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나(퀸즈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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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image]
''' 반스 에리나'''
'''エリナ''' / '''Elina Vance'''
'''신장'''
168cm
'''스리사이즈'''
85-54-84
'''직업'''
근위대장
'''무기'''

'''방어구'''
없음
'''좋아하는 것'''
레이나, 소세지
'''싫어하는 것'''

'''취미'''
레이나를 가지고 이런저런 망상을 하는 것(...)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
'''캐릭터 디자인'''
히사유키 히로카즈(久行宏和)

'''"후후훗. 언니, 찾았다~ 에리나가 이기면 같이 돌아가는 거지?"'''

퀸즈 블레이드 4시리즈 캐릭터. 이명은 근위대장.
캐릭터 디자인은 사이버 포뮬러 SAGA이후 시리즈와 마이히메 시리즈로 유명한 히사유키 히로카즈가 맡았는데, 그 과정에서 원전인 펠리나 타이거 레이디의 흔적이 많이 남게 되었다. 옷의 호랑이 모양 줄무늬와 배틀 스타일이 동일.
반스 백작 가문의 3녀이자 클로데트의 의자매, 레이나의 친자매이다. 현재 반스 백작의 경비근위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근위대장이지만 뒤에서는 첩보나 암살 등의 더러운 일도 주로 맡아 한다. 아버지인 반스 백작이 내린 언니 레이나를 잡아오라는 명령으로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하였다.
어렸을 적부터 레이나를 흠모하고 뒤따랐으나, 단순히 가족애의 차원을 넘어서 뒤틀리고 도착적인 애정을 품고 있는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 일단 취미부터가 그 모양이니(...) 마음이 착한 언니와는 달리 겉으로는 웃으나 속으로는 잔학한 성격.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한 것도 우승에는 흥미를 두지 않고 다른 참가자를 모조리 죽여서라도 언니를 잡아 데려오기 위해서이며, 한편 높은 지위에 있는 에리나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정체를 알리지 않는 이르마의 정체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기도 하다.
레이나에 대한 애정은 거의 반 개그 형태의 에피소드로 나오는 일이 많지만, 사실 진지하게 들어가면 뼛속부터 언니에 대한 의존도가 엄청나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그 역할을 대신하는 언니에 대해 집착해 온 탓에 생긴 특성인 듯. 스스로의 실력보다 언니에 대한 믿음이 더 강하기 때문에 OVA에서는 처형 일보직전까지 언니가 구하러 오는 것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레이나 역시 에리나를 동생으로서 사랑하고 있기에 망정이지, 만약 레이나에게 버림받거나 한다면 미쳐버리거나 자살해 버릴지도 모를 극단적인 정서를 품은 캐릭터. OVA에서 에키드나는 '정서불안의 꼬맹이'라고 표현한다.
이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인기는 그다지 높지 않다. 언니에겐 있는 대로 애교를 피우며 귀여운 척을 하지만 언니 이외의 인물들을 대할 때는 가히 이중인격급으로 인격이 뒤바뀌고,[1] 평소의 성격 자체가 빈말로도 선량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 이에 한몫 하고 있다.[2] 언니 이외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치고는 딱히 언니와 백합으로 엮기도 어려운데, 레이나는 에리나의 애정 공세에 그다지 응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에리나의 애정은 오히려 스토킹에 가까운 수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토모에와 애니에서 대립한 것도 있고, 여러 모로 광범위한 인기를 끌기에는 부족한 캐릭터라 하겠다.
실력은 대륙의 권위있는 귀족인 반스 백작 가문의 근위대장을 맡을 정도이니 뛰어나다. 다만 거의 모든 대결에서 비겁한 책략이나 함정을 파고 정정당당한 대결보다는 상대방을 멘탈을 공격해서 틈을 만들거나 암습 등의 공격으로 힘 안들이고 승리하는 방식을 선호하다 보니 속임수를 뺀 본신의 실력은 그리 높지 않다고 오인되는 경우도 있다.[3] 순수한 실력만 놓고 봐도 상당한 강자. 설정상 에리나를 압도할만한 투사는 원작 기준으로 보면 알드라, 레이나, 클로데트, 에키드나 정도뿐이다. 또한 토모에와는 서로 라이벌 기믹이었고 실력 또한 막상막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오히려 애니판에서 약하게 묘사된 편.
기본적으로 창을 사용하지만, 첩보에 알맞는 복장(말이 그렇지 거의 밀렵꾼 수준)을 하고 있으며, 한쪽 손에 있는 쇠손톱과 상대의 정신을 공격하는 주술을 사용할 줄도 안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부터 등장하였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이 언니 모에(...)만 하다가 6화에서 클로데트가 반스 백작에 의해서 칩거 명령을 받은 후 자신이 직접 레이나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11화에서 클로데트와 싸웠던 레이나를 발견하여 만나고, "이런 야만인뿐인 투기대회에 언니를 혼자 내버려둘 수 없다" 며 자신도 퀸즈 블레이드에 참전할것을 선언, 언니들과 함께 여왕의 수도 가이노스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2기 왕좌를 잇는 자에서는 가이노스에서 레이나가 혼자 나가 다른 여관에 머무르는 바람에 클로데트와 둘이서 같은 곳에 머물고 있으며, 퀸즈 블레이드의 대전상대로서 반스 가에서 자신의 하녀로 일했던 니크스와 겨루게 된다. 초반엔 니크스의 원한 파워(...) 에 털리는 듯 했으나... 특유의 거침없는 말빨과 교활한 계산으로 니크스를 도발해 무기인 푸니크라를 빼앗아 니크스의 패배 선언을 듣는다.
7화에서 두 번째 퀸즈 블레이드 대전으로 토모에를 만나 정신 공격 기술을 펼치지만 토모에가 레이나와 친분을 쌓고 침식을 함께 했다는 말에 열폭하여 마구잡이로 덤비다가 토모에의 스크류 발차기를 맞고 기절해 패배.
OVA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반스 가를 공격해오는 귀족들에게 용병으로 고용된 에키드나와 1대 1로 붙는다. 당연하지만 넘사벽의 실력을 자랑하는 에키드나에게 순수한 실력으로 상대가 될 리가 없었고, 어설프게 정신공격을 시도하긴 했으나 비웃음만 사고 곧바로 패배하여 결박된 신세가 된다.[5] 여담으로 에키드나가 심심하다며 켈탄으로 에리나를 능욕하면서 레이나와 성감대가 똑같다고 한다. 마지막에 구하러 온 레이나가 다시 떠나지 않도록 붙잡기 위해서 (거의 처음 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정정당당한 1대 1 자매대결을 벌이지만, 당연히 상대도 되지 않게 쳐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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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필 / 퀸즈블레이드 리벨리온


