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마스터(던전 앤 파이터)
- 소드마스터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공식 가이드 페이지제국이 오랫동안 각지의 검술과 무술을 집대성 시켜 발전시킨 궁극의 검술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발검술'이라 불리는 검술이었다. 하지만 보통의 제국의 검사들은 'Unsheathe the sword' 즉, 검을 뽑음으로서 선전 포고를 하는 것이 오랜 관행으로 이어져 왔다.
그에 반해 발검술은 검을 검집에 넣고 시작하는 검술로서 쾌검을 이용해 순식간에 검을 뽑아 적을 제압하는 검술이었다. 이러한 발검술은 다른 보통의 검사들에게 이단으로 불리며 매도되었고 그 악명 때문인지 발검술을 익히려는 사람은 점차 줄어만 갔다. 이후로 발검술은 일부 귀족 가문에서만 전수되었을 뿐 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 금지된 검술처럼 여겨졌다. 그리고 발검술은 세상에서 종적을 감춘 것처럼 보였다. 소드 마스터라 불리는 자들이 나타나기 전까진 말이다.
소드 마스터라 불리는 검사들은 이 발검술을 이용해 새로운 류파의 검술을 만들어 냈으며 마수에서 나오는 전이 에너지로 검에 마법을 부여하거나 그 형태를 변형시켜 더욱 강한 검술을 선보이게 된다. 제국은 이 매력적이고 위험한 검술을 받아들여야 할 지 금지시켜야 할 지에 대한 기로에 서있다. 만약 받아들인다면 제국의 영토를 더욱 크게 확장할 수 있겠으나 언젠가는 그 칼끝이 제국을 향할 것이다.
제국이 선택한 답안은 지극히 그들다운 선택이었다.
'발검술은 제국의 이름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그 이외의 집단에서 사용시 제국에 반하는 것으로 여겨 즉시 처형할 것이다.'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여성 귀검사의 상위 전직 중 하나. 2012년 11월 18일 던파 페스티벌에서 데몬슬레이어와 함께 최초 공개되었다. 남귀검의 소울브링어와 웨펀마스터가 각각 귀검사의 '귀'와 '검'을 상징하는 것과 대칭되게 여성 귀검사는 다크템플러가 '귀'를 소드마스터가 '검'을 상징한다.[5][6]
설정상 제국의 발검술은 그 강력함이 제국을 향할까봐 엄중히 관리했지만 결국 소드마스터의 길을 걷기로한 소드마스터(노블레스)들은 작정하고 이 정보를 털어서 발검술을 습득하는데 성공했고 이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마수에 있는 전이 에너지를 속성으로 변질시켜 검에 부여하여 새로운 검술을 개척한 것. 네임드 소드마스터로는 나탈리아 수가 있다.
웨펀마스터가 귀수를 진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검술만을 발전시켰다면 소드마스터는 제국의 추격자를 격퇴하고 몸을 지키기 위해 검술만이 아닌 소울브링어 만큼은 아니라도 마수의 힘을 빌렸다는 게 차이점.
발검술이긴 하지만 분량문제나 여러 복합적인 게임 외적 사정으로 인해 '''칼집이 구현되어있지 않아서''' 칼집에 넣는듯한 모션은 있어도 정작 칼집자체는 보이지 않는다.[7]
스킬에 전설의 무기들 이름이 사용된다. 속성변환으로 등장하는 무기들의 이름이 각각, 플랑베르주, 갈라틴, 스톰브링거, 바리사다이고 명속성 마검 발현의 이름이 묠니르이며 2차 각성기 시전시 쓰는 거대한 대검의 이름은 레바테인이다. 묠니르는 원래 망치이니만큼 검사가 쓸만한 이름이 아니긴 하지만 게임의 무기분류상 둔기도 귀검사쪽에 속한 만큼 그렇게 정한 듯.
