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 카오리
마부라호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다 준코.
시키모리 카즈키+미야마 유우나+쿠리오카 마이호가 있는 반이자 최흉의 반 2-B반의 담임.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담임으로 나오지만, 라노 번외편에서는 카즈키 마법이 3회 남았을 때 부임한다.
게임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덕. 게임 소프트에 재산을 몽땅 쓸어넣다 보니 제대로 밥도 못 먹고 산다. 심지어 외상으로 물건을 사려고 게임 샵 주인에게 같이 자자고 했을 정도. 하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당했다. 하지만 예전에는 무진장 강력한 용병이었던것 같다. 용병시절 관계자(주로 적)들에게 흡혈귀라고 불리며, 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뱀파이어가 아니냐는 루머도 돈다. 2-B 처음 부임할 때 송곳니 보이며 뱀파이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번외편에서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며 주인공 일행이 위험에 처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번외편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감시 & 보호를 위해 존재한다.
본편에서도 쿠리오카 마이호와의 첫 대면때 마이호를 보호하면서 다수의 무장한 테러리스트(?)들과 분투하여 승리하였다. 본편이든 외전이든 엄청나게 강한 것은 틀림없다.
…사실 강하지 않으면 2-B 정도되는 반을 맡을 수가 없다.
아카이 하루아키를 엄청나게 싫어하는데 그러면서도 슬금 슬금 플래그가 꽂히고 있다.