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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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블레이드의 캐릭터. 이명은 "송곳니의 암살자" 애니판 성우는 카노 유이. 원전이 되는 게임북은 '숏소드와 대거를 든 남자'.
현 여왕인 알드라 직속의 암살 부대 엄니의 암살단에 소속되어 있는 암살자. 즉 알드라의 쫄다구(?).
평소에는 슬럼가에서 청소부일을 하다가 지령이 내려오면 본업인 암살업으로 복귀하는 식. 암살기술은 에키드나에게 배운것으로, 본인은 에키드나를 마음속으로 존경하고 있지만, 이 암살기술을 배우느라 에키드나가 빡세게 굴려줬기 때문에 그때의 일만 생각하면 치를 떤다.
암살자답게 냉혹하고, 무뚝뚝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뜨거운 인간. 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고양이를 좋아한다.
퀸즈 블레이드에는 알드라의 명령을 받고, 위험해 보이는 출전자를 합법적으로 암살하기 위해 출전했다.
실은 엄니의 암살단에 들어간 것은 기회를 엿봐서 알드라의 목을 따버리기 위함. 알드라가 일으킨 전쟁에 휘말려 자신의 오빠가 죽은 것을 계기로 알드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암살단에 들어간 것이다. 이 때 그녀를 구해준 게 에키드나.
애니메이션에서는 6화에서 에리나가 레이나를 찾아서 출발할때 급사로서 같이 떠나는 것으로 잠깐 모습을 비치는 걸로 첫등장한다.(물론 이 신분은 위장) 이후 8화에서 여왕의 명령에 의해서 히노모토의 사람들(시즈카, 토모에)을 찾고 있는것으로 나오는데 이들을 이용하여서 알드라에게 접근할 계획이었다. 에리나를 따라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시즈카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그녀를 인질로 삼아 토모에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하지만 토모에가 퀸즈 블레이드 경기를 신청하여서 계획이 틀어져버린다(애초에 암살자가 얼굴이 드러나버렸으니...). 결국 토모에에게 패배한 이후에 도주한다. 현재는 아예 퀸즈 블레이드에서 우승하여서 알드라와 대결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상태.
2기인 옥좌를 잇는 자에서는 현재 엄니의 암살단에서 이탈하여 홀로 떠돌고 있으며, 에키드나와 팀을 이뤄 퀸즈 블레이드에 참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스승인 에키드나가 과거에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하여 원망하고 있는 듯.
5화에서는 알드라가 새로 엄니의 암살단을 이끌게 된 리스티에게 이르마의 숙청을 명했다.
6,7화에서는 스승인 에키드나의 충고를 듣지 않고 리스티와 퀸즈 블레이드를 펼쳤다가 무참하게 발린다. 이후 빈사상태가 되어 에키드나에게 구조됨.
참고로 이전에 코마 닌자들과 어금니 암살단은 서로 모종의 계략을 맺고 있었다. 코마 닌자들이 무사무녀들을 습격한 것에는 그들의 입김이 어느정도 적용하고 있었던 것. 외전인 미투사 열전에서도 이 부분을 다루고 있다.
복장은 매우 야한데 인기는 애매한편이다. 다른 암살단원들은 속옷이 제각각이며 평범하지만 이르마는 하늘색에 가까운 T팬티를 입었다.
리벨리온에선 등장이 없었고 이후 OVA Vanquished Queens 4편에서 다시 주연으로 등장한다. 알드라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하는 악몽을 꾸면서 암살단에게 쫓기고 있었고 암살단원들을 물리치다가 상처를 입고 알드라의 집에 오게 된다. 이후 깨어나 그녀를 공격하려다 이르마를 쫓아온 암살단이 알드라를 고문하는 것을 보고 그녀가 기억 상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곤 암살단원들을 해치우고 알드라를 구해주지만 그녀를 용서하지 않았던 이르마는 밖으로 나와 술을 마시다 에키드나와 만나게 되고 그녀의 육탄 공격에 결국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다 에키드나가 술에 약을 타서 잠든 사이 에키드나가 집으로 가서 알드라의 힘을 깨우게 된 것을 목격한다. 이후 그녀와 싸우게 되고 결국 지지만 그래도 그녀가 이전의 알드라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과거에서 해방된다. 이후 에키드나와 헤어지면서 사부라고 말하고[2] 어디론가 가게 된다. 나름대로 해피엔딩을 맞이 한 셈.
부록인 배드엔딩에선 알드라가 소환한 악마에게 몰리지만 악마가 알드라를 뒤치기 하면서 밀려나게 되고 그 자리를 떠난다. 그리곤 복수를 마쳤다고 독백하지만 뭔가 여운치 않은 기운이라는 말을 남긴다.