사족으로 발도술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초승달 베기, 적혈무쌍참과 유사한 기술이 있는 걸로 봐서 동사의 게임에 등장하는 쾌검 이글과 컨셉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전직인 데몬 슬레이어와 계약한 마인의 이름은 다이무스고 이글과 다이무스가 형제간인 걸 생각하면 노렸을 가능성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소드마스터가 이미지적으로 다이무스와 부합한다는 것.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진 각성이 처음 공개되었을때 유독 퀄리티가 좋지 않으며 스킬 연출이랑 따로 놀고 있어 때문에 유저들의 원성이 상당했는데[8] 개발진도 이를 인지했는지 스킬 연출에 맞는 애니메이션으로 변경되었다. 원성이 있었던 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간 편. 개발진에 따르면 진 각성은 긴 헤어스타일을 통해 변화를 주면 어떨까 싶었지만 담당자들은 짧은 헤어스타일이 소드마스터의 어떤 아이덴티티의 한 부분이라는 일관된 의견으로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9]
2. 특징
흔히 판타지나 타 RPG 게임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소드마스터로 방어구로 경갑을 착용하고, 검술에 집중하는 물리 퍼센트 데미지 딜러라는 점에서 웨펀마스터와 대응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최초 공개 당시엔 도를 사용했고, 여러 업데이트를 거쳐서는 광검을 제외한 모든 귀검사 무기류를 사용하게 되었다. 웨펀마스터와 비슷하게 대상 무기 마스터리에 따라 평범하던 스킬의 효과가 변하여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기에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다만 육성 구간에는 에픽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마봉 대검을 사용하게 되니 보통은 대검 마스터리로 플레이를 시작하게 된다.
소드마스터를 접하게 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속성변환이다. 속성변환은 발동시 화속성, 수속성, 명속성, 암속성 중 한 속성을 선택하여 해당 속성을 지닌 마검으로 무기를 변환시켜 평타와 승천검에는 추가 공격을, 이 둘을 제외한 스킬 공격시 일정 확률로 해당 속성의 마검 발현으로 데미지를 주는 소드마스터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다.
검술과 마법을 조합시킨다는 컨셉 때문에 배틀메이지나 스핏파이어 같은 하이브리드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스킬들이 전부 물리 공격력 스킬이다. 원래는 '''속성변환과 마검발현이 마법공격인 하이브리드 컨셉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어른의 사정이 아무도 모를 만큼 겹쳐서 결국 소드마스터는 물공 캐릭터가 되었고, 이 때문에 출시 당시 스킬과 무기의 컨셉이 뒤틀려 나온 것. 마법 공격력이 가장 높고 물리공격력이 가장 낮은 소검이 마검 계열에 특화된 것도 원래는 마법공격 스킬이었기 때문이며, 무기의 물리공격력과 마법공격력이 비슷한 도는 발검술과 마법을 접목시켜 사용하는 마검사 컨셉과 맞물려 원래는 소드마스터의 주력 무기가 되어야 했으나 결국 애매한 무기가 되어버렸다.
발검술과 마법을 조합한다는 설정상, 쾌속검과 승천, 반월, 섬광, 악즉참 등의 검술계열 스킬들은 납도모션을 동반하고 있으며, 폭명기검 등의 마검계열 스킬도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발검술 컨셉을 내다버린건지 시공섬 이후에 배우는 모든 스킬은 마검하고만 연관되어 있으며, 발도술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용성락과 참마검까지는 각성 이전의 스킬들에 마검계열이 폭명기검과 마검발현뿐이었던 만큼 개수를 맞춘다고 볼 수 있고 시공섬이 발검술 컨셉을 따랐던 만큼 레바테인은 마검 컨셉으로 나왔다고 볼 수 있으나, 2차 각성 이후로 배우는 무큐기인 마검방출과 파검무 역시 마검계열 스킬이고 심지어 진 각성 스킬마저 창륜검과 리전 오브 슈프림이 모두 마검 관련인지라....[10]
어쨌든, 출시 직전의 컨셉 변경으로 스킬과 무기의 컨셉이 뒤틀려 있었기 때문에 2015년 2월에 대규모의 소드마스터 개편이 있었으며, 2차 각성 추가 이후 모든 무기가 성장 한계선으로 인한 고하는 있을지언정,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진 상태이다.[11]
다만 그것도 2차 각성 이후의 안톤 레이드 중후반에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그 이후로도 무기 밸런스는 거의 항상 개판이다. 루크 시절 90제 무기는 마스터리의 성능차이를 배제하더라도 요도 등은 자체적 성능만으로도 뒤쳐졌으며, 솔도로스의 선택이 추가된 뒤에는 말할 것도 없이 대검이 메타를 지배했다. 95제 천공과 흑천 등으로 무기 옵션이 균일해진 뒤에도 결국 마스터리의 성능차이로 인해서 폭딜이 우세한 대검, 지속딜이 우세한 소검만이 사용되었고, 도와 둔기는 각각 대격변과 에이션트일루전/타르바자퀘이커 시절 이후로 장점을 찾은 적이 없다. 100레벨 확장 이후로는 다시 메타가 폭딜메타로 돌아왔을 뿐 아니라 데우스 이미저리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다시 대부분이 대검을 채용한다.
