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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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 의 농구선수로 별명은 '''Shump'''.
2. 커리어
2.1. 대학생 시절
대학교는 크리스 보쉬 등을 배출한 조지아 공과 대학에 진학. 3학년 때 평균17.7점을 기록해, ACC All-Defensive Team에 선출되었다.
2.2. 프로 시절
셤퍼트는 2011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뉴욕닉스에 지명이 되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심지어 2012년 4월 28일에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또다시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돼 중상을 입고 말았다.
2012-13시즌에서는, 부상도 종종 있어 왼쪽 무릎 수술의 영향으로 45경기에 그쳤고, 출전시간도 작년 시즌보다 내려가, 2013-14시즌에도 평균6.7점으로 그쳤다.
2015년 1월 6일에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삼각 트레이드로 동료인 JR 스미스와 함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 이 트레이드와 모즈고프 트레이드가 대박을 치면서 동부 중위권에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클리블랜드는 동부 2위까지 쭉쭉 치고나갔다.
7월 9일에는 총액 4천만달러로 4년간 캐벌리어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2018년 2월 8일 새크라멘토 킹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킹스 팬들도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뜻밖에도 락커룸 리더이자 핵심 수비 멤버로 자리잡으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오히려 이 트레이드가 셔퍼트에게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수 제 2막의 길을 제시했다. 젊은 나이 클리블랜드에서 3년시즌간 준우승, 우승, 준우승멤버로 상당히 일찍 트로피를 차지한 이후 빅3 해체로 자연스럽게 클리블랜드는 리그 최하위로 들어섰다. 무엇보다 팀은 일정기간 최하위 바닥을 휩쓸것이 분명하기에 아직 전성기 나이인 셔퍼트가 클리블랜드에 잔류하는것은 팀이나 본인에게 딱히 도움이 되지 않았기에 킹스로 이적은 '''신의 한수''' 였다.
2019년 2월 6일 휴스턴-새크라멘토-클리블랜드 삼각 트레이드에 껴서 휴스턴 로키츠에서 뛰게 되었다. 킹스의 어린 선수들에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응원한다는 말을 남기고 훈훈하게 떠났다.
2019년 11월 14일, 브루클린 네츠와 계약하였으나, 계약이 보장되지 않으며 방출되었다. 그러나 2021년 1월 31일, 다시 브루클린 네츠와 계약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리듬슈터 스타일이다. 기본 득점력자체가 뛰어나지 않고 모든 면에서 애매하다. 사이즈도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분위기를 타면 특유의 탄력적인 운동신경은 나오는 편. 피지컬로 뚫고 들어가는 돌파보다는, 스피드로 드라이브인하는 쪽이 많고 시원한 덩크영상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는 클리블랜드 특유의 스타일 상 3점 라인 밖에서 대기하다가, 르브론이나 어빙의 킥아웃패스를 받고 외곽슛을 쏘는 편이다. 같이 트레이드 온 JR 스미스와 유사하지만, JR에 비해서는 덜 안정적인 편. 빅 3 의 득점력에 감초처럼 지원사격을 하거나, 교체타이밍에 백업맴버들을 이끌고 가는 편.
공격에선 애매한 장점들 밖에 없지만 수비에선 안정감을 주는 선수였다. 안정적인 가드 수비로 리그내에서 정평이난 수비수 였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하면서 점점 발이 느려지면서 상대를 못 쫒아가서 놓치는 미스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2016년 부터는 좋은 수비수라고 하긴 어려운 레벨이 되었다.
16-17 시즌에서는 JR 스미스 가 부상 아웃되면서 스타팅으로 자주 출전하는데, 백업 가드인 디안드레 리긴스에 비해서는 공격력은 좋으나 수비력은 떨어진다는 평가. 카일 코버가 가세했지만 아직 적응단계이고, 코버 역시 나이에 따른 체력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적절히 기용되고 있다. 원래 캐벌리어스 자체가 빅3의 득점력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다 보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