1. 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임무, 받들겠사옵니다. 여왕 폐하."'''
퀸즈 블레이드의 캐릭터. 이명은 "송곳니의 암살자" 애니판 성우는 카노 유이. 원전이 되는 게임북은 '숏소드와 대거를 든 남자'.
현 여왕인 알드라 직속의 암살 부대 엄니의 암살단에 소속되어 있는 암살자. 즉 알드라의 쫄다구(?).
평소에는 슬럼가에서 청소부일을 하다가 지령이 내려오면 본업인 암살업으로 복귀하는 식. 암살기술은 에키드나에게 배운것으로, 본인은 에키드나를 마음속으로 존경하고 있지만, 이 암살기술을 배우느라 에키드나가 빡세게 굴려줬기 때문에 그때의 일만 생각하면 치를 떤다.
암살자답게 냉혹하고, 무뚝뚝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뜨거운 인간. 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고양이를 좋아한다.
퀸즈 블레이드에는 알드라의 명령을 받고, 위험해 보이는 출전자를 합법적으로 암살하기 위해 출전했다.
실은 엄니의 암살단에 들어간 것은 기회를 엿봐서 알드라의 목을 따버리기 위함. 알드라가 일으킨 전쟁에 휘말려 자신의 오빠가 죽은 것을 계기로 알드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암살단에 들어간 것이다. 이 때 그녀를 구해준 게 에키드나.
애니메이션에서는 6화에서 에리나가 레이나를 찾아서 출발할때 급사로서 같이 떠나는 것으로 잠깐 모습을 비치는 걸로 첫등장한다.(물론 이 신분은 위장) 이후 8화에서 여왕의 명령에 의해서 히노모토의 사람들(시즈카, 토모에)을 찾고 있는것으로 나오는데 이들을 이용하여서 알드라에게 접근할 계획이었다. 에리나를 따라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시즈카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그녀를 인질로 삼아 토모에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하지만 토모에가 퀸즈 블레이드 경기를 신청하여서 계획이 틀어져버린다(애초에 암살자가 얼굴이 드러나버렸으니...). 결국 토모에에게 패배한 이후에 도주한다. 현재는 아예 퀸즈 블레이드에서 우승하여서 알드라와 대결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상태.
2기인 옥좌를 잇는 자에서는 현재 엄니의 암살단에서 이탈하여 홀로 떠돌고 있으며, 에키드나와 팀을 이뤄 퀸즈 블레이드에 참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스승인 에키드나가 과거에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하여 원망하고 있는 듯.
5화에서는 알드라가 새로 엄니의 암살단을 이끌게 된 리스티에게 이르마의 숙청을 명했다.
6,7화에서는 스승인 에키드나의 충고를 듣지 않고 리스티와 퀸즈 블레이드를 펼쳤다가 무참하게 발린다. 이후 빈사상태가 되어 에키드나에게 구조됨.
참고로 이전에 코마 닌자들과 어금니 암살단은 서로 모종의 계략을 맺고 있었다. 코마 닌자들이 무사무녀들을 습격한 것에는 그들의 입김이 어느정도 적용하고 있었던 것. 외전인 미투사 열전에서도 이 부분을 다루고 있다.
복장은 매우 야한데 인기는 애매한편이다. 다른 암살단원들은 속옷이 제각각이며 평범하지만 이르마는 하늘색에 가까운 T팬티를 입었다.
리벨리온에선 등장이 없었고 이후 OVA Vanquished Queens 4편에서 다시 주연으로 등장한다. 알드라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하는 악몽을 꾸면서 암살단에게 쫓기고 있었고 암살단원들을 물리치다가 상처를 입고 알드라의 집에 오게 된다. 이후 깨어나 그녀를 공격하려다 이르마를 쫓아온 암살단이 알드라를 고문하는 것을 보고 그녀가 기억 상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곤 암살단원들을 해치우고 알드라를 구해주지만 그녀를 용서하지 않았던 이르마는 밖으로 나와 술을 마시다 에키드나와 만나게 되고 그녀의 육탄 공격에 결국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다 에키드나가 술에 약을 타서 잠든 사이 에키드나가 집으로 가서 알드라의 힘을 깨우게 된 것을 목격한다. 이후 그녀와 싸우게 되고 결국 지지만 그래도 그녀가 이전의 알드라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과거에서 해방된다. 이후 에키드나와 헤어지면서 사부라고 말하고[2] 어디론가 가게 된다. 나름대로 해피엔딩을 맞이 한 셈.
부록인 배드엔딩에선 알드라가 소환한 악마에게 몰리지만 악마가 알드라를 뒤치기 하면서 밀려나게 되고 그 자리를 떠난다. 그리곤 복수를 마쳤다고 독백하지만 뭔가 여운치 않은 기운이라는 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