그 외에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다른 여성 귀검사 캐릭터들에 비해서 대쉬 모션의 애니메이션이 무척 빠르다는 점. 물론 모션만 빠를 뿐, 이동속도 차이는 거의 없다.
2.1. 장점
- 쾌적함과 안정성
- 자유로운 속성부여
- 높은 크리티컬 확률 버프와 패시브
- 메타 적응력
2.2. 단점
무기를 바꾸면 단점이 상쇄되기 때문에 단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는 하나, 자에픽을 기본으로 삼는 메타인데다, 퍼뎀캐에 딜러라서 12강을 기본으로 달아야 하는 소마로서는 무기 교체가 곧 리스크가 되기 때문에 각 무기별로 단점을 별기한다.
- (소검) 한계에 다다른 소검 마스터리
- (도) 불합리한 운영 난이도
3. 무기 특징
강화 패치 이전에는 높은 앞뎀과 스증 버프로 깡딜을 올리는 대검 선호 현상이 강했으나, 패치 이후로 취향따라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격차가 줄었다. 스킬 대미지 증가는 무기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르다. 대검은 충전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 증가, 둔기는 충격파 타격 성공 시 증가 일정시간 증가, 도는 발검술 캔슬 시 증가, 소검은 듀얼 캐스팅 시 증가라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다만 파티 플레이 시에는 버퍼의 각성기에 맞춰 폭딜을 쏟아붓는게 정석으로 통하기 때문에 지딜보다 폭딜의 입지가 더 높다. 장비 세팅을 통해 지딜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딜이 폭딜보다 이점을 가진 적이 별로 없을 정도. 100레벨에는 진각성이 나오면서 폭딜의 입지가 더욱 강해졌기 때문에 최종 트리로 갈 수록 다른 무기의 입지가 더 좁아지게 된다.
- 대검
- 소검
짤딜에 특화 되었으면서도 준수한 순딜 능력이 있어 지속딜 메타가 찾아오면 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100레벨 메타에 와서 소검 마스터리가 스킬 레벨의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고, 던전 메타가 폭딜에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간 탓에 입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다. 그로기 때는 설치기를 최대한 깔아서 마검 발현 발동률을 높여야 하는데, 도와 달리 발검술 스택이 빡빡한 탓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단점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대검에 데우스 이미저리라는 희대의 무기가 튀어나와서 소검의 입지가 이래저래 좁은 상태다. 또한 지속딜 역시 기본쿨감 20%가 붙은 카심의 대검으로 인해 대검 2개로 폭딜 지속딜을 모두 할 수 있기에 100레벨 아이템에서는 대검에 비해 지속딜면에서도 그렇게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 둔기
100레벨 메타에서는 대검 다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성능 차이가 너무 큰 탓에 도긴개긴 취급이다. 오히려 대검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틈새 시장조차 노릴 수가 없어 애매한 위치에 서있는 상태다.
- 도
스킬 사용 중에 캔슬하는 발검술 특성 상 플레이 난이도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높은 편인데, 그에 비해 폭딜은 대검에게, 지속딜은 소검에게 밀리기 때문에 대격변 시절을 제외하면 쓸만한 시기가 없다. 발검캔슬 실패 하면 마스터리 스증조차 받지 못하는 탓에 스증 난이도는 높은데, 정작 충전형 스킬인 반월과 악즉참은 비충전으로 나가기 때문에 딜이 반토막이 나서 계수표에 늘 퓨딜 하위권으로 머무르고 있다. 짤딜의 입지가 좁고, 폭딜이 주력으로 취급받는 100레벨 메타에서 하이 리스트 로우 리턴인 도는 환영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성능과는 별개로 캔슬을 활용하는 쾌검 컨셉, 도라는 무기가 지닌 인기, 시원시원한 속도, 최초에 주력무기는 도로 설정되었던 근본 등이 매력적인 편이라 잊혀져버린 둔기와는 달리 채용해보려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시로코 레이드에서 어느정도 재평가를 받고있는데 진의관 딜링에서 꾸준히 딜은 넣기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캔슬 플레이에 적응하는 것이 고난도이지만...
