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태권도)

 

[image]
'''이름'''
이동희(Lee Donghee)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88년, 강원도 강릉시
'''학력'''
동성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 석사
'''링크'''

1. 개요
2. 실전 태권도
2.1. 도장
3. 경력
4. 관련문서


1. 개요


태권도 사범이자 이동희 실전태권도의 저자다. 태권도 품새를 해석한 실전 태권도 시리즈로 유명해졌다.
태권도 품새를 다양한 무술과 경험을 통해 실전적으로 재해석하는 편이다. 태권도의 올림픽화, 스포츠화에 따라 퇴색되거나 주목받지 않게 된 태권도의 실전적인 사용을, 태권도 교본에 기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상으로 인기를 얻었다.[1]
경력이 상당히 특이한데, 과거 입식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무에타이, 시스테마, 크라브 마가 인스트럭터 자격을 소유하고 있다. 육군의 1, 3 야전군에서 이를 지도하기도 했다.
2014년 실전태권도 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후, 2015년 말에 이동희 실전태권도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후 도장을 열고 운영해오다가 2018년 말부터 잠시 인터넷 활동을 줄이고 외국인 대상의 강의 사이트를 개설했다.

2. 실전 태권도




이동희 사범이 유명세를 얻게된 계기가 바로 이 영상이다. 태권도 품새를 실전적인 형태로 해석한 영상으로 인터넷과 태권도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여러 커뮤니티에 영상이 퍼지며 초등학교/군대시절 별 의미 없이 배운 태권도의 품새가 어떤 효용과 해석을 가질 수 있는지[2]에 대해 주목을 받았다. 올림픽이나 격파시연 등으로 이미지가 많이 퇴색된 태권도의 실전성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불러일으켰다.
물론 시범에 대해 진짜 실전이냐며 의문을 갖는 사람도 많지만[3], 실제 격투무대에서도 전적을 거둔 바가 있고, 흔히 실전성으로 알려진 무에타이, 시스테마, 크라브 마가도 수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이는 인물이다 보니 별로 큰 논란으로 빚어지진 않고 있다.
이 외에도 국기원 태권도 교본에 연구, 집필 보조로 참석하거나 대한 태권도 협회, 경희대학교에서 교강사, 교육강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다른 태권도 사범들이나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제자들을 태권도가 아닌 경기 무대에 내보내고 전적을 보이며 나름의 무술 철학을 입증해가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

2.1. 도장


5호선 공덕역 근처에서 초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 강도가 세고 태권도 이외의 운동[4]도 많이 하다보니 평소에 운동을 간간히 하지 않았다면 따라오기 힘들다는 평이 많다. 성인용 실전태권도를 명목으로 타격기와 여러 훈련을 가르치지만, 실제 영상에서 소개되는 실전 기술들을 배우려면 적어도 1년은 꾸준히 수련해야 한다.
성인부 훈련은 몸풀기, 체력훈련, 미트치기, 스파링, 휴식 및 스트레칭정도로 진행된다. 저연령대도 가르치지만 성인 대상 도장이다보니 수련생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한다.
여름이나 겨울 방학 시즌이 되면 도장 수련생들이나 연계 학교 동아리에서 자원을 받아 집중 훈련 후 격투기 시합에 출전시킨다

3. 경력


  • 2004 코리아오픈 세계대회 품새 1위
  • 2006 품새 통합 랭킹 1위
  • 2006 경희대 총장배 품새 대회 개인, 단체 1위
  • 前 코리안 타이거즈 시범단

4. 관련문서


[1] 급소공격 써밍이나 로블로, 머리카락 잡기 등이 포함된다.[2] 본래 품새는 이런 용도다. 기술이 실전에 적용되는 방법이나 과정을 축약하여 혼자서 연습하게 하는 것다. 이는 모든 무술에 적용되는 방법이며, 타 무술로 예를들면 가라테의 평안4 카타를 해석한 사례도 있다.[3] 이런 실전 논란에 대해선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입장을 표명한 바도 있다.[4] 스톤리프팅 스톤, 바벨, 케틀벨, 페르시안 밀, 암미트와 킥미트, 전신 미트 등 구비된 다양한 장비로 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