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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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소설가.
1958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학과지성사 창작선에 장편소설 '황색새의 발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기도 했다. 전 대통령 노무현이 사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소설가이다.[1]
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
1958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학과지성사 창작선에 장편소설 '황색새의 발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기도 했다. 전 대통령 노무현이 사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소설가이다.[1]
2. 작품 목록
2.1. 장편소설
- 새야새야 (1989)[2]
- 황색새의 발톱 (1993)
- 노란 원숭이 (1995) [3]
- 우상의 숲 (1996)
- 추억속으로 (1998)
- 거위가 자는 방 (1998)
- 그 푸른 스물 하나 (2001)
- 사이보그 나이트클럽 (2004)
- 대통령의 골방 (2016)[4]
- 기마민족정복설 (2018)
2.2. 소설집
- 마치 계시처럼 (2014)
2.3. 동화
- 원시 소년과 평원의 왕 (1994)
[1] 이를 바탕으로 이명행은 '대통령의 골방'이라는 책을 낸다.[2]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3] 전 2권. '한국의 독자적인 대북정책'과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국익을 위해 싸우는 정보기관 요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추리를 기본 골격으로 삼고 있지만 로맨스 소설 같은 면도 있다.[4] 노무현 사망 7주기를 맞아 나온 책. 이명행은 노무현이 자살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소설가이다. 노무현은 이명행에게 대통령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라는 말을 마치 유언처럼 남겼다. 이명행은 이 책을 내면서 노무현에게 벙커같은 '골방'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