4. 결투장
보통 쾌속검과 승천 그리고 비연참에 발검술을 적절히 섞어 상대방의 반응속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잡고, 평타 3타와 혈십자검을 기본 어퍼를 베이스로 하여 승천, 시륜검, 연환격을 섞어 공중 콤보를 넣는다. 또, 가드+반격 및 회전격과 회전격을 발검술로 캔슬한 어퍼, 비연참 등을 이용해 오히려 역으로 기회를 잡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상당히 쉬운 기회 잡기와 공중 콤보를 가지고 있고 회전격과 발검술이 합쳐진 전무후무한 반격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기본 콤딜이 약해 에픽풀에 12강 무기를 껴도 첫번 째 공중 보정까지 빼는데 가장 기본적인 공콤인 띄우고 나서 평타 123 평타1,2 혈십자검 평타 123 1,2 승천검, 공중평타 1사이클 데미지가 경~중갑캐릭터 기준 약 4만 정도인데, 직접 해 보면 이 한 사이클이 대략 5.5~6초 정도 걸린다. 즉 공콤으로 공중보정 끝인 20퍼 가량을 다 뽑는 데만 10초가 넘는 시간이 든다. 또, 공중 보정을 빼고 나서 비연참으로 끌어 올리고 바닥 쓸기로 보정운 극한으로 빼면 콤보 시간만 15초를 웃돌기 때문에 콤보 보정에 의한 스턱에 오히려 역관광 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다가 이렇게 콤보를 넣으면서 간신히 3번 기회를 잡아야만 적이 쓰러진다. 또다른 콤보가 긴 직업으로는 메카닉과 아수라가 있는데, 이 직업들은 각각 바이퍼, 귀문반이 있어 스턱이 뜨든말든 별 영향없이 상대를 체공시킬 수 있으며 결국 콤보데미지가 최상위권이 되는데 소마는 딱히 그런 다단히트형 콤보 보조기가 없어 이를 해결할 수 없다.
슈아기 또한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라 어퍼를 버티기 용으로 쓰다가 정작 필요할 때 쿨이 도는 경우가 많으며 승천의 경우는 어깨로 밀치는 부분에만 슈아가 달려 있어서 멋 모르고 들어가다가 어퍼나 류탄에 맞아 역관광 당하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무큐기의 경우 Y축 견제기인 반월은 체감 범위는 윈드밀, 질풍각을 능가하는 급인데다가 즉시 시전이라고 써있지만 최소 충전이 0.38초기 때문에 그 동안 슈아가 없어 캐치당할 위험이 있고(발도보다는 딜레이가 조금 짧고 공격범위도 조금 좁다) 섬광과 폭명기검은 일단 맞추면 가공할 만 하지만 스킬의 선딜레이가 길고 슈아도 티끌만해 넨마스터의 넨탄, 분신, 런쳐의 슈타이어, 엘바의 엘레멘탈 캐넌 등 중원거리 투사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악즉은 3차징을 하지 않으면 딜로써 가치가 없을 뿐더러 3차징을 했더라도 막타를 치기 전에 0.5초 가량의 딜로스가 있어서 상대의 돌격기술을 카운터치는 데 성공하는, 즉, 서서 얻어맞지 않는 이상 막타를 맞을 일이 없다.
이런 소마를 먹여 살리는 것이 발검술과 쾌속검 그리고 비연참 존재인데, 마스터 기준 25초마다 한 번씩 자동으로 차는 발검술로 인해 손가락 고강의 소마가 발검술을 이용하여 반월+비연참, 쾌속검+승천, 승천+비연참 등 상상도 못할 기회잡기나 콤보를 연계할 경우 소마를 별로 상대해보지 않은 상대들은 넋을 놓게 된다. 쾌속검은 슈아도 안달려있고 무적도 아니지만 반응도 못할 가공할 속도에(거기다 타격잡기이다. 추가적으로 마검발현의 존재 때문에 버티기에 성공해도 슈아 상태임에도 경직은 조금 있으므로 그 시간동안 비연참을 쓸 수 있는 등 거의 90프로는 소마가 유리하다.) 짧은 쿨, 좋은 판정을 가지고 있어 기회 잡기에 상당히 용이하다. 비연참의 범위와 유용성은 소마유저들도 사기라고 인정할 정도의 스킬이며 심지어 발검술과 연계가 되는 순간 그 사기성이 더 돋보이게 된다. 그러나 적을 그냥 내려놓거나 땅바닥에 그대로 찍어버리는 버그가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아 거기에 당황한 소마가 오히려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펼쳐진다.