[image]
'''신장'''
168cm
'''스리사이즈'''
88-54-84[6]
'''직업'''
송곳니 암살단 두령
'''무기'''
짧은 창 (채찍으로 변화한다.)
'''방어구'''
암살단의 갑옷
'''좋아하는 것'''
레이나
'''싫어하는 것'''

'''취미'''
레이나를 가지고 이런저런 망상을 하는 것(...)
'''성우'''
미즈하시 카오리
현 여왕 직속의 암살부대 "송곳니 암살단"을 다스리는 두령.복장도 '타이거 레이디' 컨셉에서 '캣우먼' 컨셉으로 바뀌며 더 노출도가 높아졌다. 무장이 강철 갑옷으로 바뀌고 지금까지 호랑이 가죽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던 팬티까지도 T팬티로 입고 나온다.
여왕 클로데트의 이복자매로, 원 반스백작가 근위대장을 하고 있었으며, 백작가 제2계승자. 반스 백작가 붕괴 후, 새로 여왕이 된 클로데트의 측근이 되었다.
언니 LOVE가 더욱 강화된 얀데레. 친언니인 레이나에게 이상할 정도로 마음을 품고 있다. 그러나 현재 행방불명인 레이나를 적극적으로 쫓을려고 하는 기세를 보이지 않는 점에서, 이전의 병적으로까지 보이던 언니에게로의 집착을 아는 사람들은 신기하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걸 말하는 사람은 없다. 역대 굴지의 잔인한 암살단 두령이라 불리는 에리나를 화나게 하는건, 어느 의미 여왕에게 거역하는 것보다 무섭기 때문이다.
전작에서는 분명 언니를 스토킹하면서 자기 할일도 제껴버렸던 캐릭터가, 이번에는 언니가 행방불명임에도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 일러스트 스토리에서 추측되는 내용은 "클로데트 언니가 무서워서…" 인것 같다. 일러스트 스토리에서는 내내 "레이나 언니"를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이전에는 그저 무섭기만 했던 클로데트가 왠지 모르게 무서우면서 멋지다는걸 보면 M에도 눈을 뜬 것 같다(…)
OVA에서 레이나가 "내가 돌아올 때 까지 클로데트 언니를 도와드려"하고 부탁하고 갔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레이나가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TVA에서 본격적으로 클로데트 여왕의 부하로써 안네로테의 앞을 막아서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왼손의 크로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무시받는다는 역할은 여전히 전의 시리즈와 마찬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을 희생하려는 등 싸가지없는 성격과 비열한 전법은 이전과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1화에서 안네로테를 쓰러뜨리기 위해 유이트를 절벽에서 떨어뜨려 빈틈을 만들려 하지만 실패, 말 뒷발에 채여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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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퀸즈 블레이드 언리미티드


