨을 착용하고 떨어져야 한다. 그냥 떨어지면 낙사하니, 강하 전에 해당 유물을 장착했는지 반드시 체크할 것![44] 타격을 주면 충격파를 뿜어내는 장치를 통한 성가신 퍼즐이 존재한다. 충격파에 휩쓸리면 무시하기 힘든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45] 들어가 있으면 일정 간격으로 데미지를 주는 독안개가 가득 차 있다. 독안개를 무시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돌포스의 은도금된 허파가 필요한 구간. 일정 간격으로 돌진 공격을 하는 심발릴리오 2마리가 있고, 밑바닥에 호퍼 2마리가 있으니 전투에 대비할 것.[46] 각각 혼도/잠자는 화랑/여명의 전당 첫 구간/조용한 발걸음의 안뜰에 있음. 그리고 회차 플레이 시엔 페트로스에서 1개 더 얻는다.[47] 알베로의 상처에 입맞추는 교단 건물 최하층에서 오른쪽(메아 쿨파 사당 반대쪽) 벽을 때리면 비밀 통로가 드러난다.[48] 단순히 아래+공격을 잠시 누른다고 발동하진 않고, 낙하하면서 낙하 공격이 발동할 때까지 키를 누른 채로 유지해야 한다. 원거리 공격/피의 고행의 구분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커맨드를 가진 활공 공격과 구분하기 위함인 듯.[49] 거대 종인 혼도를 말한다.[50] 세 자매의 칸테 혼도를 발동하면 화면 울렁임 이팩트 후 적들이 동시에 다 죽는 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죽거나 타격을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직접적인 매커니즘은 화면 상의 적들에게 순차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식인 듯하다.[51] 업데이트 전에는 버려진 영지의 베르디알레스와 동급이었다.[52] '푸른 천에 황금실로 수놓은 한 구절. 그러나 그 말의 근원이 된 노래를 아는 사람은 없다. 황금 실은 생명을 품고 있어 구불구불 비단 위를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실로 짜여진 말이 바뀌는 일은 결코 없다.'[53] 즉, 플레이어 이전에 이미 수많은 참회자가 똑같은 길을 거쳐갔다는 뜻이다. 그런데 데오그라시아스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분명 "지혜로운 참회자인 나조차도 그 높은 벽(금단의 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라고 했다. 데오그라시스가 정말로 몰랐다기 보다는 아마도 참회자에게 일부러 모르는척 하면서 해당사실을 말하지 않았을수도 있다 참회자에게 진실을 말해주기가 꺼렸던 모양.[54] 엔딩 컷씬을 보면 처음에는 한 신자가 참회자를 발견하고 기도를 올리고 그 이후 옥좌와 함께 성당 등의 경건한 장소에 모신 듯 깔끔하게 정돈된 장소에서 수많은 이들이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나온다.[55] 엔딩문구에서도 ''' 기적은 변덕스러우니 모습을 바꿔 새로운 고행의 형태로 내려올지도 모른다''' 고 나온다.[56] 스팀 도전과제 목록에는 한때 '기름 부어진 칼날의 크리산타(Crisanta of the Anointed Blade)'라고 적혀있었다.[57] 아래쪽 나무 발판에는 고행자가 서성이고 그 위쪽 바위 발판에서 재소자들이 돌을 던지는 곳.[58] 비탄의 사에타 기도문을 얻는 곳.[59] 순례자들 끼리 하는 인삿말의 일종[60] 클레오파스를 대성당 옥상으로 보내려면 대성당 옥상에서 나타나는 기름 부어진 군단 병사들을 쓰러뜨리고 피난처의 징표 3개를 모두 얻은 뒤 소코로에게 바쳐야 한다. 기름 부어진 군단 병사는 대성당 옥상 각 층마다 하나씩 출현하므로 대성당 옥상의 진행 방식상 후반 보스를 최소 둘이나 쓰러뜨려야 클레오파스를 대성당 옥상으로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