총 평은 콤딜과 비연참 버그만 수정되면 이전까지의 강력함을 되찾을 수 있는 캐릭터이나, 비연참버그와 같은 큰 버그가 있음에도 처음 나왔을 때부터 시즌3 후반부까지의 소마의 성능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고 다른 여성 귀검사 자매들과 엮여서 자주 개사기캐로 매도 당하곤 한다.
무기는 도, 둔기를 주로 사용하며 대검 제국이나 슈아기의 판정을 이기기 위해서 대검을 스위칭 하기도 한다. 속성변환의 경우 수속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이유는, 긴 리치와 서로 카운터시에 나가는 마검발현의 경직과 9% 확률의 빙결, 섬광 사용 시 30% 확률의 빙결을 이용한 로또 빙결 중초를 이용하기 위해서이다.(섬광으로 빙결을 건 후 세워서 악즉을 조금만 차지하여 빙결이 풀리기 직전 히트시켜 2초를 채우는 중초) 타 속성에선 승천 혹은 악즉사용시 마검발현이 터지면 그 즉시 다운되어 퀵스를 쓰게 만들수도있지만, 수속은 스탠딩으로 유지되기에 그런 것이 없어 콤보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명속의 마검 발현을 이용해 암흑을 걸고 계속 다운된 적을 비연참으로 끌어 올려 플레이 하거나 암속의 마검 발현을 묻혀 지속딜을 주는 등의 플레이가 간간히 보이기도 한다.
..는.. 4시즌때 이야기고 지금은 평가가 많이 바뀌었다. 여전히 강력한 비연참과 제국검술을 응용한 근접시 성능은 섀도우댄서에 비견되거나 그 이상이라 평가받고있으며 때문에 그 흉악한 판정과 더불어 유저들의 템수준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다시 최상위권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많은 소마 유저들이 비연참 운운하고 있긴하지만 시즌 초반의 행보를 보면 전시즌 낭인~달인들이 대가~지존을 오가고 있을 정도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는데 평가도 여전히 섀댄이나 이단 등에 비견될만한 사기캐로 우뚝 솟아올랐다. 소마들의 실력을 평가할때 알피 100정도 낮추고 평가해야된다는 말도 나올 정도.
5. 전직 및 각성 방법
5.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5.2. 각성 방법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거대한 태양이 솟아올랐다.
그 무엇보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
모든 것을 집어 삼키려는 듯 태양은 지지 않고 끝없이 타오른다.
바짝 타들어가는 대지에서는 곡식이 자라지 않고
열기로 인해 강도 호수도 바닥을 드러내는 구나.
목숨을 죄어오는 태양볕 아래 민중들의 눈만 촉촉히 젖어드네.
태양은 이윽고 그 눈물마저 말려버릴 것이오
형제들이여.
아직 그대들의 몸에도 뜨거운 피가 흐르는가?
오직 들끓는 붉은 피만이 저 뜨거운 태양을 잠재울지니
붉은 깃발 아래 짓밟혀도 사그러들지 않는 이 분노가
나의 피를
그대들의 피를
역류시켜 저 태양을 잠식시킬 것이다.
-노블레스"
명예로운 제국군에게 알린다.
제국령 곳곳에서 발견되는 이 불경한 시는 노블레스라는 집단이 시민들을 선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
제국군은 이 방을 발견하는 즉시 모두 회수하여 태워야 하며 해당 시를 노래하거나 필사하는 자들도 모두 잡아들여야 할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노블레스라 불리는 집단의 체포이다.
이들은 제국의 검술과 기술, 마법을 익힌 자들로 제국에 반기를 든 급진파 테러리스트들이다.
노블레스는 최대한 생포를 하여 잡아들이되 만약 반항한다면 즉결 처분해도 좋다.
노블레스를 생포한 병사에게는 2계급 특진, 즉결 처분한 병사에게는 1계급 특진의 포상을 지급할 것이다.