[image]
리부트 작품에서 제일 처음 등장하여 선을 보였다. 그런데 거의 주인공격 스토리 전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공식사이트에서 공개된 스토리로만 보자면 거의 메인 주인공급이다(...) 추정상 만화 버젼인 퀸즈 블레이드(クイーンズブレイド) -Hide&Seek-을 베이스로 스토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소년과 함께 한다던지 하는 부분이 만화판과 동일하기 때문이다.[7]
원작에서는 그렇게 접점이 없었던 아이리와 연계된 일러스트로 주목을 받았는데 공개된 스토리에서 퀸즈블레이드 대회를 통하여 아이리노예로 삼았다는 설정이 붙었다.[8] 리부트 스토리에서의 퀸즈블레이드 시합은 승자가 패자에게 원하는 소원을 말하여 무조건 들어줘야한다는 원칙이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대결에서 승리한 형태의 결과로 나와있다. 덕분에 아이리를 죽지 않을정도로만 자신의 정기나 다른 여성의 정기를 통하여 생명유지만 한채 길들이기를 시전하고 있다. 원래 아이리와 만나게된건 의문의 소년인 미셸(ミシェル)[9]이라는 소년이 아이리에게 쫓기던중에 충돌하여서 만나는데 레이나의 분위기와 함께 쇼타콘 기질이 추가되어 있는지 미셸(ミシェル)을 마음에 들어서 아이리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원작이나 리부트작이나 정신불안적 장애격 시스콘 겸 사이코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가고 있다. 하지만 원작에 비하면 사이코적인 성격은 많이 죽었다. 대신이 긍정적인 열정적이고 열혈 입장이 프롤로그에서 많이 강조되고 있으며 게다가 쇼타콘 설정이 추가로 붙었는지 미셸이라는 소년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콘 성격은 어디 변해서 에키드나를 고용하여 언니인 레이나를 추적(?)하고 있다.
토모에와 만나게 되어서 그녀의 노예 부리는 모습에 갈등을 빚게되어 퀸즈블레이드를 펼치나 토모에를 간발에 차이를 이기게 된다. 그리고 그녀도 노예로 삼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에리나는 언니인 레이나 추적을 위하여 에키드나가 장난식으로 언급했던 마라마쿠스 찾기 위하여 토모에에게 히노모토 안내를 명령하게 된다.

[1] 목소리부터 무지막지하게 냉철한 비호감형으로 바뀐다. 애니에서 이를 적절하게 표현.[2] 그렇다고 중립이라고 보기도 좀 어렵다. 굳이 따지자면 무(無)도덕적 이기주의자.[3] 실제로 에리나 본인의 성격 자체도 노력이나 근면 성실하고는 거리가 먼 타입이다. 그래서 강인한 노력파인 글로데트나 항상 수행에 매진하는 레이나와 비교하면 수련도 잘하지않는 편. 다만 타고난 재능 자체는 세자매중에서 가장 뛰어난 모양인데 뛰어난 투사였던 어머니의 재능을 가장 진하게 물려받았다고 한다.[4] 로스트 월드 시리즈의 "Tiger Lady"가 모티브라서 그렇다. 쇠손톱은 사실 호랑이 발톱이고, 정신 공격 주술은 호랑이 포효 소리라는 무시무시한 대응. 때문에 게임북 버전 게임 내에서는 손꼽히는 강캐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원판 Tiger Lady. [5] 이때 에리나가 감행한 정신공격의 내용이 흥미를 끈다. 요약하면, '너무 오래 살다 보니 소중한 사람들을 다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가련한 존재'임을 자극하는 내용. 저레벨의 판타지소설 등에서 등장하는 엘프 등이 대체로 이런 걸로 고뇌하곤 하는데, 사실 좀 수준이 낮은 도발이라 하겠다. 물론 에키드나에게 이런 도발은 먹혀들지 않았다. 에키드나 왈 "내가 몇 년 살았다고 보니? 겨우 그딴 걸로 동요하게."[6] 이전보다 가슴 사이즈가 성장했다.[7] 단 그 시종인 소년은 만화에서는 클로데트가 붙여준 것이지만 리부트인 러언리미티드에서는 길거리에서 충돌하여 만난다.[8] 정확하게는 '''정기를 빨아먹는 존재의 한정을 자신으로 한정한다.'''라는 소원을 적용되었기 때문이다.[9] 정식 이름은 미셸 리바란시엘(ミシェル・リヴァランシエ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