이상은 위대한 황제 레온 리히트리 3세 전하의 명을 받들어 제국 제1 기사단장 반이 선포하는 바이다.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5.3. 2차 각성 방법
「부러진 마음 삭풍에 갉아 먹히는데
구름을 뚫은 별빛이 검을 비춘다.
이글거리는 태양을 떨어뜨리는 것은
멀리서 달려온 작은 별빛이니
나 다시 돌아와 별이 녹아든 검을 들어 올린다.」
반제국 운동을 벌이다 체포된 노블레스들이 감옥에서 부르는 이 짧은 노래는 그들의 운명처럼 느릿하고 처연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황제의 상징인 태양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구절 앞에서 곡조는 느닷없이 빠르고 강해진다. 노래를 처음 만들어 부른 이의 다짐과 각오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혹한 심문을 해도 노블레스들은 노래 속 "나"가 누군지 숨기고 있다. 제국군은 그 굳건한 의지에 공포마저 느끼며 노래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그는 제국을 부수는 도구로써 제국의 검술을 선택했으며, 아무도 뽑지 못한 궁극의 마검을 휘두른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또한 노블레스들은 그를 '마제스티'라 부르며 경배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낼 수 있었다. 제국은 '마제스티'라는 명칭 자체가 황제를 위협하고 역성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로 파악하였으며, 마제스티를 단순한 테러범이 아닌 반역자라 하여 국적(國敵)으로 확실히 규정하였다. 수색과 처벌은 더욱 치밀하고 가혹해졌지만, 그들의 행동은 대대적인 노블레스 탄압이 순탄치 않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한편, 마제스티가 화자인 저 노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덧붙여지는 듯하다. 제국이 마제스티를 잡지 못하는 한 노래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노래가 길어질 수록 제국의 위신도 진흙탕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다음은 마제스티의 존재가 알려진 후 추가된 노래 구절이다.
「먼저 떠난 형제여 자매여 울지 마라.
그대들의 정당한 계승자, 그대들의 정당한 복수자
나 여기에 다시 일어섰으니
푸른빛 서린 검 누구보다 빠르게 내리쳐
적의 검은 심장 갈라 그대들 앞에 바칠 것이다.」
노블레스들이 죽어가면서도 노래 부르며 애타게 기다리는 마제스티. 단순한 반역자가 될지 혹은 위대한 혁명가가 될지 지금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단지 역사에는 틀림없이 기록될 것이라고 말할 뿐이다.
모험가 카라카스의 「데 로스 제국에 항거하는 자」 중에서.
5.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6. 사용 아이템
6.1. 무기 및 방어구
웨펀마스터에 대응되는 직업인만큼, 여성 귀검사 중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한다.[16] 때문에 여성 귀검사 중 베가본드만이 사용할 수 있는 광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추천 무기로 지정되어 있다.
방어구는 경갑을 사용한다.
각 무기의 옵션 및 설명을 참조하고자 하면 각 무기의 문서를 참조할 것.
6.2. 스킬 커스터마이징
7. 버그
8. 아바타 권장 옵션
9. 기타
- 컷인 일러스트레이터는 여주현. 비탈라, 검신, 여성 격투가 2차 각성 컷인 등이 대표작이다.
- 2차 각성 일러스트가 돈 많은 그니깐 흔히 말하는 귀부인 패션에 헤어스타일까지 묘하게 아줌마스러워서 안그래도 기존 밈으로 떠돌던 아줌마 드립에 딱 맞게 되어 대표적인 아줌마 드립의 희생자가 되었다.
- ~넘약 ~상필로 인한 인식 앤 파이터의 대표적인 가해자이자 피해자 캐릭터. 다른 직업에 비해 데미지가 좋던 시절부터 양심도 없는 템세팅과 공략을 숙지하지 않고 상위던전이나 레이드에 끼어서 어처구니없게 코인을 날리고 파티를 터트리거나 딜이 새는 정말 큰 실수를 저지르고도 적반하장으로 받아치거나 도망가서 몇몇 유저들이 박제를 당하는 등 인식이 정말 안 좋았었다. 강캐시절에는 소마들이 약코를 해대고 전소협을 구성했다는 소리까지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고 2017년 8월 밸런스 패치 이후 2018년 11월 밸런스 패치 전까지 딜적인 조정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마수던전 출시 시점에서 소마는 약코가 아니라 실제로 약했던 것이 맞았었다. 하지만 과거의 안좋은 인식이 지금까지도 강하게 박혀 있었고, 강정호 디렉터의 취임 이 후 진행되고 있는 순차적 밸런스 패치에서 3월 패치를 받고 준수한 성능이 되었음에도 수 많은 다른 직업을 제치고 5월에 다시한번 더 패치를 받자 다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이러한 논란들과 과거의 안좋은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나머지 소마의 단점을 언급하는 사람들을 소갈리아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상황까지 생겼다. 특히 소갈리아라는 별명이 생겼던 결정적인 사건인 듀얼리스트를 언플로 하향시킨 사건으로 붙은 듀란달 살인마 이미지는 덤.
- 다른 3직업들은 장발인데, 혼자서만 단발이다.
- SD 마제스티 크리쳐의 모션이 속성변환인데, 4가지 속성의 모션이 랜덤하게 나오며 다른 직업 크리쳐들이 그렇듯이 개그컨셉인데 귀엽다.
- 수속성 : 자기까지 얼어붙어 꽁꽁 얼었다가 잠시후 얼음이 깨진다.[26]
- 명속성 : 검신의 빛이 나오지 않자 검을 몇번 흔들더니 주머니에서 건전지(...)를 꺼내 충전한다.[27]
- 암속성 : 흑화한듯 눈에 안광이 생기며 썩소를 짓는다.[28]
10. 크로니클 FGT의 참극
'''심회왕 급의 핵지뢰 FGT'''가 바로 이 소드마스터 FGT. 크로니클 FGT 당시, 소드마스터 FGT에 참여했던 유저는 루리웹에 금지된 검술 세트 피드백 초안을 게시했다. 그 내용인즉 오직 대검 소마를 위해 악즉참의 연타를 없애고 악즉참 데미지를 피니시에 몰빵하는 단타스킬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는 스킬 구조를 아예 바꿔버리는 것으로 억지성이 다분했다.
당시 진고던과 이계던전에서 단타기 하나만으로 패턴없이 방을 패스하는게 메타였고, 소마는 캐릭성능은 둘째치고 이런 단타기가 없어 밑바닥에서 헤메는 천민캐릭이었다. 이런 흐름이 FGT유저에게 영향을 끼친게 확실했다.
소드마스터 FGT에 참여했던 유저는 금지된 검술을 사용하는 대검 소마 유저였기 때문에, 금지된 검술 세트에 대검 소마에게 유리한 옵션들을 몰아주려 했다. 당시 대부분의 소마 유저들 또한 그와 마찬가지로 금지된 검술 세트를 사용하는 대검 소마들이었으니 니즈가 같아 그의 피드백에 크게 기대했다. FGT유저가 루리웹에 이 초안을 공개했을 당시, 금지된 검술 세트를 제외한 다른 세트들은 시궁창 같은 옵이 거의 바뀐 것이 없었고, 금지된 검술 세트의 내용은 이상함을 느낄만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반대여론이나 이의제기가 전혀 없었다. 왜 그랬냐하면 일단 양쪽 다 관심 사항은 철저히 금검셋 하나 뿐이었으며, 던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전례없는 FGT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던파 유저들이 룰 같은 것은 몰랐으니 정말로 그가 적은대로 되리라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네오플은 크로니클 세트의 성능 이전에 콘셉트 또한 중시하여서 대검 소마에게는 검술의 대가 세트가 있으니, 금지된 검술은 도 소마 강화 콘셉트로 하려 했다. 이 유저가 강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첫번째 개편안 때의 결과는 신통치 못했다.
금지된 검술 세트에 기대했던 도 소마, 대검 소마 유저들이 크게 실망하고, 이 유저에게 반발하게 되었는데, 이 FGT 참여자는 반발이 두려워 '''갑자기 피드백을 포기하고 잠적해버렸다.''' 이런 돌발 상황에 소드마스터 유저들은 자신들끼리라도 어떻게든 피드백을 해보려는 움직임은 있었으나, 중심이 되는 인물이 없었던지라 중구난방으로 논쟁이 이어졌고 이러다보니 금지된 검술 세트 옵션 조정이 이루어질 리가 만무했다. 그리고 결과는 당연히 산으로 가고 말았다.[29]
이 FGT 유저는 잠적하고 있던 동안에도 유유히 게임을 해왔으며 심지어 FGT 참석 보상으로 12강화권을 받아서 질렀다는 것이 드러나 크게 욕을 먹었다. 이후 전혀 소식이 없었는데...
약 1년의 시간이 흘러 FGT 참여자는 입영 때문에 잠수했다는 사과글을 루리웹에 올렸으나, 변명투성이 글이라 가루가 되도록 까인 뒤 또 다시 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로서 심회왕과 더불어 영구 까임권 획득. 오래전부터 소드마스터 유저에겐 쓰레기로 낙인 찍혔다. 하지만 이 유저는 입영이 아닌 잠수 기간 동안 다른 계정으로 루리웹에 글을 써왔다는 게 밝혀졌고, 2014년 10월 14일엔 소검인 브로큰 데스티니 관련 글로 오던까지 갔다는게 드러났다. 하지만 곧바로 정체가 탄로나자 또다시 여태까지 써온 글들을 다 지우고 잠적했다. 그의 행적을 추적한 글에 의하면 '''"도 소마나 해라 멍청이들"'''이라는 길드 알리미라던가, "일년 전의 악몽이 떠오른다" 등등 자신의 행동에 대해선 추호의 반성도 없는 태도를 보여주어서 모두의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FGT 참여 태도 역시 비판 받아 마땅하다. 당장 위 루리웹 사과글에 "금지된 검술 세트 말고는 무관심했음을 인정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본인 입으로 금지된 검술 말고는 다른 세트는 아웃 오브 안중인 것을 인정했다. 개편후 소드마스터들에게 재평가받은 마수의 지배자나 에인션트 일루전은 코끼리 뒷걸음치다가 쥐 밟은 격의 생각하지도 못한 개선이었다는 것. 지금에 와선 믿을 수 없는 사실이겠지만 크로니클 개편 전 소드마스터에게 있어 소검은 폐기물급의 무기였다. 아마 도나 대검 역시 제대로 된 크로니클 개편만 받았어도 이렇게까지 썩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소드마스터 크로니클이 대차게 망한 것은 FGT의 잘못만이 아니다. 당시 유저들의 의견 역시 제대로 맞지 않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피드백 초안을 내놓았을때 금지된 검술의 억지스러운 내용과 변경점 없는 다른 크로니클 세트들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의제기가 정말 하나도 없이 FGT 유저가 잠적하고 나서야 의견을 내놓기 시작한 것을 보면, 소마 유저들의 금지된 검술 세트에 대한 과도한 욕심이 어느 정도 부추긴 사태이기도 하다. 물론 당시 소드마스터의 성능 자체가 하자가 있었기에 몰락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FGT 유저를 돕고자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뿌리친 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다. 타 직업군 FGT유저가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가며 소드마스터 크로니클 피드백을 작성하고, 그외에도 수많은 커뮤니티 유저들과 지인들까지 그가 나름대로 조용히 던파측과 이야기를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변호해주면서, 이 유저가 제대로 FGT 피드백에 나서기를 바랐지만 그는 '''단 한번도 그것에 응하지 않고 무시했다.''' 거기다 완전히 게임에서 잠적했으면 모를까, 블로그에 강화권을 자랑하고, '도 소마나 해라 멍청이들' 같은 길드알리미를 올리는 등 이미 감싸줄 이유 따윈 없게 되었고, 변호하던 사람들도 포기한 상태. 거기다 FGT 팀장이 본섭 패치 당일 새벽까지 메일로 피드백을 주고받았는데도 '''팀장이 자신의 말을 무시했다는 식으로 거짓말까지''' 하는 등, 이쯤 되면 정말 답이 없다.
결국 2차 각성이 있기 까지 대검, 도 소마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려왔으며, 사정이 많이 나아진 현재도 이 유저의 일을 기억하는 올드유저들은 이를 갈고있다.
요약하자면 개인의 무리한 이기심이 전체에게 커다란 피해를 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파이터 크로니클 FGT인 심회왕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어벤저쪽은 한 유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크로니클이 개편하였으나 온갖 피드백을 무시하는 네오플의 태도에 열받은 그 유저는 모든 아이템을 다 처분하고 던파를 떠난 뒤였기 때문에 유저들이 해당 유저를 다크 히어로라 칭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